오늘 류가 만든 자동차입니다,

물고기 자동자 그런데 우리는 이름을 달리 부르지요,,얼굴은 꿀꿀 돼지고

그래서 돼지 물고기 자동차요,,

500미리 패트병과 색종이 가위 딱풀 스카치 테이프 가준비물이었습니다,

저기 바퀴는요,,

안에 회색은 필름통 뚜겅입니다. 그리고 빨대/.그리고 저기 스치로풀비슷한것 ,

그리고 선생님이 준비하신 고무판과.빤작이 색종이들,,

우선 통에 눈을 만들어 붙이고요,,눈은 시중에도 많이 구할수 있지요,

그리고 아이가 여기저기 색종이로 장식을 만듭니다,

그리고 고무판으로 지느러미를 만들어서 통에 구멍을 만들어 끼웁니다,

그리고 바퀴는 우선 스치로풀을 양면테이프고 뚜겅에 붙이고 송곳으로 구멍을 뚫고서 꼬치용 이쑤시개로 연결하고 빨대를 사이에 끼워줍니다,

그렇게 만들어서,통에 스카치테이프고 고정을 합니다,

그렇게 만들면 되지요,,설명이 맞는건가.....



보이시나요

류가 선생님에게 눈을 달라고 하더니 뒤에도 붙였습니다,

이 자동차 생각밖으로 아주 잘 달립니다,

오늘은 아주 즐겁게 만들기를 하고 집에와서도 즐겁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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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15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대단해요^^

울보 2005-07-15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감사합니다,,

바람돌이 2005-07-15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멋진 자동차네요. 류의 솜씨가 대단....아님 엄마 솜씬간요? ^^

울보 2005-07-15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류가 어찌 이리 만들까요,,
엄마의 솜씨지요,,호호호,
류는 붙이고 오리는것만 조금 도와주었답니다,,,
 

그냥 심심해서,,,,

요즘 가끔 내가 아이를 통제를 못할때가 많아지는것 같다,

이럴땐 나스스로도 어찌해야 하는지,,,



류가 즐겨하는 놀이이다,,

매달리기,,

얼마나 팔에 힘이 좋은지 모른다,,,



이렇게 매달려서 한참을 있는다,,,

옆지기는 싫어한다..여자가 힘이 세서 좋을것이 없다나 뭐라나,,

그래도 난 괜찮다,



이렇게 놀때는 엄마를 찾지 않는다,

친구들이랑 즐겁게 잘 논다,

아이가 조금씩 자라는것은 아이이 행동을 보면 알수가 있다,

조금씩 엄마에게 반항도 하고,,,,후후,,,

큰일이다,

반항하는 류를 어찌 잡을것인가,,,,



그동안 무서워서 못타던 미끄럼도 혼자서 잘탄다,

이미끄럼틀이 경사가 심해서 잘못하다가는 심하게 엉덩방아를 찧는다,

그러면 엉덩이가 많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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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07-14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하게 잘 노는 류의 지금 모습 좋아요!
에이~여자가 힘세면 안 된다니~ 건강하고 힘세면 남자든 여자든 좋죠.

울보 2005-07-14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힘좋은것 숨기고 있다가 남자가 부실하면 본
때를 보여주라고,,,ㅎㅎ
 

류!

너무나 즐겁게 너무나 행복하게 노는아이가 내 딸입니다,



너무나 즐겁게 행복하게 놉니다,

아파트 앞의 놀이터입니다,

매일 11시경서부터 2시까지 이곳에서 놀고 점심을 먹고 친구네서 놀다가 지치지 않으면 오후에

이곳에서 다시 놀고 들어오곤 합니다,

얼마나 즐겁게 뛰어노는지,

시간이 어찌 그리도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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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7-12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사진이 너무 예쁩니다. 피사체에 대한 애정이 사진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는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

울보 2005-07-12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감사해요,
사진이 마구 흔들거린것도 있는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요즘도 놀이터에는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닙니다,
사람들은 유별나다고 하지만 그래도 좋아요,,

미설 2005-07-13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동포동한 류,, 너무 예뻐요.. 역시 아이들은 통통해야 예쁩니다.. 하이드님 말씀대로 사진이 다 예뻐요.
낮에 놀이터에서 놀려면 너무 더워서 힘드시겠어요.. 전 낮에는 어떻게든 집에서 놀리다가 네시 넘어야 나갑니다. 그러면 저녁 할 시간이 없는게 문제지요..

줄리 2005-07-13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류 너무 너무 이뻐요. 행복하게 신나게 노는 모습이라 더 예뻐보이나봐요!

울보 2005-07-13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그래도 낮에 놀이터가 그늘이라 좋아요,,그리고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이 너무 좋아요 집에서는 노는 공간이 너무 작아서요,,
줄리님 감사합니다,
저 팔불출 하기 싫은데 그래도 내 아이 이쁘다고 해주면 왜 이리 좋은지,,,호호

줄리 2005-07-13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 팔불출이요. 진짜 이뻐요. 꽉 깨물어주고 싶게 이쁜걸요. 특히 건강해 보이니 더 이쁜것 같아요!

울보 2005-07-13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호호 요즘 먹는것이 너무 과하지요,
그래도 많이 먹고. 즐겁게 뛰어놀아서 좋아요,,
 

류가 6시정도 부터 잠을 자더니 지금 이시간에 일어났습니다,

혼자서 책도 보고 텔레비전도 보고,,

이것저것했는데 갑자기 아이가 씩 웃으면서 엄마 하고 일어나네요,

그리고는 배가 고프다고 해서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 먹이고,

우유를 한컵 마시고는 오늘 새로온 블럭으로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아주 커다란 블럭이거든요,

집도 만들고 강아지도 만들고 혼자서 그러고 놀고 있습니다,

갑자기 류의 어릴적 모습이 떠오릅니다,

감기기도 아직 있는데 ,,

언제 잠이 들까요,

이제 부터 자자고 하면 자기는 할텐데,,

잘 놀고 있는데 그래도 재워야 겠지요,

오후에도 택배를 가지러 경비실에 가는데 가기 싫은것 따라 가면서 .

빨리 안간다고 소리질렀더니 "엄마, 소리지르지마."

하던 모습이 떠올라서,,

그냥 지금 지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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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할머니네집 마당에서 돗자리를 펴고는 사촌오빠랑 놀다가 저렇게 잠을 잔다고 ..

살며시 입가에 번진 미소가 이쁘지요,

제가 보아도 이쁩니다,,후후후



어제는 아이스크림을 두개나 먹었습니다.

할머니가 놀러오면 아이스크림을 사주신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류가 한말"할머니 아이스크림 사주세요?"

그래서 엄마가 덥지 않으니까 다음에 사줄께 했더니

"할머니가 사줘. 거짓말하면 나쁜 사람."이라고 했답니다,

에이고 참,,

저도 종종 딸아이에게 이런것 안하는사람 나쁜 사람,,

그리고 종종 약속을 잃어버리는데 그때 마다 아이가 "엄마는 나쁜 사람"이라고 했는데

할머니에게 바로 사용할줄이야,,

아무튼 그 말한마디에 엄마는 류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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