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아랫집 맘이 무엇인가를 박스에 하나가득 담는것을 보고 무었이냐고 물었더니 아름다운 가게에 보낼물건이란다,,,
신랑 옷이 많이 작아지거나 한것들 옷은 멀쩡한데 신랑이 살이 불어서 못입는 옷들인데,,,,
신랑이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나도 그동안 살림을 하면서 여기저기서 사은품이라고 받아오고...사들인 물건중에서 사용하지 않는것들이 있다.
버리잖이 아깝고 쌓아놓자니 자리만 차지하고 어쩌나 했었는데 나도 한번 정리를 해보아야지,,
무료로 수거도 해간다고 하니,,,
구지 버리거나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류옷이야 사촌동생이 가지고 가지만 ,,,놀이감은 그집에도 있고,,,,
다음에 정리를 해보아야지,,
작년에 대공원에서 행사할때 책좀 보았는데 그때는 볼만한 책이 없었는데 그런곳에 가도 좋은 물건이 많다고 한다. 가까운데를 알아보아야겠다.
사람은 서로가 도와가면서 나누면서 사는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