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즐겨보는 월화드라마이다,

극중에 누군가를 좋아서 이드라마를 솔직히 보기 시작햇다,,이현우. 장나라,,

그런데 이드라마를 보면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울엇다,

워낙에 눈물이 많은 나이지만,,

장나라와 류시원이 선을 보고 만났을때,

류시원이 결혼에서 가장중요한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은 류시원은 사랑이엇다,.

그리고 장나라가 류시원을 보고 좋아하게 되고 그러나 류시원을 자기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ㅣ는 이야기를 한다. 그 사람음 청혼을 받고 그래서 류시원은 장나라에게

청혼을 한다,,

그런데 어느날 류시원과 명세빈이 만나서 나누는 대사중에서 류시원이,

자기는 사랑은 하나고 앞으로도 사랑은 하나라는 대사에서는 펑펑울엇다. 장나라가 불쌍해서,

아무튼 드라마를 보면서너무 울어서 말을 할수가 없다,

내가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쓰는 이유는 여기저기 페이퍼중에서 결혼과 사랑이야기를 보고 나서,

난 결혼은 서로가 작은 사랑으로 시작해서 행복을 만들면서 믿음으로 사는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생판 남남이 만나서 가족을 만들고 그속에 또 다른 가족을 받아들인다는것,,

거의 삼십년을 따로 살다가 하나가 되엇는데..그리고 둘이 하나가 되면서 두가정이 또 가족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어느 한쪽이 잘해서 결혼생활은 유지할수가 있는것은 아니다,

서로가 서로를 믿고 위해주고 아껴주면서,,

살아가는것 아닌까,

그 믿음이 깨지는날 ,행복도 깨지고 ,,모든것이 무너지는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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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09-08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게 벌써 시작된 드라마 였군요.
오늘 아침 프로그램에, 이 두사람이 결혼식하는 장면을 찍는 걸 보여줬어요.
내일인가 방영된다고 하길래 난 아직 시작도 안 하는 건줄 알았더만...흐흐..
근데 장나라가 입었던 드레서 몇 억 하는 고가의 드레스라고 하대요.
어쨋거나 울보님을 울릴 만큼 재미있는 드라마였군요^^;

울보 2005-09-08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재미가 아니라요,제가 워낙에 눈물이 많아서요,,
잘운다는 이야기이고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마음이란것때문에,,ㅎㅎ
 

오늘 한번이라도 하늘을 보셨나요,

오늘의 하늘이 너무 장관이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안되겠지요,

지금 태풍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이 있으니까요,



하늘의 구름이 너무 멋있어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해가 막 지기 시작할무렵이어서인지,,

하늘에 구름들이 몰려가기 시작하는데 그모습이 너무 장관이고,,

꼭 어디론가,,큰일을 내러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늘의 구름은 너무 깨끗해요,,

참 묘한 오늘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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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06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비로그인 2005-09-06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긴 했나봅니다. 오늘 구름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추천!

날개 2005-09-06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랬나요? 오늘은 어째 하늘을 한번도 안 쳐다본것 같아요....

울보 2005-09-06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비님,,,감사합니다,
만두님 멋있지요,
별사탕님 네 정말 멋진 하늘이었지요,,조금 아랫녘계신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요,
날개님 그런날도 잇지요,,보세요,,지금이라도,
 

삿뽀로,,

이맥주가 맛나다면서요,,,

오늘 옆지기랑 마트에 갔다가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못보았었는데 오늘은 있더군요,

어떤 맛일지 아주 궁금합니다,

옆지기가 이맥주가 맛나다고 하던데,

옆지기 말을 믿고 샀는데,,ㅎㅎ

오늘밤에 하나 먹어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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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5-09-01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홀~ 맛나겠습니다. 냠냠.. 저는 어제 기네스 한 병 뚝딱! ㅋㅋ

인터라겐 2005-09-01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갑자기 시원한 맥주 한잔생각납니다요...

비로그인 2005-09-02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 제가 좋아하는 맥주네요. ^-^ 울보언니!! 쭉~ 들이키세요!!
낡은구두님은 기네스를 드시다니..... 으흐흐흐흐. 정말 맥주생각이 간절 ㅍ,.ㅍ

울보 2005-09-02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구두님,,맛나던가요,,전 요즘 옆지기랑 맛나 보이는 맥주 종종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정작 잘 못마신다는것,,
인터라겐님 한잔하고 주무시나요,
가시장미님,,그렇군요,,이맥주가 아주 맛나다면서요,
 

Thanks to 서재  more
 
 
만두의 추리 책방
- 물만두

추리소설을 주로 읽고 가끔 SF소설과 시집을 보는 인간이 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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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31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감사합니다^^

울보 2005-08-31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저 지금 심심해요,,옆지기 기다리면서,,
 

성큼 다가온 가을 어딜가면 좋을까?…9월에 가볼만한 곳



[쿠키 레저] ○…어느새 조석으로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 문턱에 성큼 들어섰다. 초록빛 들판은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자양분 삼아 나날이 황금색을 닮아가고 추석을 앞둔 밤송이는 금방이라도 알밤을 토해낼 듯 씨알이 굵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9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경기 여주의 해여림식물원 등 4곳을 선정했다.

◇해여림식물원(경기 여주)=여주 산북면의 흙석이골 6만평에 자리 잡은 해여림식물원은 수만 포기의 연보랏빛 벌개미취를 비롯해 온갖 가을꽃들이 진한 향기로 여심과 동심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광복60주년을 맞아 조성된 무궁화동산엔 수십 종의 무궁화꽃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가을꽃에 둘러싸인 10㎞의 관람로엔 한평생 아동도서 출판 외길을 걸어온 나춘호 회장의 꿈나무 사랑 정신이 듬뿍 깃들어 있다. 동심을 심어주는 조롱박과 수세미 터널,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찰흙놀이터 등이 그것으로 식물원 곳곳에는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해여림 식물원 031-882-1700).

◇설악산 흘림골(강원 양양)=흘림골 등산로는 1985년 자연휴식년제로 폐쇄됐다가 20년만인 지난해 9월 개방된 트레킹 명소로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 등 천혜의 비경이 두루마리 산수화처럼 펼쳐진다. 한계령 고갯길에서 30분정도 걸으면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았다는 여심폭포가 묘한 풍경으로 산행객들을 유혹한다.

흘림골의 백미는 선녀가 하늘로 올랐다는 해발 1002m의 등선대. 정상인 기암괴석 봉우리에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진 남설악의 풍경은 물론 뾰족 바위로 이루어진 연봉 너머로 동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12폭포를 거쳐 주전골로 하산하면 오색약수터를 만난다(양양군청 문화관광과 033-670-2240).

◇문경새재(경북 문경)=나는 새도 쉬어 간다는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때 만들어진 고갯길로 과거보러 가는 선비들의 애환이 서린 길이다. 영남대로 중 가장 험난한 구간인 토끼비리와 연결된 문경새재 10㎞는 부드러운 흙길로 이루어져 새소리와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맨발로 산책하기에도 좋다.

문경시는 달빛 아래서 문경새재를 걷는 ‘문경새재 과거길 달빛사랑 여행’ 프로그램을 이달 10일 오후 4∼9시까지 갖는다. 석탄 운반용 철로였던 가은선 폐선을 달리는 ‘철로자전거’는 색다른 체험으로 완벽한 암흑구간인 터널과 녹슨 철교를 달리는 재미가 듬뿍 묻어난다(문경시청 문화관광과 054-550-6393).

◇조도(전남 진도)=진도군 조도면은 새떼처럼 많은 섬들이 모여 있다고 해서 조도(鳥島)라는 이름을 얻었다. 조도대교로 연결된 하조도와 상조도를 포함한 섬은 모두 154개.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인 ‘천년학’의 촬영무대로 진도 팽목항에서 하루 5∼6차례 여객선이 왕복 운항한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름다운 섬들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바다에 진주처럼 박혀 있는 풍경을 보려면 상조도의 도리산 전망대에 올라야 한다. 일출과 일몰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에 서면 쾌청한 날 제주도 한라산도 보인다(진도군청 관광진흥과 061-540-3219). 스포츠투데이:글·사진=박강섭기자 2005-08-25: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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