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솔직히 옆지기랑 기분이 그런날이었지요,

그런데 날싸가 너무 좋아서 집에 가만히 있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구경을 갔지요,



이런것이 행복이겠지요,

너무나 즐거운 가족,,,



우리집은 이아이때문에 웃는답니다,

정말 말을 하면서 더 우리를 웃게 만드는 아이,

이아이랑 있으면 하루종일 즐겁습니다,

그러나 화가날때도 있지요,

그렇지만 그기억은 금방잊어버린답니다,

옆지기는 종종 이아이때문에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호호,,



언제나 나를 웃게 하는 아이,,

이런것이 행복이겠지요,

한가한 일요일 오후ㅡㅡ

가족끼리 나들이 뭐 근사한것이 아니더라도,,

가까운산책로로 산책을 가는것이라도,,

건강한 가족과 함께..가족이 함께라는것이 행복이겠지요,



너무 다정해보이지요,,

가끔 질투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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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17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셋이 찍으란 말이오~

울보 2005-10-17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다음부터는 그래서 삼발이를 가져가야겠어요,,
가족사진을 찍으려고요,,ㅎㅎ
 

오늘은 한달에 한번 연극보는날,,

이제는 한달에 한달 아니지 두달에 한번인가,,

문화센타에서 연극을 하는데 그렇게 보기로 했다,

저번에 신데렐라를 보고는 너무 좋아라하기에,,

어둠도 적응을 하라고

호랑이가 나와서 안본다고 하더니,

그래도 좋아라 하고 본다,



재미있는 연극이었습니다,

연기자들의 노래솜씨도 그렇고 우리나라장단도 그렇고,,

류도 아주 재미있게 즐겁게 보고 왔다,

그동안 그림책으로 보았던것이라 그런지 그래도 이번에는 아주 재미있게 본모양이다,,

다음에 또 보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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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타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우연히 차안에서 하늘을 보았다,

그런데 하늘에 ..



저런 구름이 보이더라구요,,

여러분은 저 구름을 보면 무엇이 생각이 나나요,



호호 ,...



류는 고래가 하늘을 날아간다고 하네요..

"엄마. 하늘에 고래가 한숨을 휴하고 쉬어!"

라고 말을 하더군요,,

호호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나요,,

너무나 이쁜 아이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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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5-10-10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래밥의 그 고래군요: )

조선인 2005-10-10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천진한 류라니. *^^*

울보 2005-10-10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그런가요,,
조선인님 호호호
새벽별님 구름이 신기하지요,,

하늘바람 2005-11-05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고래네요.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류가 더 귀엽네요

울보 2005-11-05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자기 의사표현이나. 사물을 보고 표현하는 방법이 하나둘 늘어나는것 같아요,
 



어제 오후에 놀이터 하늘입니다,

류랑 종종 저하늘을 보여주면서 엄마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저기 보이는 은행나무에 은행도 다 털어서 없고,,

낙엽들도 하나둘 색이 변하기 시작하고,,

하늘도 파랗게 변해가는데,,

아이도 어느새 조금씩 조금씩 자라고 잇고,,

그런데 나만 이대로인가 하는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언제나 제자리에 멈추어버린것은아닌지,

나도 무언가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것은 아닌지

그렇다고 지금 그냥저냥 사는것은 아닌데,

그래도 좀더 적극적으로 살아야 하는것은 아닌지,,

그냥 마음이 아플때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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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10-06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가을 타시나? ^^

물만두 2005-10-06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야클 2005-10-06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육...

미설 2005-10-06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칠...

미설 2005-10-06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요즘 날씨가 참 좋은데도 괜히 싱숭생숭하게 만들지 않나요? 날씨가 좋으면 좋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날씨를 타게 되요....

울보 2005-10-06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야클님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던데,,
만두님 호호
미설님 그렇지요,그것이 아줌마가 되고도 고쳐지지 않는병이지요,
 



오늘 비가 많이 오고 있다,

우연히 처마밑에서,,



다른각도에서,



바닥에 저기 빗방울이 떨어져서 작은 물보라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너무 이뻤다,

비오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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