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리뷰를 쓰다가 몇번인가를 고치다가 다 지워버렸다,

갑자기 내자신이 이렇게 초라해지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나는 리뷰라는것이 내마음을 내가 책을 읽고 내가 느낀이야기를 쓰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여지껏 써왔는데 갑자기 막혀버렸다,

이곳에는 리뷰를 잘쓰는 사람이 아주 많다, 하기야 책을 좋아라하시는 분들이 많은곳이니 그런사람들이 글재주도 좋다는것은 안다,

나는 책읽는것은 좋아라 하는데,,글재주는,,영,,

그래도 용기를 가지고 언제나 읽은것을 기록을 했었는데,,

갑자기 막막해지는 이 기분은 무얼까

나는 나다,,

그렇게 밀어부치려고 했는데,

한책을 읽고 리뷰를 올리다가 이렇게 막히다니,,정말한심하다는 생각이 번쩍 든다,

에고,,,,,,,이럴때 정말 싫다,

꼭 리뷰를 써야하는것은 아니다,

그렇지,,

그럼,,

그럼 ..

쓰지 말까,,

안쓰면 누가 뭐래,,,,ㅎㅎㅎㅎㅎㅎㅎ

지금 내마음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잠이 나 잘까,,

책이나 읽어야지,,

그리고내일 마음을 가다듬고,,다시 ,,

아자아자 화이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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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11-04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안써져서 지우고 또 쓰고 지우고 또 쓰고 하는 리뷰도 그 당시의 맘이 담겨 있으니 소중한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

비로그인 2005-11-04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늦은 시간 까지 ...주무셔야죠.
안녕히 주무세요.

panda78 2005-11-04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쓰면 누가 뭐래에 동감 일만표..
제가 그래서 안 쓰잖아요. ^^;; 그래도 쓰는 게 좋은데..

가시장미 2005-11-04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저는 글쓰는 것은 좋아하는데. 책 읽는 것을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아요. 으흐흐
책을 사랑하시는 마음만 있다면 되는 것 아닐까요? ^-^
전 책 사랑하는 마음을 더 키워야 할 것 같아요. 책만 보면 왜그리 머리가 아픈지. -_-;

아영엄마 2005-11-04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그 마음 압니다요! 잘 쓸려고 애를 쓰다보면 가끔은 내가 무슨 논문이라도 쓸 요량으로 이리 끙끙거리나 하는 생각이..^^;;

울보 2005-11-04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그렇지요,,그런거지요,,,
따개비님 종종 늦은시간까지 잠을 잘 안자는 편이라서,,
판다님 쓰는게 좋겠지요,우리 열심히 써보자고요
가시장미님 조금만 시간이 더 지나면 좋아질걸요, 지금은 할일이 많은가 금방 책도 사랑하게 될거랍니다,
아영엄마님 님의 리뷰는 언제나 사람을 감동시킨다니까요, 에이 엄살은요,

줄리 2005-11-04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그래서 제가 리뷰를 못쓰잖아요. 심지어 영화리뷰조차도요. 하지만 요즘은 한줄로라도 감상을 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꾸 까먹어서말이죠.

울보 2005-11-04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네,,저도 열심히 생각해요,
새벽별님 네 화이팅!!!!!!!!!!!!!!!!!

sayonara 2005-11-04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럴 때 좀 짤막하게 단순한 감흥만을 쓰고 하는데.. 아니면 내용중에서 유독 재미있었던 부분을 강조하던가... 어쨌든 화이팅! ^_^

울보 2005-11-05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요나라님 그 있잖아요 무언가를 정말 내마음속에 확와닿는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을때 그럴때..정말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ㅁ헤매일때 많아요,,
 

거리에 나갔다가

이쁜 낙엽이 있어서 주워왔습니다,

책갈피에 끼워두려고요,,



보이시나요,,

솔방울도 주워왔지요,

그냥 ,,

류랑 걸어가면서 이것저것 줍기 놀이를 햇지요,



류가 주운 낙엽색깔이 참 곱죠,,



낙엽

낙엽에서 오묘한 빛을 보았습니다,

어찌 저리 고운 색깔이 나올까요,

아이는 노란색 주황색. 빨강색갈색..등등 색깔 찾기 놀이를 합니다,

그런데 아이는 초록색 나뭇잎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저는 저 오묘한 빛깔이 너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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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11-01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성 울보님만큼이나 어여쁩니다

울보 2005-11-01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호호

실비 2005-11-01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낙엽 색깔이 참 고우네요^^

울보 2005-11-01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예요,,실비님,,

2005-11-01 22: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을입니다,

이가을이 가기전에 단풍구경가고 싶어요,



우리 동네 햇빛이 잘드는 은행나무,,



너무나 고운 색깔..



멀리 보이는 은행나무,

이번주만 지나면 아마 노란 물결로 거리가 물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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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11-01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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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10-29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라는 호칭을 자주 사용하는 마모씨가 생각난다는,,히히

가시장미 2005-10-29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 이 글을 보고 떠오른 두 남자는? 야클형과 마태형. ^-^;; 아 부리형도요!!

야클 2005-10-29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 다행이다 ^^

엔리꼬 2005-10-29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저는 오빠와 아저씨 사이의 경계선을 넘나드는군..

진주 2005-10-29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림옵빠~~~
으아닥살!!!

울보 2005-10-30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그러시군요,,전 옆지기를 비교했는데,,,
가시장미님 그렇지요,알라딘에는,,,
야클님 그럼 오빠라는 말씀..
서림님은 아직 ,,그럼 좀더 열심히 노력하세요,,오빠로,,ㅎㅎ
진주님 호호ㅗㅎ
 

내일은 아니 오늘은 무얼하고 놀까요,

오늘 원래 류 문화센타 가는날인데,,

휴강이라고 하네요,

다음달에 보강해준데요,

그러면 무얼할까요,

류 감기때문에 밖에서 노는것은 그런데,,

그냥 아이랑 열심히 놀아주고 싶어요,

그냥 정말 열심히 신나게 노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좋아요,

저를 가만히 두지 않아도,

그래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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