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깍두기 > 오랜만입니다
토, 일,월요일을 아예 컴퓨터를 켜지 않고 지냈네요. 토요일은 컴퓨터가 없는 곳에서 지냈고 일요일은 대청소와 밀린 빨래와 밀린 잠을 해결했습니다. 어제는 남의 반 애들 데리고(담임 선생님이 안 오셔서) 소풍 따라가느라 하루종일 차타고 돌아다녔습니다. 벌써 화요일이네요. 그동안 안녕들 하셨는가요^^
저번에 하날리님이 잘못 주신 책과 검색로봇 덕에 200이 넘어버린 방문자수 때문에 이벤트를 예고했더랬습니다. 방학 때까지 이벤트 잠시 중지를 선언했으나 벤트신의 부르심은 거역할 수 없더군요.
그리하야 15000 이벤트를 하겠습니다. 방법은 캡쳐구요. 캡쳐 페이퍼는 새로 만들겠습니다.
이곳에는 상품 안내를 하려 합니다.
일단
하날리 님이 고마우신 착각을 하시는 바람에 제게 확보된 이 두권 하고요.
알라딘에서 매우 호평받았던 그림책입니다. <엄마 마중>
정호승 시집입니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가지고 있던 캐드펠 시리즈를 방출하려 합니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 추리소설로 시리즈이지만 각권 따로 읽어도 상관없습니다.
파스칼 키냐르의 <은밀한 생>. 유명한 작품인 듯 한데 제 수준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알맞은 주인을 찾을 수 있기를.....
<레크공작 100선>.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만들기책입니다. 제게 이거랑 비슷한 책들이 많아 한권 내놓습니다.
<오른쪽 두뇌로 그림 그리기>. 똑같은 책이 두권 있어 한권 내놓습니다. 제가 내놓는 것은 구판으로 이것과 표지는 다르나 내용은 같습니다.
<잔소리 없는 날>.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보면 좋은 동화책입니다. 이걸 보고 소현이가 잔소리 없는 날 쿠폰을 만들어서 자기 맘대로 쓰고 있죠. 내 잔소리가 듣기 싫으면 쿠폰을 내밀면서, '엄마, 오늘 잔소리 없는 날!' 이라고 외치죠ㅠ.ㅠ
<행복한 왕자> 마루벌 그림책입니다. 그림이 아주 멋집니다. 제가 매우 아꼈으나 이제 두 딸이 다 보았으니 이곳에 내놓습니다.
<위대한 작가가 들려주는 명작동화>. 초등학교 저학년용 동화책입니다. 칼라삽화가 아주 많아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일렉트릭 유니버스> 저번에 리뷰쓰면 공짜로 준다고 해서 받은 것입니다. 리뷰를 쓰느라 이곳저곳 접힌 데가 몇군데 있는데 양해해 주시겠죠?
세어보니 모두 18권 이네요. 이벤트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션 : 15000을 캡쳐하라!(따로 마련된 캡쳐 페이퍼에)
2. 상품 : 1등 - 위의 책 중 원하는 책 세권
2등 - 1등이 고르고 난 나머지 책 중 원하는 책 세권
3등 - 2등이 고르고 난 나머지 책 중 원하는 책 세권
이런 식으로 계속하다보면 6등에게까지 책이 돌아갑니다만 막상 5,6등 쯤 되면 원하는 책이 없을 수도 있겠죠. 그럼 그냥 할 수 없이.......^^
제가 글을 남기면 이번 주 안에, 그렇지 않으면 다음 주로 넘어갈 수도 있겠군요. 이번 주 안에, 주중에 끝나면 좋겠는데요. 4,5,6은 연휴라 말입니다. 그럼 많은 성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