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를 "킁킁" 비룡소의 그림동화 39
루스 크라우스 글, 마크 사이먼트 그림, 고진하 옮김 / 비룡소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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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노란책을 사달라고 해서 구입을 했다.

친구집에 가면 항상 보던 책인데..그저 조금흥미가 있나보다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자꾸 "엄마 곰이자"

하고 물었다.

요즘 즐겨보는 과학책중에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에 대해서 보더니, 이책에 흥미를 가지는것 같다.아직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눈이오거나 추워지면 너무 추워서 땅속에서 자는 동물들이 있다는것을 알고는 참 재미있어 한다.

그리고 동물들이 잠에서 깨어나면 따뜻해진다는것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해가는것 같다.

나에게는 재미나 흥미가 없지만 아이는 참 즐거워 하고 재미있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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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릭터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48
토미 웅게러 글, 그림 | 장미란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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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이웃집에서 아이랑 읽은 책인데...몇일전 어떤맘의 리뷰를 보고 시큰둥하게 넘겼는데 정말 재미 있는 책입니다. 한마디로 뱀이야기...

할머니에게 생일 선물이 배달되어옵니다,그런데 배달상자부터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할머니는 상자를 열어본 순간 너무 놀라 넘어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뱀은 보아뱀이었죠 할머니는 뱀을 아기처럼 정말 잘 보살펴 주었습니다.그리고 뱀은 잘 자랐습니다.

할머니는 선생님입니다. 아이들과 공부를 할때도 정말 쉬었습니다, 뱀이 많드는 알파벳은 환상입니다.그리고 숫자놀이도 즐거워 재미있습니다.그리고 꼬마친구들과도 재미있게 어울리고 친구가 됩니다.

뱀은 도둑도 잡습니다.

그래서 영웅이 됩니다.

정말 징그러운 뱀을 친근하고 재미있는 친구로 만들어준 책입니다.

아이들도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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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 비룡소의 그림동화 54
엘리자베트 슈티메르트 글, 카를리네 캐르 그림, 유혜자 옮김 / 비룡소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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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잘 보세요. 할머니가 의자 까지 올려 놓고 천장에 귀를 기울이고 있네요,

할머니가 무엇을 하고 계시는걸까요.

두아이를 둔 한가정이 집이 너무 작아서 조금큰집으로 이사를 갑니다.집도 넓고 공기도 좋고 부모랑 아이들은 만족해하고 즐거워 합니다,그런데 갑자기 아래층 할머니가 올라 오셔셔 조용히 하라고 하십니다.

처음이라 그런가 하고 부모와 아이들은 인사를 한다.그리고 이사를 와서 생활을 하는데 아래층 할머니는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셔셔 시끄럽나고 합니다. 아이들은 이제 서서히 겁을 먹고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아이들은 먹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부모님은 걱정이 많습니다.그런데 아래층할머니는 윗층에서 소리가 안나자 궁금해 집니다,그래서 소리를 들으려고 애를 씁니다. 표지의 모습이 그모습입니다.

그런데 소리는 들리지 않고 어느날 할머니는 할머니귀가 너무 커져버렸다는것을 알게 됩니다.그것은 들리지 않은 소리를 들으려고 애를 써서 생긴병입니다.병을 고치려면 윗층아이들이 뛰어놀아야 합니다,

그소식을 들은 아이들은 이제 자유롭게 놀 수있습니다.그리고 할머니도 차츰 병에서 나아집니다...

 

그후로 아이와할머니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와 아이는 아래층할머니..

하면서 웃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래층할머니는 아직도 시끄럽다고 합니다.그래서 류는종종 까치발을 하고 다닙니다.

아래층할머니에게 선물을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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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호텔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
브렌다 기버슨 지음, 이명희 옮김, 미간로이드 그림 / 마루벌 / 199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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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책 제목을 보고 아주 많이 궁금했습니다.

선인장 호텔, 책을 넘기는 순간 아주 커다란 선인장 꽃잎이 떨어지고 다시 사막에 씨에 의해 새싹이 나고 선인장이 점점 커져가는 모습.

그리고 선인장이 크면서 많은 동물 친구들이 모여서 집을 만들고 선인장은 그런친구들에게 자신의 모 구석구석을 내어준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르고 선인장은 운명을 한다.

그리고 또 다시 선인장들은 새로운 호텔을 만들며 자라나고 있다,

아이가 "엄마 선인장이 뭐야"하고 물어서 집에 있는 작은 선인장을 보여주니까..

"너무 작은데 많은 동물들이 어떻게 살아"한다.

다시 한번 식물원에 가야 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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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 은어와 보낸 하루
원재훈 지음 / 생각의나무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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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 은어들.

삶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것임을 일깨워 주는 아픈은어.,그리고 앞이 안보이는 사랑은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픈 행복은어. 희망을 찾아 떠나는 희망은어,

 

이들이 우리에게 말을 하려고 하는것은 무엇일까...

우리의 삶속에 사랑, 만남 행복 아픔. 죽음........

당신은 우리의 삶속에 무엇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작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 하려 했을까요..

나는 글재주도 없고 내마음을 어찌 표현을 해야 좋을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이글을 쓴이는 우리에게 삶속에서 만남을 이야기 하고 싶어한다.

나도 다시 읽은 이책을 통해 작은 설레임을 느꼈다.

나에게 소중한 만남 그 만남들을 소중하게 가꾸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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