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멘트 스톤처럼 성공하기 - 불황을 극복하는 절대 성공시스템
윌리엄 클레멘트 스톤 지음, 황우상 옮김 / 한솜미디어(띠앗) / 201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공하는 사람의 이력은 오로지 한 길을 걸어 오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특유한 행동지침,노하우,성공을 유지하기 위한 지렛대와 같은 나침반을 마음에 새기면서 부단한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돈이라는 물질적 부를 이루고 일군 부를 사회에 환원하여 부의 분배를 실천하는 성공한 자들의 사례를 접하면 그래도 세상은 희망이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특히 경기가 장기간 불황이 지속되면서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들다고 한다.이럴 때 일수록 참신한 아이디와 사업계획 등의 확고한 동기를 바탕으로 사업개요,타탕성,수익여부 등을 꼼꼼히 챙긴 연후에 자본과 대지,노동력을 이용한 사업 전개는 개인의 실력과 운,인맥,트렌드,시장성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사업의 성패가 어느 정도 윤곽이 나리라 생각한다.어떠한 일이든 인간과 인간간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일이고 잠재고객인 대다수의 소비자는 내 편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부단한 자기계발이 필요할 것이다.소셜네트워크 시대에 접어 든 만큼 자신의 아이템,사업방향,고객과의 꾸준한 관계 맺음 등을 통해 적극적이고도 당당하며 고객이 자신을 찾아 상담하고 판매가 가능하도록 확고한 준비와 경험이 필요할 것 같다.

 

 

 

 

1930년대 전후 미국에서 신문배달로 돈을 벌어 학교를 다니고 고교를 졸업할 무렵 어머니가 다이아몬드를 팔아 손해보험대리점을 차리면서 자자 클레멘트는 그만의 독특한 영업 프로세스와 준비,성공을 위한 지렛대가 무엇인가를 늘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고객이 자신을 알아주고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와 자세를 갖추어 나갔던 것으로 보여진다.클레멘트 역시 보험 영업맨으로서 그가 자리잡고 있는 사무실 빌딩을 철저히 조사하고,모든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하고,고객에게 던지는 첫 멘트는 "잠깐 시간 좀 내주실 수 있습니까?"이며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세일즈를 시도했다는 것이다.현대사회에서는 이런 식의 세일즈 방법은 약간 먹히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당시에는 그런대로 먹혔던 모양이고,클레멘트의 언행과 복장,준비돤 전문가다운 자세가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동인(動因)이 아니었나 싶다.

 

 

 

 

보험을 못 팔았다면 못 판 이유와 팔았다면 팔 수 있었던 이유를 되새기면서 그는 성공으로 향하는 요소를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다.자기 의지로 활동하게 만드는 자극,부와 성공을 얻는 노하우,성공적으로 비즈니스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 그리고 생활 철학을 늘 생각하고 찾아 내면서 이를 필드에 대입시키려 했던 것으로 보여진다.그러면서 성공 능력을 키우는 지렛대의 원리소서 "성공은 상상력에 야망,그리고 일하려는 의지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보험업계에서 대성공을 거두기까지 부단한 독서와 자기계발 등의 내면 채우기에도 노력을 게을지 않았다.일상이 고객을 만드는 그림 그리기 연습이고 그 연습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당당하고도 전문가적이며 고객이 자신에게 끌려 올 수 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드는 노하우를 갖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무슨 일을 하든 어떠한 일에 대해 원하기 때문에 스스로 행동하는 자율성과 사용하면 언제나 일관되니 결과를 가져다주는 특별한 기법과 기술로써 지식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힘은 경험으로 체화되며 좋은 습관이 된다.그리고 특별히 관심과 흥미를 갖는 활동,지식을 이용한 행동지침은 지속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아가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운명을 바꾸는 생각의 힘을 배양하고 암시,자기암시,자동암시의 중요성을 통해 자신에게 무한한 긍정의 힘을 실어 주고,의식과 잠재의식의 상호 연관성을 조화시키는 것이라고 한다.그러면서 클레멘트는 진정한 자산을 훌륭한 아내,자녀,건강한 정신과 신체,좋은 친구,종교적 신념과 영적인 힘을 주는 교회,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나라에 사는 특권,빚이 없는 집과 자동차 소유,통장에 있는 몇 천 달러의 잔고,젊음,지인들로부터의 존경 등이라고 한다.

 

 

 

 

클레멘트에 대해 아는 바가 없지만 그가 미국 불황기에 손해보험업계에서 전설적인 신화와 성공을 거둔 인물로 오래도록 미국인의 뇌리에 남아 있고,필드에서 대고객 업무를 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는 클레멘트의 성공을 위한 지렛대,운명을 바꾸는 암시,최고의 자산 등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나 또한 클레멘트의 영업 인생을 통해 진정한 대고객 업무,자신의 운명과 자산이 무엇인가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어 무척 다행스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룸카의 일기 Dear 그림책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사계절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기는 개인의 사생활을 정리하고 반성하는 의미에서도 소중하기에 어린 시절부터 일기쓰기를 지속한다면 정리하는 힘,창의력,개인사를 점검하기도 하면서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가 있기에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생각한다.이러한 일기쓰기를 통해 사람과 사물,사건을 바로 보는 비판력과 지성,성찰을 통한 시행착오 줄이기가 가능하고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시각도 기를 수가 있어 좋을 것 같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무렵 폴란드 바르샤바 고아의 집에서 생활하던 열 댓명의 어린이와 코르착 선생님간에 일어났던 일을 주인공 '블룸카'가 일기로 정리한 일기집이다.무시와 외면 당하기 일쑤일 것 같은 고아원의 코르착 선생님은 어린이들의 인권을 무엇보다 소중히 생각하고 실천했던 실존 인물이라고 한다.일부이지만 원장,교사들이 힘없는 어린이들에게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지시조로 일관하기 쉬운데 코르착 선생님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겸허하게 의견을 들어 주고 시비(是非)를 가려 공정하게 처리하면서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일처리를 한다.

 

이 글에 등장하는 아이들 12명은 모두가 성격과 체질이 다르고 생각과 감정,행동이 다르지만 코르착 선생님은 넉넉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돌보고 격려하는 민주적인 선생님이다.블룸카의 일기 속에는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행동이 담겨져 있다.착한 일을 하여 엽서를 선물로 받는 아이,독서대회에서 일등을 한 아이,힘이 센 아이,나무를 잘 다루어 공방에서 최고의 역할을 하는 아이,싸움을 잘 하는 아이,바느질 솜씨가 좋은 아이,식물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아이,소매치기 등으로 말썽 피우는 아이,인기투표에서 인기왕이 된 아이,운동을 잘 하는 아이,늘 다른 애들에게 방해를 놓고 침을 뱉는 아이들이 등장하고 있다.

 

코르착 선생님에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를 평한다.세상 모든 아이들이 자기만의 비밀과 꿈을 가질 권리가 있고 진실을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또한 동료 선생님한테는 아이들을 때리지 말고 말로 타이르고 좋은 일과 나쁜 일을 가릴 수 있게 계도해야 한다고 한다.또한 일적인 면에서 남녀 간의 구별은 없다고 하시며 어른,아이 모두 동일하게 중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는 참으로 민주적인 선생님인데,그는 폴란드계 유대인으로 독일 강제수용소에 끌려가 그곳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블룸카의 일기를 통해 인권과 평등,공평에 기초한 민주적인 선생님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아이들에게 선생님의 역할은 참으로 크다.선생님의 말과 행동 하나 하나는 아이들 마음 속의 거울이고 나침반이다.어둡고 음울한 고아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은 물론이고 인권,공평이라는 것까지 심어 준 보기드문 민주적인 선생님이 아닐 수가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원스쿨 말하기 Basic 영문법 (2013년판) 시원스쿨 말하기 영문법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영어를 배우고 손을 놓은 지가 꽤 오래 되었다.가끔 내 아이들이 영어공부하다 막히면 물어 보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은 학창시절의 지식과 기억으로 가르쳐 주곤 한다.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모르는 경우가 생기면 사전과 문법 참고서를 뒤지면서 개념과 해석법을 알려주기도 한다.다만 학창시절의 주입식 영어 학습이 오래도록 몸에 배여 새롭게 다가오는 교과서나 참고서를 보면 눈에 아찔할 정도로 많이 바뀌어 가는데,시츄에이션에 맞는 응용법과 리스닝이 많다는 점이다.

 

 

 

 

아이가 언어를 부모님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배우듯 외국어 학습도 4~5세 무렵부터 듣고 따라하고 말하는 연습이 선행되어야 하는데,아이들의 뇌에 우리말이 고착화된 상황에서 외국어 특히 영어를 배우려다 보니 학습장애,혼란이 뒤따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영어를 새롭게 배운다는 차원에서 이시원의 '시원스쿨 말하기 영문법'은 한국어와 어순이 다른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고 사용하는 빈도수 높은 단어 및 용례를 예시로 들어 영어에 재미와 흥미를 북돋아 주고 있다.예를 들어 가까운 미래,긍정,부정,의문문을 시작으로 예문을 들고 있다.마실 거야,나는 마실 거야,나는 커피를 마실 거야를 비롯하여 안 마실 거야,나는 안 마실 거야,나는 커피를 안 마실 거야,넌 마실 거니? 넌 커피를 마실 거니? 등으로 긍정,부정,의문문 형식이고 주어는 나 또는 너가 되는데 나와 너,그녀,그 남자,그들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친근감과 학습효과가 있다.

 

 

 

 

또한 한국인이 틀리기 쉬운 콩글리쉬는 잘못 사용하면 우스운 꼴을 당하기 쉽기에 '알토란'과 같은 표현은 유익하기만 하다.예를 들어 '저 어제 친구랑 놀았어요'에서 누구랑 놀았어요는 played with누구라고 표현하면 불건전한 의미로 비쳐지기에 hung out with누구라는 식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그 외에 틀리기 쉬운 전치사 용법,be 동사 및조동사의 활용 등28강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학습은 매일 밥먹듯이 일정량에 맞춰 꾸준하게 학습하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생각한다.특히 듣고 이해하고 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에 문법,독해보다 우선 순위로 두고 익혀야 할 대목이다.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문제이다.기회가 닿으면 다시 제대로 미치고 싶은 것이 영어학습이고 원어민들 앞에서 자유자재로 영어로 표현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구 최강 꽃미남이 되고 싶어 살림어린이 새싹 동화 (살림 1,2학년 창작 동화) 4
이송현 지음, 김진화 그림 / 살림어린이 / 201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 1,2학년이면 부모님 품을 떠나 학교 생활을 통해 사회성 우등생이 무엇인지,예의범절 등을 익히는 시기이고 국어,수학 등의 기초학력을 쌓아 가는 시기이다.아울러 부모의 욕심으로 해야 하는 체력과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태권도,피아노에 학습지 등을 배워 나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글의 주인공이 초등학교 1학년이다 보니 학교 생활보다는 부모님에게 의지하는 부분이 많을 것이며 TV,컴퓨터,오락 등으로 한창 재미를 느낄 시기이기도 하다.또한 사물에 대한 개념의식이 약하고 해야 할 일,하지 말아야 할 일 등에 대한 분별력도 떨어지기에 부모님,교사 등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가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별명이 땅콩 반바지인 하준,똑똑함을 앞세워 의기양양하는 세이,누구보다 외모가 잘 생겼다고 젠체하는 운기가 1학년으로 등장한다.학교에 가면 아이들과 자신을 비교해 보기도 하고 남보다 뒤지게 되면 곧장 부모님께 응석부려가면서 요구하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눈과 귀는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다.또한 국어의 어휘력이 부족하기에 동화와 같은 책도 많이 읽어야 하고 수학에선 덧셈,뺄셈에 대한 기본개념과 풀이 등도 착실히 익혀 나가야,다음 과정이 수월해진다.

 

 

 

 

좋아하는 감정표시로 '뽀뽀'를 하고 당했을 때의 짜릿하고 쑥스러운 기분과 뭔가를 사주면서 그 좋은 감정을 표시하기도 하고,내 편과 네 편 등의 보이지 않는 편가르기 등도 싹트게 된다.비록 어린이이지만 좋고 나쁜 감정은 이미 마음 속에 내재해 있는 본성이기 때문이다.

 

 

 

 

태권도와 같은 체력단련와 방어능력을 기르기 위해 열심히 도장에 나가고 대련에서 이기기라도 하면 천하를 얻는 것 같은 짜릿하고 날아갈 듯한 환희와 기쁨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도전,하면 된다는 가능성과 긍정의식을 심어주기에 족하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생활습관,학습습관,타인과의 관계 등을 먼저 몸에 배게 해야 한다.아무리 머리가 좋고 성적이 우수해도 타인과의 관계가 나쁘고 사회성이 뒤떨어진다면 울타리 안에 갇힌 존재일 뿐이다.미래의 사회의 기둥이 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잘 챙겨 주고 알아 듣게 얘기도 해 주고 보여 주고 들려 주는 체험학습 등 부모로서 해야 할 일도 많다.이미 훌쩍 커버린 내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 시절 나는 부모로서 무엇을 어떻게 계도했는지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을 놀라게 한 아이들 -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홉 명의 신동 아카넷주니어 아이들 시리즈
차리스 코터 지음, 부희령 옮김 / 아카넷주니어 / 201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의 교육풍토는 유난을 떠는 차원을 떠나 필사적이고 절박한 심정으로 자식들을 공부하도록 주입시키고 있다.그러기에 당연 한국이 '사교육 왕국'이라는 별명이 붙고 학부모 입장에서는 허리가 휘어지도록 일한 댓가를 자식들 교육비에 저항도 못한 채 자식의 미래를 위한다는 심정으로 사교육,선행학습을 하고 있다.그것은 아이의 적성과 취향,몰입도,미래상을 생각하지 않은 획일적이고 입시위주의 성적 거두기에만 온 신경이 쏠리고 있는 것이기에 한국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한국을 반듯하게 이끌어 갈지가 의문시된다.

 

 

어느 시대,어느 사회에서든 공부보다는 자신의 선천적인 재능과 적성에 맞춰 일찍부터 재능을 발휘하고 뒤에서는 지원을 해주는 형태로 사회에 빛을 발휘하고 영향력,존경심을 받는 인물들이 많다.또한 이 글에서 소개되는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들은 불우한 환경,인종 차별,사랑이냐 일이냐를 놓고 겪는 갈등 등을 딛고 세상을 놀라게 하고 그 영향력이 오래도록 식을 줄 모른다는 것이다.

 

 

흑인 노예 출신이며 시인인 필리스 위틀리,7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마리아 게타나 아그네시,9세 대 피아노 연주로 데뷔한 클라라 슈만,13세 때 바흐의 피아노 작품을 암기하고 연주한 파니 멘델스존,3세 때 관객들을 사로 잡은 배우 버스터 카튼,7세 때 인기 마술사를 완벽하게 속인 천재 마술사 다이 버논,맹한 쪽 시력을 잃은 시력장애인이지만 하모니카 연주로 세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티비 원더,4세 때 원숭이 그림으로 유명해진 왕 야니,9세 때 대학에 들어간 천재 수학자 테렌스 타오를 소개하고 있다.

 

 

부모가 없는 천재 아이는 양부모에 의해 재능이 키워지고,가정환경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도 삶의 과정에서 사랑과 일을 놓고 고뇌를 떨치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몰입해 가는 멋진 승부사의 면모,달콤한 현재의 짧은 기쁨보다는 더욱 더 큰 인물,성취를 맛보기 위해 또 다시 도전해 나가는 이들의 진정한 프로의 모습은 타고난 천재라기 보다는 후천적인 노력과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특히 천재 수학자 테렌스 타오는 상을 받아 부모님의 격려가 컸지만 그에 자만하지 않고 중국의 격언을 새기면서 계속 자신의 한계를 넘는 도전을 계속 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 귀감이 된다.

 

 

" 네 앞에 있는 큰 산 뒤에는 언제나 그보다 더 큰 산이 있다."

 

기존 교육제도,시스템에 맞춰 아이들을 입시지옥으로 만드는 한국 교육풍토도 이제는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한다.선행학습,주입식 교육,SKY대 지향적인 일등주의는 결국 학연이라는 인맥으로 이어지고 사회는 또 다시 끼리끼리 뭉치는 소그룹주의의 분열양상이 지속될 것이다.사교육비를 줄이면서 아이들의 적성과 취향을 제대로 살려 공부보다 더 중요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그 일이 성공하여 사회에 영향을 빛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교육제도가 시급하다.아울러 뛰어난 재능 뒤에는 부단한 시행착오와 좌절을 딛고 재기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크게 공감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