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시장경제를 도입하면서 무서운 경제성장률과 함께 빈익빈 부익부,환경문제,생태계 문제 등을 야기하고 있습니다.돈이 사람을 부리게 되고 돈 맛을 알게 된 중국 농민들이 대도시로 대거 유입되면서 농촌의 공동화현상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하는 가운데 공산당원들을 위시한 관료들의 뒷돈거래 및 탈세,수뢰 등이 버젓하게 난무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중국의 사회분위기하에 중국에 진출해 있는 기업 및 상사원,생산관리인들이 중국의 한족 및 조선족과의 일적인 관계가 어떻게 흘러고 있으며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현명한가를 현장감있게 잘 들려주고 있을거 같습니다.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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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장의 일러스트로 만나는 그리스·로마 문명
도미닉 레스본 지음, 유재원.김운용 옮김 / 케이론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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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문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인식과 지식이 넓지 못하다.그리스 문명에 대해서는 인문과 여행서적을 통해 어느 정도 흐름을 파악은 했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토론할 힘을 갖고 있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있다.서양문명의 원류가 그리스와 로마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쯤은 알고 있지만 제우스신을 비롯하여 대표적인 12신과 영토확장과 문명의 교류 등 전반적인 것을 알기 위해서는 꼼꼼한 정독과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나름대로 그리스.로마 문명에 대한 지식의 확장이 이루어지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렇게 그리스.로마 문명에 대한 일천한 지식을 갖고 있는 때에 500장의 일러스트(삽화)를 보여 주면서 그리스와 로마의 각각의 연표를 비롯하여 지리,정치,사회,전쟁,종교,일,기술,해외무역,여가,건축,음식,의상에 이르기까지 양국의 고대문명의 속내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는 이 도서는 목마른 서양문명의 원류를 한결 쉽게 이해하고 지식을 넓혀 가는데 매우 유익한 지침서가 아닐 수가 없다고 본다.로마는 상기 분야에서 일과 기술을 추가하여 그들의 문명을 밝혀 주고 있으며 일러스트 자체로서 그리스.로마 문명에 대한 동경과 여행에의 설레임마저 안겨 주고 있다는 점이 커다란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그리스 문명은 기원전 3000~기원전 30년에 이르는 시기를 일러스트로 보여 주고 있으며,로마 문명은 기원전 753~서기 476년 서로마제국이 멸망하는 시기까지를 망라하여 일러스트로 그들의 문명을 시각화하여 이해도를 넓혀 주고 있다.청동기시대 시작과 함께 키클라데스 원주민들이 에게해 섬들을 탐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집트를 점령한 옥타비우스가 아우구스투스 황제로 등극하면서 지중해 지역을 수중에 넣었다는 그리스 문명,그리고 로물루스에 의해 로마가 건국되었다는 전설을 시작으로 서로마 황제인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가 타도될 때까지의 여정을 그린 로마 문명을 연대기순으로 잘 배열하고 있다.

 

그리스 문명 그리스인들이 기원전 2,000년 이전 그리스 반도에 들어와 있었고 그들은 강과 비옥한 평원에서 농사를 짓고 산악 지대에서 배와 집을 지을 목재를 얻었으며,대리석과 석회석을 이용 건물과 조각을 시작했다.그리스를 침범한 부족들이 원주민과 융합하면서 그리스는 건축 기술을 자랑하고 수갱식 무덤 등에서 발견된 부장품들은 지배 계층의 호화스러운 삶을 보여 주고 있다.나아가 기원전 7세기부터 그리스 상인과 모험가들은 지중해와 흑해 연안에 식민지 건설을 시작하고 기원전 5세기는 그리스 문명의 황금기에 해당된다.즉 그 시기는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정치,문화의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이웃 나라와의 전쟁도 상존하고 있어 인명과 재난의 비극적인 시기이기도 한다.이러한 그리스의 높은 문화,문명은 로마인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안겨 주었던 것이다.

 

로마문명 그리스 문명의 영향을 받으면서 고대세계 문명의 황금기를 맞이했다.기원전 1세기경 로마인들이 지중해 연안의 모든 국가를 하나로 통일하면서 로마는 타국민들에게 커다란 환영을 받았으며,카라칼라 황제 통치 기간 거주민들이 시민권을 얻었다.시민중 상류층에게는 높은 생활 수준을 제공하고 충성심을 얻어내기도 했다.문자체계는 라틴어 영향을 직접 받았으며 영어도 라틴어근의 단어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놀라운 점은 유럽의 도시들이 대다수 로마인들이 세운 것이며 세계 20억 기독교인들은 후기 로마 종교의 추종자이며,교황은 로마인들의 예복을 입는다는 것이다.

 

개인의 일상부터 정치,종교인들의 사회지배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로마 문명의 다양한 분야를 일러스트로 시각화하고 자세한 주석을 달고 있어 한층 더 이해를 넓혀 가는 좋은 계기가 되어 주고,서양문명의 근원이 무엇인가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다행이다.이 도서에 실린 일러스트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후에 신화와 문명 위주의 딱딱한 내용을 읽어 가도 관련내용이 해당 일러스트와 연관되어 그들의 문명을 이해하는 매재(媒材) 내지 기폭제가 되어 주기에 충분할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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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영혼의 노래
어니스트 톰슨 시튼 & 줄리아 M. 시튼 지음, 정영서 옮김 / 책과삶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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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원주민인 인디언(Indian)들의 고귀한 영혼을 모은 글을 접하게 되어 그들의 문화,언어,풍습 등을 새롭게 이해하고 인식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어 다행스럽기만 하다.18세기 청교도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탐험하고 개척하기 시작할 때부터 그들은 원주민들을 오지로 격리시키면서 갖은 학살과 약탈,수모를 안겨 주었던 인디언 부족들의 역사와 문화,풍습,언어,종교들이 우리가 애매하게 알고 있는 지식보다 더욱 생동감과 현장감을 안겨 주고 있어 살아있는 인디언의 마지막 육성모음집과 같은 느낌을 안겨 주고 있다.

 

이 글은 동물기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시튼이 인디언의 문명을 그대로 들려 주고 있어 값진 역사학습이 되어 주었다.시튼저자는 인디언의 사상과 문화에 대한 기록을 모으면서 다수의 인디언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것으로 보여진다.인디언 사상과 문화에는 보편적이고 기본적이며 삶의 근원적인 종교적 내용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인디언들이 직접 쓴 종교적 경전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다만 인디언 부족들이 살아가면서 정해 놓은 규율과 삶의 방식 등이 삶의 근원이고 종교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이 글에서 새롭게 알게 된 인디언 부족은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수우족,샤이엔족,오지브웨족,이로쿼이족,쇼니족,푸에블로족,나바호족,아즈텍족,마얀족이 규모가 크고 인디언 민족의 사상을 근거로 삼고 있다.나아가 인디언 종족의 지도자들도 다수이다.시튼은 '최고의 인디언에 의한 최고의 인디어전 삶'을 기록하려 노력했음이 글 전반에 나타나고 있다.백인들에 의해 쫓기고 학살당하면서 이제는 인디언이라는 이름은 겨우 몇 백명 정도만 보호구역에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인디언의 가르침에는 예술품,수공예품,목공예품,농사,사회적 생활,건강,기쁨 등이 망라되어 있기에 인디언 문화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읽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었으면 한다.

 

특히 북미 인디언들에게는 사제,우상,희생양도 없었지만 그들이 믿는 12계율을 바탕으로 그들의 마음 속에는 '위대한 영'과 연결되어 있으며 보이지 않는 존재를 숭배하고 그 믿음 속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확신했으며 영혼과 진리 속에서 현재하는 존재로서 숭배했다는 것이다.나아가 그것은 위대한 정신이었으며 자신의 피조물과의 교감을 통해 발현되는 존재였다는 것이다.보이지 않는 영을 숭배하면서 청렴한 생활과 타인을 사랑하는 자세로 살아갈 것을 12계율에 잘 명시되어 있다.

 

흥미로운 점은 그들이 결혼을 하는데 특별한 의식은 없었다고 한다.남자가 여자와의 결혼을 원해 여자가 승낙하면 여자 부모의 노동력이 상실되는 만큼 보상의 성격으로 남자 재산의 일부를 떼어 주었다는 것이고,살다가 문제가 생기면 즉 불행,부정,불임이라는 이유로 언제든 결혼은 파기할 수도 있었다고 한다.그것은 민사상 계약에 기초한 것이고 모세의 율법과 비슷한 근거에 입각하고 있다.나아가 뉴잉글랜드,멕시코 등지에서는 기독교인들에 의해 고문과 가죽 벗기기 등 잔인한 화형이 시행되고 있었다고 하는데 전쟁포로에 대해 자행된 고문은 인디언들에게는 괴멸적 패배를 안겨 주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나아가 인디언은 죽을 때가 되었음을 느끼면 언제 어디서든 초연하고 결연함을 보여 준다고 한다.특히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는 죽음을 두려워하기는 커녕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글 하거나 이때를 대비해 준비해 두었던 죽음의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인디언들에게는 용기,용감이라는 것이 일상의 덕목이고 고매함을 잃지 않으려 했다.신대륙을 점령한 신교도들의 핍박과 수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은 두려움,분노,욕망,번뇌에 굴복하지 않는 종족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신교도들에 의한 물자,총기 공급 등도 철저히 거부하면서 그들만의 꿈과 예언에 의한 삶의 방식을 고수한 것으로 보여진다.

 

힘과 무력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이었던 인디언들의 사상과 문명을 괴멸시키고 이제는 보호구역에 소수만이 남아 삶을 꾸려 가고 있는 인디언의 역사와 문화,종교,인습,규율,언어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인식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다행스러웠다.특히 그들은 고매하고 청렴결백하며 타인과의 조화를 기본으로 용기라는 덕을 최고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죽음의 문제에서도 초연한 결의를 보여 주는 그들의 삶의 자세와 태도에서 살아 있는 숭고한 정신을 읽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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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새는 왜 모래밭에 그림을 그릴까 - 처음으로 읽는 우리 새 이야기
우용태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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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주위는 어느 정도 녹지대가 형성되어 밤이고 낮이고 새들의 지저귐으로 내심 마음이 가라앉기도 하며 때로는 새의 지저귐에 맞춰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르기도 한다.아침에는 아래층 주위 숲에서 까치들이 까~악 소리를 내며 아침의 시작을 알려 주고 낮에는 가끔씩 베란다 창틀로 비둘기들이 옹기종기 몰려 들곤 한다.베란다 끝부분에 옹기종기 앉아 있는 비둘기들을 보고 있으면 어릴적 마당에 세워 놓은 빨래줄 및 전봇대줄에 제비들의 모습을 연상케도 한다.새는 자연,사람과 함께 오랜 세월 무언의 친구,동무가 되어 자연의 생태계,기후,날씨,각종 설화,속담 등을 사람들에게 전해 주는 고마운 존재들이다.

 

어린시절 자주 보고 친숙했던 새들이 도회지 생활을 하면서 만나기가 어려워지고 말았다.농약과 비료,살충제 등을 무분별하게 살포하고 기후온난화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어 가고 있다.이와 비례하여 한국인들과 전통적으로 친숙한 새들이 거의 사라져 버려 안타깝기만 하다.어린시절 보아 왔던 제비,종다리,참새,기러기,부엉이,황새,꿩,매 등은 이제는 그림과 추억 속에서나마 만날 수가 있다.다행히도 새 전문가 우용태저자를 통해 새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가 있게 되어 불행중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새와 관련한 에피소드,속담 등도 이 글을 통해 복습하는 계기도 되고 때로는 새롭게 알아가는 계기도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어 주었다.이름만 대면 금방 알 수가 있는 까마귀부터 까치,비둘기,갈매기,기러기,원앙이,가마우지,매,독수리,소쩍새와 두견이,부엉이,꾀꼬리,파랑새,으악새,도요새,두루미,황새,뜸부기들이 이 글의 주인공들이다.재미있는 것은 같은 새일지라도 한.중.일 3국이 생각하는 정념이 다르다는 것이다.한국에서는 까마귀가 흉조라고 인식하고 있으나 중.일은 길조라는 인식하에 까마귀를 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또한 금슬이 좋은 부부를 원앙이와 같다고 하나 실제 원앙이는 생태를 보니 암수가 사이가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새롭게 알았다.

 

TV에서 얼마 전에 매를 길들여 꿩을 수렵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매가 주인과 일체가 되려면 주인의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고 매는 일단 배가 부르면 절대 포식을 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대부분의 새들이 곤충과 물고기 나아가 육식도 한다.사람과 달리 수컷보다는 암컷이 우월의식,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봄,가을이 되어 한국으로 날아와 여름과 겨울을 보내고 다시 가을과 봄이 될 무렵 자신의 본향으로 돌아가는 철새들과 연중 한국땅에서 태어나 서식하고 있는 토종새들을 우용태저자는 직접 새를 사육하고 관찰하고 경험과 연구에 의해 새들의 다양한 에피소드,특징 등을 전해 주고 있어 이 땅에 사는 새들에 대해 새로운 관심을 애정을 갖게 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사람과 새와의 일체적인 삶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온 탓인지 새와 관련한 속담과 관용어가 많다는 것이다.'까마귀 고기 먹었군','꿩 먹고 알 먹고','시치미(전서구 발밑에 붙여 놓은 태그) 떼지 마라,'물찬 제비 같다' 등을 들 수가 있고 새들과 관련한 옛시조를 읽다 보니 학창시절 국어시간을 떠올리게 하기도 했다.새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가 어떻게 형성되고 전해져 오고 있는지는 명확한 규명은 되어 있지 않지만 인간이 사는 환경과 생태,그리고 새들이 인간에게 주는 역할 등에 따라 오랜세월 설화로 자리매김되고 친숙해지지 않았나 싶다.그 속에 인간의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얻어 갈 수가 있다.문제가 되는 것은 무분별한 새의 포획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있는 조류들이 많기에 정부의 강력한 규제도 시급하고 자연환경,생태계를 교란.파괴하는 토건행위는 특히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오랜만에 어린 시절의 고향의 산천으로 돌아간 듯한 마음 따뜻한 그 시절을 회고하는 시간이 되어 정겹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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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생식 - 당신의 인생을 바꿀 단 하나의 식습관
황성주 지음 / 청림출판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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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준,외식문화가 발달하면서서 식습관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우선 돈만 있으면 뭐든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에서든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가 있기 때문에 굳이 식재료를 구입하여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많은 시간과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될 만큼 간편하면서도 칼로리가 높은 완성된 식품들이 많다.물론 전업주부의 경우에는 나름대로 음식 만들기에 대한 수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도 많다.이렇게 간편하게 한끼를 완성된 식품에다 화학조미료,첨가물,방부제가 섞여 있는 외식이 자주 행하여지다 보면 자연과 가까운 우리의 몸은 현대인들이 자주 걸리는 질병 위험에 노출되어 몸과 마음이 황폐해 갈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자연의 식재료와 자연에서 맺은 열매가 인간 몸에 가장 좋은 식단이라고 한다.동물과 달리 인간은 채소와 같은 식재료에 가장 가깝고 이러한 것들은 뇌,소화기,혈액순환,골격,근육 등에 유익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반대로 인스턴트 식품,외식의 경우에는 화학조미료,방부제,식품첨가물,항생제 등이 함유되어 있기에 때로는 건강에 치명적이 될 수도 있고 서서히 우리 몸을 갉아 먹는 원흉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개인적으로는 가끔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시청하는데 한 예를 들면 주부들이 가스레인지에서 재료를 볶고 튀기면서 장시간 서 있다 보면 가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해한 성분이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본 적이 있다.음식을 조리하는 경우 장시간보다는 잠깐씩 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해 주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리라는 생각을 해 본다.

 

 

생식 전문가 황성주저자의 1일 1생식은 자연에서 생산되는 과일,야채,곡물을 있는 그대로 섞어서 믹서로 갈아 섭취하는 건강식인데 한 끼의 생식과 나머지 두 끼는 일반식으로 몇 달만 실천으로 옮기면 몸속의 노폐물(디톡스)도 제거하고 나온 뱃살 등 감량효과,맑은 머리,원활한 혈액순환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이렇게 생식은 인체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유익한 작용을 하고 원래의 몸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체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특히 생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분이 피토케미컬이고 이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황성주저자가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규칙 10가지는 매우 유익하여 타인들과 공유하고 싶어 하기해 본다.

 

 

1.야채와 과일을 1일 5회 이상 섭취

2.곡류,콩,견과류,구근식물 등을 섭취

3.조리시 설탕,당분이 높은 전분을 피함

4.음주 억제

5.동물성 단백질보다는 식물성 단백질이 좋음(단 닭,생선은 섭취 권장하고 있음)

6.동물성 지방산 섭취 제한

7.염분 섭취 제한

8.실온에 방치된 음식 섭취 제한

9.불에 탄 음식,훈제 음식 섭취 줄이기

10.식푸첨가물,오염 및 잔류 물질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음식 섭취 줄이기

 

 

 

 

현대인은 무척 바쁘게 움직이며 쉼틈이 없을 정도로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게다가 먹는 것도 부실하고 운동부족도 심하다 보니 질병은 서서히 찾아 오는 것이다.균형잡힌 식단과 효율적인 칼로리 섭취에다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인드(생활습관),유산소 운동 등을 꾸준히 실행해 가다 보면 우리의 몸은 몰라보게 가볍고 일과 삶이 보다 윤택해지리라 생각한다.생식에는 살아있는 성분과 영양소가 많다.씨눈,효소,엽록소,식이섬유,비타민,미네랄 등이 대표적이고 열에 약하기에 생식으로 섭취하여 온전한 영양소를 몸에 흡수하는 것이 좋고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 건강과 다이어트라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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