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만든 대문 중에, 내 것이 제~일 마음에 안 든다. -.- 기대수준이 높아서인가? 아님 너무 잘하려고 하다가 실패한 것인가? 조만간 리모델링에 들어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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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3-09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게 어딨어요! 한번 만들었으면 계속 써야지!!!!! (<--괜한 심통)

▶◀소굼 2004-03-09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지붕을 리모델링을 한다면 참이슬의 도수가 높아지는건가요?' -');;
 

처음으로 만들어 본 서재 지붕. 디자인 컨셉은 당연히 서재 이름이다. 애마태우스님(가명)의 술 취향이 변해서 '산사춘이 있는 서재'나 '백세주가 있는 서재'로 바뀌면, 새로이 개비해 드릴 의향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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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3-09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제가 처음이란 말이죠. 첫출발이 좋으니 주문요청이 줄을 잇는군요^^
 


에...이번 디자인의 컨셉은, '꽃보다 아름다워' 입니다. 아영이네를 보면, 엄마를 위시하여 미모를 빛내는 두 딸래미....'미녀 삼총사'가 떠오르지 않습니까?^^ 사실은...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제가 '꽃무늬'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관계로...^^;;; 제 생각에 부합하는 꽃 이미지가 없어서 점심 시간 내 버벅거렸습니다. 서재 제목이 너무 흐리지 않은가 싶은데, 걸어보시고 하자 있으면 AS 해드릴께요.

아영 옴마(가명)님도 꽃을 좋아하셔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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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3-09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맘에 드는군요.

진/우맘 2004-03-09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마태우스님도 꽃 무늬 취향?

sooninara 2004-03-09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이쁘네요..저도 꽃무늬 좋아해요..
아영이네 지붕에 한표^^

아영엄마 2004-03-09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선물 받는 사람보다 다른 분들이 먼저 봐 버리셨네요. 힝~
"짠~ 내 서재 타이틀 예쁘지? 진/우맘님이 만들어 주셨다~~"
하고 자랑할려고 했더니만... 쩝~
근데 이걸 어떻게 건데요? 방법 갈쳐 주셔용.. 올리는 법 찾기 힘들어요.
게으른 아주매~~ 접니다. ^^;;

아영엄마 2004-03-09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방금 무대뽀 정신으로
그냥 다운로드 받아서 올렸더니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진/우맘 2004-03-10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우려했던대로 서제 이름이 너무 흐리군요. 조만간 수정해서 다시 올려드릴께요.^^
 


무엇보다도, 정말 책을 잘 고르고 열심히 읽어 주는 분이시기에... 그간 페이퍼나 리스트에 소개되었던 책 몇 권의 이미지를 이용해 만들어 보았다. 지붕은 완성되어 주인을 기다리는데... 편지님은 또 잠수함 타셨다. 나의 애달픈 러브콜에 아무런 답변이 없다. 히잉~~~  

지붕 하나 완성될 때마다 느끼는 바이지만... 나,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수가 없다. 이런 추세로 가다가는 필경 이번 주 안에 칼 퇴근을 못하고 격무에 눈물짓고 말리라.... -.-

다음 지붕 공사는 미정입니다. 아영 옴마(새로운 가명. 지난 번 가명인 아영 아빠는... 좀 심했었다고 반성 중.^^;;)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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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3-08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추세로 나가다가는, 나도 '지나치게 급격한 업뎃으로 인한 서재 브리핑 기능 마비'가 원인이 되어 즐겨찾기에서 삭제될 위험이 크다. 오늘 아침에도 한 명 줄었는데....-.-

ceylontea 2004-03-08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편지님 지붕이라 해서.. 저는 스펀지밥이 출현할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

아영엄마 2004-03-08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제 지붕 공사해 주신다구요?
아이들 가르치시랴 안그래도 바쁘신 분이 서재 지인들 챙겨주느라
잠도 못 주무시는 것은 아닌가 심히 염려되옵니다.
그런데 아영아빠라는 가명 소동(?)이 있었나요?
얼릉 님의 서재를 뒤져 봐야 겠네요.^m^
저야 해주시면 넙죽 절하고 받을겁니다.
단, 하는 방법은 가르쳐 주시고..
아니지, 하는 방법도 님 서재 글에서 본 것 같긴 한데...
가물가물~ ㅜㅜ;;
그리고 작업하는 방법도 잘 모름시롱 이것 저것 요구하면 님만
더 힘들어질터이니 그냥 알아서 해 주셔요.
급하지 않으니 본업(^^;)부터 먼저 해결해 놓으시고...ㅋㅋㅋ
돈 안되는 부업하다가 직장 상사에게 눈총받는 일은 없으시기를...

sooninara 2004-03-08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남의 떡이 크다고...왜 편지님이나 나무님 서재지붕이 더 예뻐보이나요?^^

즐거운 편지 2004-03-08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눈물 날만큼 고맙습니다.
지난 3일에 친정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 몸이 편찮으셔서 항상 마음이 무겁긴 했지만 이렇게 기다려주지 않으실 줄은 몰랐습니다. 어제 삼오제 지내고.. 오늘은 우리엄마가 가장 사랑하셨던 손자 태현이 유치원 입학식하고.. 좀 전에 알라딘에 들어왔는데.. 만나 본적 없는 님의 말 한마디에 감격하여 눈물납니다... 지붕이전공사를 어찌해야 하나요? 조금씩 정신 차리면 둘러 볼 게 많겠군요. 지금은 알라딘이 낯설어서요.


진/우맘 2004-03-09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저도 제 지붕보다 나무님, 수니님, 편지님, 마태우스님, 연보랏빛 우주님 지붕이 훨씬 예뻐보이는걸요. -.-
편지님...방명록에 글 남겼습니다. 힘내세요.

ceylontea 2004-03-09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라몰라... 난 내 지붕이 좋아..(라고 억지로 세뇌를 시키고 있습니다.. 일도 바쁜데...지붕공사는 아니되옵니다..^^)
 


심리검사에 이어...아무래도, 두 번째로 내 무덤을 판 것 같다. 연보라빛 우주님꺼 만드는데는 정말, 10분도 안 걸렸는데... 갈수록 잘 해드려야겠다는 중압감 때문에 제작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마음에 안 들면 어쩌지? 하는 우려도. 그러나 어쩌랴. 이 (내 무덤 파는)삽질이 즐겁기만 한 것을.^^

(앙드레김을 떠올리며 읽어 주세요.) 어~ 이번 디좌아인의 컨셉은~ 수니나라님의 다이내믹하고 리드미컬한 뉘앙스를 최대한 업시킨 것으로~  ...안 되겠다. 이렇게 일부러 영어 쓰는 것도 되게 어렵네. 여하간, 내가 느끼는 수니나라님은 포근하면서(암탉)도 통통 튀는(청개구리) 멋진 분이다. 그리고, 서재 초창기, 수니나라님의 토토로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던 때를 기억하며...토토로도 들어갔다.^^

자...다음 나의 타겟은 어려운편지(가명)님이다. 님의 수락을 고대하고 있겠나이다.^^ (어...나... 다음주엔 무지 바쁜데... 이래도 되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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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주 2004-03-06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다음엔 30분 걸려서 만들어 주세요~ ^^;;;;
고생하시네요...

진/우맘 2004-03-06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그래도 연보라빛 우주님이 삐지지 않을까...생각했지만.^^ 시간과 작품이 정비례하는 건 아니죠. 제 서재 지붕만 해도, 내것이라고 가장 오랜 시간을 공들여 만들었건만, 지금까지 올린 지붕 중 제일 마음에 안 듭니다. -.-

비로그인 2004-03-06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이쁘잖아요~ 안그래도 진우맘님의 내공을 따라가기 힘들어, 초가집 분양하는 것도 왠지 부끄러워하고 있었는데...>.< 뽀샵의 길은 너무 힘드네요. 비칠~

明卵 2004-03-06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우와ㅜㅜ 저도 지붕교체 하고 싶은데 손이 포토샵 쪽으로 다가가지질 않는군요. 흠... 마음엔 안 들었지만 예전에 만들었던 걸로 할까...

sooninara 2004-03-06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붕교체 완료했습니다..^^ 감사...이렇게 받기만하니 어쩌지요?
제 치부책에 적어두겠습니다..역시 선물은 기분이 좋군요..
디좌인의 컨셉도 맘에 듭니다..저 청개구리 맞습니다..역시 심리검사의 대가답군요..
큰규칙은 잘 지키려고 애쓰지만 작은규제는 제맘대로 안지킨답니다^^
앞으로 지붕신청이 쏟아져 들어오면 어떻하실까...걱정이 앞섭니다..
배봉지 모자 만들 솜씨는 없고..이번에 종이접기에서 새작품 들어가면 좋을걸로 찾아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