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딸래미를 너무 망가뜨리는게 아닌가...밀려오는 자책감^^;;;   하지만, 역시 딱입니다. 제가 집에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바로 "조예진, 시끄러워, 조용히 좀 해!"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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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3-12-21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어쩜.....볼때마다 탈랜트시켜도 무방한 저 풍부한 표정들!!.....
커서 예진이가 이그림책들을 봐도...좋은 추억거리가 될것같단 생각 많이 했어요...
추억이 더 찐하게 남으려면....풍부한 표정들이 제격이죠!!ㅋㅋㅋ
예진이는 참 좋겠다.......부지런하고 아이디어 톡톡튀는 엄마를 둬서!!

진/우맘 2003-12-22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하면 할수록 리메이크는 '나의 취미'이지 결코 예진이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수니님같이 아이와 함께 손 간 흔적이 보이는 그림책을 만드는 엄마가 진짜 좋은 엄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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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3-12-21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예진이가 발가벗고 도망가는것같다..ㅋㅋ
 

뭘로 하면 좋을까...집에 있는 그림책 중에 적절한 게 없는 것 같다.

<깊은 밤 부엌에서>를 하고 싶긴 하다.

똥 싼 연우를 씻기면서, 거울에 비친 연우의 귀여운 엉덩이가

미키의 엉덩이와 똑같다고 항상 생각했다. (아시나요? 그 귀여운 주름 배열^^)

Q 그러나...이 추운 겨울에 누드 사진을 찍어야하나?

A 연우 감기 걸렸는데....

Q 떨어지는 모습은 어떻게 찍나?

A 떨어뜨려야지...

멍하니 생각하다가... 허걱, 서재폐인 엄마의 발칙한 발상에 부르르, 몸을 떤다.

신문에 날 일이다. '그림책 리메이크에 쓸 사진을 찍기 위해 9개월 아들을 높은 곳에서 떨어뜨린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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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작업에는 몇 개의 난관이 예상되었는데, 저 물안경이 첫번째 난관입니다. 고심하다가...그냥 능력껏 작업했습니다. 얼굴이 좀 우습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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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14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감동입니다..이건 10점만점에 20점..(내맘대로 점수임다)
이젠 프로로 데뷔해도 될것 같군요^^
 


얼굴에 흙을, 너무 과도하게(?) 칠했나...^^; 엄마의 사적인 감정이 개입된 듯 하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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