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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은 웃음이 묻어나는 글과 사진으로
그녀만의 매력의 늪에 빠지게 만드나니,
그녀의 해피 바이러스에 중독되면
하루가 어찌가는 줄 모른다네~ (앗싸~~ ^^ )

저도 이벤트 참여했어용~(음, 너무 길어서 좀 고쳤는데 그래도 길군요..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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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6-24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싸~
제가, 아영엄마님을 특/별/하/게 생각한다는 거, 아시죠? ^^

아영엄마 2005-06-24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줄여도 줄여도 글자 수가 넘치누만요..^^;; 아, 절 특별하게 생각해주시다니, 너무 고마워용~ 다른 사람들이 질투할라..헤헤..(음.. 그게 아니라 진/우맘님은 모두를 특별하게 생각하시는거죠? 쩝~)

세실 2005-06-24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감염되었어요~~~~~ 해피 해피~~

물만두 2005-06-24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손떼요. 아영엄마님은 만두꺼야~ 앗, 난 여잔데 ㅠ.ㅠ

진/우맘 2005-06-24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류, 아영엄마님은 만두님꺼고, 만두님은 내꺼유~~~~ 덥썩!
(냠...냠...냠...꿀꺽. ㅋㅋ)

아영엄마 2005-06-24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큰일났다! 만두피에 싸여서 먹혀 버렸당! 무서운 바이러스여.. @@;

울보 2005-06-24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사랑받는 아영엄마님,,

날개 2005-06-24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0자 넘어서 무효~ 앗! 그런데 내 손이 저절로 추천을........^^

난티나무 2005-06-24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앗싸~^^;;
날개님, 50자 넘어도 된다고 진/우맘님께서 그러셨다고요...

날개 2005-06-24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잉? 저 글자 막 세가면서 만들었는데요? 으으윽~

플레져 2005-06-24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 없어요? 감염에서 벗어나게....^^

조선인 2005-06-25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주가 두명이나 있고, 시디로 얼굴이 가려지는 아영엄마이니 너도 나도 추천을 누르게 되나봐요. 히히
 

5073084

오십글자를 맞춰야하니
오십숫자가 딱걸렸다네
행복전파자 진우맘서재
사랑을주고 사랑받으며
일신우일신 인생가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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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6-24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략 오십자평이란거지, ㅎㅎ, 50자 딱 맞춰야 하는 건 아닌디...^^;;;
그나저나, 탁월하시네요. 거의 시조네, 시조!

날개 2005-06-24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섯글자씩 딱딱 맞추셨네요.. 오호~

난티나무 2005-06-24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어케 저렇게 맞추죠? @.@

플레져 2005-06-24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전 50자 맞춰썼는디... 탁월하십니다!
 

당신은 웃기는 사람이오.

당신의 정신 세계가 항상 궁금하오.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오.

안들어와도 꾸준히 기억해주니 말이오.

50자 됐나요? 딱 50잡니다. 띄어쓰기와 . 은 제외했습니다. 헥헥헥... 그리고 이건 아닙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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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6-24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도 만만찮게 웃기는 사람이오.^0^
만두님 정신세계는 더더욱 궁금하오...ㅎㅎㅎ

물만두 2005-06-24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를 벗겨보시오^^

울보 2005-06-24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분은 정말 즐거운 사람들입니다,,

날개 2005-06-24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만두님 최고..^^

난티나무 2005-06-24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를 벗겨보시오 하는 만두님 말씀이 재밌네요...ㅋㅋㅋ

플레져 2005-06-24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경쓴 만두님 진우맘을 독파중!

물만두 2005-06-25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알라딘에 처음으로 서재를 만들고(만들기는 2003년 9월) 하나 둘 일기를 쓰기 시작한 지난해 1월에는 진/우맘이라는 톡톡튀는 여인을 몰랐었지. 그 당시 서재 주인장들 누군가도 알고 싶지 않았고 궁금하지도 않았었는데 조용한 블로그를 원하던 내 은폐적인 취향성이 강하게 작동했기 때문이리. 물론 지금은 내서재도 그대의 서재 못지않게 북적대는 인파로 글 한 편 올리기 무섭게 서재 주인장들의 발자국이 무참하게(??)찍히는 단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와는 너무 먼 곳이 되었지만, 조금씩 서재주인장들의 글을 읽으면서 재미를 붙여가기 시작할 즈음인 2004년 2월경에 처음으로 만난 진/우맘의 서재는,

한마디로 넘볼수 없는 지극히 먼 곳의 서재 같았고, 최고 인기서재로 군림하는 여왕의 그림자를 몰래 웅크리고 훔쳐보는 변방에서 찾아 온 심약하고 작은 촌닭의 모습으로 알라딘에서 나는 절대로 저렇게 클 수 없을꺼야 하는 쓸쓸한 독백을 하며 어깨를 내리고 조용하다 못해 너무 썰렁해서 한없이 외로워 보이고 초라해 보이던 내서재로 늘어진 발길을 돌려야 했었지.

진/우맘의 반짝반짝 빛나는 펄이 진한 아이셰도우 같은 글빨을 읽으면서 이렇게 명랑, 쾌할, 단순한 기쁨, 너무나 평범하고 그래서 너무나 가까운 듯 여기는 글을 쓰는 사람도 있구나 하며, 나는 왜 중구난방인가 하는 자괴감에 괴로운 날을 잠시 보내고, 쑥스러운 손길을 내밀며 넘을 수 없는 벽처럼 여겼던 그대와 호호거리기 시작, 내 기억으로는 여름을 보내면서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진/우맘 버전으로 리메이크하는 것을 보고 더욱 홀딱 빠졌던 것이 아닐까 싶으이...지금도 가끔 오누이의 그림이 그리워지는데 다시 부활할 수 없는 걸까?



많은 분들이 칠만번째의 이벤트에 좋은 글을 올려 주셔서 마음은 간절했지만, 한가한 비오는 날 이제서야 밀린 편지를 보낸다오.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나서 받은 멋없는 카드처럼 되겠지만, 너무 늦기전에 한번 편지를 쓰고 싶었다고 전하며 바쁘실텐데, 가족 모두 내내 건강하시고 환하고 예쁜 웃음 오래 볼 수 있기를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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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6-01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랑, 쾌할, 단순한 기쁨, 너무나 평범하고 그래서 너무나 가까운 듯 여기는 글

와!!! 멋져요!!!! 제가 추구하는 글의 세계가 있다면, 바로 그러한데....꼭 그렇게 제 글을 받아들여주는 여우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알라딘 3대 리뷰어 여우님!!! 여우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님을 좀 귀찮게 해도, 절대 떠나시면 아니되어요....^^
(그리고, 저 이쁜 꽃 이름은 뭔가요? 모란인가? 동백인가??)

파란여우 2005-06-01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앞마당에 핀 작약입니다.
인천 영종 공항 가는 길, 월미도에서 바라보이는 '작약도'가 그리워지는거여....

울보 2005-06-01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파란여우님 편지다우세요,,
 
 전출처 : 짱구아빠 > "진/우맘 7만힛 기념 퀴즈경시대회"(총 20문제)

원래 계획은 진/우맘의 리뷰를 몽땅 모아 여러가지 재미있는 데이타를
뽑아서 진/우맘 본인도 모르는 새로운 사실도 알려드리고,많은
알라디너들께도 제공해 드리고자 하였으나,워낙 방대한 진/우맘의 리뷰를
정리하다가 5월 30일이 지나버릴 것 같아 예전에도 유행한 적이 있던 퀴즈
방식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래 20문항을 풀어서 짱구아빠의 서재에 댓글을 올려주시는 분중 최고 득점자
단 한분에게 15,000원 상당의 본인이 원하는 도서를 짱구아빠가 보내줄 것이다.
문제의 답은 모두 진/우맘의 서재에 다 있다.
다만 그 답을 찾아내기가 만만치는 않을 것이다. 그러한 점을 감안하여 일부 문제는
상식 수준에서 풀 수 있는 쉬운 문제를 출제하여 난이도를 조정하였다.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여 여러모로 아쉽지만 이 대회가 진/우맘님의
7만힛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답안은 본문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해주시면 제가 채점해서 모든 알라디너들의
점수를 공개하여 밀실담합 시비(?)를 사전 차단토록 하겠습니다.
 
----------------------------------------------------------------------

"진/우맘 7만힛 기념 퀴즈경시대회"(총 20문제)

- 시행자 : 짱구아빠
- 응모대상 : 진/우맘을 제외한 알라디너 누구나
- 마감기한 : 2005.5.30. 20:00한
- 상품 : 최고득점자 단 한분에게 15,000원 상당의 도서를 선정하시면
        짱구아빠가 알라딘을 통하여 선물하겠음.
 
1. 진/우맘이 마약같은 작가라고 평한 이는 누구인가?(  )
  1) 아멜리 노통    2) 심은경   3) 스티븐 킹    4) 무라카미 하루키

2.진/우맘이 "폴 오스터"(이노 도모유키 외 지음)라는 책을 읽으면서 '키워드들'부분에서 지루해지기
  시작한 이유 중 본인의 진술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    )
  1) 키워드 설정이 부적절 했다.
  2) 키워드와 폴 오스터를 이을만한 정보와 논리가 부족하여 적절한 설명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3) 수면 부족 상태로 심하게 졸렸다.
  4) 텔레비젼과 함께 책을 보느라 제대로 집중이 안되었다.

3.다음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진/우맘의 리뷰에 기술된 내용을 근거로 작성하시오..
  (       )을 만난 순간, 순정만화를 읽는 동안, 난 그랬어. 말랐던 풀씨가 물에 젖고, 어둡던 별 조각
  이 반짝, 빛났어. 마치...그 예쁜 사랑이 내 것인것 처럼.....  

4. 다음 문장은 진/우맘이 어느 책에서 인용한 것인가? 저자와 저서가 바르게 연결된 것을 고르시오
   (   )
 ■ '올 여름 여자들의 노출이 너무 심하다고 텔레비전은 개탄하고 있지만, 너무 그러지들 말아라. 곧
    가을이 오면 여자들은 다시 옷을 입을 것이다. 좋은 것을 좀 내버려두라는 말이다.'
  1) 강도영 - 순정만화
  2) 김영하 - 오빠가 돌아왔다
  3) 김훈 - 밥벌이의 지겨움
  4) 서민 - 국무총리와 기생충

5. 진/우맘이 쓴"카트린 M의 성생활"에 대한 리뷰 중 언급되지 않는 인물은 누구인가? (   )
  1) 김지룡      2) 서갑숙       3) 카트린 밀레의 남편     4) 에너벨 청

6. 진/우맘이 초반 도입부엔 몰입을 못하고 고전하기 일쑤인 작품은 누구의 작품인가?(   )
  1) 장 루이 푸르니에       2) 마쓰이 다다시     3)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4) 폴 오스터

7.진/우맘이 "TV 책을 말하다" 녹화현장에서 직접 만난 작가는? (    )
  1) 유미리      2) 베르나르 베르베르    3) 성석제       4) 진중권   5) 마태수

8. 다음 빈칸의 6글자를 채우시오(힌트 : 책 제목임)
  비극은 언제나 희극보다 더 강한 흡인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삶의 잔인한 속성에 언제나 한숨
  짓고, 우울해지면서도 (ㅇㅇㅇㅇ ㅇㅇ)을 몇 번이고 되 읽게 되는 것은 그런 이유이리라

9. 진/우맘은 책을 (           ) 위해 읽는다. 빈칸에 부합하는 문항은?
  1) 배우기        2) 즐기기       3) 자랑하기     4) 뻐기기

10. 진/우맘이 국내 여성작가 중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   )
  1) 공지영      2) 전혜린     3) 전경린    4)공선옥    5) 전여옥

11. 다음은 어떤 책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 (     )
   "책의 내용보다 먼저 칭찬하고 싶은 것은 이 책 자체입니다. 특이하게도 커버가 탄력이 있어요. 튼튼
    하면서도 펼칠때마다 휘청, 흔들리는 커버는 기존의 양장본에서 느껴지는 딱딱함이나 진부함을 함
    께 흔드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1) 호밀밭의 파수꾼      2) 칼의 노래       3) 상실의 시대     4) 빨강머리 앤
  5) 고양이 윈스턴처칠       
 
12.진/우맘이 스티븐 킹의 작품 중 읽고나서 불쾌하고 씁쓸한 기분이 들었던 책은? (  )
  1) 드림캐처      2) 유혹하는 글쓰기      3) 내 영혼의 아틀란티스     4) 미드나이트 시즌


13.진/우맘이 위기철의 "아홉살인생"을 읽는데 걸린 시간은?(    )
  1) 30분      2) 1시간     3) 2시간    4) 2시간 30분    5) 3시간


14.진/우맘은 단편 소설을 좋아한다. ( O, X) ---> O또는 X로 정답을 표시하시오 (    )

15.진/우맘이 어린 첫사랑에 빠졌을 때 어느 시인의 시를 주로 읽었나? (      )
  1) 류시화     2) 원태연    3) 최영미    4) 도종환   5) 이해인


16.진/우맘은 무라카미 류의 어느 작품을 가장 먼저 읽었나?(   )
 1) 토파즈    2) 달빛의 강   3) 69    4) 마이 퍼니 발렌타인


17.영화를 먼저 봤다......시시했다. 그저 그런 멜로 영화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었다......책은 좀 났군, 싶었다. 쬐금 울고 쬐금 감동했다. 결혼을 했다. 영화를 다시 봤다......펑펑 울었다. (ㅇㅇㅇ ㅇㅇㅇㅇㅇ)가 너무 늙었다는 것만 빼고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책도 다시 봤다......문장 하나하나가 가슴을 후비고 들어왔다. 그들의 아프고도 완전한 사랑에 무한 공감을 느꼈다.
--> 진/우맘이 이렇게 평한 책의 제목과 빈칸에 들어갈 미국 영화배우의 이름을 쓰시오
     (              ,                 ) <부분점수 인정>

18.진/우맘은 야한 만화를 .....? (     )
 1) 한번도 안 보았다      2) 따-악 한번 봤다   3) 두어권 봤다    4) 꽤 여러 권 봤다.

19.진/우맘이 제일 싫어하는 운동은?(    )
 1) 피구    2) 달리기    3) 야구    4) 족구    5) 수영     6) 농구


20. 진/우맘이 메이크업 북을 선물받은 후 열심히 연습해서 화장을 한 후 주변의 반응은?
 1) 나이보다 어려보인다고 했다.
 2) 영 떨떠름하고 나이들어 보인다고 했다.
 3) 하나도 어색하지 않다고 했다.
 4) 화장에 대하여 더 알 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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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5-29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감동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ㅠㅠ
참가하실 분은, 정답은 짱구아빠님 서재로 가서 직접 다시구요, 개인적인 인맥을 동원한 힌트 및 정답 제공 로비는 절대 아니되옵니다~
특히, 마태우스님! ^____^

숨은아이 2005-05-29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억...

숨은아이 2005-05-29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응모하고 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