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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출근했을 때까지만 해도, 오늘 12시까지 진우맘님 이벤트 참가!! 를 기억하고 있었어요.

근데, 잊어부렀냐구요? 아.니.요!

사무실에서 진짜 안좋은 일이 일어나서 매우 불쾌해져버려가지고 그런 맘으로 이벤트 참가를 하기 힘들었다구요!! ㅠ.ㅠ

그치만. 오늘 꼭 페이퍼를 올리고 싶었는데 말이지요...

밥 먹고 오니, 따순 커피를 마시면서 보니,

그래도 진우맘님께 보내려던 페이퍼는 써야겠구나, 싶었어요.

 

저~기 사진에 빼곰이 나온거,,, 혹시 아시겠어요?



자, 조금 더 빼낸 거..... 이제 짐작 가시죠?



예전에 이벤트로 책갈피 보내주신거잖아요.

사실말이지요, 이건 책갈피로 안썼어요. 뭐에 쓴 줄 알아요?


  저, 요기다 넣고 다녔어요.

  그냥, 여기저기 댕기면서 가끔 꺼내보고는 흐믓~ 하게 함 웃어보고

  한동안 안보일때, 아니, 진우맘님은 왜 이리 바쁜게얏! 하고 떠올리기도...
  라기 보다는 궁시렁(   ``) 대기도 하고;;;;;;;;;;;

 

- 이렇게 보니까 뭔지 좀 헷갈리나? 으음~




으읔~! 배경이 넘 지저분하다! 지갑의 주로 쓰는 카드를 안보이게 한답시고 인형으로 가렸는데 보이는게 더 많잖앗! (버럭! ㅠ.ㅠ)

하여튼,,,, 저렇게 지갑에 맨날 넣어두고 다닌다구요.

근데 저건 왜 책에 끼워있냐구요?

그게요,,,,

어제는 은행을 돌아댕기는데, 들고 나간 책이 읽던 책이 아니라 새로 읽기 시작하는 책이어서 책갈피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지갑에서 꺼냈답니다;;;;

 

전, 이렇게 진우맘님의 선물을 맨날 들고 댕겨요. ^__________________^

(토토로,는 집 보드판에 붙여놔 있구, 당시 숨은아이님 서재 이미지로 만든건 정말로 책갈피로 쓰고 있구요. 제가 최고죠? 으ㄱ ㅑ ㄱ 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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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28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참 많이 기쁘게 해준 님이라는 생각이 드네^^

chika 2006-11-28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서재에서 진우맘님도 만났고, 만두언냐도 만났고.. 또..또또.....
그죠?

Mephistopheles 2006-11-28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갑 저 끝에 왠지 샤갈 그림도 보이는 듯..???

chika 2006-11-28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36100333

숫자는... 그냥 삼삼삼이어서말이지요;;

참, 저 지갑속의 그림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작게 출력해서 갖고 다니는거예요. 지금 낡아서 너덜거리고 있슴다.ㅜㅡ




진/우맘 2006-11-29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제겐 지금 44개의 즐겨찾는 서재가 있습니다. 그러나, 고질병인 깜박증으로 미처 즐겨찾기 못 한 서재지인들도 많이 계시지요. 이 분들을 대략 10분으로 잡고...54곱하기 5개는...저는, 270개의 책갈피를 만들어야 합니다. (철푸덕....기절-.-;) - 2004-04-14 13:35


한때, 책갈피 공장을 운영했던 기억이....^^;
치카님의 이미지 책갈피는, 루피의 환한 표정이 만들면서도 참 좋았어요.
그래서, 제게 치카님은 항상 활짝 웃는 루피....그 모습, 그 인상이랍니다. 치카님 사랑해요!

 

 

2003년 말, 제가 데뷔할 당시 진우맘님은 서재계의 빛나는 스타였지요.

글만 썼다면 댓글이 주르르 달리고, 방문자도 톱클래스였습니다.

지금은 댓글에 답도 잘 안하는 거만한 삶을 살지만

석달간 댓글 하나 없는 페이퍼만 썼던 당시엔 어쩌다 방문해주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했고

진우맘님같은 분이 오면 “이런 스타께서 오시다니” 하면서 감격하곤 했지요.

소재 고갈 없이 하루에 한편 이상의 페이퍼를 쓰는 데는 자신이 있었건만

이미 유명한 서재인이었던 진우맘님에겐 역부족이었죠.

게다가 진우맘님은 페이퍼 기능이 생기자마자 페이퍼만 썼고

가끔은 “페이퍼 때문에 책을 못읽겠다”는 푸념을 했습니다.

그때 생각했죠.

“저렇게 서재 지수가 높으면서 하루에 글을 몇 개나 올리는 거야? 욕심도!”


당시 진우맘님의 최대 무기는 ‘심리검사’였습니다.

꽤 정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지라 의뢰자가 끊임없이 있었고

진우맘님은 친절하고도 자상하게 심리검사 결과를 자세하게 페이퍼로 써줬지요.

저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목표인 서재계 평정을 위해선 뭔가 독특한 아이템이 한가지는 있어야 한다고.

술일기만으로는 많이 부족했다는 걸 알아챈 저는

‘뉴스레터’와 ‘3류소설’이라는 카테고리를 창안하기에 이르고

이듬해인 2004년 3월부터 서재계 평정의 가도에 들어섭니다.

그러니까 제가 이만큼 된 데는 진우맘님이라는 라이벌의 존재가 크게 작용했다고 할 수 있죠.

가장 먼저 20만에 도달할 게 확실시되는 물만두님도 계시지만

지금 서재계를 평정했다고 큰소리치는 저는

진우맘님이 서재계를 떠난 걸 가장 아쉬워하며

술만 마시면 진우맘님과의 한때를 추억합니다.

그때 잘해드리지 못한 걸 후회한다는 말도 잊지 않고 한답니다.

알라딘 상품넣기가 안되서 월드컵 공원 사진 올려요


알라딘 폐인과 아닌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 중 가장 확실한 게

진우맘님이 ‘진우의 어머니’가 아니라 ‘예진이와 연우’의 엄마인 걸 아느냐였을만큼

진우맘님은 명실상부한 서재계의 대부였고

진우맘님을 빼고는 번개도 이루어지지 않았었죠.

모르긴 해도 캡쳐 이벤트를 발명하신 분도 아마 진우맘님이셨죠?

진우맘님이 쓴 글 중 가장 인상적인 건 물론 밤을 새가며 소주 다섯병을 마셨다는 알콜 페이퍼지만

“우리 십년 친구 해요”라고 썼던 글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때 “십년은 무슨 십년. 평생 친구해요”라고 댓글을 달았던 분들 중

지금 서재에 안계신 분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리고 그 글을 쓰신 진우맘님도 언제부터인가 서재에 잘 안들어오시지요.


시기별로 구분할 때 진우맘님은 1세대 서재인의 대표적인 분이지요.

그 세대 사람들은 늘 얘기합니다.

“그때가 좋았다”고요.

하지만 과거가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그리고 과거란 우리 기억 속에서 미화되기 마련이기에

그 시절이 좋게 느껴지는 건 아닐런지요.

‘바로 지금(just now)'을 가치관으로 삼고

제가 살아가는 현재를 즐겁게 보내려고 노력해서 그런지

전 그때와 마찬가지로 지금의 서재계도 좋아합니다.

그때 같이 놀던 서재인들 중 안보이는 분이 많은 건 분명 아쉽지만

그보다 더 많은 분들이 새로 서재계에 들어오셨답니다.

옛날에 그랬던 것처럼 지금의 서재도 충분히 따뜻하고 좋은 곳이랍니다.

알라딘 달력의 모든 날에 밑줄이 쳐 있을만큼의 폐인이었고

서재계의 산 역사이신 진우맘님,

이제 그만 바쁘시고

예전처럼 호형호제하며 지내면 안될까요?

다시 돌아올 듯 돌아올 듯하면서 안돌아오시는 진우맘님,

또 며칠 글 쓰시다 잠적하셔서 제게 상처를 주시지 마시고

앞으로 계속 친하게 지내요.

십년지기 하려면 아직도 7년은 더 남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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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6-11-28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십년 친구 해요”라고 했던 페이퍼의 정확한 제목은, "웹 십년지기, 가능할까요?" 입니다.^^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476962

그리고 마태님은 맨날맨날 돌아오라, 돌아오라 하는데,
매번 말씀드리지만, 이게 다 돌아온(?) 거라니까요? ㅎㅎㅎ
2003~2004년은 말그대로 서재폐인, 광증이었다구요.ㅡㅡ;;
마태님의 라이벌로 남으려면, 저는 생업을 전폐하고 서재에만 매달려야 될까말까 하다굽쇼. ㅎㅎ
한때나마 大馬太님의 라이벌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만족하옵니다. 네이....^^

죽마고우, 고향친구 녀석들은 일년에 한 두번을 봐도 하나 어색하지 않고 새록새록 반갑잖아요.
서재에 이불깔고 살던 그 시절이 제겐 고향 같고, 주인장들이 제겐 고향친구 같은지라,
뭐, 간혹 소식도 없이 뜸하면 궁금해 하는 분들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젠 가끔 들어온다고 어색하거나, 그런 감정은 별반 없거든요.^^

뭐 그래도, 마태님이 뉴페이스 미녀군단에게만 혹하지 않고 예전의 애정을 보여주신다면,
좀 더 서재관리를 열심히 해 볼 것을 고려해 보지요 뭐. ㅋㅋㅋㅋ


마노아 2006-11-28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서재에 드나든 지 얼마 되지 않는데, 이 페이퍼를 보니 지나간 시간을 약간이나마 짐작해 볼 수 있었어요. 참으로 따스했던 곳이군요. 지금도 제게는 따스한 곳이지만, 전날의 시간들이 계속 이 자리를 지키셨던 분들께 얼마나 특별했을 지 가히 상상이 가요. 참으로 멋진 님들이십니다. ^^

2006-11-28 09: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짱꿀라 2006-11-28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아 이제 알라딘 스타들이 속속들이 오시는구나 아 기쁘다. 그리고 마태우스님도 맘만치 않은 스타데 왜 엄살을 부리실까요. 분명 님은 알라딘에 대스타입니다. 꾸벅

ceylontea 2006-11-28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년이란 시간이 길면 길지만 그리 짧은 시간도 아닌데... 참 많은 것이 변했단 생각이 들어요...
진우맘님 이벤트 참가해야 하는데.. 도저히 여력이 안닿으니.. 그 또한 슬프오.. ㅠㅠ;

전호인 2006-11-28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제 페이퍼에 게재한 "백아절현(伯牙絶鉉)  "에
대한 고사성어랍니다.
두분의 우정을 이렇게 표현해도 될 듯 합니다.


전국시대에 거문고의 명수인 백아와 종자기의
우정을 가리키는 말로

백아가 거문고를 탈 때
높은 산을 표현하려고 하면
종자기는 먼저 알아듣고 산이 솟는 것이 태산 같다고 하고

강을 표현하려고 하면
큰 강물이 도도히 흐르는 듯하다고
친구의 마음을 먼저 헤아렸다고 합니다.

그 후 종자기가 병을 얻어죽자
일세의 명인인 백아는
거문고를 부수고 줄을 끊어 다시는
거문고를 타지 않았다고 합니다.

- 열자(列子) 탕문편(湯問篇) -
----------------------------------------------------------

말로하지 않아도 알아듣고 이해해주는
백아와 종자기 같은 친구 하나 있다면
우리 인생의 여행길이 참 행복하겠지요

알라딘에는 그런 친구들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오늘 아침 이 말을 님들께 꼭 전하고 싶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알라디너 여러분!
  저는 당신 모두를 싸랑합니데이~~~! 
  그리고 꼬오옥,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1008728



sweetmagic 2006-11-28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 님은 제가 처음 뵌 서재인 이시랍니다 ~
마태우스님은 제가 제일 의지 했던 서재 인 이시구요.
알라딘 몰랐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네요 !

진/우맘 2006-11-28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직님>몰랐어도 잘 사셨겠죠. 지금처럼 멋지게, 아주, 잘~ 사시진 못했겠지만요!^^ 참, 참고로, 매직님은 제가 뵌 중 최고 미인인 알라디너입니다.^^
전호인님> 전 프리허그 운동 찬성 쪽입니다. 저부터 안아주세요! ㅎㅎ
실론티님> 그러게...알라딘의 살아있는 역사책이 이런 이벤트에 참가 못하면 안 되는데....마감 후에라도 참가해요! 특별상 주께!!!!
산타님> 그러게 말예요. 마태님은 엄살의 대가예요^^
하이드님> 예리....하시긴.....^^;;;
마노아님> 역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서재를 누비고 계시는 모든 분들도 다 멋진 분들이죠. 아까 마노아님네 서재 문간만 밟고 왔는데, 지붕이 아주 멋지던걸요.^^

마태우스 2006-11-28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 산타님/엄살이 아니구요 초창기엔 진짜 댓글 하나 없었습니다...지금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식음을 전폐했죠 정말^^
매직님/저도 매직님한테 잘보이려고 알라딘 더 열심히 했다는...
전호인님/저도 꼭 안아주실 수 있으신지요?^^
실론티님/저도 여럭 안됐는데 참가했다는....글 올라온 시각을 보세요. 밤 샜답니다. 어서 페퍼 쓰세요 20분 남았어요^^
마노아님/우리끼리 또 추억을 만들어가면 되는 거죠 뭐.
진우맘님/지금의 저는 미녀 없인 못살게 되버렸습니다 예전처럼 폐인모드론 못할지라도 기본은 해야죠!! 일주에 리뷰 두개와 페이퍼 다섯개 정도...

하늘바람 2006-11-28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의 모습 좋아보이고 부럽네요

전호인 2006-11-28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당근 꼬오옥 안아드려야지요, 저 또한 프리허그운동에 적극 동참합니다.또한 연수원에 입교하는 연수생들의 첫날 만남의 장에서 서로 돌아가면서 안아주기를 통해 서로의 벽을 순식간에 허물어버리는 방법으로서 이보다 좋은 방법이 없더라구요. ㅎㅎ

마태우스님, 당근이옵지요, 제가 님을 안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지요. 암만!

물만두 2006-11-28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랬는데 진/우맘이 배신을 ㅡㅡ;;;

모1 2006-11-28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 전 그다지 꾸준히 하지 않아서 그런데로 햇수는 좀 된듯한데 활동은 하하....
 

나로선 가장 기억나는 페이퍼가 요놈.

http://www.aladin.co.kr/blog/mypaper/477158

한동안 알라디너들 사이에 진/우맘 얼굴이 이모티콘으로 쓰였던 거 다들 기억하시죠?


아, 그리고 하나 더 있다. 여수 안주 사건!
http://www.aladin.co.kr/blog/mylibrary/wmypaper.aspx?PaperId=515522
이 페이퍼 덕분에 여수는 안주를 많이 주는 도시로 제 머리에 콱 박혀버렸다죠.
http://www.aladin.co.kr/blog/mylibrary/wmypaper.aspx?PaperId=515811

그리고 진/우맘의 페이퍼는 아니지만, 검은비님과의 합작편으로 우리를 울린 동화  - 요술안경
http://www.aladin.co.kr/blog/mylibrary/wmypaper.aspx?PaperId=587884





"하루만 제게 요술 안경을 선물해 주세요" 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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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11-23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페이퍼 정말 대단했어요.둘다 말예요.

진/우맘 2006-11-24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검은비님은 잘 계시나 모르겄네...^^;;;;
아이고...조선인님, 아침 댓바람부터 안주 얘기라뇨~ 황태포 씹고 싶어졌어요!!!! ^^;;;;

가랑비 2006-11-24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보물이군요 보물.

진/우맘 2006-11-27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벼리꼬리님> 저 말씀이시죠? ^0^;;;;

ceylontea 2006-11-28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나간 일이 주루룩 떠오르니.. 이 이벤트 참 좋네요.. ^^

물만두 2006-11-28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록새록^^
 

진/우맘님 정말 대단한 페이퍼를 올리셔셔 알라디너들을 경악하게 했지만,

님들이 올리실 그 많은 페이퍼 중에서 이것도 빼놓으면 안되잖아요.

궁의 어여쁜 주인공 그림과 툰으로 그린 일상 말여요.

특히, 책 잔뜩 쌓아두고 컴터하던 사진 잊혀지질 않아요.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83898

요건 충격적인 여러 모습 중 가장 조신한 모습.ㅋㅋㅋ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04117

 

궁그림은 안나오네요.

어쨌든 상큼, 발랄.. 그녀가 궁금해!!

 

맞아요. 그녀가 궁금해. 그녀 속의 무궁무진한 기특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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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2006-11-23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진우맘님 이벤트하시는군요.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 나중에 와서 천천히 볼게요~

무스탕 2006-11-23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그림 잘 그리시네요 @_@
뒷태도 저리 고우시고.. 지금도 크게 달라진거 없으시죠? ^^

조선인 2006-11-2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 폐인 카툰은 우리 모두의 심금을 울렸더랬죠. ㅎㅎ

진/우맘 2006-11-24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 그림 페이퍼, 뒤져서 찾았습니다.^^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480914



요거 말씀이신거죠?

그리고 헤어스타일은...ㅋㅋ 저는 이요원보다는 한채영 스타일이 더 맘에 들었다구요.^^;

요게 바로, 머리만 한채영.


진/우맘 2006-11-24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기특이 아니라 '간특'한 생각들 아닐까요? ^^;
조선인님. 서재폐인카툰은, 제 심경도 울리네요....ㅠㅠ
무스탕님, 저게 그러니까 일년 쪼금 넘은 사진인데.....에혀....지금은 팍삭 삭았다는....ㅠㅠ
벼리꼬리님> 네이~

urblue 2006-11-24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제가 저 위 카툰 하려고 했는데, 선수를 빼앗겼다. 흐앙...

진/우맘 2006-11-24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루님> 그래서 은근슬쩍 빠지려는규!!!! ㅡㅡ+

urblue 2006-11-24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곡. 어찌 알았으까이. ('' )a

진/우맘 2006-11-27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 내 안에 제다이 있다.....다크 뽀스가 느껴져~~~

ceylontea 2006-11-28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여튼.. 그림으로 보나 헤어스타일로 보나.. 손재주가 있긴하네요.. ^^

물만두 2006-11-28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만화 허걱했던 놀라운 경지의 솜씨^^
 

10만이라니..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갈수록 창대하는군^^

진우맘이 처음 알라딘을 두드릴땐 알라딘 서재가 태동기인 구석기 시대가 지나고
신석기 시대를 접어들 즈음이었지.
서재 초기엔 서재인들 검색은 커녕 알라딘 마을도 없어서, 페이퍼도 없었고..
내 서재 방명록에 댓글 달아주면 그분 서재 찾아 가는 형태였다는..ㅋㅋ
그때부터 활동하던 실론티님,만두님이나 새벽별님을 지금도 보는 즐거움이..

돌도 지나기전의 연우군을 데리고 나타나서 이젠 비군에 필적하는 꽃미남으로 키워낸 진우맘..
10만 축하하고...100만까지 쉬지 말고 달려!!!!!!!!!!!!!!!!!!!!!!!!!!!!!

(이모콘티 페이퍼가 제일 기억에도 남고 추천이 많을 것 같지만..
 다른 분을 위해서 양보하겠음.ㅋㅋ)

저 도톰하고 섹쉬한 입술...빨려들것 같아^^

 아래는 퍼온 뻬이퍼

음하하하하하하!!!! 세상에 이럴 수가, 진/우가 메트로 신문 포토 콘테스트를 2주 연속 석권했습니다! 까맣게 잊고 있다가 문득 생각 나 확인해보니, 연우의 엽기 표정도 이번 주 2위를 차지했군요. 지난 주의 목조르기 사진은 어느정도 기대했지만, 이번 주까지 뽑힐 줄이야~~~ 이번에도 상품은 국민관광상품권 5만원입니다. 저번 주 것까지 10만원의 상품권이.^_____^ 참, 돈 벌기 쉽군요. 이제 상품권을 어떻게 알차게 쓸 것인지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하겠습니다.

저도, 소굼님에 못지 않은 이벤트의 여왕이네요, 그죠?^^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4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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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11-23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요즘 이벤트 참가 안하는데 특별히 참가 했음..기억해 주~~~^^

물만두 2006-11-23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연우의 입술은 너무너무 섹시했죠^^

ceylontea 2006-11-23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이 사진도 잊을 수 없는 사진 중 하나지요.. ^^

마늘빵 2006-11-23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저거 귀여우면서도 무서운데요.

진/우맘 2006-11-23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 미남전산요원의 리터칭 버젼도 있었답니다~ ^^
요 사진때문에 <체리사탕 입술>이라는 별명을 얻었지요. ㅋㅋ

sooninara 2006-11-23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도 넣으니 정말 체리사탕이네..연우야..이리와~~~~~~~~~~
이모가 뽀뽀 쪽 해줄께..음~~~~~~~

sooninara 2006-11-23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모콘티 페이퍼 남았는데..새벽별님이 좀 써주시죠?
날이 꾸물해서인지 참가가 저조하네요.

별님..부끄럽게 첫정이라니..감사하옵니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ㅎㅎ

반딧불,, 2006-11-23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리터칭버젼에 기절했었죠^^

무스탕 2006-11-23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뽀 안해주면 울거같아요 ^^;

가랑비 2006-11-24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이런 시절도 있었군요! 아이구~ 껴안으러 달려가고 싶어요~~~~

진/우맘 2006-11-27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벼리꼬리님> ㅋㅋ 껴안기만요? 뽀뽀는 필순디...^^
무스탕님> 심성이 고우시군요! 제 눈엔 뽀뽀 안 해주면 팰 것 같아 보이는디...ㅎㅎ
반딧불님> 체리사탕 입술, 말 그대로 살인 뽀뽀입죠, 네.
수니성> 날씨탓이 아녀, 애정들이 식은겨, 흑.
별님> 수니님은 제 첫정인디! 아니, 수니성, 그틈에 바람피고 다닌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