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발표...라 해놓고 결국 하루를 또 잡아먹었습니다. ^^;;
어제, 공정한 추첨 결과를 촬영하고 보니 에구, USB가 없지 뭡니까.
(변명도 가지가지...)
결국, 추첨 방법을 고심고심하다가....ㅎㅎㅎ
옆에서 놀던 예진 공주에게
"맘에 드는 이름 세 개만 골라라!!!"고 했습니다.
(이것도 추첨 방식...맞나?? ^^;;;)
그 결과, 까다로운 예진양 눈에 든 이름 세 개는
숨은 아이, 바람돌이, 지촉초6년박예진,
세 분입니다.
아무래도 박예진양은 이름 덕을 톡톡히 본 듯...ㅎㅎ
결과 발표 너무 늦어 죄송하구요,
세 분은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책이나 화장품 골라주세요.^^
아....다음 주는 아마, 더 뜸하지 않을까 싶군요.
한가함에 몸부림칠 날이, 언젠가 오긴 오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