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조르바 분위기 살려서!!

 

 

 

 

 

그리스 음식점에 가보자고!!!(홍대 정문 앞쪽...)

 



동행했던 H양... 사진 게재 허락은 추후에 받아야지...(이층 창가 자리에서 바라보이는 전경은.... 벼룩시장 같은 분위기...옷가지 악세사리를 파는 좌판...)

 

내부 모습....  그리스 닮았나요? 난 안가봐서 ^^;;;




우리가 먹은 것...





내려오는 계단에서 한 컷...

 




여기가 진짜 그리스... 산토리니...


댓글(3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이드 2005-05-25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 저도 그리스음식 좋아요. 제가 가는 곳은 이태원의 '산토리니' 우조! 를 드셔봐야죠.

icaru 2005-05-25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그래요 ^^ 이름이 벌써 산토리니....
전... 저 데리야끼 맛 나는 꼬치가 젤로 좋대요...

날개 2005-05-25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스 요리 전문점도 있군요...!+.+ 함 가보고 싶네요~

panda78 2005-05-25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져요- 내부도 예쁘고..
가 보고 싶은데 홍대는 너무 멀군요. ^^;

어룸 2005-05-25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음식테러에 이은 여행테러...앙...가보고시푸요, 그리스!! >.<

실비 2005-05-25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먹고싶어요^^ 실내가 이쁘네요.ㅎㅎ

비로그인 2005-05-26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분이 소설가 이혜경님을 닮았어요. 음식은 맛있어뵈는데 양이 쫌..쫌 쩍어보이네..스읍..글고 가게 인테리어 좋네요. 마지막 사진은 영화 '그랑부르'를 생각나게 해요. 어린 자크와 엔조가 하얀 건물들 사이를 비집고 나와 푸른 바닷속으로 잠수해가는..캬..바다수영해 보고 잡습니다!

icaru 2005-05-26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 님... 그러게요... 저런 데가 있더라고요.... 같이 간 친구 손에 이끌려서.... ㅋㅋ
판다님!!! 반가워요웃!! 홍대는 넘 멀군요...쩝.. (판다 님이 어데 사셨더라 ...분당 사셨던가? 기억을 더듬더듬.. )
투풀님...제가 저지른 게 테러였고만요... 앙!
실비 님... 이쁘죠...저 짝서 실비 님하고 번개할까요?
복돌 언냐...찌찌봉야! 저도 항상 그리스의 산토리니...쪽 해변을 보면 꼭 그랑부르가 생각나네요.... 바다 속에.. 풍덩... ! 수영이 서툰 저는 오리발 필수!!

humpty 2005-05-26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양말고 이카루님의 사진을 공개하라~ 공개하라~~ ㅋㅋ

잉크냄새 2005-05-26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나나나나나나~~~ 포카리 스웨트....포카리 선전하던 동네인가요....
의자에 앉아 다리를 난간에 걸치고 책이나 읽었으면...하는 생각이 뭉클~ 틀게 하는 풍경이네요....

2005-05-27 04: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05-27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양... ^^* 그냥 웃지요...ㅋ...
의자에 앉아 다리를 난간에 걸치고 책이나...움...무릉도원이 옌가 하노라...지경이구만요...
아아...속삭이신 님...모르는게 없당게... 그게 술이었군요!! ㅋㅋ

비로그인 2005-05-28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잉크냄새님! 알겠어요! 나나나나나~ 손예진 자전거 타고 언덕길 내려오던! 거기가 미로투스던가, 뭐, 그런 이름의 그리스 섬인 걸루 알아요. 근데 바닷물이 일반 수영장보다 염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몸이 훠월씬 물에 잘 뜬대요. 물이 맑아 바닥도 잘 보일 거 같아요. 앗. 여기서두 이카루님의 얼굴을 공개하라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었군요. 흠..공개하라! 공개하라! 공개쟁취투쟁!

icaru 2005-05-30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언냐 제 얼굴이 정녕 궁금하단말예유??

비로그인 2005-05-30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비로그인 2005-05-30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글자가 넘 커서 짤려부렀네요..

icaru 2005-05-30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 보셨죠오?

비로그인 2005-05-30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여기에 댓글을 올렸어야 하는데..흠..이뿐 거뜰, 죄다 뽀샤버릴 꺼야! 거즘 염장 수준..어흑, 처어엉춘을 돌려다오~

잉크냄새 2005-05-30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요 어디?^^

비로그인 2005-05-30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못 봤쓩!

비로그인 2005-05-30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왠지 복순 아짐한테 간택받은 듯한 느낌에 무지 우쭐해지고 싶은 거 있죠? 사실, 제가 조르긴 했는데..복순 아짐, 일이 일케 커진 걸루 봐선 다른 사진 한 장 올리슝~

2005-05-31 0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잉크냄새 2005-05-31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님! 전 사실 서재 초기에 복순 아짐 사진 한번 보았다우!
빨간 옷의 그 사진....ㅎㅎ

icaru 2005-05-31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 님.. 글쵸.. 일명 빨간머리의 추억인데...
ㅎㅎ 마후라가 아닌 것이 다행이다 함서.. (앗 썰렁..)

비로그인 2005-05-31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님! 저두 그 사진 봤어요. 반딱반딱, 잘 닦아놓은 홍옥을 보는 듯한 느낌. 참, 먹음직스럽게 딱 좋아 보입디다, 흐흡..^^a 핫! 쓰고 보니 내가 무쉰 식인귀도 아니고..치마 두른 뵨태도 아니구..이건 죄다 복순 아짐의 호환마마보다 무서븐 빨간 마후라 땀시=3=3

비로그인 2005-05-31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쭈빗쭈빗..아무도 없쥐? 흠흠..목청 가다듬고, 주먹쥐고 팔 흔들면서
.
.
.
.
.
.
.
.

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에헤헤=3=3

2005-05-31 22: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잉크냄새 2005-05-31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마후라가 뭔 소린가 했더니...복돌님 글 읽으니 알겠구만요...(능글 능글...)
하...그리고 치마 두른 뵨태...제가 초반에 복돌님을 남자로 알았다는것 아닙니까.^^ 서재 이미지도 그렇고 글도 시원시원하고, 또 복순(여성) <-> 복돌(남성) 이라는 관습에 젖어있어서리...아마 이카루님이 언냐라는 호칭을 안불렀으면 제가 행님이라 불렀을지도...후다닥...

비로그인 2005-06-01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고, 스크롤바 한참 끌어내리기 힘들어 죽갔네요, 헥헥! 복순 아짐 친구분도 무방비 상태로 계시다, 시도때도 없이 끌어댕기며 얼굴 들이미는 잉크냄새님과 저 때문에 깜딱깜딱 놀라시겠어요. 흘..그나저나 저, 남자 아니냐, 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남정넨 줄 알고 계속 삽질하다 여자란 거, 아는 즉시, 그 자리에서 삽자루 뿌셔트렸다는 모 여인네의 진술 이후, 즐찾도 팍~ 줄어뿔고요, 췟!(알라딘은 여자들이 대세!)핫..근데 행님이라면..이거이거 아닐 거야, 분명히 아닐 거야, 무쉰 소리냐면요. 흠흠..잉크냄새님, 우리 동시에 빠알~간 마후라를 목에 두르고~ 민증 깝시다!

icaru 2005-06-01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마후라...야그 꺼내면서..'아차!' 다 싶었답니다...
행님아~~ ! 삽자루 뽀샤뜨린 여인네 혹시... s로 시작하는...분.. ??
헬헬...

비로그인 2005-06-01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 미달 아빠와 자주 놀던 쏠 여인..근데 사실 저두 쏠 여인이 첨엔 남정넨 줄 알고 부지런히 땅 파느라 여념이 없었죠. 큭..파 놓은 곳이 제 무덤이 될 줄이야! 요즘 돈벌이도 영 별루겠다, 빨간 마후라 리메이크판 하나 찍어볼까..구름 따라 흐른다, 나도 흐른다~
 



허리우드 극장에서였지요...

 



같이 보러 간... H양....

 

 


굶주린 배를 달래기 위해...인사동...어귀에 진입...우연히 사진기에 포착된 커플의 뒷모습...

 


이층 창가 가운데 일행 말입니다... 여자분이 모자쓴 남자분에게 무언갈 떠먹이고 있네요... 맛나겠다..짭짭...

 



기와장이 그럴듯해 보여서... ㅡ,ㅡ;;

 


사동집에서 냉면 먹었슴다.... 그걸로 허기가 가실리 만무...만두 추가요!!!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실비 2005-05-03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_+ 구경잘하셨나요?? 사진 보니까 나들이 가고싶어요~

실비 2005-05-03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9705

저는 숫자 3 이 좋아요 ^^


icaru 2005-05-03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가 장장 2시간하고 37분짜리였어요....
엉덩이가 무진장 아팠지요~

플레져 2005-05-03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대는 어디 있나요? ㅎㅎ
비정성시, 학교에서 본 이후로 못 보았어요.
잘 하셨습니다. 짝짝짝~~ ^^

icaru 2005-05-03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비정성시 왜케 어려운거라요~
둥두둥...하던 음악만 귓전에 맴돌고....

플레져 2005-05-03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아주 비정한 성시만 기억에 남는다는............... =3 =3

icaru 2005-05-03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미네르바 2005-05-03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리우드 극장, 참 오랜만에 보는 간판이군요. 어려운 영화인가요? 그럼, 전 못보겠네요. 쉬운 영화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으니..

하루(春) 2005-05-03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그리 어려운가요? 전, 왜 이리 한국영화가 심히 땡기는지 바람만 넣고 안 가고 있습니다.

로드무비 2005-05-03 0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동면옥 만두랑 냉면먹고 싶어요. 으아아~~
영화 결국 보셨군요.
전 15년 전에 비디오로......
유명한, 보기 어려운 영화를 보았다는 자기만족감이 앞서던 영화.^^

sayonara 2005-05-03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조위의 그 울적한 눈빛을 잊을 수가 없던 영화였습니다. 동양인의 정서가 잘 담겨있는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ㅎ

2005-05-03 10: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05-03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네르바 님...고것이...달리 어려운 게...제가 근대 세계사에 무지랭이라 그렇습니다...
우리 나라 광복 즈음... 대만도 일본의 통치에서 벗어나 독립을 했을즈음의... 이야기랍지요... 미네르바 님이 직접 보시고... 제게 설명 좀 해 주셨음 좋겠다 합니다... 이런 저, 거저먹을라 드네요..
하루 님 안녕하세요? 님은 닉네임도 봄이시네요...^^
로드무비 님... 흐흐.. 님의 정보 덕분으로 오랜만에 종로 바닥을 누비었습니다 ^^ 자기 만족감이 앞서던 영화 ㅋㅋㅋ 저도 비디오로 다시 보아얄듯합니다... 그래서 대여점을 찾았는데... 안 보이더라구요... 에효 찾을라믄 없고...
사요나라 님...전 양조위 아닌 줄 알았어요... 애띠고 침착한 청년의 모습... 신선했습니다... 청각장애인 연기도 좋았고요...
속삭이신 님... 그렇겠죠...저도 그것이 궁금했는데...로드무비 님 말씀에 따르면요... ^^ 님..요즘 괴기스러운 것도 땡기시고, 쏼라쏼라 중국말 나오는 영화도 땡기시고~

잉크냄새 2005-05-03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독 커플을 찍으시누만요!
비정성시...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저에게는 그리 강인한 인상이 아니었나 봅니다.

어룸 2005-05-03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비정성시하면 양조위의 그 눈망울+눈썹 밖에 생각안나요, 아, 밥먹는거하고!! ^^ 어린맘에도 비장하게 봤던 기억납니다, 예전엔 케이블에서 자주 해주더니 이젠 안해주나...또 보고 싶은데 말이죠^^

humpty 2005-05-26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걸 왜 못 봤었지???
사진을 세세하게 보시누만요. 미처 안 보이던 것이 설명해 놓은 것을 보고서 그제야 눈에 띄입니다.
 



한강 시민공원엘 가다...떄마침...2호선이 합정역에서 당산역 쪽으로 들어오고 있다... ( 그 반대일지도.. )

 



동생의 뒤통수...음...실하군...

 



한강...

 



커플의 뒷모습이 좋아서...찰칵!

 



버드나무 사이로 해는 지고, 모르는 여인의 뒷모습 또 찰칵!

 



들판 가운데 우리 삼녀...코딱지 만해 보인다...

 



윤중로엔 사람들로 미어터지고...

 





벛꽃,,

 


댓글(2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플레져 2005-04-20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딱지 치곤 좀 큰...ㅋㅋㅋ
언제나 한번 윤중로에 가보려나요. 벚꽃 나무 아래에 서면 홀린다던데...
말짱하셔요? ^^

어룸 2005-04-20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좋네요!!
벚나무 가지가 정말 예술적으로 자랐어요, 역시 자연만한 예술가는 없나봅니다!!
모르는 여인의 뒷모습 사진, 분위기 너무 근사합니다...커플 뒷모습도 좋고^^

2005-04-20 2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4-20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벚꽃이 레이스 같은 게 정말 아름답네요--- 벚꽃 구경 가고 싶어집니다. ^^

플레져 2005-04-20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벚꽃 레이스라니!! 표현 죽입니다~ ^^
투풀님, 그죠그죠? 혹시 복순이 언니님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ㅎ

울보 2005-04-20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언제 한번 저기에 가보나요
우리신랑은 사람이 너무 많다 싫다고 합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군요..

실비 2005-04-20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강시민공원은 가본 기억이 나는데 윤중로는 첨이네요^^
하여튼 구경 잘하셔겠어요 꽃이 잘 피었는걸요^^

잉크냄새 2005-04-21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르는 여인의 뒷모습, 버티고 선 다리 모습이나 허리옆에 단호하게 내린 팔과 먼곳을 응시하는 시선이 장군의 동상을 연상케하네요.

icaru 2005-04-21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 님... / 저..말짱해요 ^^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벚꽃에서 뿜어나오는 귀기가..사방팔방 흩어진게 아닐까....헙니다~ 벚꽃 한 가지 꺾어 플레져 님의 손에 보낼진대,....하려다가...꾹 참았씨유..

toofool 님 / 아...투풀님은 ‘가지’도 보시는구나.... 저도 몰랐는데... 가지의 뻗은 선이 선이... 멋지다는 것도 오늘에사 느낌이 왔습니다~. 투풀님은 심미안을 가졌어요...

판다판다 님 / “벚꽃 레이스”.. 홀...써먹어야지... 주말을 피하시면... 좋은 꽃귀경이 될거같어요~~ 저는 홍콩 가고 싶다는....ㅋㅋ

울보 님 / 지난 토요일에 훌쩍 동생하고 손잡고 갔다와 부렀는데... 평일에 하루 월차내고...가서... 자전거 좀 타 볼까 하는 생각을 했씨용... 인라인 스케이트를 많이들 타던데... 전 고건 안 되고... 울 옆지기도... 사람 많은 곳 가는데는 극구 피합니다... 전 동상이랑 둘이 나다녀요 ^^

실비 님... 과천서울랜드 다녀오신 사진도 얼릉 올리랑게요~!!!

잉크 냄새 님../ 그죠오? 제 추측으로 저 아래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부르는 다부진 엄마가 아닐까.... 하는데...



hanicare 2005-04-21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강 사진 보고 눈을 시원하게 식혔어요.
버드나무 사이로 해는 지고, 모르는 여인의 뒷모습이라...제목부터 근사하네요.




로드무비 2005-04-21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말에 제사 지내러 형님댁에 가는데 전철 안이 미어터지더군요.
여의도 부근을 지날 무렵.
형님댁에 가면 꼭 들르는 막걸리 라이브 주점에도 못 가고
벚꽃 구경도 못하고......
한 가지 낙이라면 김치를 한 보따리 얻어온 것.^^;;

icaru 2005-04-21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케어 님...눈을 시원하게 해 드렸다니...저 한강물 사진...갑자기 기특해질라 그러네요 ^^ 흐흐...

로드무비 님... 그죠...주말엔...피해야 것드라고요... 흐미..벚꽃구경을 온 건지 사람구경을 왔는지...헷갈렸어요..! 가끔 사람들 구경 오지게 하는 것도 신나긴 하지만요~ ... 김치 한 보따리라.... 아 맛나게 짭짭.. 좋으시겠당... 아... 생각해보니...저도 지금껏 묵은 김장김치를 꾸역꾸역 먹구 있다는 하하...

2005-04-21 21: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4-21 2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04-21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다릴꼬예요~^^

2005-04-21 2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04-21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햐~! 님 멋재이~~!!

플레져 2005-04-21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글씨가 너무 크군요... 저의 한곕니다 ㅋ
그래도 걸어주시니 황공하옵니다.
저 이쁜 그림들이 다 안나오는게 아쉽네요 ^^

2005-04-21 22: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5-04-21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엇..깜딱 놀랐어요. 저 시커먼 잠바 입은 총각 말입네다. 처녀 궁뎅이 스리슬쩍 만지려는 치한인 줄 알고..
언젠가 여의도 벚꽃이 피던 시기였나봐요.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는 바람에 유희열이란 가수가 '음악도시' 진행을 못하고 거리에서 휴대전화로 오프닝 멘트를 하던 생각이 납니다. 글케 미어터지나 보죠? 아름다운 윤중로 옆으로 방폐장(청와대)이 있어서 자칫 사람들까지 오염될까, 참 껄쩍지근하지만 시민들의 모습이 여유로와 보여 좋아요. 근데 동상분들은 죄다 서울로 상경하신 거래요? 삼녀출똥이라면..뭔 날이래요? 복순인 어따가 내비두고 일루 모이셨을까..별 씨잘데기 없는 게 또 궁금..

icaru 2005-04-22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지붕에다가 새길 수 있음 새길라고 했어요... - ***님 작.. 이렇게요...근데 할 줄 몰라서~*

복돌언냐~.. 엄청 미어터진당게로요...잘하면..사람이 사람헌테 밟힌당게요... 앗...울삼녀는 우리집 길 건너 살아유.... 삼녀가 아직 아이같아서..(흐미..쫌있음 서른인데 말이쥬...) 저의 자장이 미치는 범위에 있어야 해요...

내가없는 이 안 2005-04-26 0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요, 님 사진도 올려주시지 그랬어요? 하긴 사진 하나 더 올라오면 복순이언니 인기가 미어터지긴 하겠다. ^^ 그런데 참 신기하죠. 우린 요즘 꽃 보면서 그래요. 어디서 그렇게 다 숨어 있다가 이렇게 때 되면 살아 있다고 죄 나오는 걸까... ^^
 





[위]
퍼즐 시계.
정해진 시간에 알람을 울리면서 시계 윗부분에 있는 네 조각의 퍼즐을 사방으로 튕겨 내보낸다. 알람을 멈추게 하려면 퍼즐 조각들을 일일이 찾아서 맞춰야만 한다. 건전지는 나사를 풀어야만 빼낼 수 있다. 알람을 끌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퍼즐을 맞추는 것밖에 없는 셈. 퍼즐을 맞추다가 오히려 지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잠은 확실히 깰 수 있다고.

[아래]
공중 부양 시계.
줄로 천장에 매달아놓는 이 시계는 알람을 끌 때마다 천장으로 조금씩 올라가 결국 일어서야지만 끌 수 있다. 처음에는 누운 채 손을 뻗어 끌 수 있지만, 두세 차례 알람을 끄고 난 뒤에는 시계가 이미 천장까지 올라가 있기 때문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지 않는 한 알람을 끌 수가 없다. 이 시계는 사용자가 잠들기 전에는 잔잔한 음악을 틀어주고 은은한 빛을 내보내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어룸 2005-04-01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다 너무 재밌는 아이디어네요!! ^^ 그런데...흑, 그림이 안보여요...너무 궁금한데 안보여요...저만그런가...?

icaru 2005-04-01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죄송...다시 한번..

어룸 2005-04-01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ㅂ@ 이제 보여요!!! 감사합니다(^^)(__)
아, 저는 좀더 코믹하게 생기지않았을까했는데 너무 멋지고 훌륭하군요!! 이거이거...진짜 갖고 싶어지는데요^^a

비로그인 2005-04-01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처럼 머리 회전 느리고 몸땡이 굴리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저 시계는 완전 최신형 고문기군요..ㅡ_ㅡ;;

물만두 2005-04-01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알람이 필요없는 인간인지라 ㅠ.ㅠ

진주 2005-04-02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잠결에 버벅대며 퍼즐을 맞추다니 ㅋㅋㅋ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픽팍 2005-03-19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icaru 2005-03-19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픽팍 님 반가워요~
안에 있는 사람..진짜...애절하겠죠오?

비로그인 2005-03-19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