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추천을 했는지 솔직히 딸리는 머리로는 기억이 안난다 마뭏튼 제목적어서 검색해보구 이동도서관에서 책빌려서 읽기 시작했다..법의학소설이라고 그 TV에서 하던 마이애미시리즈처럼 그런류인것 같다 지금까진 진도 아주 잘 나가서 넘 재밌고 읽는내내 흥미진진하다  이런류의 소설 좋아라한다 누군지 모르지만 내가 찾아내서 추천받았지만 무지 고맙슴다.. 이작가 pc라고 했나 이작가책 계속 볼꺼같은 불길하고도 기쁜예감!!왜냐면 아들래미 나한테 좀 시달린다..붙잡고 대화통하는 (대부분나의 막무가내식대화지만)아들에게 마구잡이로 이책내용 주입시킨다..흥미롭게 그럼 아들 또 호기심발동하여 학교갔다오면 엄마!오늘 어디까지 읽었어? 얘기해줘잉!한다 그럼 주저리주저리떠벌린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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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컴에 빠져 허우적댔다.. 싸이에 미니홈피를 인제사 만드느라 뻘뻘!!근데 좀 재밌다..그동안 외로워서 몸서리쳤는데 (책빌리는 기회를 놓쳐서 ㅎㅎ) 한군데 집중할게 있으니 나아졌다..진작 이런걸 만들어 둘걸 후회했다.. 먼데 사는 친구들 얼굴두 보구싶은데 잘생각했지싶다. 더불어 멀리 이사간 언니들,가까이 있으나 애기가 어려 자주 얼굴 보기힘든 언니에게 싸이 만들라고 떼써야겠다..나두 하니까 되네 언니도 문제 없어..얼른 인터넷상에라도 얼굴들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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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5-03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싸이에 미니홈피 맹글어 놓았는데 알라딘 만큼 메리트가 없어요.....
그저 알라딘이 최고.
나이가 있다보니 싸이하는 친구가 거의 없어요....ㅋㅋ

해리포터7 2006-05-03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며칠전부터 하루종일 컴 껴안고 살았답니다. 덕분에 애들이 엄마 혹시 컴퓨터중독아니냐고 제발 좀 끄라고 난리였죠.. 우리민족 앨범사진 보는거 무지좋아하잔아요.시골에 처마밑에 죽걸어놓은 사진들 생각두 나구요 저마다 애들 하나밖에 안낳으니 자랑할만하죠..친구들 전부 아그들사진도배해놨드라구요..그저 얼굴구경이죠안부묻고그리라두해야줘..바쁜세상에..

치유 2006-05-22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것 같아요..
저희집은 다음에 가족 카페를 만들어서 친정 식구들 이야기를 다 들을수 있게 했더니 너무 좋아요..벌써 몇년 째인데 잘 운영되구 있구요....가족들이 수시로 올라와서 자주 만나지 못해도 사는이야기 다 알수 있어 참 좋답니다..

해리포터7 2006-05-22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렇겠군요.저도 형님께 알려드려야겠어요 멀어서 자주 못가는데 그죠?
 

고사리고사리 해마다 4 5월이면 우리 부부 고사리 채취반이 되어 산으로 다닌다..

이제는 많이 나는 곳을 잘 알아두어서 우리만 알거라고 착각? 하고 늘 가던 곳을 찾아간다.. 지난주 화욜엔 남편이 휴무를 하여 산에 갔다 잔뜩 기대를품고 (지지난주엔 고사리 구경도 못해보고선)산에 올랐다 난 그산이 좋다 때때로 뱀님이 나타나줘서 나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지만 울 신랑이 있는한 두렵지안단 말씀

올라가는 길엔 내가 젤 좋아하는 늘 감탄에 마지않는 지천으로 널린 제비꽃을 피해다녀야하고 보라색 구슬붕이 보라색 아이리스(각시붓꽃), 키작은 철쭉 야생 취나물 연두빛 어린 쑥 , 시골집 담장안에 키우는 두릅 이 모든것이 너무 아름다워 시선이 바쁘다..

요번엔 주민인 할머님 한분이 맨발로 모판을 흔들며 다가오신다. "내꼴이 좀 우습제 어데 고사리 꺽으러 가요" 하며 말을 건넨다..바쁜 농사철에 우리가 기분상하게 한건 아닌지 죄송했다.

열심히 오른다 거의경사가  80도 이상되는 가파른 곳을 헉헉대며 올라가면 목표지점중 한곳이 나오는데 이번엔 제법 고사리가 나왔다... 1주일의 차이가 이리 무섭단 말인가..열심이 꺽다가 여기가 이리 많은데 그럼 저 위엔 우리가 찍었던 본래의 목표지점엔 무수히 많은 고사리가 있을 것을 예상하고 서둘러 올라갔다..

이제부턴 거의 암벽타기수준이다 밧줄이 곳곳에 메어져있어 그걸 붙잡고 올라야 한다 근데 그렇게 위험한 것은 아니고 장난 같다  목표지점에 도착한 순간 무덤위에 나온 고사리를 보았다.. 저걸 꺽어야해 말아야해  무덤주인에게 예의로 그주위엔 손대지 않기로 하고 부지런히 주위를 살폈다 완전 고사리 밭이어야할 그곳이 아직 말라비틀어진 고사리밥만 널려있었다 숲사이로 오솔길이 나있는데 양쪽 길가에 고사리로 가로수처럼 되있는 곳이다.(고사리가 많을때)좀더 깊숙히 들어가 보았더니 양지바른곳에 몇개 보이길래  꺽어 나오려는데 울신랑 뱀님이 오셨다는거다 그자리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빨리 내려가자구 했더니 겁도 없는 울신랑이 더 올라가보자구 한다.  그래서 경치도 구경할겸 더 올라가 몇주먹 더 꺽고 시야가 확트인 바위위에서 김밥을 먹구 내려 왔다.. 내려오는길엔 야생 취나물도 뜯어왔다...

고사리는 꺽을땐 무지 신난다 열심히 꺽다가 뒤한번 돌아보면 뒤에 또 보인다 내가 저걸 왜 놓쳤을까하구 얼른 꺽어온다 잘 안보일땐 살짝 앉아서 아래에서 위로 쳐다보면 연두빛 고사리대가 보인다.. 눈으로 잘 점찍어 놨다가 그주위를 살핀다 고사리들은 무리지어 자라기 때문이다 두어개씩..

집에와서 고사리 삶을땐 별루 즐겁지 않다 산에서 묻어온 먼지들 고사리에서 날리는 털들..푹삶아 널어놓을땐 뿌듯뿌듯.. 보람찬 하루를 보냈구나 싶다..

이번주에도 고사리가 많이 올라왔을텐데 또 화욜날 휴무잡으면 또 이동도서관 이용못하는데 저번주에 책못 빌려서 읽을거리가 바닥나는 바람에 남아도는 시간 페어퍼 끄적거리고 있당..화욜날 가자구 해두 또 따라간다 미련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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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 한달전에 발삐어서  병원 갔더니 인대가 늘어나서 부어올랐다구 붕대감고 발레도 하지 말랜다.

발레시작한지 2주됐는데 불쌍한 울딸 1달정도 안정을 취하랜다.

여기저기 긁적긁적 아토피 아니랠까봐 긁구다닌다. 그래서 약바르구 밴드붙인게3개 책장에 베여서 손가락 2개에 또 밴드 무릎 허벅지 책상에 부딧쳐 멍든자국 시퍼렇구 . 오늘 아침엔 한쪽눈이 빨개져서 안약 2방울 넣고 그러구 학교갔다...

한쪽발엔 발목까지 붕대감고 팔뚝에 손가락에 밴드 덕지덕지 붙이고 말이다.무릎양말 신으랬더니 멍자국 가린다고 무릎위까지 끌어올린다.

. 얼굴은 예쁜데 왜그리 덜렁대는지 늘 어디 안다쳤는지 걱정이다.얼른 모든 상처들이 다 나아야 될텐데

아 참 ! 1주 더 있다가 뼈가 이상없는지 엑스레이 또 찍으러 가야한다 글구 6월엔 경대병원에 뼈나이 엑스레이, 호르몬검사 또 받으러 가야하고 그중간엔 또 감기때문에 병원에 또 들락거려야 겠지....에고고.예쁜딸 키우기 힘든다 예쁜엄마 할망구 되겠다.걱정땜에....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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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세실 > [퍼온글] 어린이책 베스트 50

문화일보와 동화읽는 가족이 공동 조사한 최근 6개월간 출간된 어린이책 베스트 50권 목록이다.
전문가 100명이 선정했다고. 고학년 책이 너무 많기는 하지만, 너무 교훈적인 내용보단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우선시했다는 한분의 말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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