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어린 시절에 얽힌 소설 모음...

전출처 : 글샘님의 "어린 시절에 얽힌 소설 모음..."

무척 읽어보고 싶어지는데요. 이 책....^^*

엇? 테루! 반가워~!!!

카페타 Capeta 1
소다 마사히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6월

장바구니에서 보관함으로...왕복하기 몇 차례,

드디어 내 수중에 들어왔다.

반가운 마음으로 잡은 신작 만화의 주인공 얼굴이 낯설지 않다.

'스피드도둑'  테루의 어린시절을 쏙 빼닮은 얼굴...

하지만 작가의 터치가 그동안 많이 다듬어졌기에

예전의 거친 느낌은 없다.

주인공인 카페타는 홀로 된 아버지와 살아가는 아이.

아버지의 일 때문에 혼자 집을 지켜야할 때도 많지만

그때마다 "응, 괜찮아"하면서 아버지를 안심시키는

어른스런 면이 있는 반면 어둠과 열정을 지닌 아이다.

이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고 싶은 마음, 더욱 간절해진다.

그림책 공부, 업그레이드!!

어느새 새로운 그림책 입문서들이 출간됐다.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그림책은 공부할수록  공부할 것들이 자꾸만 생겨난다는 것...

이제 그만!!!

여기까지면 됐어!!  충분해!!

누가 이렇게 얘기 안해주나??

시공주니어의 옛이야기

시공주니어에서 새로 나온 옛이야기책.

그림이나 내용이 참신한 듯.

'팥죽할멈과 호랑이'는 보림출판사의 그림책이 있긴 하지만

그림이 가져다주는 느낌이 그림책마다 다른 법이니

다시 구입해야 할까...? 망설이게 된다.

이화사키 치히로의 그림책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다.

<창가의 토토>를 읽으면서 내용도 신선했지만

이와사키 치히로의 그림은 그 책의 내용에

묵직...한 힘을 실어넣어준 느낌이다.

수채화 풍의 아이들 모습에서 순수한 동심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