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숲 22 - 신장판
이시키 마코토 지음, 양여명 옮김 / 삼양출판사(만화)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카이와 슈우헤이의 우정은 더욱 깊어집니다. 카이의 파이널 연주, 손꼽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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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봉우리 세트 - 전5권
다니구치 지로 지음, 유메마쿠라 바쿠 원작 / 애니북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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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다니구치 지로의 작품인데,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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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오의 하늘 6 -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다큐멘터리 만화 요시오의 하늘 6
air dive 지음, 이지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큰아이는 어렸을 때 병치레가 잦았다. 10개월 무렵 폐렴과 홍역으로 병원에 연거푸 입원했다. 간신히 먹은 분유를 다 게워내고 내내 기침하고. 이 작은 몸이 펄펄 끓는 건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열이 나고... 힘겨워 하는 아이의 곁에서 나 역시  잠 못 이루는 날이 이어졌다. 그러다 한밤중에 열이 40도를 막 넘어서는 순간 와락 겁이 났다. 이러다 아이가 잘못되는 건 아닐까? 하필 이럴 때 남편이 근무 중일게 뭐람? 어떻게 하지? 아이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야 하나? 왜 내 일가친척 중에는 의사가 없는 걸까? 그렇다면 지금 어떻게 해야 좋을지 물어볼 수 있을텐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겁이 나는 건 오직 단 하나. 아이가 다치면 어쩌지? 큰 병이라도 생겨서 아프면 어쩌지? 그래서 책도 되도록 그런 이야기는 피해서 읽으려고 했다.


<요시오의 하늘>을 보게 된 건 순전히 우연이었다. 서점에 놓인 샘플북에서 잠깐 맛보기로 봤는데 내용이 예사롭지 않았다. 평범한 가족에 한 아기가 태어나는데 의사는 그 야이가 ‘뇌수종'이며 치명적인 장애가 남는다는 진단을 내린다. 소중한 아기에게 병이 생기다니? 결코 믿고 싶지 않은 일에 부모는 절망하는데 그때 그들이 한 명의 의사를 만나게 된다. 그가 바로 타카하시 요시오였다. 다음이 궁금했다. 어떻게 될까. 아이의 병은 낫게 될까? 알고 싶었다. 하지만 읽고 싶지 않은 마음도 컸다. 아픔에, 고통에 허덕이는 아이의 모습은 만화로라도 만나고 싶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사람의 일이란 게 모두 의도한데로 흘러가지는 않는 법. 언제 어느 순간에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 어쩌다 우연히 보게 된 만화는 가슴에 내내 의문으로 남았고. 내가 어찌할 수 없을 만큼 커져버렸다. 그렇게 난 <요시오의 하늘>을 보게 됐다. 1권에서 5권까지의 내용을 극히 일부만 아는 상태에서 6권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까 우려의 마음을 가지고.


책은 훗카이도의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병원에서 시작된다. 중증의 소아전문 병원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병원으로 한 간호사가 부임해온다. 낯선 병원이지만 매사에 열심히 노력하는 그녀의 눈을 통해 병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바라보게 된다. 간호사라는 직업이 사명감만으로 임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지 못했던 일에서 상처를 받기도 한다는 것을. 생명을 마주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간호사가 되었지만 그 일에 혼란이 생길 즈음 그녀는 한 논문을 보게 된다. 바로 타카하시 요시오의 논문이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의료진은 치료를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타카하시의 논문은 그녀에게 숙제가 되고 그런 가운데 한 명의 아이의 생명이 꺼지고 병원에는 타카하시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생전에 아이가 즐겨 불렀던 노래가....


병원에 울려퍼졌던 노래가 ‘내 마음 속에도 울려퍼졌다’로 하나의 이야기가 마치고 책은 다카하시의 청소년시절을 이야기한다. 전학을 간 학교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기 이야기하고 개구쟁이 친구들과 지내는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매사에 매를 들어 아이들을 체벌하는 선생님에게 모진 매를 맞으면서도 자신을 결코 나쁘거나 틀리지 않았다고 말하는 소년 타카하시. 정의감에 넘쳤던 소년은 어떤 일을 계기로 의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을까? 뒤에 이어질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 미처 보지 못했던 5권까지의 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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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숲 21 - 신장판
이시키 마코토 지음, 손희정 옮김 / 삼양출판사(만화)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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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드디어 21권! 카이와 절친 야마미야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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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주인 1
시노하라 우미하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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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보는 만화책의 다음권이 나왔나 궁금해서 뒤져보다가

발견한 책, <도서관의 주인>

작은 동네의 어린이도서관을 무대로
도서관의 사서와 책을 읽기위해 방문하는
이들의 이야기다

현재까지 출간된건 달랑 한 권뿐이지만
난 이 책이 나의 책이라고,
하나의 보석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지만
나 역시 도서관의 주인이 되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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