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잘 들어야 하나요? 왜 이렇게 해야 하나요? 3
마이크 고든 그림, 클레어 레웰린 글, 정유진 옮김 / 함께읽는책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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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이 개월수(24개월)에 비하면, 좀 이른감이 있는 책이지만(적어도 30개월 이후는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요즘 옌이에게 말로 설명해주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먼저 구입해서, 제가 옌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주어야할지 배우기위해서, 시리즈를 다 구입했다. 특히, 건강맘님의 추천이라서, 믿고 구입을 했는데, 역시나 좋았다. (감사합니당 꾸벅~)

아이의 생활습관에 관한  concept book이라서 자칫하면, 딱딱해보일수도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그림도 좋고, 내용전개도, 아이들을 수긍해주는 긍정적인 입장부터 시작한다. 이 책 처음에는, 내 주위에 어떤 자연의 소리들이 있는지 설명해주고, 그 다음은, 내가 무언가에 집중할때, 어쩔수 없이 다른 사람의 말이 안들릴때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때 귀찮게 생각할때도 있지만, 그 말을 귀기울여 듣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현장학습, 준비물챙기기, 동생돌보기). 그리고, 반대로 다른 사람이 내 말을 잘듣지않으면, 내 기분이 좋지않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해야하는 중요성과, 또 나아가, 중요한 얘기는 <기억>해야한다는 것도 알려준다.

아이들이 좋은 경청의 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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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가 잠자리에 들어요 - 입체북, 이중언어(한영)
Lucy Cousins 지음, 신동태 옮김 / 어린이아현(Kizdom)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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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습관들이는 내용인데요. 참 좋아요. 이닦고, 손씻고, 용변보고, 잠옷을 입고, 베드타임북을 보고, 굿나잇 인사하는 내용인데요, 무엇보다도 아이가 직접 손으로 해볼수 있는 pull-tab과  flap book이라서 정말 좋아요~ 20개월후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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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 베틀리딩클럽 취학전 그림책 1003 베틀북 그림책 4
심스 태백 지음 / 베틀북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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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영어판을 구입했어요. 한글판은 빌려서 보구요~ 같은 작가의 책인 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a fly~를 먼저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옌이의 개월수에 비해, 영어가 긴편이라서, 이 책도 그럴까봐 조금은 걱정했는데, 다행히, 한줄 정도의 짧은 영어로 되어있더군요. 이 책이 참 마음에 드는데요, 좋은 점을 좀 나열해보면~


1) 짧은 영어표현이 계속 반복이 되요. Joseph had a little~. It got old and worn. So he made a ~ out of it. 그래서, 무리하지않게, 엄마도 읽어줄수 있고, 아이도 읽을수 있어요.


2) die - cut book이예요. 대표적인 die-cut book인 go away big green monster~를 너무나 좋아하는 옌이를 위해서 구입했는데요, go away나,  There was an old lady~처럼 구멍이 크지는 않아서, 24개월인 옌이는 go away 만큼이나 관심있어하지는 않네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큰 관심과 흥미를 주기에는 굉장히 좋은 방식이지요. 그리고, 이 책의 구멍은 절약정신^^에 이어, 정말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는것 같아요~


3) 영어판은  CD가 있어요~ 음악이 참 신나고 좋아요~ 유태인음악인데요, 실제로, 이 책의 뒷부분에 작가의 설명을 보면, 이 책 자체가 유태인 전래동요인 이 노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책이라고 되어있더군요. 신나고 흥겨운 전통적인 유태인 음율에, 남성 보이스는 참 신나요~ 군데군데, 히브리어도 나오지요~


4) 그림과 배경이 참 예뻐요~^^ 이 책은 중심 내용뿐만 아니라, 그림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유태인의 문화를 엿볼수 있는 재미나고 앙증난 작가의 시도가 많이 있답니다. 유태인 전통의상, 유태인의 가구양식과 인테리어, 히브리어로 된 편지, 그리고, 영어로 된 좌우명들 "When the coat is old, only the holes are new~" 과 신물들.. 실제사진을 붙인것등... 그l고, 실제로 주인공 요셉은 심스태백을 그대로 옮겨놓았다고 할 정도로, 작가의 모습과 똑같습니다~


5) 절약정신~ 내용자체가 아이들에게 절약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창의성을 배울수 있게해주어서 무척 좋네요~^^


옌이아빠도 무척 재미나게 본 책입니다~^^ 영어판으로 사도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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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세 마리 비룡소의 그림동화 158
바이런 바튼 지음, 조은수 옮김 / 비룡소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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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라딘에서 2)비룡소의 그림책 신간이라는 것을 보고,  3)곰세마리를 연신 흥얼거리는 옌이... 이 세가지 이유로, 리뷰도 없는 이 책을 구입했다. 정말 실망그자체이다. 이 책의 소개를 보면, 크다, 작다, 뜨겁다등의 비교를 할수 있다고 하는데... 별 비교할거리조차 없고, 비교할수 있는 그런 음감이나 재미도 없다. 번역에서 언어의 묘미가 느껴진다고 하는데 느껴지지도 않는다. 내용은 정말 마음에 안든다. 곰가족이 뜨거운 수프가 식을 동안 산책간 사이, 금발이(사람)가 와서, 아기곰의 수프를 먹고, 아이곰의 침대에서 자다가, 집에 돌아온 곰가족을 보고 겁이나서 도망가서, 그 이후로, 금발이를 본적이 없다는 내용이다. 한글인쇄도 그림과 어울리지않게, 너무 진하고, 밑으로 치우쳐있고, 심지어 마지막장은 약간 비뚤다. 정말 마음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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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아기 곰 하하! 호호! 입체북
키스 포크너 지음, 장미란 옮김 / 미세기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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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옌이가 아주 어릴때(5-6개월) 사뒀다가, 그 이후로도 가끔씩 보여주었지만, 이상하게~ 관심을 끌지못했던 책이었습니다. 보통 입체북은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하는데, 웬지 우리 옌이는 입체북에는 관심이 없고 오히려 go away~ 같은 die-cut book을 무척 좋아했어요. 보여주면 관심은 커녕 찢기에 바빠서... 옌이와의 신경전을 벌이기 싫어, 한동안 잊혀졌던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24개월인 옌이가 책에 관심을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 책도 좋아하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근데... 너무 웃긴것은, 옌이는 코뿔소, 코끼리, 사자, 고릴라가 무시무시하게 생겼는데,  무서움을 느끼기는 커녕 재밌다고 배를 잡고 웃구요, 심지어, 코뿔소의 코를 잡고 땡꼬^^를 때리질 않나... 사자의 이마를 톡톡치지 않나... 결국, 고릴라는 팔을 부숴서, 졸지에 붕대감은 고릴라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정말 압권인것은, 어느날부터, 고릴라의 양팔을 자기 두손으로 잡고 흔들면서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를 부르며, 노는 거예요. 정말 눈물나게 웃었습니다. 어쩜 그런상황에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오는지 말이예요~^^

저는 이 책이 우리집 상황이랑 비슷해서 더 재밌어요. 옌이아빠는 열이많아서, 평소 마루 소파에서 잘 자는데, 코를 골거든요~ 코를 골며자는 아빠곰의 모습과 너무 닮았고, 가끔 옌이가 자다가 깨서 아빠코고는 소리를 듣고 <뭐야~>그러면, 너무 웃겨요~^^

이상한 소리가 나서 아기곰은 겁나서 아빠를 찾지만, 아빠는 나타나질 않아요~ 결국, 그 소리의 주인공은 코고는 아빠였지요~^^ 입체북으로 넘 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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