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한마디의 기적 - 내 삶을 변화시키는 감사의 효과
존 디마티니 지음, 변인영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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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루에 몇 번 고마운 일이 생기는가

하루에 몇 번 나는 고마움을 표현하는가.

고맙다는 말을 몇 번이나 듣는가

 

참 좋은 말임에도 불구하고 참 표현하지 못하는 말

그래서 인색해지는 말

고마워.

 

그 말의 기적을 책을 통해 배워볼까 한다.

 

 

 

신은 오늘 하루에만 8만 6400초라는 시간을 선물로 주셨다.

그중 1초라도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하는데 사용한 적이 있는가?

- 윌리엄 워브- 102페이지에서

 

 

 

 

목차를 살펴보면.. 감사를 통해.. 우리가 무얼 얻을 수 있는지.

혹은 무엇을  얻고 싶은 지가 보인다.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되고. 혹은 싫어하는 일을 좋아하게 되는 방법

감사를 통해 부자가 되는 방법 등.

감사라는 것을 통해서조차 우리가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마음을

반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건 아닌가 싶다.

 

 

책의 목차에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언지 알았으니.. 내가 가장 얻고 싶은 부분을

선택해 읽으면 된다.

 

감사를 통해 얻고 싶은 것..

그러나 막상 책을 읽으면서.

이 목차에 속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감사 효과..

아마도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보는 단어가 감사인듯싶다.

 

어느 책이든 읽고 그만이면..

얻어지는 건 고작 몇 줄의 좋은 문장일 뿐일것이다.

 

 

이 책은 특히나 더 그렇게 느껴진다.

나를 변화하지 못한다면.

좋은 글도 좋은 내용도 무색하다.

 

 

무엇이 나를 변화시킬 것인가는 언제나 나의 선택이지만.

고마워 한마디.. 어찌 보면 작은 실천하나로.

내 삶이 더 윤택해 지지 않을까?

 

나는 무엇이든 감사할 것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내 삶에서 감사할 것을 찾는 것부터..

시작임을 알린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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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꿈을 꾼다
미즈노 케이야 지음, 신준모 옮김, 텟켄(철권) 그림 / 살림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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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도망치는 건 언제나 나일뿐"

 

 

외롭고 슬프고 괴로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나는 꿈을 꾼다.

 

 

 

 

표정없는 사람들 속에 웃는 얼굴 하나가 숨어있습니다.

머리에 꿈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무표정, 혹은 삶에 찌든 표정의 사람옆에서

확연히 다른 표정으로 꿈은 서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 버릴수도 있는 한컷의 그림처럼.

지금 누군가는 꿈을 그렇게 지나쳐 버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꿈을 이야기 하는 책이라기에.

꿈을 이룰수 있게 하는 책일꺼라고.

그래도 꿈을 꾼다라고 하기에..

꿈을 꾸라고 말하는 책인줄 알았습니다.

​그는 꿈을 잊고 살았고 잊은채 살아가다 죽음을 앞에 두었습니다.

그런 그가 말을 합니다.

꿈이란 무엇인지..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꿈이란걸 이루어야 한다고.

이루지 못한 꿈따윈 꾸는게 아니라고 강요받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겐

꿈을 그저 간직한다는건 바보 같은 일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대의 꿈이 한번도 실현되지 않았다고 해서 가엾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정말 가엾은 것은 한번도 꿈을 꿔보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에센바흐의 이야기라..

아마도 이책이 주고자 하는 이야기의 반은 이야기를 대신 해주고 있는거 같아요.

 

 

당신처럼 평범한 한 사람의 마지막 편지를 통해.

내가 꾸는 꿈이..

너무 작고 보잘것이 없어도

그 꿈을 끝까지 간직할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책입니다.

 

이루어지지 않아도 좋아.

이룰려고 노력하는 나로 살아갈수만 있다면..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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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혼자 알기 아까운 책 읽기의 비밀
이태우 지음 / 연지출판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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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알기 아까운 책 읽기의 비밀

 

 

책을 읽으면서도 멈춘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시대를 알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는데.

책을 읽으면서도 시대에 뒤쳐짐을 느낄때가 있다.

 

그래서 책 읽기의 비밀이라는 제목에 궁금증이 생겼다.

2005년부터 약 2000여권의 책을 읽었다는 저자.

왜 읽어야 하는지.

읽은 책을 어떻게 이해하고 정리해 가는지

사실 알고 싶은건..이 두가지였다는게..솔직한 내 마음이다.

 

목차만으로도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책을 읽기 위해선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 있는지를..

바로 알려준다.


 

 

그런데..제목만으론 감을 잠을뿐.

그것이 나의 것이 되기엔 한없이 역부족이다.

그러니 책을 읽어볼수 밖에~*^^*

 

 

술술 읽어지는 책?은 아니었다.

좋은책 한권을 쓰기 위해 100권의 책을 읽는다는 작가의 생각이 묻어나서일까?

책을 읽는 동안..

그가 정리해 가는 책읽기의 비밀이.

내가 읽지 않은 책들로 줄줄이 엮어 나가는 것이.

이 책들을 다 읽어봐야 하는것인가 하는 부담감을 주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이었다.

 

 

저자가 느꼈던 다독의 힘.

그래서 더 알려주고 싶은 책 읽기의 비밀.

 

 

다만 책을 읽는 내내 이 책이 내 마음을 확~ 사로잡지 못했던 이유는

바로 수많은 인용문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배우고 싶은 것을

저자의 글로 만나고 싶은데..다른 책이, 인용문이 대신한다는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강력한 독서방법을 통해.

조금은 나와는 낯선 책들을 공략한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고.

그걸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배워볼수 있는 책이었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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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력서 쓰는 아빠
박영재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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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50이란 나이가 예전엔 참 멀게만 느껴졌다.

50이면  아이들이 스스로 제 밥벌이를 하고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 아이들을 보니..

제 밥벌이는 커녕..

부모 돈 쓰고 살지 않음 다행인 ~

우리가 그런 50대를 향해 미친듯이 달려가고 있는거 같다.

 

 

 

 

수명이 길어져서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산다라는 말은.

굉장히 듣기 좋게 말한거고.

가족들 먹고 살릴려고 다시 일한다는게..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

 

 

 

내가 살아온 길이 있고.,

전문성이 나름 있어도.

이미 50이란 나이가 주는 압박감은..

지금의 청년 실업과는 또 다르다.

너희는 부양할 가족이라도 없잖니~

거기에 너희는 건강이라도 하잖니~​


 

 

 

그러니 더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하다.

책을 보면서 막연히 힘내라고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말뿐이었다면.

확~~책을 집어 던져버리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목차에서 가장 먼저 읽고 싶었던 부분.

정글탈출을 도와주는 프로그램

어떻게 도움이 될지..

어디로 찾아가봐야 할지.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는 방법등이 나와있다.

 

 

거기에 나의 전문성만을 강요하지 않고 새로운 안목으로 직업의 길을 넓히라는 것이

조금더 희망적으로 보였다.

 

 

50대라는 타이틀을 내걸었지만.

이 프로그램은..경단녀인..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오래 사는게 남자들만의 걱정이 아니고.

돈을 번다는게..누구에게 국한된 일이 아니기에.

이 책을 통해 힘을 얻고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많길 기대해 보게 된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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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 - 우리 아이 잘되게 하는 23가지 엄마 이야기
노경실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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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

- 우리 아이 잘되게 하는 23가지 엄마 이야기

 

 

​수 많은 책들.

엄마도 배워야 한다는 말에는 공감하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하고 있기에.

늘 책을 뒤적이는 엄마라..

책의 목차를 펴놓고..망설여 진다.

나는 또 읽고 또 실수를 하진 않을까?




 

 

 

많아서 부족한 것들.

내 아이는 절대 안그래..

 

목차의 밑줄을 그은거 말고도.

더 공감이 될듯한 제목들이 보인다.

 

 

 

 

엄마만 모르는 것이..무얼까?

 

엄마만 모르는 것들이라 제목지어놓고.

소제목이 우리 아이 잘되게 하는 23가지 엄마 이야기란다.

 

하..저걸 알아야 우리 아이를 잘되게 하는데..수수께끼처럼..

자꾸만 답이 잡히지 않는다.

 

 

 

누가 한 이야긴지도 모르고..어느 책에서 읽은 줄도 모르지만.

아이는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라고.

아이에게 엄마란 사람이 이모와 같은 관심을 주면 아이가 잘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많아서 부족한것..바로 이게 아닐까?

 

 

어느 육아서든..아이의 잘못의 끝은 엄마이다.

사실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분명 잘하고 싶은데..그 어느누구보다 사랑하는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아이를 아프게하는 것도 엄마라는 사실만을 부각시켜버리는..

그래서 엄마가 죄인같은 이야기들에..

마음이 아팠다.

 

 

나도 그런거 같아서..

내 아이가 조금만 달라져도 내 탓인것만 같아서.

내 부족함이 내 아이를 아프게 할까봐..

언제나 불안하다.

 

 

그 불안한 마음을 작가 노경실이 말한다.

너의 불안함이 사랑이라고.

너무나 당연한거라고.

시행착오도 겪을수 있는 거라고.

 

엄마로 사는게 너무나 멋진 일이라고..

 

 

그래서 고맙다..엄마만 모르는 것들을 알려주어서.

모르는 것을 모른다 말할수 있게 해주어서.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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