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토론학습법 - 1등은 알고 10등은 모르는 토론학습의 비밀
이정숙.이해숙.원정연 지음 / 라온북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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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즐겁다?

오늘도 방송에서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나왔어요.

아~~ 저 아이들은 어떻게 저렇게 잘하지?

 

두 아이의 공통점은.. 바로 내가 좋아서.. 한다는 거였답니다.

잘하는 건.. 둘째치고.

아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공부..

 

이건 엄마라면 누구나 바라는 공부법이 아닐까요?

 

 

차근차근 토론 방법을 배워가는 과정이 목차를 통해 나와있어요.

그런데.. 앞부분은 건너뛰고  얼른 5단계로 넘어가고 싶은..

엄마의 마음부터 잡아봐야 할듯해요.

 

 

 

토론과 토론 학습이 뭐가 다른지..

그게 구분이 되어야만..

이 책의 토론법들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오기 시작하는 거 같아요.

독서지도사를 공부하면서.. 토론, 토의에 대해서.

한참 배웠는데.

막상 해보지 않으면.. 제대로 알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책에 나온 다양한 토론법들을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역시나 토론을 해보아야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이랍니다..

 

 

 

다양한 토론법이..

표로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한눈에 보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낯선 이름의 토론법들..

토론 방법을 이해하는 과정이 매우 필요한 책이랍니다.

 

 

토론 주제가 담긴 도서 목록이 부록으로 있어서..

앞으로 책을 고르는데 도움을 주네요.

 

아이들과 어떤 토론을 하게 될지.

앞에서 배운 다양한 토론법들로.

토론학습~ 제대로 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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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미술관 - 서양미술, 숨은 이야기 찾기
최연욱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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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미술가들의 짜릿한 뒷이야기를 훔쳐보다!

 

[비밀의 미술관]이라는 책은..

이렇게도 그림을, 조각을 접할 수 있구나.. + 작가도 사람이구나를 함께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책 속에 들어있는 그림들은..

이미 익히 알고 있는 작품들이었고.

그래서.. 여기에 이런 것이?? 하며.

다시금 그림을 샅샅이 뒤져보게 만들었다.

 

 

 

 

화가도 다 똑같은 사람이야! 의 내용의 파트 5에서는.

그림 속에 녹아든.. 작가의 마음을.. 알려주니.

작가가 더 친근해진다..

 

소심한 복수라~~

바로 이런 거??

 

 

 

아기천사의 부자연스러운 손가락의 모양으로..

그림 속에 욕을 해주는 이런~~ 센스쟁이 같으니라고~*^^*

 

그림 속에서 숨은 그림을 찾는 마음으로.

이제부터는 좀 더 그림을 유심히 보게 될듯싶다..

 

 

여기 더 재미있는 작가가 있다.

이 작가는 왜 이러지? 싶을 만큼.. 작품에서 쏙쏙 보이 이것은??

바로 똥누는 사람~

 

 

그림을 잘 살펴봐야 보이는데~~

이거 이거 아무래도 확대의 도움을 받아봐야 할듯싶다.

 

 

짜잔~~ 바로 보이는가??

저기 쪼그려 앉아있는 사람들..

바로 똥누는 사람들이다~~

 

작품에 똥누는 사람은 왜 그려 넣었을까?에 대한 답은..

책에는 없다.

 

답을 찾기 위한.. 책은 아니다.

어떻게 하면.. 서양미술에 편하게 다가갈 것인지.

그저 어렵고 어려운 작품만으로 남을 것들에..

이야기를 더함으로써 기억하고 또한.. 기억하게 만드는 힘을 실어주었다.

 

어처구니 업는 이야기<?>

아니다.. 서양 문헌들에서 발췌한  근거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으니.

앞으로 책에서 만난 그림들을 만나면.

아이들에게 해줄 이야기가 더욱 많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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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으로도 먹고삽니다 - 10인의 먹거리 소상공인 성공기
박희선.은유 지음 / 황금시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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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게 창업을 꿈꾸는 건..

나만의 일은 아닌 거 같다.

누구나 창업을 꿈꾸고..

그중에 많은 사람들이 음식점을 연다.

 

창업박람회만 가더라도.

푸드트럭, 다양한 떡볶이, 치킨 참 다양한 음식들이

창업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길잡이 책이기도 하지만.

이만큼은 해야 된다는걸.. 은연중에 알려주는 따끔한 권고의 책이기도 하다.

 

 

이 정도면 괜찮지?

너 음식장사해라~~

 

그런 달콤한 말에 넘어가지 말고.

냉정하게.. 책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손맛으로도 먹고삽니다= 

 

10인의 소상공인 성공기를 통해.

배워야 할 점..

그리고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를..

알아갈 수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그들의 손맛 + 노력은..

10명 누구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다는 걸 느낀다.

 

 

체인점을 했던 경험담도 있고.

가게를 열었는데 잘 안될 때.. 어떻게 끌어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은.

창업을 하고 현시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바로 도움이 될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눈높이의 중요성을 배운다.

 

그들이기에 이렇게 현실적인 조언이 가능하구나..

 

 

 

 

 

비교적 적은 자본금과 개인 창업이라는 점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었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

 

확실한 아이템 없이는 덤비지 마라.

그것이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먹거리일 수도.

혹은 홍보방법일수도 있다.

 

한 번에 대박이 난 집은 없다.

그래서 좋다.

그들의 월수입이 부럽지만.

속이지 않고 바르게 만들어 가는 것이 좋고.

그들만의 창업이념이 있어서 좋다.

 

 

돈 많이 벌어서 좋겠다~라고 부럽지만.. 잘하는 일로 돈벌이를 하는 그들이

난 더 부럽다.

 

그래서 꿈꿔본다.

내가 잘하는 일로 창업할 수 있는 그날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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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냐옹 - 혼자서도 잘 견디고 싶은 나를 위한 따뜻한 말들
최미애 글.그림 / 인플루엔셜(주)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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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2016년을 시작하기 위해선.

언제나처럼..나름의 계획을 세우고.

조금은 성장하길 바라는 욕심을 앞세워야 하는건가? 싶었는데..

 

매년 욕심으로 더 힘들어지고..그리고 더 성장하기 위해.

현재가 불행한 나를 보면서.

다른 2016년을 맞이 하고 싶었답니다.

 

행복하냐옹..

 

정말 행복하다고..말하고 싶은 2016년을 희망하며..

 

 

 

막상 혼자이지도 않고..혼자인적도 없었지만..

마음이 혼자일때가 있더라고요.

 

혼자이고 싶은건지..

아님 혼자인건지도 잘 모르는 그때.

 

누군가의 위로보단..

그냥 가만히 두었음 싶은 날..

 

짧은 글들 읽으며 마음을 다독이고 싶은 날..

읽으면 좋을 책 <행복하냐옹>

 

 

혼자서도 잘 견디고 싶은 나를 위한 말들#02 을 읽어보았어요.

지금의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사랑하고 헤어지고.

그리고 그 사람을 잊지 못하면서.

우린 쉽게 이런 위로를 받아요

사람은 사람으로 위로받는거라고요.

 

그래서 빈자리를 채우듯 또 다른 사람을 만나고..

결국 그게 아님을 알고 다시 그 자리를 비우죠.

 

아마도 경험해본 많은 사람들이 있을꺼 같아..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글은..

이거랍니다.

 

 

 

책속 고양이 미우와 따뜻한 말을 덧붙이는 작가 최미애

그냥 툭뱉은 말처럼 느껴지는 글과..

왠지 나도 따라 그릴수 있을꺼 같은 고양이 미우까지.

너무나 평범해 보이는 것들이.

지친 우리에게 특별하지 않은 위안이 된다.

 

 

2015년 받은 상처들~ 툭툭 털어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왔다면.

자~~ 선물이다.

 

상처 세탁하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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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피지 않고 시들지 않는다
유미성 지음, 애드리안 윤 그림, 김수영 시집OST / 다연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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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성 감성시집]

사랑은 피지않고 시들지 않는다.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 시들이 모여있는 시집이다.

어? 이거 어디서 들어 봤는데 하면,, 여기 있다.

그 시가 유미성 시였다는 걸~~

하하~~*^^*

그간 시인의 이름도 모르고 ' 이 시 좋다..' 했던 것들의 주인을 찾은 기분이랄까?

한편 시인의 이름을 이제야 안 것이 조금은 미안해진다.

 

 

"사랑이란 아홉 개를 주고도

더 주지 못하는 한 개를 안타까워하는 마음입니다"

 

사랑이란? 하고 말할 때.

한 번쯤은 이런 거야..라고 말했을 만큼.

누군가의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글 밥을 만든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화려하진 않지만.. 간간이 섞여있는 그림과 그에 어울리는 시들로.

감성시집이라는 말을 퍽 어울리게 한다..

 

 

원태연시집 연인을 위한 101가지 사랑시에서 보았던 사랑은 피지 않고 시들지 않는다.

책 한권속의 시가 아니라.

제목 그대로를 오롯이 내놓는 시가 되었으니.

사랑하는 이의 가슴을 제대로 물들인 시가 되었나보다.

 

 

연애편지 한 구절쯤에..

써주고 싶은 말들.

 

사랑이라는 감정이 가슴에 있을때.

그  마음을 대신 표현해 줄 글들이.

시집안에 넘친다.

 

그래서 사랑받는 시가 되었나 보다.

시집의 OST도 있으니

음악과 함께 읽어보는 시~

또 하나의 감성코드를 자극시키지 않을까 싶다.

 

 

"누구나 사랑을 하면 시인이 되지만

시인도 사랑을 해야 시가 써지나 보다"

유미성 <시인의 사랑>

 

감성이 메마른거 같은 요즘.

추위에 몸녹일 따뜻한 차 한잔과 어울리는 책.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도..이별에 아파하는 사람도.

읽으면서 마음을 열게 하는 책이 아닌가 싶다.

 

 

국내최초로 시+그림+OST가 함께 하는 감성시집

 

OST가 궁금하다면?

네이버뮤직에서 사랑은 피지 않고 시들지 않는다.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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