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불행한 일이다

생각해보니 업무적으로 빼고 지금껏 내 열정을 다한 일이 드물다...

다른 님들 서재에 가보면

독서에 열광하고 영화에 열광하고 또 다른 취미에 몰입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부러운데....

왜 나에겐 그런 의욕과 열정이 없을까.....

너무 단순한 내 자신이 싫다....

너무 무지한 내 자신이 싫다....

정열이 없는 내 자신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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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5-24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그렇습니다..그저..
그나마 쪼끔 더 하는 거지요..넷에 요새 재미들렸지..열정이 있다고 생각진 않는답니다..

힘내소서..요새 조금 힘드신가 봅니다..기를 보내옵니다^^*
얍~~~!!

물만두 2004-05-24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조도 사는데 무신 소리를...

뚜벅이 2004-05-24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기 잘 받았습니다.^^

물만두님, 여기까지 오시다니 감사합니다.
삐딱한 빨간모자에 동그란 얼굴 참 인상적이였는데요
현재의 얼굴도 보여자와저요^^

물만두 2004-05-24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사중입니다...

Cassiopeia 2004-05-24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습니다;;;
 

기분좋은 스킨십으로 웃으며 일어나게

‘얘얘, 늦었다 일어나라’라고 몸을 흔든다,
눈부신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도록 창문을 활짝 연다, 음악을 크게 튼다,
방문을 활짝 열어젖힌다… 심지어는 자는 아이 몸을 발로 툭툭 건드려 깨우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당황하고 쫓기는 기분으로 눈을 뜰 것이다.
그렇게 하기보다는 곤하게 자고 있는 아이 이불 속에 손을 넣어 등을 쓰다듬거나 손을 꼭꼭 만져주면서 귓속말로 ‘일어날 시간이에요, 우리 예쁜이’ 한다면, 아이는 기분좋게 깔깔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날 것이다. 오늘 하루는 상쾌할 것이라는 기분좋은 예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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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衣溫我 以食飽我
(이의온아 이식포아)
옷으로써 나를 따뜻하게 하시고 
먹임으로써 나를 배불리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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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5-23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월과 어울리네요...
 

제1계
부부싸움을 할 때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라.

제2계
부부싸움을 할 때에는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만 말하라.

제3계
부부싸움을 할 때에는 자기의 입장에서 말하라.

제4계
부부싸움을 할 때에는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라.

제5계
부부싸움을 할 때에는 경청하라.

제6계
부부싸움을 할 때에는 웃으며 하라.

유머는 둘 사이에 선의를 상기시켜 준다.

 

제7계
부부싸움을 할 때에는 침착함을 잃지 말라.

제8계
부부싸움을 할 때에는 창조적 해결책을 찾으라.

제9계
부부싸움을 할 때에는 언약을 맺으라.

제10계
부부싸움을 하고 나면 잊어버리고 친구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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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5-23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 기억해야 하는데...너무 안되요..그쵸?? 퍼가랍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아주 친밀하여 떨어질 수 없는 사이.

당시 위나라의 조조는 강북의 땅을 평정하고, 오나라의 손권은 강동의 땅에서 세력을 얻어, 위나라와 오나라는 점점 근거지를 굳히고 있었지만, 유비에게는 아직도 근거할 만한 땅이 없었다. 또 유비에게는 관우와 장비와 같은 용장이 있었지만, 천하의 계교를 세울 만한 지략이 뛰어난 선비가 없었다. 이러한 때에 제갈공명과 같은 사람을 얻었으므로, 유비의 기쁨은 몹시 컸다. 그리고 제갈공명이 금후에 취해야 할 방침으로서, 형주와 익주를 눌러서 그곳을 근거지로 할 것과, 서쪽과 남쪽의 이민족을 어루만져 뒤의 근심을 끊을 것과 내정을 다스려 부국강병의 실리를 올릴 것과, 손권과 결탁하여 조조를 고립시켜, 시기를 보아 조조를 토벌할 것 등을 말하자, 유비는 전적으로 찬성하여 그 실현에 힘을 다하게 되었다. 이리하여 유비는 제갈공명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두고, 두 사람의 교분은 날이 갈수록 친밀해졌다.

그러자 관우나 장비 등이 불만을 품었다. 새로 참여한 젊은사람(제갈공명이 유비의 휘하에 들어온 것은 28세 였다)인 제갈공명만이 중하게 여겨지고, 자기들은 가볍게 취급되는 줄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유비는 관우와 장비등을 위로하여 말했다. 「내가 제갈공명을 얻은 것은 물고기가 물을 얻은 것과 같다. 즉 나와 제갈공명은 물고기와 물과 같은 사이이다. 아무말도 하지 말기를 바란다.」이렇게 말하자, 관우와 장비 등은 불만을 표시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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