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count your chickens before they are hatc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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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풍월(堂狗風月)◈

집 당/ 개 구/ 바람 풍/ 달 월

서당개 삼년에 풍월한다. 아무리 무식쟁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사귀면 견문이 넓어진다. 또는 무슨 일 하는 것을 오래 오래 보고 듣고 하면 자연히 할 줄 알게 된다.

속담 : 서당개 삼년에 풍월한다.(堂狗三年에 吠(짖을폐)風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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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드러남의 비유.

전국 시대 말엽, 진(秦)나라의 공격을 받은 조(趙)나라 혜문왕(惠文王)은 동생이자 재상인 평원균(平原君:趙勝)을 초(楚)나라에 보내어 구원군을 청하기로 했다. 20명의 수행원이 필요한 평원군은 그의 3000여 식객(食客) 중에서 19명은 쉽게 뽑았으나 나머지 한 사람을 뽑지 못해 고심하고 있었다. 이 때 모수(毛遂)라는 식객이 자천(自薦)하고 나섰다.
"나리, 저를 데려가 주십시오. " 평원군은 어이없다는 얼굴로 이렇게 물었다. "그대는 내 집에 온 지 얼마나 되었소?" "이제 3년이 됩니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마치 '주머니 속의 송곳[囊中之錐]' 끝이 밖으로 나오듯이 남의 눈에 드러나는 법이오. 그런데 내 집에 온 지 3년이나 되었다는 그대는 이제까지 단 한 번도 이름이 드러난 적이 없지 않소?"
"그건 나리께서 이제까지 저를 단 한 번도 주머니 속에 넣어주시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에 주머니 속에 넣어 주시기만 한다면 끝뿐 아니라 자루[柄]까지 드러내 보이겠습니다."
이 재치 있는 답변에 만족한 평원군은 모수를 수행원으로 뽑았다. 초나라에 도착한 평원군은 모수가 활약한 덕분에 국빈(國賓)으로 환대받으면서 구원군도 쉽게 얻을 수 있었디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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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枝玉葉(금지옥엽) : 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 아주 귀한 집안의 소중한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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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사람을 오늘 만났다.

업무상 알게 되었지면 기분 좋은 사람이다.

촌닭처럼 생겼지만 웬지 그 촌스럼이 더 매력적인 사람 ㅋㅋㅋ

그 사람을 보면 양촌리가 생각나지만 마음만은 참 따스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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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6 1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뚜벅이 2004-05-07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웬 겸손이십니까요?
신원조회 들어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