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同族相殘(동족상잔) :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동족끼리 서로 헐뜯고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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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同價紅裳(동가홍상)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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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螳螂拒轍(당랑거철)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사마귀가 수레에 항거한다"는 뜻으로 자기 힘을 생각하지 않고 강적 앞에서 분수없이 날뛰는 것을 비유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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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꽃 2004-05-10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이 사자성어 솔주막 5월의 책중 <나무로 깎은 책벌레>에 나왓는데 우연히 여기서도 보네요. 걍 반가운 마음에.^^;;

    뚜벅이 2004-05-10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꽃님 방가방가^^
    그랬군여
    저 5월책 아적 못봤슴다.^^;;;

    주말 잘 보내셨나여?^^ 아울러 좋은 한주 되시와요
     

    당구풍월(堂狗風月)◈

    집 당/ 개 구/ 바람 풍/ 달 월

    서당개 삼년에 풍월한다. 아무리 무식쟁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사귀면 견문이 넓어진다. 또는 무슨 일 하는 것을 오래 오래 보고 듣고 하면 자연히 할 줄 알게 된다.

    속담 : 서당개 삼년에 풍월한다.(堂狗三年에 吠(짖을폐)風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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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드러남의 비유.

    전국 시대 말엽, 진(秦)나라의 공격을 받은 조(趙)나라 혜문왕(惠文王)은 동생이자 재상인 평원균(平原君:趙勝)을 초(楚)나라에 보내어 구원군을 청하기로 했다. 20명의 수행원이 필요한 평원군은 그의 3000여 식객(食客) 중에서 19명은 쉽게 뽑았으나 나머지 한 사람을 뽑지 못해 고심하고 있었다. 이 때 모수(毛遂)라는 식객이 자천(自薦)하고 나섰다.
    "나리, 저를 데려가 주십시오. " 평원군은 어이없다는 얼굴로 이렇게 물었다. "그대는 내 집에 온 지 얼마나 되었소?" "이제 3년이 됩니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마치 '주머니 속의 송곳[囊中之錐]' 끝이 밖으로 나오듯이 남의 눈에 드러나는 법이오. 그런데 내 집에 온 지 3년이나 되었다는 그대는 이제까지 단 한 번도 이름이 드러난 적이 없지 않소?"
    "그건 나리께서 이제까지 저를 단 한 번도 주머니 속에 넣어주시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에 주머니 속에 넣어 주시기만 한다면 끝뿐 아니라 자루[柄]까지 드러내 보이겠습니다."
    이 재치 있는 답변에 만족한 평원군은 모수를 수행원으로 뽑았다. 초나라에 도착한 평원군은 모수가 활약한 덕분에 국빈(國賓)으로 환대받으면서 구원군도 쉽게 얻을 수 있었디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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