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리 재미난 글들을 그동안 못보고 지나쳤는지, 제가 한심하네요. :)
처음 와서 한 10편의 글을 주루룩 읽고 즐찾 추가하고 갑니다 ~
네꼬님
얼마나 더 불러야 질리게 될까요? 이렇게 많이 불러도 하나도 안 질리는 이름인데 :)
일요일은 역시나 방구석에서 빈둥거려 줘야 맛이에요 아침부터 세탁기 돌리고 도서관 가서 책 세권 빌려와서는 뿌듯해 하면서 낮잠 잤다는 -_- (책을 빌려 왔으면 읽어야 하자나!) 방바닥 한쪽에는 스물네개의 인격을 가진 연약한 영혼이 눈물을 짓고 베개옆에는 까칠하게 유신론자들을 갈궈주시는 도킨스 아저씨가 계시고 선풍기 앞에는 막 태어난 용 한마리가 퍼득이는 중이에요 아...대체 이놈의 여러집 살림은 정리가 안돼요 파닥파닥~
네꼬님, 8월11일에 달아놓으신 댓글을 이제야 보고 답글 달았답니다. 찔려서 왔습니다. 그리고요..예전에 방명록에 썼다 지웠다 하신 글. 그게 뭔지 궁금해서 잠이 오지 않아요. 제가 요새 건강이 좀 안 좋거든요. 더이상 못자면 119신세질 것 같으니 빨리 알려주세요.
네꼬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132314
이 책 어떠셔요?
선물 드리고 싶어요: )
(파이어폭스에서 방명록 쓰기가 안된다더니, '뭐야 되 잖아-' 하고 등록하기를 눌렀더니
글 내용만 없어지고 등록이 되어버리네요. 무섭고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