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죠 2008-02-05
나는 세상의 모든 고양이를 볼 때마다 네꼬님을 생각하고 있어요. 뭐든 선물하고 싶은데, 고양이 찻잔이랑 고양이 다이어리, 고양이 왕발 핸드폰줄을 볼 때마다, 나의 네꼬님을 떠올리는데, 아직 저 옆에 <- 당신만큼 너그럽고 개구지고 사랑스럽게 웃는 고양이를 못 찾았어요. 어쩌면 당신처럼 아름다운 고양이는 이 땅에 유일한 건 아닐까 절망스럽기까지... 정말로 굉장히 근사한 고양이를 내가 찾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라고 말하면 그때까진 내 곁에 있어 줄테죠?
아, 그리고...제가 진짜 떨려서 이런 말...
2008년에도 좋아합니다 네꼬님!!!!!
후다다다다닥 쿵 철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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