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셔널트러스트 2011 상반기 회원확대 캠페인 '우리, 더불어 숲 ' 캠페인....  

www.nationaltrust.or.kr/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회원으로 문화유산지킴이로 산지 4년차... 

이번 기회에 회비를 증액했다.... 

이걸로 도움이 될려나?  

시민유산 3호 동강 제장마을에 나무들이 심어지면....구경가야지~~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산기증과 기부를 통해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확보하여 시민의 소유로 영구히 보전하고 관리하는 시민운동을 의미합니다. 이 운동은 산업혁명을 통해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룩했던 영국에서 1895년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내셔널트러스트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해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시민들의 힘으로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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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3 0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7-23 0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전문학연구회가 펴낸  우리 고전....

 

 

 

 

 

 

 

 

 

 

   
  이 책은 순조 연간을 대표하는 시인인 낙하생洛下生 이학규李學逵(1770-1835)가 신유박해를 당해 경상도 김해 지방에서 24년 간 유배자의 몸으로 적거謫居하면서, 그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유적들을 ‘악부樂府’ 체의 시로써 표현한 시문집 [영남악부嶺南樂府]를 오늘날의 언어로 옮긴 것이다. 이 시집에는 주로 신라와 고려 때의 인물과 사적에 관한 이야기들이 시와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그 수효는 신라 유리왕 때의 [계금합啓金盒(금합을 열어보다)]으로부터 고려말?조선초의 [만어석萬魚石]에 이르기까지 모두 68수에 이른다. 요컨대 궁벽한 유배지에서 ‘유가적 비판의식’을 지닌 시인이 국토의 옛 역사와 인물들을 자신의 언어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이다.  
   
 

 

 

 

 

 

 

 

 

 

 

   
  지금껏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또 한 명의 조선조 북학파 지식인 이희경(1745-1805 이후)이 쓴 ‘연행燕行 체험기’다. 그는 다섯 차례 중국에 다녀온 북학파로, 이른바 ‘연암그룹’의 핵심인물이었으며,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북학의北學議》를 쓴 박제가(1750-1805)와는 절친한 벗이기도 했다. 청조淸朝의 선진 문화를 호흡한 이희경이 자신의 체험과 견문지식을 토대로 트인 시야와 국제적 안목을 통해 저술한 이 책은 내용상 《북학의》와도 많이 닮아 있으며, 어떤 항목은 그보다 더욱 진전된 내용도 담고 있다. 이 점에서 이희경의 《설수외사》는 또 하나의 《북학의》라 불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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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11-07-21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너무 어려워요~~ㅡ.ㅜ

블루데이지 2011-07-21 18:04   좋아요 0 | URL
ㅋㅋㅋ

자하(紫霞) 2011-07-22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수외사 이 책 관심이 생기네요~ㅋ
저도 조선시대 실학자에 관한 책 좋아하거든요.^^

블루데이지 2011-07-22 12:49   좋아요 0 | URL
어? 정말요??? 저도 진짜 좋아해요~~
아싸~~~ 전 역시 이웃분들을 잘 만난듯...해요!!
오~ 해피!!
 

지난 내 페이퍼 (http://blog.aladin.co.kr/bluedaisy/4798795) 에서  

조선 만시이야기 < 옛사람들의 눈물 > 책에 대해서 쓰면서 

KBS 한국의 유산에 대해서 요~~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다.  

 

2010년부터 KBS 제작해서 꾸준히 방영되는 공익광고라고 해야하나? 

한국의 유산이 지켜질수 있는 배경과 관련 인물들을 만나볼수 있다..   

가슴이 왜 이렇게 뛰는지...짧지만 아니 짧아서 더 진한감동과 깊고 선명한 각인을 주는 것 같다.

DVD로 출시되었으면 좋겠다. 자부심 강한 긍지를 되새기며...영원히 아이들과 함께 볼수 있도록....   

 

그런데.....DVD로 출시되었으면 하는 나의 바람에서 약간 각도틀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러...나....... 책이 끝이 아닌가 보다!!

책띠를 뚫어져라...쳐다보니...DVD도 책에 함께 수록되어져 있다는 글이 얼핏 보이는 듯도 하다....  

아~~ 정말 안보인다.!! 

 

책 구성이 너무너무 궁금하다.........어떤 얼굴로 되어있을까? 아~ 궁금!!

 

 

 출판사 말씀처럼  ' 1분에 담긴 한국의 혼 ' 

그 이상,,,그 이하의 그 어떤 표현도 적절치 않지 않을까?

  

 

 

 

 

 

 

맘에 와닿는 추천사가 있어서 인용해 본다 ( 왠일이야! ..내가 추천사를 맘에 들어 하다니.....!!  )

   
 

신병주 :  조선왕조실록, 의궤 등 세계적인 기록유산과 이순신, 엄복동 등 한국을 빛낸 위인들, 그리고 무령왕릉, 백제 금동대향로 등 찬란한 문화유산들을 자세히 소개하는『한국의 유산』. 이 책에 등장하는 빛나는 한국의 유산들 속에는 헌신과 노력으로 역사를 지켜온 사람들의 자취가 살아 있다. 자랑스러운 선조의 유산을 계승하고, 우리 시대의 유산을 창조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작업은 이제 우리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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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01: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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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0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7-20 01: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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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0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1-07-20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DVD 수록이라고 적혀 있네요.
저도 이런 책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블루데이지님,, 빨리 읽으시고 꼬옥 리뷰 부탁드려요~
에헤헤, 블루데이지님이 저의 롤모델, 나쁘게 말하면 몰모트라 할 수 있겠네요. 흐.

더운데, 물 많이 드시구요~

블루데이지 2011-07-20 20:44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오늘 아이들 데리고 자전거 타러 나갔다가....
찐만두,찐옥수수처럼 푹 쪄지는 게 아닐까 할정도로 익어가지고 집에 들어왔네요..휴~~
마고님 말씀처럼 물 두잔 들이키니...좀 살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이 책 주문 넣었는데...사실 리뷰는 자신없어요~~ ;;
그래도 제가 생각했던대로 책 구성이 되어있는지..자세히 보고 찰칵찰칵!! 카메라로 찍어
한번 살짝 올릴께요~~ㅋㅋ

인문MD 바갈라딘 2011-07-21 0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송 나레이션에 작가분들이 원고를 추가로 작성해서 보강했고, DVD에는 본문에서 다루는 45편의 방송 내용이 전부 들어 있습니다. 물론 해당 꼭지 마지막 쪽에 있는 큐알코드로 개별 영상을 유튜브로 볼 수도 있습니다. 책이 오늘 들어올 예정이니 빠르면 금요일에 받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꾸벅.

블루데이지 2011-07-21 18:05   좋아요 0 | URL
아~ 신간을 너무 발빠르게 찜해놨나봐요~~ㅋㅋ
이 책 기대 너무 되어요~~

꼬마요정 2011-07-21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리뷰 기다릴게요~~^*^

블루데이지 2011-07-21 18:06   좋아요 0 | URL
아이고~~ 네!! 열심히 해볼께요~~(눈부릅뜨고, 주먹 불끈 쥐는 중입니다..ㅋㅋ)
 

미국의 문명사학자 윌 듀란트(1885~1981)의 인류문명사 대작 <문명 이야기> The Story of Civilizateion 의 일부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번역되었다.   (국내 처음 완역 출간) 을 전면에 내세웠다. 

난 사실 뭣도 잘 모르면서도  항상 생각하는 게 있다... 

개론서 또는 중역은 많이 별루라고.......항상  원전 완역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 같은 사람에게는  희소식~~ @@

다른 걸 떠나서 고전을 완역하려면 오랜 준비와 또 힘든 번역작업으로 쉽지 않았을 텐데... 

고맙습니다. 잘했습니다...결론은 잘보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러...나.........힘들다고 ....어렵다고.... 3권(6책)만 완역 출간하고 말아버리면  미워할꺼예용~~

앞으로도 고전 완역 작업이 우리나라에서 걸어다니는 단계가 아닌 뛰어다니는 단계로 ..나아가 

날아다니는 단계로 발전하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란다.

 

  

 

 

 

 

 

  

 

 

 

 

 

 

 

 

 

 

 

 

 

 

 

윌 듀란트는 1926년 출간된 <철학 이야기>가 베스트셀러가 된 후  다른  저술활동을 중단하고,

50년에 걸처 11권짜리 <문명이야기>를 써냈다고 한다.   

그는  아내와 함께 1926년부터 매일 8시간에서 14시간을 탐방과 집필에 바쳤다  

   
  역사적 관찰과 철학적 사색 사이에 적절하게 배치된  문학·예술·사상 등을 통해 문명사의 정점에 오른 거작!  
   

 

<문명 이야기>는 고대 인류 문명의 기원(선사시대) 에서 부터 고대와 중세 ( 서양사, 나폴레옹 시대 ) 그리고  

1930년대의 인도, 중국, 일본에 이르는(동서양을 포괄)  1만년의 인류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방대한 인류 문명사다.   

신문기사를 보니 윌 듀란트는 서구 중심적 편견을 극복하고 균형잡힌 시각을 보여준다고 한다.  

균형 감각....서구중심주의에서 어찌되든 비교적 자유롭다는 게.....이 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듯싶다..   

 

   
  듀런트는 책의 곳곳에서 스몰쇼크(small shock)를 준다. 경구를 지닌 힘차고 간결하고 재치 있으면서도 사색적인 언어로 인류 문명사의 거대한 흐름을 담아낸다. 복잡하기 짝이 없는 전개 과정을 재현해 내면서 짧지 않은 인류 문명의 발전 과정을 따라 성큼성큼 큰 걸음을 내딛으며 몇 마디 말로 예리하게 각 시대의 핵심을 찌르고 있는 것이다. 역사의 수많은 흥망성쇠를 관찰했던 이 눈길은 인류에 대한 막연한 희망이나 절망을 넘어 담담한 관찰자의 냉정함을 보인다. 인류 문명사 탐구에 평생을 바친 한 사람의 사상가의 생생한 목소리로 자신이 탐구한 역사의 울림과 지혜를 후세에게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민음사의 번역으로 <문명이야기>는 총 11권(11부) 중에 1권(1부) 동양문명, 2권(2부) 그리스문명, 5권(5부) 르네상스 이며, 

각 권(부) 마다 두 책(권) 으로 나누어 3권(3부)  6책 (총 6권)이 출간됐다.     

앞으로 출간될것으로 믿는 나머지권(부)은 <카이사르와 그리스도>, <신앙의 시대>, <종교개혁>, <이성의 시대가 시작되다> 

<루이 14세의 시대>, <볼테르의 시대> , <루소와 혁명>, <나폴레옹의 시대>이다. 

안쪼개서 출간되었어도 걱정이었겠다 싶다...누워서 들고 보는 건 일찌감치 포기!!

이번 출간된 각 책은 600쪽 내외로 6권(책)에 3,200쪽이 넘는 분량이다..완전 백과사전수준..   

(** 너무 좋아!! 난 두꺼운 책 마니아~~ 양장본이면 더 좋아~~ㅋㅋ)

만약 어렵고, 복잡하고, 또 술술 안 읽히면 어떻게 할까?    

그러나 말로는 소설처럼 술술 읽을 수 있다니... 

여름휴가에 맞추어 한 번 읽기 도전해 봄 직도 하다.. 

한꺼번에 6권 다 주문하면.....택배기사님들...힘드시겠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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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01: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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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01: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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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01: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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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7-20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뚫어지게 보고, 책 구성 열심히 보면서 망설이는 중인데
어떤 분이 책이 너무 딱딱하다고 해서, 더욱 망설이고 있답니다.
지난번 박인희의 북유럽 신화 시리즈도 그래서 망설이다 결국 구매하지 않았거든요.

탐나는 시리즈예요, 그죠?
그런데,, 6권에 택배 아찌 무겁겠다고 걱정하시면, 이번에 한꺼번에 40권 주문한 저는.. ㅡㅡ;;
두박스로 왔더만요.... 아하하.

블루데이지 2011-07-20 20:40   좋아요 0 | URL
흐흐...진짜요? 40권 주문하셨어요~^^ 으하하하....목록이 궁금한데요..? ㅎㅎ
택배아찌 힘 좀 빼드리셨네요? ㅋㅋ

저는 사실...갈수록 너무너무 딱딱한 책이 읽고 싶다는 오기가 생기더라구요~~~(능력은 안되지만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그래서 딱딱한책 한번, 부드러운(?)책 한번 읽는것으로..정신건강을
신경쓰고 있죠?ㅋㅋ
 

**일보에 수요일마다 실리는 유홍준의 국보 순례 코너~~ 

국내 문화재뿐아니라 내가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해외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는 문화재도 소개한다. 

난 맨처음 국보순례라고 해서... 나라에서 지정한 국보급 문화재를 소개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

저자가 나름 기준을 가지고 본인이 정한 본인만의 국보를 말하는 것이더라.... 

문화재의 숨겨진 이야기나  알지 못하는 것을 새롭게 알려주는 아하~~의 글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이 코너를 신문 스크랩 꾸준히 계속 해놓으며,,,생각했었다... 

"이 내용, 책으로 출간 될 확률 99.99999% 라고,,,,,,"   

 

 

이번 출간되는 이책은 

기존 신문코너 글을 새롭게 정리한 것이라고 하니......책으로 엮어진 것도 살펴봐야겠다. 

문화재를 보면 역사도 보이고 , 그 시대에 살던 이들도 보이는 것 같다.... 

어떤 분은.....문화재가 꼭 나에게 말을 건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는데.... 

글쎄~~ 난 아직??? 

자꾸 보고, 알고, 기억하고, 되새기고, 느끼며 정리하면....나도 그 경지에 이를수 있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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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01: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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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01: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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