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럭..
잘들 지내고 계시지요?
저는 뭐, 늘 그렇듯이.. 마감 중입니다.
알콜 절임 상태가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고, 딴 짓 하느라 서재 못들어왔어요.
흐흐흐..
21일, 생일이 다가온다.
ㅋㅋ
그리고 초중고.. 등학교때나 했었던 생일 파티를 무려
2007년도의 생일날 해볼까 한다.
파티랄것도 없고, 그저 조촐한 모임이 되겠지만..
사람들이 그리워서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 흐흠..
와인바에서 사람들 몇몇 모여서 한 잔 하는 금요일 밤이 될듯.
(뭐야, 또 만취냐 -_-;;)
개인적으로 이러구러 일이 많아서 서재도 뜸하고, 책도 오늘에서야 발송했네요. (죄송죄송)
최근 들어 너무 많은 와인을 마시는 바람에 (친구가 홍대에서 와인바를 하고 있다는 핑계)
기억 없는 날들이 많아지고 있다지요.
무서워요, 집에서 자다 일어나면 어떻게 돌아왔는지 기억이 안나니;;;
이제 그만 (쳐)마셔야겠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말 그대로..
책, 드립니다.
거하게 리스트 업 하고 쫙 푸는거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그래요, 달랑 한 권! ㅋㅋ 신간도 아닌, 구간!!
갖고 있는 책인데 출판사에서도 보내주는 바람에 두 권이 되어 나란히 꽂혀 있는 녀석.
혹시, 읽고 싶으신 분 계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보내드립니다. ^^;
선착순이냐구요? 아뇨.. 제 맘대롭니다. ㅋㅋ
입이 벌어져 다물어지지 않는 날들을 지내고 있어요.
굉장하군요.
좋은쪽으로도, 나쁜쪽으로도.
그래요, 내가 무슨 염치로 삶에 있어 평화를 바라겠어요?
나는 욕망 덩어리, 하고 싶은게 너무 너무 많아서 죽는 그 순간까지도
뭔가를 하려고 하고 있을 사람이라서
그래요, 할 말이 없어요.
내 벌어진 입.. 다물 날도 오겠죠? 다만, 지금은 아니라는 것.
근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