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길드 1
유치 야요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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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체가 후쿠야당 딸의 작가랑 비슷하네(후쿠야당 이후에 시리즈 한개 더 있었는데 그것은 재밌게 봤음.) 했는데 그 작가였다. 작가이름을 기억못해서 검색해보고 알았다.

왜 쫓기는지 모를 한 소녀는 우연히 어떤 집단의 집에서 가정부 생활을 하게 된다. 항상 불안해하고 뭔가 비밀이 많은 듯한 그녀인데 그들은 그녀에 대해 궁금해하지도 않고 비밀스럽게 움직인다. 그리하여 그들을 킬러같은 어둠의 직업종사자로 생각하는데 알고보니 그들은 만화가였다. 자신들의 직업을 밝히면 가정부가 도망갔던 전력이 있어서 그녀에게 비밀로 했던 것이고....

분업화되고 깔끔한 모습을 보이는 것보면 길드..그것도 멋진 길드가 맞긴 한 것 같은데 왠지 주인공들이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되면 이야기가 좀 꼬이지 않을까..싶기도 하다. 전작들에서는 나름 깔끔하게 처리해주긴 했지만...그녀는 왜 저렇게 쫓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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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펫숍 오브 호러즈 Petshop of Horrors 1
아키노 마츠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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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숌 오브 호러즈...좀 무섭고 징그러웠지만 나름 재밌게 본 환타지 만화였다. 그래서 신이란 이름으로 돌아왔을때 오 d백작 다시볼 수 있네? 했다. 그런데...뭔가 전작보다 약해진 것 같다. 아니 이미 전작의 분위기를 10권으로 맛보았기 때문에 분위기에 내가 너무 익숙해진 것일까? 뭔가 그다지 신비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것도 아닌듯 보이고~~.

이번에 d백작(전작에서 죽고 다시 태어난 그 사람이지 않나 한다. 마지막부분에 레오형사인가가 계속 찾아다니는 것 보면..시기상으로??) 신주쿠인가에 가게를 연다. 건물주인 야쿠자 관련된 젊은 사장은 d백작을 쫓아내기 위해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는데 번번히 실패하고 만다. 전작의 레오형사과 같은데 레오형사처럼 점점 그에게 이끌리는 것 같은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좀 놀라운 부분은 히틀러에 대한 이야기...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히틀러가 멀쩡한 소녀 하나 꼬셔서 같이 자살하게 한 것 같은데...그게 아름답다는 식이라니 뭐 자세한 사정은 내가 옆에서 본것 아니니 모르지만 어쨌든 보기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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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고교 호스트부 11 - 한정판
하토리 비스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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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권에서 갑자기 체육에 불타오르기 시작한 호스트부의 혼혈 주인공과 그 보좌관(이름이 기억 안나서~~) 나름 약한 부분을 찔러넣고 내기를 걸면서 불을 지핀다. 그리하여 체육대회는 불타오르고는데 이 만화의 배경이 부자학교라서 그런가 어째 방법이 참 놀랍다. 고급빵같은 것 같다놓고 그게 뭔지 맞추는 식이랄까나? 체육대회라면서..몸을 움직여 몸을...했는데 다행히 몸을 움직이긴 한다. 달리기가 있기도 하니까. 도대체 얘네들은 그 동안 체육대회를 해보긴 했을까 싶다. 너네 운동을 하긴 하니?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는 것이 좋을텐데?? 하긴 그 원피스 입고 하긴 힘들겠다. 교복치마입고 말뚝박기를 하는 여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있긴 하지만서도...

하루히에 대한 애정을 깨닫는 쌍둥이 형제 그동안 별 생각없이 보이더니 나름 심각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도 같다. 복받은 하루히...그리고 체육대회결말로 밝혀지는 나름 속깊은 혼혈회장님의 마음 씀씀이가 주된내용인데 이 만화의 주인공 하루히 맞아? 작가? 정말 그렇지? 어째..권수가 진행될수록 하루히는 조연수준도 안되는 것이냐구..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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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키요시로 사건노트 6 - 유리 항아리의 비밀
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에누에 케이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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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추리만화를 좋아해서 여러권을 보았는데 이 만화는 순정스타일이면서 나름 짜임새가 있는 편이다. 주인공들 나이도 그렇고 그림체도 그렇고 그다지 대단한 트릭이 있지도 않고 잔인하지도 않지만 그런데로 볼만하달까나?

자기이름도 잊어먹을 정도의 기억력에 체력바닥, 식신인 키요시로의 사건 풀이가 갑자기 과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막부 혼란기쯤이지 않나 싶다. 이토 히로부미가 등장하는 것 보면...뭔가 나름 역사와 엮어서 이야기를 하려는 것 같기도 하다. 도쿄인가 가서 새로운 세상을 체험한다는 둥..외국에서 살다왔다는 둥의 이야기가 있는 것 보면...거기서 누가 항아리를 훔쳐갔나내지 벌레를 몰아내는 방법(?)식의 사건을 풀어가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쌍둥이 자매의 비중은 낮다. 그다지 사건풀이를 위한 단서는 제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키요시로가 사건 해결후..이건 이렇다라고 이야기 해준달까? 쌍둥이 자매의 포지션은 뭘까 궁금하다. 그냥 키요시로에게 밥을전달해주는 역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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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58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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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이 나이도 안먹고 사건을 해결하는 중간중간 잠시 등장해서 나름 긴장감(?)을 주려고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비밀의 검은 조직....몇권 전부터 뭔가 드디어 진행이 되나 싶은 분위기다. 완결이 나긴 하려나? 음...궁금하다. 지금까지 패턴으로 봐서는 한 100권도 넘길 것 같고 왠지 작가가 죽을때까지 코난은 계속 저모습일것도 같은데..왠지 신이치도 란도 좀 불쌍하다.

전권에서 병원에 식물인간 상태인 전직 여 아나운서와 관련된 사건이 하나하나 풀리기 시작한다. 그녀는 정체는?? 그리고 그녀를 탈환해가려는 검은 조직의 이야기로 나름 긴박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의심많고 나름 철저한 검은 조직은 그녀에게 한가지 조직의 충성을 보이라고 하는데.....과연 그는 죽었을까? 싶다. 왠지 절대 그럴일 없을 듯한 느낌...과거에도 죽었다가 살아난 인물들이 많으니 죽었다고 나와도 믿어지지 않는다. 하긴 만화속 인물이니 죽어도 아무렇지 않겠지만...

검은 조직으로부터 데이터를 받아서 신이치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느니 천재과학자인 신이치 옆집 할아버지가 연구를 해서 해독제 만드는 것이 빠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울러 요즘 들어서 드는 생각인데 왠지 검은조직의 우두머리는 신이치 곁에 있는 인물일 것 같다. 범인은 이 안에 있다..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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