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59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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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바로 전편에서 이중 스파이인 레나를 다시 조직에 밀어넣기로 한 FBI인지 CIA인지 하여튼 그 외국인들.(둘 중에 하나인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난다. CIA는 중앙정보국이니 범죄쪽과 그나마 밀접한 FBI이지 싶다.) 조직은 레나의 충섬심을 시험하고자 그 중 한명을 죽이라고 명령을 한다. 그리하여 그녀는 방아쇠를 당기는데..

대충 검은 조직과의 일전은 마무리되고 또다시 코난 한테는 사건이 일어난다. 코난은 진짜..59권이 되도록 볼꺼 못볼꺼 많이 본다 싶다. 뭐 탐정이니 사건이 많으면 좋긴 하겠지만 어린 나이에 매번 시체만 보는 것도 못할짓이지 싶다. 그래 코난은 탐정이니 그렇다쳐도 코난의 여자친구는 어쩔 것인지..

미용실 살인사건과 풍림화산을 소재로 한 범죄를 다루고 있는데 슬슬 코난도 좀 질려간다. 어째 익숙한 패턴이랄까? 뭐 모두 추리만화가 그렇긴 한데 그래도 좀 변화를 좀 줬으면 싶다. 세상의 사건을 다 해결해야 완결되려나...이번 권을 보고 알게된 것..풍림화산이란 사자성어가 임진왜란 일으킨 풍신수길이 한말이라고 들은 듯 한데(테니스의 왕자를 비롯히 일본만화에 꽤 자주 등장.) 이 책에서 처음 알았다. 원래 손자가 한말이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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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왕자 3
유즈키 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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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 오른쪽 위쪽에 아주 작은 검은글씨고 쓰여있다. 15살 이상만 보라고...바탕이 짙은 색이어서 잘 뵈지도 않게...너무 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 내용이 가장 중요한것 아닌가? 제목 옆에 크게 써주던가 알았다면 난 안봤을텐데...

1권으로 보면서 이 학교 이상하네..설마 계속 이러진 않겠지? 했는데 3권까지 그런다. 앞으로 더 나와도 별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쳇...그나저나 아즈사인가 주인공은 왠지 점점 푼수끼가 보이고 여주인공은 나름 왕따당하는역활이더니 왜 이리 착한 스타일로? 순정만화스타일이다보니 둘이 사귀는 내용을 보여줘야 겠고 그래서 그런식으로 엮어나가는 듯 하다.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아버지와 싸우고 가난하게 사는 남자주인공...생존을 위해 밥과 키스를 맞바꾼다든데 2권에서 언약식까지 한 그이기에 여자친구 이외에는 한눈팔면 안된다는 학교의 암묵적인 규칙(?)에 어긋나게 되었고 처형을 당할 입장이다. 그렇게 납치를 당하는데~~   

에휴..이 학교는 모두 미쳐 돌아가는 것 같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찍소리 못하고 학생들은 뭔가 광기가 흐르는 것 같고 이들이 부모님은 이들의 학교생활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말 궁금하다. 니네가 하는 것 모두 범죄란 것 알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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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왕자 1
유즈키 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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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왕자란 제목과 뒷표지의 이야기만을 보고 골랐다. 그다지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여성들이 지배하는 학교에 다니게된 남자애이야기라길래 나름 재밌겠다 싶었다. 좀 코믹하지 않을까...하면서 그.런.데. 취향이 아닌 만화였다. 여기서 검색해보니 핑크빛 유전자 작가던데 그 사실을 알았더라면 안 봤을텐데 싶다. 이게 뭐냐구...너네 어린 나이에 너무 한 것 아니니? 응? 사람들 사는 방식은 다양하다지만 퇴폐(?)적인 사고방식과 왕따로 점철된 이 만화 보기가 좀 껄끄러웠다. 나름 포인트를 사랑과 코믹에 맞추려고 하나본데 개인적으로 너무 상황들이 짜증나서 안 웃기고 재미도 없었다. 이런 책인줄 모르고 3권까지 내가 봤다는 점...

여학교에 s반이라고 뛰어난 부자나 수재들만 모인 '남'녀합반이 있다. 어느날 남자애가 전학을 오는데 그곳은 남자가 살아가기엔 너무 힘든 사회였다. 여자들이 지배하는 곳으로 성희롱과 성폭행이 자주 일어난달까? 거기서 살아가는 남자는 한 여자와 공개적으로 사귀거나 여러 여자를 즐겁게 하거나 또는 폭행당하거나..로 나뉜다고 한다. 그리하여 남주인공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왕따인 여자애를 이용하기로 하는데...대충 그 둘의 사귀는 내용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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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 2008-07-22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 좀 이상하다는..
 
아가씨를 부탁해! 5
후지와라 키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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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집안인줄 모르는 친구들은 주인공의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로 한다. 정체를 숨겨야 하는 그녀...그리하여 집안 식구들과 합심하여 노력을 하는데 아버지가 경찰이라는 반장은 알아챈 것 같다. 그리고~~.

이 만화 어떻게 보면 상당히 순수하다. 야쿠자라는 특성상 좀 폭력들이 등장하고 자극적인 내용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등은 교모하게 피해가고(순정만화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가씨를 좋아하지만 그녀를 모셔야 하는 남자 주인공(뭔가 사연많은 과거가 있어보임)과 그를 좋아하지만 자신을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몰라서 헷갈리는 여주인공의 이야기가 계속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름 분위기는 좋은데 뭔가 권수가 지날수록 질질 끄는 것 같다. 주인공 남자의 경우는 뭔가 생명력이 없는듯 하고...뭔가 로보트같은 느낌? 모래시계의 백재희인가 하는 역활도 말은 없지만 분위기나 눈빛같은 것이 멋져서 캐릭터가 평면적으로 보이지 않았는데 이 만화의 남자주인공은 감정도 없는 로보트같다. 가끔씩 주인공이 맞아? 싶을 정도....뭔가 살아있는 캐릭터의 느낌이 없다. 이젠 적당히 하고 좀 생생한 캐릭터로 살아움직이는 느낌을 보여줘...여주인공처럼 말이야. 중간에 벚꽃나무 이야기등 주변인물도 잠시 다루고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너무 남자주인공의 과거 밝혀내기에만 집중하지 않았으면 한다.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 생각이나 감정의 변화를 써줘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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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혁명 6
사쿠라 츠쿠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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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계단인가 하여튼 주인공 아버지인 연예기획사 사장과 그 어머니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이야기가 계속된다. 어떻게 두 남자애가 같이 살게 되었는지 천재 배우였던 요코의 이야기와 함께...영화는 흥행에 성공하고 그들은 칸느에 가게 되는데~~(만화가가 주인공들에게 휴식을 주기위해 칸느로 보내다고 하는데 칸느에서 저런 종류의 상업영화도 취급하나? 싶다. 뭐 영화마켓이야 있긴 하겠지만..)..

이 만화를 보고 있으면 주인공들이 너무 귀여워서 좋다. 만화적인 부분이나 작위적인 부분은 당연히 있지만 지나치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아기자기하달까? 이 만화가의 만화는 모두 그런 듯 해서 너무 마음에 든다. 보이지 않는 나라도 좋았고 부탁해요 마스터도 좋았고...아야모리인가 하는 주인공은 왠지 사연많아 보이던데 좀 안되보이긴 했다. 욕심내서는 안돼...하는데 불쌍했달까? 어떻게 보면 가장 불쌍한 인물일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아직 관계 정립이 제대로 안되었으니 좀 욕심내도 돼....라고 옆에서 이야기 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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