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음악중심에 장리인양이 또(?) 나왔다.(장리인양이 정말 제대로 cd수준의 라이브를 들려주지 않는 한은 난 장리인양을 노래 못하는 사람으로 기억할 것이다.) sm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지만 노래도 못하면서 싱글 한장 내놓고 특별한 히트곡도 없이 참 tv활동 오래한다 싶다. 아이돌처럼 인기가 높아서 꾸준히 나온다면 그러려니나 하지 차트같은 것 보아도 순위안에 잘 띄지도 않는듯 하던데..꾸준히 밀어주는 sm을 보면서 그녀때문에 tv에 못 나올 다른 신인이나 가수들이 불쌍하다 싶다.(막 데뷔한 신인때는 좀 틀려도 그럴 수 있지만 벌써 몇달인데 그 후로도 계속 그러는 것 보면 좀 심각하다 싶다. cd랑 무척 다르다는 것도, 아울러 댄스가수가 아님에도 그렇다는 것도..)

개인적인 생각에 일단 발음교정과 노래 연습 좀 더 한 다음에 나왔으면 싶다. 나이도 어리니 앞길도 창창할듯 한데 그녀는 너무 섣부르게 데뷔한 느낌이랄까? 데뷔인데 자신의 능력을 뛰어넘는 너무 어려운 곡을받은 것이 문제일수도 있지만..하여튼 이제 그만 다음 음반 준비하러 들어가서 연습 좀 더 하고 cd랑 비슷한 소리를 낼때 나왔으면 싶다. 아울러 내가 잘못 본것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마이크 뗀 상태에서 꽤 큰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부분 립싱크가 아닌가 싶은데(mr정도는 아닌듯..) 정말 느린 곡 부르면서 그것도 코러스 여자분들의 도움을 대단히 많이 받는 곡이면서 너무 한다 싶다. 코러스여자분들 한 10명 가까이 나와서 클라이막스부분 같이 불러주고 하던데...거의 코러스 빨이랄까나? 아예..코러스 여자분들이 노래 부르고 장리인은 그냥 효과음넣어주는 것이 나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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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7-02-10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 장리인 창법 목소리 맘에들지 않아요.; 그리고 노래 딥따 잘하는 척 하는 것 같고. 그래서 요즘은 그 아이 나오면 자연스레 채널이 돌아간다죠.

모1 2007-02-11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소리나 창법은 저도 좋아하지 않지만 개인 취향이니 뭐 넘어가도..노래를 일단 너무 못한다 싶어요. 적어도 첫번째 싱글에 있는 곡은요.
 

로그인을 했는데 뭔가 달라졌다. 뭐지? 했는데 다른 그림찾기 메뉴가 없어진 것이었다. 오류인가? 했는데 아래부분의 공지를 보니 이벤트성이었으며 종료했다고 한다. 그랬구나....뭔가 약간 아쉽다. 게임사이트의 다른그림찾기는 정말 너무 못하는데 알라딘꺼는 그래도 난이도가 낮아서 좋았는데...

p.s. 난 게임을 대체적으로 너무 못한다. 그리하여 아예..남 하는 것만 쳐다보거나 그냥 구경만 하는 편에 속한다. 한번이라도 재밌는데 계속 지기만 하니까..재미 없어서 하기 싫달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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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생각나서 사왔다고 하면서 아이주먹만한 엿을 사오셨다. 가족들이 단 것을 안 좋아해서 내 차지가 되었는데 맛이 좀 독특했다. 뭐랄까...계피같은 느낌도 나는 것이 오묘했달까?

"엄마, 이 엿 계피엿이야? 독특해"

"칡엿이라던데?"

그 산에 있는 칡으로 엿을 만들면 이런 맛이 나는구나....상당히 신기했다. 칡은 별루 안 좋아하는데 칡엿을 좋아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멋는 쫄깃한 엿~~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비닐봉지에 쌓여있어서 먹기가 좀 힘들었다. 예전에 먹었던 수제엿이 생각난다. 친척분 누군가 결혼했는데 여자분이 전라도분이시라서 이바지 음식으로 손으로 만든 엿을 해오셨는데 정말 맛있었다..사는 것과 비교도 안될만큼...

p.s. 그런데 울릉도 호박엿을 싫다. 꼭 캐러멜처럼 포장해서 들어있는 그 호박엿은 너무 텁텁하달까? 엿특유의 맛도 좀 덜하고....그 약간 반투명하고 하얗게 늘이기 전의 그 쫀득한 엿이..난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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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2-09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칡엿을 엿치기로 읽었네요^^;;;

모1 2007-02-09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셨어요? 후후...근데 아직 엿치기는 해본적이 없어요. 그 막대처럼 긴 엿 뚝 자르는 것이 엿치기 맞죠? 저 그 막대같은 엿 먹어본적이 없어요.

전호인 2007-02-10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칡으로 엿을 만든다는 얘기를 처음 듣네요. 맛이 궁금합니다.

모1 2007-02-11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호박엿처럼 재료로 넣는 것 같아요. 맛은 계피같은 느낌이 좀 드는데 계피의 매콤한 맛은 아니에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평소라면 듣지 않을 음악들을 일부러 들어보았다. 이때 아니면 내가 그 음악들 찾아가면서 들을일이 절대 없다 싶어서...주로 첫화면에 뜬 음악들을 많이 듣다보니 최근 음악을 많이 들어보게 되었다. 어쨌든 첫화면에 뜨는 음반이 국내가수음반, 가요, ost이고 요 근래 아이돌의 전성기라서 그런지 신규음반에 아이돌음반이 많았고 우리나라 가수가 일본에서 음반낸 경우가 좀 있어서 그들 음반위주로 많이 듣게 된듯하다..(록, 재즈, 팝송, 교향곡등의 클래식이 첫화면에 있었다면 들어보았을텐데..사실 저 음악들은 무엇을 들어야할지를 잘 모름.) 어쨌든 주로 아이돌음악과 일본음악을 들으면서 역시 난 저 음반들과 안 친하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일본음악은 두번듣고 싶은 음악이 없고 아이돌음악은 그냥 tv에서 가금씩 가요프로그램에 나오는 정도로 만족한달까? 그다지 찾아다니면서 듣고 싶은 느낌은 없는듯 하다.(그렇다고 아이돌음악을 싫어하는 편은 아님. 라이브 못하는 아이돌가수는 안 좋게 생각하지만)

특히 상대적으로 아이돌음악을 많이 들었는데 공통점을 발견했다. 10대특유의 풋풋하고 고운 목소리를 전면에 내세워서 그들 나름의 화음을 만들어내는 목소리가 닮아있었다. 댄스야 자신들의 특기로 하는 부위기가 다르니까..다르다 치지만 아이돌의 발라드는 느낌이 좀 비슷비슷한 편인데 목소리까지 비슷비슷해서 그게 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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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02-08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창법이 참 비슷하다생각해요,,늘..
예전에는 트롯트도,,다양한 창법을 구사했는대...ㅎㅎㅎㅎ

모1 2007-02-08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확실히 개성이 좀 사라지는 것 같아요.
 

오늘 운좋게 kbs뮤직뱅크를 보았다. 400회특집이라고 컨츄리 꼬꼬 나와서 노래부르고 이재훈씨도 나오고 참 좋았는데..중간에 댄스퍼레이드에 ss501이라고 해서 좀 놀랐다. 뭐랄까.댄스퍼레이드 할정도면 대중들에게 인상깊은 춤을 출 것 같은데 ss501은 데뷔때부터 춤이 좀 뻣뻣하달까? 최근의 언록이나 4챈스 의 춤도 요즘 아이돌치고는 참 춤이 뻣뻣하고 어색하게 춘다 싶었고 개인적으로 데뷔 초기의 뮤직비디오나 tv에서 추는 춤을 보면서 요즘 아이돌치고는 참 춤을 못추는구나 했다.(춤을 출줄도 모르고 잘 알지도 못하는데 하여튼 내 눈에는 어색해보였음.) 그다지 춤을 잘 추는 느낌이 아니었달까? 솔직히 좀 아니다 싶었다. 빅뱅이나 배틀이나 정 안되면 sm쪽의 아이돌들에게 부탁을 하지 싶다. 연습을 못해서 못하는 것이 아닌 뭐랄까..애초에 잘 추는 느낌이 아니다. 아이돌 그룹에 한명씩은 있는 댄서가 ss501에는 없는 것이 아닌가한다. 지금 하는 것봐서는 앞으로도 그냥 귀여운 무난한 아이돌 댄스곡만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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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7-02-05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봐도 501은 전문 춤꾼이 없어보여요. ㅎㅎ

모1 2007-02-05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그러시군요. 다른 인상깊은 무대가 많았는데 그들이 춤을 워낙 못춰서 가장 인상깊더군요.

씩씩하니 2007-02-05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춤을 출지는 몰라도 볼줄을 아는데...님도?
그나저나 춤꾼이 없이도 땐스곡에 도전했다니...참,,용감한걸요...

모1 2007-02-05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보기엔 용감해보였는데 팬들이나 다른 사람들눈에는 용감하지 않아 보였을지도 몰라요. 순전히 혼자만의 생각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