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서브텍스트 읽기 - 이야기는 어디에 있는가
찰스 백스터 지음, 김영지 옮김 / 엑스북스(xbooks)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설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소설 쓰기에 대한 몇 가지 팁을, 일반 독자들은 소설을 읽을 때 문자 사이에 문자화되지 않은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작가는 말해진 부분과 말해지지 않은 부분 모두에 있어서 치열해야 한다는 것. 언어화되지 않는 것을 언어로 지어야 하는 고독한 싸움.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무 2016-12-18 11: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자가 예로 들고 있는 소설이나 시는 영미 쪽이 대다수인데, 대부분 국내에도 출간되어 있었다. 국내에 그리 알려지지 않은 작가,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작가들이 많았던 건 아쉬운 점(내 독서 경험의 부족 탓이지만). 초판이라 그런지 오자나 비문도 이따금 보인다.
 
언니네 이발관 - 혼자 추는 춤 [싱글앨범][디지팩 한정반]
언니네 이발관 노래 / 블루보이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7년을 기다렸다. 그들의 감성은 여전했다. 근데 `혼자 추는 춤`보단 `애도`가 더 나은 것 같다. 결국 정규 앨범은 또(또!!!!!) 미뤄졌지만, 이 정도면 조금은 더 기다릴 수 있을 듯. 요약하자면, 나에겐 2015년의 가뭄 속 단비 같은 앨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무 2015-12-17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듣고 이 글을 쓴 뒤 밤새 두 곡을 반복했다. 아무래도 평이 수정되어야 할 것 같다. `혼자 추는 춤`으로 기운 듯.. 굳이 따지면 그렇다는 거고 사실 둘 다 되게 이발관스러워서 좋다. 얼른 다시 돌아왔으면..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