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 쫀득 서체 디자인 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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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죽 맘스터치 먹었다. 궁채를 피클로 치환한 식감에 맵단짠신한 중화풍 칠리소스도 밸런스가 나쁘지 않았고, 어향소스 넣으 빅싸이순살도 끝의 바삭거리는 튀김의 만듦새가 괜찮았다. 그런데 호불호는 많이 갈리는지 혹평도 꽤 보인다. 이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20여 년 전 맘스터치 초기에는 롯데리아와 타겟층이 10-20대로 겹쳐 경쟁하는 젊은 매장의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매장마다 노년연령대가 꽤 보인다. 주 이용고객을 의식한 것이지 이번 프로모션은 노장 후덕죽을 간판으로 삼았다. 에드워드리와의 초상권 활용기한이 지났나보다, 일부 버거메뉴 이름은 셰프버거로 바뀐 것을 보니.


맘스터치는 형광등이 쨍하고 전체적으로 어린이집처럼 노랑노랑한 인테리어에 삼삼오오 탑골공원 같은 분위기가 있다. 가성비 메뉴가 많아서 그런지도. 감튀 콜라를 제외하고, 버거 단품으로 탄단지만 챙기기엔 상당히 좋은 메뉴가 많다. 클래식치즈버거 제외하고 대개 돌돌 간 분쇄육을 사용하는 롯데리아보다는 단백질의 퀄리티는 좋다.


그런데 젊은 헬창타겟으로 한 홍보전략은 없어 보인다. 후덕죽 선생님과 에드워드리 셰프를 필두로 대동단결한 노년소비층과 운동 많이하는 2-40대 탄단지 계산파는 양립불가능하고 이율배반적이긴하다. 오히려 버거킹이 (야구) 대호버거, 이정재, (파이터) 추성훈 등 스포츠스포츠한 젊은 감성을 가져갔다. 패티 4-5개 들은 맥시멈은 좀 과하다.


맘터 휠렛버거의 닭가슴살은 퍽퍽하지 않고 싸이나 통다리살도 모두 염지가 잘 되어있다. 단품만 먹으며 건강식이다. 단품만. 펩시라임제로는 저당 감미료 중에 맛은 가장 좋지만 몸에는 가장 안 좋아 그럴 바에는 일반 콜라를 먹는 게 낫다. 단맛이 미각수용체에 들어오는 배합을 최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여러 감미료를 섞는다.


아이다호산 러셋버뱅크 감튀와 전용 코카콜라의 퀄리티는 넘사벽이지만 맥날 CEO가 음식을 제품product라고 부른 묘하게 잰체하는 비디오클립 이후 맥날 방문이 뜸하게 되었다. 마라맛, 속 더부룩한 설탕마늘잼, 과카몰레 모두 최근 신메뉴는 모두 폭망이었기도 했고.


어제 더들리가 후덕죽 셰프가 근무했던 팔선을 방문한 클립을 올렸다. 맘스터치 후덕죽버거는 팔선 불도장의 대리만족 미니어쳐는 아니다. 프랜차이즈와 파인다이닝이 같을 수 없다. 그러나 셀레브리티 얼굴마담이라는 공통분모만 느슨하게 공유하는 양극화된 시장이라는 시사점은 준다.

https://youtu.be/3C0S1Nvab7M?si=PpIlX-PYkUscrxLV




소고기보다 닭고기가 더 실패하기 어려운 재료다.

무슨 소리야? 고기하면 소고기지, 소고기 먹자면 다 좋아해, 라고 반문할지 모르겠지만

글로벌적으로 보면 소고기를 안 먹는 힌두문화권이 있다.

이슬람은 돼지고기를 안 먹는다. 양고기는 수급도 어렵고 특유의 노린내를 안 좋아하는 곳도 많다. 구운 생선은 비린내가 나고 날생선 안 좋아하는 이들도 있다.

반면 닭고기는 거의 호불호가 없다.


치킨집으로 인해 한국에서 계육 대량 가공 및 유통시스템이 발달했고 비건만 아니면 누구나 한국치킨은 따봉 외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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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의점 연세우유빵 

시판크림 조합 엑셀 돌려서 하는 줄 알았는데

지난 교보문고빵 나오더니

이젠 EBS 국어,영어,수학 빵도 나왔다. 와우


기획담당자 연세유업 최지은BM 왈

“1020세대라면 누구나 접해봤거나 접할 예정인 EBS 수능특강 시리즈를 학업 부담이 아닌 새로운 즐거움으로 승화하고자 했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스토리 있는 협업지향)


2. 스벅 3/16부터 서울특화음료2종 나오는데 서울 석양 오미자는 이전에 티바나에서 맛보았던 비주얼지향 인스타용이고 막걸리향 콜드브루가 특이한데 파바 장수막걸리 스무디와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3. 두쫀쿠 열풍 다음엔? 고소한 풍미에 쫀득한 식감의 연장선에서 버터떡?


그럼 이 점성 높은 질감을 만드는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대량으로 제공하는 B2B 리테일링업체가 이득. 마치 카페에서 필수재 정수기 브리타, 두쫀쿠의 카다이프면과 피스타치오, 저당F&B의 스테비아 감미료 제공업체가 이윤남기는 것처럼. 캘리금광에 청바지팔기 사태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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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으로 풀무원 다논 요거트를 먹었다

무설탕 꾸덕함. 닭가슴살 같아 헬창용 건강한 맛이었다
그 퍽퍽함은 메주질감 요즘에 비할 맛은 아니고
더 대중친화적인, 염지된 편의점 닭가슴살 정도인데
유청단백, 농축우유, 탈지분유 등이 한데 섞여
다변화한 회오리 저항감을 만들어내고
분리된 레이어의 단백질의 무던한 질감이 공격성이 없는대신
쉬이 무너지지 않아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고
속도가 느리고 과일향으로 승부하지 않는 대신 잘 영근 프레시함이 있다.
마지막에 알 수 없는 레몬 피니시가 입을 락교처럼 씻어주기에.
마들렌에 레몬다이제스트 하나 들어간 듯 감각

마그네슘이 들어가있어 장에서 물을 흡수하고 수렴해줄테지
마그네슘은 흡수율이 낮아 큰 알로도 먹어야하고 체내 합성이 안되어서 필수적으로 외부복용해야한다고 들었다
마그네슘까지 준다니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유산균주 풀네임이 있는 것을 먹겠어요
내가 늘 먹는 거 오늘 보니까 100g에 80원으로 1+1 세일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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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민감한 체질인 내가 먹는 요거트는 오직 3종이다.


1. 유산균은 균주명 풀네임이 있어야 마이크로바이오옴 장내유산균총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아무리 유산균 몇 백억 들어갔느니 유기농이니 광고해도 성분표를 보고 정확한 유산균명이 있어야 먹는다.


그것은 매일 그릭바이오와 윌과 상하목장이다.


아침에 채소와 요거트, 점심 이후 나물, 콩류(청국장 된장국 두부 등)을 먹으면 다음 날 편~안~하다


풀네임 없는 예외는 두 가지다.

2) 하나는 요즘. 순수하게 우유와 유산균으로만 만든 깨끗한 식품이다. 스테비아니 감미료니 젤라틴이니 올리고당이니 장난질 치지 않아서 건강에 가장 좋다. 지난 기사에서 보니까 시판 제품 중 가장 단백질 함량이 높았다.


꾸덕한 메주질감이 호불호를 탈 수 있는데 버터대용으로 치아바타에 발라먹어도 좋다.




3) 또 다른 예외는 비요뜨인데 대체불가능한 독일 원천제조기술로 만든 초코링때문이다. 쿠앤크, 그래놀라.. 많이 따라하려고 하지만 식감대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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