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친님께 선물받은 소중한 책입니다.
오늘 북프리모임에서 읽으려고 펼쳤는데
감동의 쪽지를 이제야 발견했네요~ㅠ.
아끼는 책을 기꺼이 내주시고
저의 서재까지 들러 최근 취향과 관심사까지 고려해
이주은 교수님의 <미감> 이란 책까지 보내주셨습니다...
게다가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캬라멜까지 (딸애가 좋아라 했습니다)

몇권의 고전보다 더 울림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님 고맙습니다.
삶이 풍요롭다는 하루를 느낄 수 있게 해 주셔서요

사람을 쬐는 날에
에티오피아 원두를 로스팅한 카푸치노와 함께
마리앙투아네트 그녀의 삶속으로 들어가봅니다.

덧. 예쁜 북프리킴수님 허락을 받아 사진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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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11-27 12: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북프리쿠키님 기쁘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북프리쿠키 2016-11-27 14:12   좋아요 1 | URL
킴수님께서 오늘 맛있는 점심까지 쏘셔서 넘 맛있게 먹었네요.
겨울호랑이님 감사드립니다.^^

2016-11-27 14: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27 18: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6-11-27 18: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우, 붉은돼지님이 보내셨나 봅니다.
좋으시겠습니다.

근데 킴수님 풋풋하니 예쁘게 생기셨습니다.
꼭 그렇게 전해주십쇼.ㅋㅋ

북프리쿠키 2016-11-27 20:07   좋아요 0 | URL
ㅋㅋ 붉은돼지님 초상권을 또 도용했습니다ㅎ
킴수님 실제로 보면 더 예쁘죠ㅎ
꼭 전해드릴께요^^;
 

- 틴토 (콜롬비아 국민커피)
- 라떼아트(로제타:나뭇잎 모양이 시초)
- 사이폰(진공여과식 커피추출법)
- 블릿프루프 커피 (방탄커피)
- 더치커피
- 아이리쉬커피

등 다양한 커피의 유래와 추출의 방식을
등장인물들의 인생사와 함께 엮어내고 있는데~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예전의 식객시리즈는
전문적 지식에 상당부분을 할애하여
등장인물의 대화에 설명을 갖다붙이는 장면이 많아
스토리가 약해지고 백과사전이 된 듯한 느낌때문에
만화특유의 흥미가 떨어졌는데
(마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회를 거듭할수록 지문이 많아지는 갑갑한 느낌)

이번 시리즈는
인물들의 개성을 부각시킨 단편스토리가 사랑스러워
마치 심야식당의 커피편을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욕심부리지 않은 허화백의 ˝여백 ˝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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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5: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프리쿠키 2016-11-26 20:20   좋아요 0 | URL
자메이카와 에티오피아~
오~멋지십니다ㅎ
산미가 살짝 있는
커피를 즐기시는군요!!
저도 조만간 드리퍼나,아님 클레버라도 구입해야겠어요ㅎ

2016-11-26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사랑일까>보다 현학적이고
<낭만적연애, 그 이후의일상>보다 더 많은것을 담으려는
욕심이 앞선다.
하지만 25세때 쓴 이 작품이
진부한 소재를
독창성 있는 드 보통의 언어로 재창조한,
변함없이 지금까지도 그만의 언어가 될 수 있었던
처녀작이기에 풋풋한 내음을 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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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6-11-26 18: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25세 때 썼다면 정말 대단한 거죠.
근데 전 너무 늦게 읽었어요.
연애하는데는 당장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더군요
그냥 잘 만든 철학 소설 그런 거죠.
전 리뷰 쓰는 걸 놓친 것 같습니다.ㅠ

북프리쿠키 2016-11-27 15:03   좋아요 1 | URL
새로운 분야나 작가는
첫만남의 설레임 덕분에
처음 읽은 책이 감흥과 여운이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마치 연인의 첫만남이 가장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듯이 말이죠.
비슷한 방식의 책을 3권째 읽다보니 약간 식상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때그때의 제 감성의 컨디션에도
영향을 많이 받구요.
그래서 새로운 작가를 만날땐
되도록이면 목욕재계하고 충분히 쉰다음 읽을려고 해요ㅎㅎ

저도 주어진 시간에 리뷰를 쓸까.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보면
늘 리뷰를 놓치게 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정말 제대로 시간을 두고
찬찬히 리뷰한번 쓰고 싶어요^^

stella.K 2016-11-27 18:11   좋아요 1 | URL
헉, 목욕재계꺼정...?!
쿠키님 그렇게까지 책을 좋아하시는 줄 몰랐습니다.
정말 선비정신이십니다. 존경합니닷!!ㅋ

북프리쿠키 2016-11-27 18:15   좋아요 0 | URL
ㅋㅋㅋ 쓰다보니 과장이 좀^^;

단지 피곤한 상태에서는
가급적 책 안 볼려고 합니다.ㅎ
맑은 정신이 아니면
진도 나가봐야 의미없는 글자만
읽는 셈이니까요~
아마 다들 그러시리라 생각합니다.^^











 

- 월간 채널예스 인터뷰 中(박웅현)

 

살만 루시디의 『한밤의 아이들』을 무척 재밌게 읽었는데, 책에도 등장해 반가웠어요. ‘읽지 않거나 사랑에 빠지거나 둘 중 하나’인 책이라고 소개하셔서 퍽 인상 깊었습니다.

 

미친 책이에요.(웃음) 읽자마자 이 문장이 떠올랐어요. 어떻게 이 책을 사람들이 안 좋아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이 말은 후배들과 이야기하다 나눈 말이에요. “『한밤의 아이들』,어때요?”라고 묻길래, 제가 이랬어요. “둘 중하나같아. 사랑에 빠지거나 읽지 않았거나.” 사실 『한밤의 아이들』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이 책으로 들어가기 위한 사전이수과목으로 마르케스의 『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꼽은 건데, 『콜레라 시대의 사랑』은 너무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감이 잘 안 잡혀 다시 읽었더니, 또 빠져들더라고요. 빠져든 상태에서 강독회를 했더니 『콜레라 시대의 사랑』 야기가 너무 강렬해서 『한밤의 아이들』을 제 못 다룬 것 같아요. 그래서 뺄까도 고민했는데, 100명의 독자 중에서 10명 혹은 5명이라도 이 책을 읽는다면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넣었어요.

 

 

 

 

예전에 장바구니에 넣어놨다가 한참을 망설이는데..

알라딘 중고등록 알리미에서 셋트로 울리네요~

제가 아닌 제 손가락이 이미 결제완료를..시켜놨더라구요..

서친님들의 선견지명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끙.

 

 

거기에다..2만원 무료배송을 맞추기 위해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까지 제 손가락이 알아서..^^;;

(알라딘에서 삼성페이 모바일 결제 론칭을 하여 시험삼아 해보니 아주 편리했습니다.) 

 

올 겨울은 곳간에 양식이 많아

등 따숩고 배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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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15: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23 16: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clavis 2016-11-23 16: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도 얼른 행복한 월동준비를!!

북프리쿠키 2016-11-25 10:36   좋아요 2 | URL
클레비스님. 안녕하세요~
clavis 사전 뜻을 찾아보니 <열쇠>란 뜻이네요.
이쁜 단어입니다.^^;

책이란게 참 오묘한 것 같습니다.ㅎ
새로운 분야나 새로운 작가의 첫 느낌은 색다른 신선함과 설레임을 가져다주고,
기존에 읽어왔던 분야나 작가에겐
마치 실제로 만나서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친밀감과 뿌듯함을 선사해요~

올 겨울 많은 분들 만나시고.
봄에는 한층 더 지적이고 멋진 클레비스님이 되시길 ^^;

stella.K 2016-11-23 18: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상하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이 손이 잘 안 가더라구요.
하긴 제가 대체로 출판사 세계문학전집 별로 안 좋아하나 봐요.
민음사 것도 그렇고.ㅠ
그래서 저 살만 루시디 책도 읽을 생각도 않고 있습니다.

뭐에 빠지기 좋아하는 사람 위험하던데...ㅋㅋ
보내주신 책 앞에 조금 읽었는데 역시 박웅현 스마트한 사람 같아요.
왜 독자들이 좋아하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예스24는 1만원 이상인데. 문제는 그짝은 고를만한 책이 없다는 거고,
여긴 고를 게 많은데 2만원 이상이어야하고. 공평치가 못해요.

역시 춥고 긴 밤엔 독서만큼 좋은 그림도 없죠.^^

북프리쿠키 2016-11-25 11:12   좋아요 1 | URL
텔라님 잘 지내시죠? ^^
문학동네에서 나온 세계문학전집은 <롤리타> 딱 1권 읽어봤습니다.
것두 민음사에서 나온 게 절판이라(중고 가격이 더 비싸요 롤리타는..ㅎㅎ)
롤리타 작품이 좋은건지, 아님 문동의 번역이 매끄러웠는지..저에겐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는 책이었어요.
내용은 잘 모르지만 문동이 시끄러운 정도(?)만 알고 있는데..
문동에서 나온 것 밖에 없어서..ㅠ.ㅠ
민음사에서 나온 세계문학전집은 제가 책 고를 안목이 안되서...그나마 안전하게 ㅎㅎ

사실 예전에 비해 책에 더 빠져있긴 한데,
그렇게 위험한 사람은 아닙니다.^^;ㅋㅋㅋㅋㅋ

참, 박웅현 작가가 텔라님 마음속으로 들어왔어요?
휴 다행입니다 ㅎㅎ
그냥 가볍게 읽히지만 추천도서에 대한 감상과 소개는
탁월한 것 같아요.

텔라님 책도 언능 읽어야 되는데
요 근래 행사에 육아에 시간을 못 냈습니다.
주말 찬찬히 펼쳐..
텔라님의 향기를 맡아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이상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clavis 2016-11-25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와 이렇듯 다정하고 따스한 댓글이라뇨😍 클라비스는 건반이라는 음악용어 사전을 본따 쓰고 있어요 열쇠라는 뜻이 있네요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북프리쿠키님♥♥올 겨울 많은 분들을 만나고 봄에는 한층 더 지적이고 멋진 클라비스가 된다니 아 좋아!!^^♥♥

북프리쿠키 2016-11-25 17:24   좋아요 0 | URL
아 프사도 글코 클라비스님 페이퍼 좀만 읽어봐도 피아노 전공자인걸 눈치챘을텐데 ㅎㅎ
한줄의 댓글에 기쁘셨다니
저 또한 그 기운을 받아 흐뭇해집니다.

주말이 시작되는 타임입니다.
이 때가 젤 행복하네요~
이 기운 전달받으시고ㅎㅎ주말 잘 보내세요^^

clavis 2016-11-25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키님^^🍪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전 전공은 안했는데 건반들을 마니 좋아해요^^

그토록 다정한 댓글 덕분에 길고도 길었던 이 하루를 요로코롬 씩씩하게 마무리하네용ㅋㅅㅋㅅ

북프리쿠키 2016-11-28 09:20   좋아요 0 | URL
아..2번 넘겨짚다가 2번다 틀렸네요 ^^;
피아노소리는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한때 배워볼려고 들이댔다가..
바이엘 100번도 못치고 포기했던 적이..
캐논변주곡을 멋지게 치고 싶었는데 이제 물건너간듯 합니다 ㅎㅎㅎ

한주 화이팅 하십시오!~


고양이라디오 2016-11-29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프리쿠키님 서재에 너무 오래있다간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져서 안되겠습니다ㅎㅎ 잊고 있었던 책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북프리쿠키 2016-12-12 22:38   좋아요 0 | URL
힛..라됴님 댓글을 이제사 발견했습니다 ^^ 늦어서 죄송하구요..ㅎ
저도 북플활동을 위주로 하다보니 서재에 들러서 찬찬히 읽어보는 기회가 잘없는데요.
그래도 여러 서친님들이 읽으시는 책 눈 동냥하며
추천도 나름 받고 리뷰도 읽어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라됴님의 왕성한 글쓰기도 제겐 자극이 많이 되네요 ^^;;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 구입한 마지막 책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네 멋대로 읽어라
제가 좋아하는 서친 stella.k 님의 책이예요
후딱 구입해야 하는데 쌓여가는 책에 마음이 무거워
이제사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텔라님의 책 읽기에 대한 철학을 엿보고 싶네요 ㅎㅎ
중고를 좋아하지만, 이 책은 새책으로 구입했습니다^^;

* 코스모스(보급판)
양장본과 보급판의 가격차이가 무려 25,000원 정도 나네요.
가난한 책 성애자로서 보급판으로 구입했습니다.
책 두께에 비해서 그리 비싸지 않는 16,000원 정도 가격이라
냅다 질렀습니다.
양념통닭 한마리 시킨셈치고 말이죠..ㅋㅋㅋㅋ

* 달과6펜스
알라딘 중고로 4,200원 하더군요.
워낙 유명한 책이기도 하지만 사실, 구입 포인트가 몇천원 남아서 깔끔하게 금액 맞추느라 이참에 클릭클릭.
중고도서도 무료배송할려면 2만원 맞춰야 하니(물론, 새책과 포함하면 관계없지만) 가끔 쓸데없이 끼우는 책도 있습니다만.
바르다 김선생 김밥한줄 사먹은 셈 치죠..ㅋ

* 마이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아..이 책은 **님께서 선물해주셨습니다.
평소에 프랑스혁명에 대해 1도 몰라서(다락방님 표현을 빌렸습니다 ㅋ) 프랑스 혁명과 마리앙투와네트, 그리고 나폴레옹을 아우르는 책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슈테판츠바이크라는 저자의 무게와 **님의 호평에
이 책으로 결정하고 기회만 엿보고 있었습니다.
(중고를 기다릴까, 냅다 지를까....)
구매의욕에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하신 **님의 리뷰를 보고 사고자 결심을 굳혀 댓글을 달았는데..
고맙게도 선물해주셨습니다.
이 책이 프랑스혁명에 대한 식견을 넓혀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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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1-20 12: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2016년 : (지름)신에게는 아직 12월이 남아있습니다.

북프리쿠키 2016-11-20 17:43   좋아요 0 | URL
아하하~근 40일동안 무리겠지요
딱 들어맞는 문장입니다. 최고예요ㅎㅎㅎ

yureka01 2016-11-20 12: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이 책을 낳게 되고...그 책은 또 새로운 설명을 만드네요...독서 책이 그래서 의미 더 생기나 봅니다...

북프리쿠키 2016-11-20 17:47   좋아요 0 | URL
책 한권이 한권정도만 파도타기해주면 그나마 나으련만
어떨땐 무지막지하게 새로운 책 파도를 일으키니 ~ 읽으면 읽을수록 읽을꺼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네요.ㅎㅎ

2016-11-20 1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20 17: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16-11-20 16: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과연 마지막이 될까요??^^
그래도 즐독하세요
코스모스 책은 지난주 도서관에서 빌려 왔는데 그 두께를 보구서 계속 전 음~~~감탄과 한숨을 쉬는 중입니다ㅜ
감히 범접하기 힘든 책인 것같아서요
북프리님의 리뷰를 기다려보고 저도 읽을 것인가,구입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겠어요^^

북프리쿠키 2016-11-20 20:23   좋아요 1 | URL
내가 진짜 이럴려고 책 안산다고 했나 자괴감이 들정도로
금단증상에 시달릴 것 같습니다ㅎㅎㅎ
아~코스모스 이거 함 도전해보고 솔직한 장단점을 적어볼께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요ㅎ

책읽는나무님 댓글 감사드리며
가을밤 정취를 느끼는 저녁이 되었음 합니다^^


2016-11-21 0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21 0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21 1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21 10: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양이라디오 2016-11-21 12: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책 너무 많이 사시는 거 아닌가요ㅎㅎ?
코스모스 밤마다 조금씩 읽었던 거 생각나네요ㅎ

북프리쿠키 2016-11-21 13:29   좋아요 1 | URL
아하하하하 라됴님.
책이 오면 기록으로 남길려고...페이퍼를 작성하긴 했는데요.
이번달이 유독시리 많았네요 -_-+

어떻게든 합리화해서
이 불편한 마음을 해소해야 될껀데..
갖다붙일 핑계도 잘 없네요 이제..^^;

코스모스 그림도 좀 있고 술술 읽힌다는
익명의 제보자덕에...사긴 샀는데
분량땜시 아마 머~언 미래쯤에나 완독가능할 듯 싶습니다.

2016-11-22 14: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22 14: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