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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윤수 옮김 / 들녘 / 2009년 9월
구판절판


"할아버지는 애 죽은동물의 다리를 부러뜨리고싶으셨어요?""나도 S와똑같았던 거지.공허함과 고독에서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었거든.S가 제대로 본 거였어.S가 개와고양이를 죽였던 것처럼 내 마음도 정상 궤도에서 벗어난 부도덕한 행위를 바라고 있던 거지.그리고 내가 이세상에서 할 수 있는 그러한 일은, 시체의 다리를 부러뜨리는 행위밖에 없었단다."-3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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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카논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최고은 옮김 / 북스피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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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도전하려 했다.적어도 시도는 했다.지금 생활과 인연을 끊고 새로운 사람이 되려고 시도했다.설령 실패한다 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결국 제자리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도전하기 이전과 완전히 똑같은 삶을 살지는 않을 테니까.-1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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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번째 밀실 작가 아리스 시리즈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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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밀실을 이용한 살인사건 

읽는동안 범인보다는 범행장소인 밀실을 어떻게 만들고 어떤 트릭으로 살인을 했는지가 더 

궁금증을 일으켰는데 범행수법에 대해서는 감탄하지않을수 없었는데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실망을 느꼈다 좀더 다른내용이나 다른범인을 만들수도 있었는데 

범행동기 000 관계 때문이라니 실망을 느꼈다 

트릭과 장소도 좋은데 범인의 인과나 피해자의 관계및 인과가 좀 부족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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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갑 1면 이타카 新괴담문학 시리즈 2
오트슨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갑각나비를 읽은분,읽지않은분들께 강력추천 

말이 필요없고 한번읽어볼 가치가 충분한 소설이다 

갑각나비를 읽은사람이라면 갑각나비 특유의 오트슨의 매력을 볼수있을것이고 

읽어보지 않은사람은 오트슨이라는 작가의 매력을 느낄수있을것이다  

왜 오트슨인지 알수 있을것이다

다른 말은 필요없이 한마디면 표현된다 

재미있다

 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미가 있다 

10월말 나오다는 괴담면2면도 기대중이다 

나오는 스타일로 보아 11월초에 나오겠지만 오트슨님이 왠일로 다음권을 빨리내주시네 

미얄도 좀 내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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