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 The 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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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지 않은 일상적인 관음증에 대한 공포, 하지만 생기가 없는 때꾼한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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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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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자체가 그렇게 음모스럽지 못한 사회고발극, 그냥 우리네 현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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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2 - Kung Fu Pand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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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무협 액션에 가미된 팬더 '포'의 성장통, 3편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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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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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겨냥한지 몰라도 6월 극장가는 일반 드라마성 보다는 볼거리 위주의 이른바 시원한 영화들로 포진돼 있다. SF 액션 판타지는 물론 공포와 스릴러 등 그 종류도 다양한데, 그중 이번에 개봉한 한국 공포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는 올해 첫 미스터리 공포로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개인적으로 좀비물이나 '쏘우' 시리즈 같은 공포 스릴러를 좋아하는지라, 그래서 이 영화가 꽤 끌렸고 나름 기대를 하며 봤다. 기존의 '여고괴담'이나 '고사' 시리즈를 그냥 답습하는 수준은 아닐까? 하는 우려가 조금은 있었지만, 영화는 기존의 학원물 공포가 보여준 만들어진 인위적인? 공포를 떠나서, 꽤 솔리드하면서도 강약을 조절하며 근원적 호러와 미스터리 방식으로 변죽을 울리며 그려냈다. 바로 기존의 학원 공포와는 조금은 진일보한 느낌이 지배적인 게, 이 정도면 소위 욕 얻어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거. 나름 잘 만들고 공포의 요소도 시의적절했다. 더군다나 강호는 큰 스크린으로 저 앞에 긴머리 묘령의 아가씨랑 단 둘이서 분위기가 조금은 으시시한 상태에서 보다보니 적잖이 깜놀한 게 좀 있었다. '가오' 안 살게시리.. ㅎ 

그럼, 먼저 이 영화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죽더라도 뜨고 싶어?

인기 아이돌에 밀려, 빛도 제대로 못 본 걸그룹 핑크돌즈는 주인 없는 곡 ‘화이트’를 리메이크한 2집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된다. 백댄서 출신으로 노장 취급 받는 리더 은주, 고음처리가 불안한 보컬 제니, 성형 중독, 얼굴마담 아랑, 랩, 댄스 실력만 출중한 신지 인기가 치솟을수록 멤버들간의 질투와 경쟁은 점점 치열해져 가고, 메인보컬이 되기 위한 집착도 강해진다. 그러나, 화이트’의 메인보컬이 되는 멤버마다 차례로 끔찍한 사고를 겪게 되고, 은주는 ‘화이트’라는 노래에 잔혹한 저주가 걸려있음을 직감하고 그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데…


(공주풍의 '핑크돌즈'가 화이트 테잎의 노래를 표절하면서 매력적인 걸그룹으로 급부상!!)

여기 아이돌 걸그룹 '핑크돌즈'(Pink Dolls)라는 4명의 소녀 가수들이 있다. 그 이름의 분위기처럼 다소 공주풍으로 포팅된 이 걸그룹은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지 못해 고전을 한다. 그러다가 어느 날 일신우일신의 기분으로 하우스와 연습실을 겸비한 큰 거처로 이동하면서 이들은 일약 뜨게 된다. 그 연습실을 청소하던 멤버의 맏언니 은주(함은정)가 거울 뒷편에서 오래된 비디오 테입 '화이트'를 발견, 그 화이트에 담긴 노래를 새롭게 표절해 핑크돌즈가 부르면서 단박에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기존의 공주풍에서 위처럼 섹시미를 강조하며 주목을 받는데, 하지만 이때부터 그녀들은 저주를 받기 시작한다. 그 저주의 시작은 바로 '화이트' 테입에서 비롯된 거. 더군다나 그 테입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은 게, 당시 걸그룹이 부른 노래가 중독성이 강한 비트로 주위를 환기시킨다. 마치 예전 일본 공포물 '링'버전을 보듯이 '치직'거리는 화면에 그녀들이 안 보일 정도로, 그로테스크한 면을 부각시키며 이 테입을 보는 자체가 공포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쨌든 이 테입에 담긴 저주가 4명의 핑크돌즈에게 서서히 암습해오며 하나 둘 죽음 직전까지 몰리며 큰 봉변을 당한다. 고음처리가 불안한 메인보컬 제니는 평소 한약을 먹은 게 중독으로 몰리며 녹음실에서 목청껏 소리지르다 한움컷 피를 토하고 쓰러지고, 성형중독의 얼굴마담 아랑은 그 얼굴마저 피칠갑을 하며 쓰러지고, 랩댄스 실력만 출중한 시니컬한 신지는 목을 크게 다치는 등, 이들은 공포의 전형인 보여주는 그 피해자로 하나 둘 제거 대상이 되고 만다. 그리고 이제 남은 건 이 그룹의 맏언니이자 과거 백댄서 출신으로 멤버들에게 매번 무시를 당해 온 병풍 리더 은주, 이젠 그녀가 목표물이 된 거. 하지만 은주는 이번 사건이 분명 과거 테입과 관련된 잔혹한 저주임을 눈치채고, 자신이 잘 아는 더블링 가수 순예(황우슬혜)와 함께 과거 이 걸그룹의 사건을 파헤친다. 바로 15년 전 이 연습실에서 화재가 일어나 전원 사망한 임팩트한 사건임을 알게 되고, 그 내막을 찾아 그 저주를 풀려고 노력한다.



결국 은주는 당시 메인이자 다른 멤버들에게 시기와 질투로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자살한 그녀의 원혼을 달래기로 해 납골당을 찾아 안식을 드린다. 그리고 은주는 이때부터 솔로로 데뷔한다. 진정한 '화이트'의 독고다이로 나서며 새로운 노래로 가요 차트 정상까지 오른다. 그렇다면 이게 끝일까? 은주는 그 저주를 이렇게 비켜가며 살아남은 것인가? 하지만 영화는 이게 끝이 아니다. 그 테입에 담긴 진실은 그 메인의 원혼보다 더한 원귀가 서려 있었다. 그것은 바로.. 여기 은주가 백댄서 출신인 걸 감안하면 어느 정도 예상되는 저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결국 은주는 어떻게 됐을까? 마지막 솔로 무대에서 임팩트하게 호러스럽게 갈무리된다. 오래전 '링' 버전의 과도한 관절꺽기의 묘미와 내 앞에 들이대는 그 무서운 얼굴로 말이다. 물론 뒤에 또 다른 희생양이 나오지만서도.. ㅎ

걸그룹의 무대 뒤 이야기에 호러와의 묘한 앙상블 '화이트', 볼만하다. 

이렇게 영화는 기존 학원물 공포에서 보여주는 방식을 답습한 것 같지만, 이건 학원물인 학교에서 벗어나 화려한 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아이돌 스타 걸그룹을 가지고 그린 공포물이다. 그렇기에 일견 화면의 비트와 퍼포먼스는 신이 날 정도로 보기는 좋다. 특히 영화에서 나오는 '화이트' 그 노래 자체가 꽤 매력적인데, 그러면서 이들의 무대 뒤 숨겨진 이야기들이 전면을 휘감는다. 매 항상 좋게만 지낼 것 같지만 걸그룹 내의 극단적 시기와 질투로 서로 반목하고, 신고식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성상납과 스폰서와 관계의 치부를 숨기는 듯 드러내고, 예전 테입을 계속 돌려보며 음원을 채취해 리버스 하면서 겪는 녹음실 괴담 등, 화려해 보이는 걸그룹의 포장된 이미지 뒤에 숨겨진 루머와 전설로 회자되던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영화는 이 한 편에 많은 것을 담아낸 듯 보인다. 바로 '걸그룹'에 대한 모든 것 정도?! 소속사 사장으로 분한 '변정수'의 시니컬한 일 처리와 반응도 볼만하고 스폰서로 잠깐 출연한 '이규한'(현재 '내마들'에서 봉우리 친구 승철 역)도 나름 야비하게 잘 나왔다. 하지만 이런 모든 걸 아우르며 극의 주인공 은정 역의 '함은정'이야말로 호연을 펼쳤다. 연기자 출신에서 걸그룹 '티아라'로 활동하지만, 필모가 다양한 걸 보면 나름의 연기력이 있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여기 '화이트'에서도 꽤 조근조근하게 극 분위기에 스며들어 색깔을 잘 드러냈다. 또한 이런 느낌은 아마도 기존의 독립영화 틀에서 상업영화로 첫 시도를 한, 두 명의 연출자 '김곡·김선', 다소 낯선 이름의 두 감독이 만들어낸 영화적 색감이 잘 묻어나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화이트'는 무대 뒤 이야기에다 공포와 미스터리 장르로 걸그룹을 대입시켜 호러로써 상승효과를 노린 공포영화다. 그런데 이게 가면 갈수록 기존의 많이 봐온 판타지 저주 즉 '원혼'에 쌓인 익숙한 공포로 다가와 색다른 맛은 떨어지는 게 있다. 바로 그 호러적 묘미도 마치 '링'버전과 '주온'을 합쳐놓은 듯한 모습으로 일관, 근원적 호러로 다가오는 그 효과에 기대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결국 영화는 유사 버전의 포스터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너무나 뜨고 싶었던 그래서 그룹 내에서 '메인'이 되고자 몸부림쳤던 그녀들의 암투가 부른 저주로 귀결된 것으로 볼 수가 있다. 요즈음 화제가 되고 있는 진정한 '나는 가수다'를 노리기 전, 워낙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걸그룹이기에 그들에게 '메인' 자리는 바로 인기와 직결되는 생명과도 같은 거, 하지만 그 메인을 노리는 과정에서 이들은 그렇게 '저주의 멜로디'에 휩쌓인 채 죽을지도 모른다. 그게 이 영화의 요지다.


ps : 우리가 아무리 '링'에 익숙하다 해도, 그 익숙함이 때로는 더 공포스러울 때가 있다. ㅎ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74904&mid=1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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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문학이 아직은 국내에 그렇게 다른 나라보다 확고한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중국 문학의 두 거장인 '루쉰' '바진' 현재 진행형으로 인기 작가를 구가하는 '위화''쑤퉁' 그리고 최근 강호가 빠져서 읽고 있는 신사실주의 작가 '류전윈'까지 사실 잘 알려지거나 그 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이들 작품을 몇 개만 접해봐도 중국문학의 느낌이나 그들 '인민'의 삶에 대해서 어느 정도 그림은 충분히 그려진다. 일본쪽 소설과는 다르게 꽤 질퍽하고 지난하고 고루하고 깔끄장할 정도로, 중국소설에는 인간의 근원적인 본능과 욕구 그리고 일상과 삶에 대한 풍자와 회한이 무시로 묻어나는 그런 풍경들이 다반사다.

그래서 이들 이야기를 접해 보면 꽤 재밌는 구석은 물론 마냥 흥미꺼리를 넘어선 인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느끼기도 하는데, 그런 점에서 이번에 컬렉한 두 권의 소설은 조금은 특이하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유명한 작가들은 아니지만, 이들의 소개를 보면 또 만만치 않아 분명 그들만의 색채가 묻어나는 게, 제목이나 책 디자인부터 색다른 느낌이 전해진다. 몇 주 전 강호의 블로그 덧글을 통해서 알게 된 두 권의 중국소설 중·단편집 <나는 달러가 좋아><행위예술>.. 알라딘 적립금 만료일에 맞춰서 여러가지 책들을 사면서 같이 중고로 구하게 됐는데, 이에 간단히 소개해 본다.



먼저 앞표지의 그림이 다소 아동틱?하거나 유치해 보이는 <나는 달러가 좋아>라는 중국 소설이다. 누구의 작품일까? 띄지에 보면 중국 문단의 건달로 불리는 '주원'의 작품이란다. 그에 대해서 말하길 "현실을 향한 아이러니한 시선, 휴머니즘이나 개인주의의 허위에도 구역질을 서슴지 않는 진정으로 고독한 서사자 주원'이라고 평하고 있다. 여기에다 그는 중국 작가협회 및 공식 문학상과 완전히 결별하며 탈권력, 탈이데올로기의 글쓰기를 견지해 온, 한마디로 중국 문단의 '이단아'라는 거. 그렇기에 한국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작가인 '위화'와 '쑤퉁'조차 도달 못한 극단의 소설 공간을 창출한다는 평가까지, 그래서 이번 작품 '나는 달러가 좋아'는 중국 검열의 메커니즘을 초월한 작품이자 중국 비주류 문학의 대표주자인 '주원'의 대표작인 것이다.

그래서 무지 땡기는 소설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이 몰랐던 작가의 이런 위용이라면 말이다. 두께도 그렇게 두껍지 않고 얇지만 이 안에는 5편의 단편집이 있다. 표제작 '나는 달러가 좋아'를 비롯해서 '고도古都 난징의 두안리', '가난한 자는 죄다 때려눕혀라', '재교육', '파운드, 온스, 고기' 그리고 마지막에는 어느 중문과 교수의 '주원'에 대한 논문 비슷한 '평론 : 90년대 '신생대' 문단의 생리학-주원론'까지 담고 있어 이 책의 방점을 찍는다. 그렇다. 두껍지 않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단편집이지만, 이 안에는 중국 문단의 이단아로 불리는 '주원'의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야기들로 현대 중국의 기형적인 자본주의가 낳은 병폐는 물론이요, 보수 이데올로기의 집단주의적 가치와 자본주의의 속물주의, 그리고 대극적 가치인 휴머니즘이나 개인주의의 허상까지도 담고 있는 역작?이 아닐 수 없다.

여러 말이 필요없다. 국내에 '주원'의 작품으로 소개된 책은 이게 딱 하나다.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전개된 이른바 '신시기 문학'의 한 이정표이자 중국 '비주류 문학'의 대표작 '나는 달러가 좋아'를 만나보자. 제목부터 벌써 그런 느낌이 배어온다.


'주원'과 '팡팡'의 색다른 중국소설, '나는 달러가 좋아', '행위예술'

그리고 또 하나의 중국소설도 앞 표지부터가 무언가 독특하니 만만치 않다. 앞선 책은 '달러'에 몸부림치는 한 남자를 여기는 무언가 예술의 행위를 표현하는 한 여자의 시선적 모습을 담고 있다. 누구의 작품일까? 이름은 '팡팡'(方方)이란다. 우리식으로 '방방'이, 그 아니 그녀는 누구일까? 이 분 또한 앞선 '주원' 못지 않게 포스가 묻어나는 작가적 느낌이 배어있다. '중국대륙을 감동시킨 신사실주의 거장 팡팡!', 중국 우수 소설상 수상 작가가 선사하는 중국적 사유의 결정!'이라는 평하는 '팡팡'은 인기작가인 '위화'나 '쑤퉁'과는 다르게 나이도 55년생으로 솔찮이 된다. 젊은 시절 가족 부양을 위해서 공장 하역부 등으로 수 년을 일하면서 사회 최하층 시절을 겪은 주류층은 아니다. 그렇기에 그 어려웠던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대학을 졸업후 여자로서의 자존심과 허영을 벗어던지고 본격 중국 문단에 등장, <풍경>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도시 하층민의 생존을 독특하고도 소박하게 묘사해 문학계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류헝', '츠리', '류전윈'과 함께 '신사실주의 대표작가'로 불리며, <행위예술><잠복근무> 등 중편 역작을 연속으로 발표하며 주목을 끌었고 이 작품들은 각각 영화화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작품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바로 중국 우수 중편 소설상을 수상한 작가 '팡팡'이 등단 이후 발표한 중편 소설집인 것이다. 바로 네 편의 소설은 도시 노동자의 남루한 삶을 진솔하게 묘사하고 있는데 특히 표제작 ‘행위예술’은 예술가가 꿈인 집안의 여자를 죽이게 될 거라는 사주를 갖고 태어난 샤오타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외에 반복되는 수레바퀴 속에서 한 인간의 운명이 뒤틀리는 과정을 관찰자의 시선으로 묘사한 '과정'이라는 이야기, 묵직한 스토리 속에 인생과 사랑에 대한 사유와 깨우침을 담아낸 '잠복근무' 와 마지막 '사무치는 사랑'까지 수록돼 있다.

이렇게 중편집 네 작품을 통해서 만나보는 '팡팡'의 이야기들, 우리네 삶과 인생에 대한 정직한 시선을 담아내며 가혹한 삶의 무게에 눌린 모두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준다는 그녀만의 대표작들, 역시 여러 말이 필요없다. 중국 현지에서 그녀의 작품을 평가한 추천사로 대신해 본다. 신사실주의 작가 '류전윈'에 이어서 '팡팡'도 읽고 알아야 할 작가다.


   
 
팡팡은 가장 쓰기 어려운 ‘현실’이라는 재료를 무한한 상상력으로 조리해내는 천재적인 요리사다! 가벼움 속에 깊은 깨우침이 있고, 냉혹함 속에서 희망의 씨앗이 피어난다! - 런민르바오 (人民日報) 

괴로운 삶이지만 반드시 살아나가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 팡팡의 작품은 뛰어난 품격과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삶과 인생을 묘사하는 데 있어, 그녀를 능가할 작가는 없다! - 산시완바오 (山西晩報) 

설득력 있는 문체로 삶의 본질적인 의미를 풀어내는 작가의 글 솜씨에 존경심이 절로 우러난다! 물질적 풍요 속에 정신은 빈곤해진 이 시대, 잊혀져가는 정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 - 신민완바오 (新民晩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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