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파랑 서재]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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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ｌ100자평

새파랑 () l 2023-01-06 06:15

https://blog.aladin.co.kr/782803100/14246121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1 치누아 아체베 지음, 조규형 옮김 / 민음사 / 2008년 2월 평점 :

N23002 치누아 아체베의 아프리카 삼부작 중 첫번째 작품이자 탈식민주의 문학의 대표작. 제3세계 문학은 낯선 배경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 책은 다르다. 나이지리아의 풍습과 문화가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했다. 무너지는 원인에는 외적인 부분도 있지만 내적인 부분도 분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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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3-01-06 10:1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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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갖고 있습니다! 앗싸! ㅋㅋㅋ

새파랑 2023-01-06 11:5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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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책 정말 재미있습니다~!! 시간부족으로 리뷰 생략했습니다. 기대됩니다 ㅋ

scott 2023-01-06 17:0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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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님의 불금은 모든 것이 산산히 부서지지 말고

행복하게 주말 보내귀롱 ^^

새파랑 2023-01-07 08:4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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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에 만취해서 산산히 부서졌습니다 ㅡㅡ 연말이나 연시나 비슷하네요 😅 스콧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레이스 2023-01-07 14:4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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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좋았어요~^^

새파랑 2023-01-07 18:4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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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누아 아체베 민음사 시리즈를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레이스 2023-01-07 19:2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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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 좋았어요^^

새파랑 2023-01-07 22:2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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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프리카는 치누아 아체베~!! 그레이스님 추천은 무조건 읽는걸로 ~!!

페넬로페 2023-01-07 17:3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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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산산히 부서지다!
넘 좋았어요.
구르나의 소설과 또다른 분위기가 있었어요^^

새파랑 2023-01-07 18: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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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프리카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

희선 2023-01-08 01:1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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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좋아하는 분 많군요 저는 모르는 작가예요 나이지리아를 알게 해주는 작품이군요 새파랑 님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새파랑 2023-01-08 09:0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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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작가 넘버 1인듯 합니다 ^^ 희선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00자평] 낙원ｌ100자평

새파랑 () l 2023-01-01 09:42

https://blog.aladin.co.kr/782803100/14233130

낙원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11 압둘라자크 구르나 지음, 왕은철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5월 평점 :

N22150 압둘라자크 구르나 작품 중 가장 먼저 읽어야 하는 작품. 이 책을 읽고 나니 <바닷가에서>가 다르게 느껴진다. 아프리카에는 흑인과 백인만 있었던게 아니었다. 타의로 고향을 떠난 사람은 모두 난민이 아닐까? <암흑의 핵심>의 동아프리카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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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3-01-01 10:1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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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님도 구르나의 세계에 빠지신건가요 ㅎㅎ 새파랑님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계묘년 더 좋은 일들 가득하길~~

새파랑 2023-01-01 10:5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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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쓰고 싶었는데 일단 2023년이 시작해서 급하게 썼습니다. 어거지로 150권 리뷰&100자평 썼네요 ^^

2023-01-01 1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01 10: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thkang1001 2023-01-01 10:3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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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님! 미니74님! 두 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모두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3-01-01 10:5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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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ang님 항상 감사합니다 ^^ 즐거운 2023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mini74 2023-01-01 12: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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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ang님도 새해 복 마니마니 빋으세요 고맙습니다 *^^*

잠자냥 2023-01-01 10:4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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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전 이제 바닷가에서 읽으면 되는 거군요! ㅎㅎ새파랑님 올해도 열심히 읽고 쓰세요~!

새파랑 2023-01-01 11:0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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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는 부진했는데 2023년에는 잠자냥님처럼 많이 읽고 잘 쓰고 싶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페넬로페 2023-01-01 10:4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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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문장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이 책 읽고 동아프리카에 아랍인과 인도인이 저렇게 많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암흑의 핵심을 저는 읽어야겠네요^^

새파랑 2023-01-01 11:0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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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나 진성 마니아 페넬로페님~!! <암흑의 핵심>이 유럽인이 본 아프리카라면, <낙원>은 아프리카에서 사는 이방인이 본 아프리카 인거 같아요 ㅋ

<암흑의 핵심> 엄청 재미있습니다 ^^

미미 2023-01-01 15:2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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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핵심>동아프리카 버젼이라니 더 이상의 설명은 불필요한것 같습니다.^^*

새파랑 2023-01-01 18:3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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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님 혹시 구르나 (안구르나? ㅋ) 아직 안읽으셨다면 요책을 먼저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빠져듭니다 ㅋ

라파엘 2023-01-01 16:0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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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분야로 성실하게 한우물을 파시는 멋진 새파랑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파랑 2023-01-01 18:3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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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는게 문학밖에 없어서 좀 부끄럽습니다만 ㅋ 열심히 읽겠습니다~!! 라파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Yeagene 2023-01-01 16:5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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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어려울 것 같아 읽기가 망설여지네요 ㅎㅎ 새파랑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파랑 2023-01-01 18:3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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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약간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있는데 읽기에는 문제 없더라구요 ^^^ 예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hkang1001 2023-01-02 10:5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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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님! 페넬로페님! 라파엘님! 예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니74님! 새파랑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Yeagene 2023-01-02 11:0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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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thkang1001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건강하세요!

thkang1001 2023-01-02 11:2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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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00자평] 알 수 없는 발신자ｌ100자평

새파랑 () l 2022-12-26 12:06

https://blog.aladin.co.kr/782803100/14209438

알 수 없는 발신자 - 프루스트 미출간 단편선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윤진 옮김, 뤼크 프레스 해제 / 문학동네 / 2022년 10월 평점 :

N22148 현암사에서 나온 프루스트의 단편집인 <밤이 오기 전에>랑 수록된 작품이 동일하다. 대신 이 책의 해설이 더 풍부하고 (재독해서 그런거겠지만) 이해하기 수월했다. 두 작품 중 한 작품만 읽어도 되지만, <잃시찾>을 조금이라도 읽었던 사람에게는 이 책이 더 좋을 듯 하다. 다시 읽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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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금빛 죽음ｌ100자평

새파랑 () l 2022-12-26 12:04

https://blog.aladin.co.kr/782803100/14209434

금빛 죽음 ㅣ 쏜살 문고 다니자키 준이치로 지음, 양윤옥 옮김 / 민음사 / 2018년 8월 평점 :

N22147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탐미주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3편의 초창기 단편이 실려있는 작품. 그에게는 어떤 것이라도 아름답기만 하다면 문제가 없는듯하다. 심지어 죽음 조차도.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단편집인 <소년>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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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2-12-26 12:1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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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유미주의, 탐미주의 색이 짙습니다.^^

새파랑 2022-12-26 13:1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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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완전 그렇습니다~!! 표지에 뿌리고 있는게 금가루라는 ㅋ

[100자평] 장미의 이름은 장미ｌ100자평

새파랑 () l 2022-12-25 17:11

https://blog.aladin.co.kr/782803100/14207211

장미의 이름은 장미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1월 평점 :

N22145 '장미의 이름은 장미'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어 읽기 시작했는데...네 편의 단편 모두 낯선 미국 땅에서 마음속의 말을 온전히 할 수 없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데, 그들도 답답했겠지만 읽는 나도 답답했다. 그나마 마지막 "아가씨 유정도 하지"만 좀 시원하고 재미있었다. 기대 대비 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