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 뱃속으로 들어간 구렁이

선비 뱃속으로 들어간 구렁이 ㅣ 한겨레 옛이야기 14
최성수 지음, 윤정주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01년 7월

2005.9.19 월요일 흐림(추석 다음날) 오봉초3 최 상철

이 이야기는 왠지 무슨 이야기와 닮은 것같다. 제목은 은혜갚은 까치로,

선비가 구렁이로부터 자신의 새끼를 구해주자 자신의 목숨을 바쳐 선비를

 구해주었다. 두루미는 약간 다르지만, 자신의 새끼를 살려준 대가로 선비

뱃속으로 들어가 선비를 괴롭히는 새끼구렁이들을 쪼아 죽였다.

거의 모든 이야기는 동물이야기중에 대부분이 은혜갚는 이야기일까?

그런 형식이 어쩌면 더욱 감동을 주기때문일지도 모른다.

호두나무집이 들썩들썩

호두나무집이 들썩들썩 - 저학년이 좋아하는 책 12 ㅣ 저학년이 좋아하는 책 12
민현숙 지음 / 푸른책들 / 2001년 12월

글제목 : 호두나무집이 들썩들썩 [2005.09.14] 오봉초3 최 상철

책속이나 책이나 언제나 들썩들썩, 시끌벅적하고 재밌는 이책을 읽어 보았다.

단순한 농장이야기이지만, 아주 재밌다. 우리들은 말도 못하는 동물들을 흔히

잡아먹는다. 나도 먹지만, 먹히는 동물들의 기분은 어떨까? 동물로 만든

고기를 아예 먹지 말자는 뜻이아니라, 좀 더 신중히 생각하고 동물들의 입장을

생각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옹달샘이야기

옹달샘 이야기 ㅣ 한겨레 낮은학년동화 1
이현주 지음, 이태수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01년 11월

2005.9.14 수) 오봉초3 최 상철

숲속 깊숙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맑고 영원한 옹달샘이 살고 있다.

그리고 숲속 동물들에게 자신의 물을 아낌없이, 나눠준다. 이 세상에 영원히

 살수있는 생명이 있을까? 옹달샘은 실제로는 그렇지 않지만, 이 책속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갖고있을 것이다. 옹달샘은 비록 작지만, 마음만은 세상에서

제일 클것이다.

달콩이의 이상한 하루

달콩이의 이상한 하루 ㅣ 길벗어린이 문학
조은수 지음, 함진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1년 11월

(2005.9.8 목 맑음) 오봉초3 최 상철

달콩이는 아~주 미세한 이상한 세상에서 사는 이상한 달콩이란

아이가 있다. 두건 마법사(?)의 두통약을 무엇인지 모르고 머리에

 이고다닌다. 그냥 손으로 들어서 다른곳에 두면 되는데...

그러나 껌딱지도 만나고, 멸치공주와 담배꽁초도사도 만났다.

나도 그런 신비한 모험을 겪어보게 되면 어떨까?

어린이 최고의 SF작 '버스를 추격하라'

버스를 추격하라 ㅣ 익사이팅 북스(Exciting Books) - 3단계(11세이상) 2003
팻 허친즈 지음, 로렌스 허친즈 그림, 서애경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3월

글제목 : 어린이 최고의 SF작 '버스를 추격하라' [2005.09.05] 오봉초3 최 상철

난 이책이 가장 재미있었다. 초등학생이, 강도들을 잡다니... 난 이 아이들은 평화를 지켰으니 상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강도들은 아무리 생활이 어렵더라도, 그런짓을 한게 당연한 것일까? 아무리 나쁜일이 많이 생기더라도, 후에 또는 전에 이미 한번쯤은 복이 왔을것인데... 그 어떤 어려움이 있었더라도 살인, 강도, 도둑질은 나쁘다. 이런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