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3일차
호핑투어 델루나스파 안도비스트로 망고빙수 생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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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 집 식당 같은 친근함이 느껴지는 조식당
서둘러 호핑투어를 즐기러 빌라로 돌아와 투어비스를 통해 예약한 고스트 투어 팀에 합류
셔틀을 타고 이동중에 남편과 둘 다 숙소에 핸드폰을 두고 온 것을 발견하고 맨붕!
다시 돌릴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끌려(?)가고 말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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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식구 중 반은 스노쿨링을 제대로 즐기고, 나와 큰 딸은 물 속에 들어갔다 바로 튀어나오고 말았다는 ~ 스노쿨링 장비가 신통치 않아 제대로 흡착이 안되어서인지 발이 닿지를 않으니 구명조끼에 의존할 수가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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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이 아깝기는 하지만, 난생처음 스노쿨링을 시도해본걸로, 보트 타고 맑은 하늘 아래 깨끗한 바다 구경한 걸로 만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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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려섬과 감기섬은 지도에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섬이고 아마도 푸꾸옥 남쪽에 있는 섬인 것 같다.
아마도 보물섬으로 가서 신라면, 볶음밥, 모닝글로리로 값비싼 점심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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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짧은 시간동안 추가금을 내고 씨워커와 패러세일링을 했다. 그래도 큰 딸이 패러세일링을 하고 만족해하고 좋아해서 다행이라 생각하기로~
모두 걱정을 했지만 나 역시 씨워커를 무사히 치뤄냈다. 씨워커는 180$/4인 패러세일링은 60$/2인
호핑투어 예약금보다 추가금이 더 들어갔지만, 돈쓰러 해외여행 나간거라 생각하니 아깝지는 안허라~ 언제 또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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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빌라 맞은편에 있는 안도치네? 빌라촌의 식당인 안도비스트로에서 만족스럽게 했고,
야시장 쪽에 나가서 망고빙수 먹고 생망고를 사서 돌아왔다.
망고는 원없이 먹어봤다는~
한국에서 망고 맛있다는 생각 없었다는 지우는 망고 스무디, 생망고, 망고 빙수, 망고 쥬수 그리고 망고젤리까지 망고로 시작해서 망고롤 끝냈다~
2023.10.10. 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