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1 | 112 | 113 | 11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CSI 라스베가스2

episode1 #201 질식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업계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샘 브라운의 아들이 시체로 발견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약물 과용처럼 보이지만 해부 결과 치사량의 마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고, 손목에는 테이프로 묶었던 흔적이 있으며 가슴과 입가에 상처까지 나 있다.함께 동거하던 재닌이라는 전직 스트리퍼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지만, 그녀의 지문은 테이프에서도, 살인자가 들어간 개 출입문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그 와중에 재닌과 연인 관계에 있는 피살자의 친구 커트 리튼이 죽은 월트 브라운이 숨겨놓은 막대한 양의 은괴를 파내다가 발견된다.결국 피살자와 친구인 커트 리튼, 두 사람 모두의 연인이었던 재닌의 삼각관계에 커트 리튼의 아내 보니 리튼이 더해지며 복잡하게 얽힌 치정 관계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episode2 #202 카오스 이론 
학교를 중퇴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대학 1년생 페이지 라이코프가 사라진다. 공항으로 가기 위해 택시까지 불렀던 여학생이 실종된 이유는 뭘까?수사를 하는 와중에 같은 방 룸메이트가 1달 반전에 강간을 당하고 학교를 중퇴했다는 게 밝혀지고 매트리스에 남아있던 정액을 추적해 범인을 잡아내지만 그는 운동선수로 페이지가 사라진 시간엔 원정 경기에 갔다는 알리바이가 있다. 주차장을 모니터하던 카메라 기록으로 같은 차가 6번이나 주변을 돌았음을 알고 추적하지만 결국 페이지가 철학 교수와 불륜관계에 있었고 그 부인이 페이지를 만났다는 것을 알아냈을 뿐이다그러던 중, 페이지의 시체가 쓰레기 하치장에서 발견된다. 그 시점에 기숙사 근처를 급히 달려가던 운전자가 쓰레기통을 들이받았다는 게 밝혀지지만, 과연 그 시간에 페이지는 쓰레기통 근처에서 뭘 하고 있었을까?

episode3 #203 과부하 
유치장 건설 현장에서 한 일꾼이 추락해 죽는다. 현장에선 자살이라고 하지만 그리썸 반장은 의심을 품고 집요하게 추적한다. 유치장을 빨리 끝내려는 작업반장과 그의 친구인 보안관이 계속 사건 종결을 강요하는 가운데, 그리썸은 사망 원인을 감전으로 보지만, 시체에는 전혀 감전된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한편 정신과 의사에게 치료를 받던 한 소년이 발작을 일으켜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여러 가지 정황을 볼 때 여의사가 성추행을 한 듯이 보인다. 어릴 적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닉은 사건 해결에 집착하고, 과부인 소년의 어머니까지 연루된 정황이 드러난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가?

episode4 #204 왕따의 설움 
사건 1: 담당/ 그리썸, 캐서린, 워릭학교에서 우등생이자 익살꾼이지만 급우들을 괴롭히던 베리 시켈이 방과 후 화장실에서 총 3발을 맞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과학수사대는 평과 베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들을 만나본다. 워릭은 새로운 냄새를 감지하는 기계를 일 주일간 시험하게 되어 신바람이 났지만 그리썸은 옛 방식으로도 충분하다고 고집한다... 그러나 결국 화장실 공기 중에 있던 향수 냄새를 새 기계를 사용해 브랜드까지 알아낼 수 있어 사건이 해결되고 그리썸은 새 기계를 구입하기 위해 정부에 보조금을 요청한다...사건 2: 담당/ 닉, 새라고속도로 변에서 형체를 알 수 없을 만큼 썩은 신원미상의 시체를 발견한다... 역겨운 시체 썩는 냄새에 절어 일하던 새라는 모처럼 찾아온 남자와의 데이트 기회까지 잃게 되는데... 그러나 냄새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조사한 덕분에 살인범을 찾아내게 된다

episode5 #205 스쿠버 다이버 
사건 1: 담당/ 그리썸, 새라, 워릭입주자가 황급히 떠난 아파트엔 온 사방에 피가 튀어 있다. 게다가 함께 살던 여자 친구가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는 관리인의 말에 예전 입주자를 찾아 나서지만, 그는 C형 간염환자로 아파트 관리인에게 화가 날 때마다 코피를 뿌려 화풀이를 했다고... 설상가상 사라졌다던 여자 친구는 사실 남자에게 싫증이 나 떠난 것으로 확인되고... 그러나 빈 아파트엔 냄새가 코를 찌르고 파리떼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사건 2: 담당/ 캐서린, 닉다이빙 장비를 완전히 갖춰 입은 채로 나무에 걸려있는 시체가 산불 진화 과정 중에 발견된다. 닉은 호수에서 물을 퍼나르던 헬리콥터의 물주머니에 걸려온 잠수부라고 주장하고, 캐서린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과연 불가능해 보이는 이 상황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

episode6 #206 성당의 복사 
사건 1: 담당/ 그리썸, 닉, 새라삼림경비원이 시체를 묻고 있던 벤을 발견한다... 벤을 추궁하던 그리썸은 시체가 또 한 구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아 틀림없는 살인범으로 보이지만, 성격상 도저히 범인일 것 같지 않다. 결국 전과 2범인 형이 다시 감옥으로 가지 않기 위해 동생을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 밝혀지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동생의 혐의를 벗길 방법은 없고, 착실히 성당에 다니던 벤을 찾아온 신부를 만나며 그리썸은 심한 갈등을 느낀다사건 2: 담당 /캐서린, 워릭호텔의 헬스클럽에서 건강해 보이는 젊은 여인이 급사한 시체로 발견된다. 캐서린은 월풀에서 익사한 것으로 의심하지만, 여인은 열사병으로 죽은 것으로 판명된다. 과연 호텔 측의 부주의로 인해 여자가 사우나 안에서 죽게 된 것인가? 그러나 브래스 경감의 활약으로 사건은 전혀 엉뚱한 곳에서 해결이 된다.

episode7 #207 우리에 갇히다
사건 1: 담당/ 그리썸, 닉희귀본들을 보관하는 역사 학회 도서관에서 복원 작업을 하던 여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유일한 목격자는 자폐증이 있는 도서관 사서... 그는 자신이 본 장면들을 필름처럼 머리에 담아두는 데... 사건 해결의 열쇠는 과연 그의 머리 속에 있는 필름을 어떻게 재생시키느냐에 달려있다...사건 2: 담당/ 캐서린, 새라철도 건널목에 대기하던 차가 갑자기 기차 앞으로 뛰어들어 차안의 여자가 죽는다. 기관사는 다른 차는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사이드브레이크까지 채워있는 차가 철로로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episode8 #208 라스베이거스의 노예들 
사건 1: 담당/ 그리썸, 캐서린놀이터 모래 속에서 여인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온 몸에 맞은 흉터와 팔목에 묶인 자국까지... 오랜 기간 학대를 당한 것 같은 여인은 알고 보니 변태적인 성적 욕구를 풀어주는 고급 클럽의 직원... 그리고 그 클럽을 운영하는 헤더 부인은 독특한 통찰력과 철학적인 인생관으로 그리썸의 평정을 흔들어 놓는데...사건 2: 담당/ 새라, 워릭월급 수표를 즉시 현금으로 바꿔주며 수수료를 챙기는 환전소에서 강도 사건이 벌어지고, 현금을 은행으로 가져가던 주인은 다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실려간다. 바닥 선전지에 찍힌 타이어 자국과 범인이 버리고 간 돈가방을 단서로 새라와 워릭은 범인을 찾아 나선다

episode9 #209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타워 카지노에서 여장 남자들이 돈을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한다.캐서린과 새라는 외딴 지역의 편의점에서 일어난 살인강도 사건을 조사하게 되고 캐서린은 이런 시시한 사건을 맡은 데 대해 불만을 가진다.그러나 사건 조사가 진행되면서 두 사건은 같은 범인이 저지른 일이 라는 게 밝혀지고, 이들이 또 다른 카지노 털이를 주도했던 사실이 밝혀지지만, 과학수사대가 용의자를 찾아낸 때마다 용의자가 죽는 이변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과연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훔친 돈을 몽땅 차지한 사람은 누구인가?

episode10 #210 엘리 
거리에서 사기를 치던 남자가 총에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그리썸은 애지중지하는 바퀴벌레를 경주시키는 일로 들떠있고 캐서린은 새 카지노 오픈 파티에 초대를 받아 자리를 비우게 된다. 그리썸은 워릭의 호기심을 높이 평가해 하룻밤동안 수사를 지휘하도록 하지만 새라는 그리썸의 결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한편 사건을 조사하는 중에 죽은 남자가 브래스 경감의 딸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경감은 딸의 남자 친구가 살인을 하고 딸에게 누명을 씌운다고 생각하고 격분한다. 드러내 놓고 아버지를 경멸하는 딸과 딸을 걱정하는 부녀 간의 갈등이 표출되는데...

episode11 #211 장기기증 
호텔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쓰러진 남자가 발견된다. 그러나 그 사람의 옷을 보고 누군가 사후에 옷을 입힌 것을 확신한 수사팀은 조사를 벌인다. 그러나 그 남자는 응급실로 실려가 숨을 거뒀고, 부인의 허락으로 무려 8가지 장기가 기증이 된다. 장기가 제거된 시신을 받은 부검실에서는 동맥류로 인한 자연사로 판명하고 시신을 내보낸다. 그러나 새라는 사체 사진의 손톱에서 중독증상을 추정하고 규명에 나선다. 그러나 이미 장기는 모두 다른 사람에게 이식이 끝난 상태... 결국 비서와 부인이 살인 용의자로 부각되지만 두 사람은 교묘하게 서로에게 혐의를 미룬다.

episode12 #212 접속
사건 1: 담당/ 그리썸, 새라, 워릭공사장의 배수관에서 2구의 시체가 발견된다. 두 여자는 자매사이로 밝혀지지만 성격의 거의 반대이다. 열정적인 동생과 종일 집안에 틀어박혀 컴퓨터로 일하며 카탈로그로 쇼핑하고 식사는 중국집에 배달시키는 언니...같은 집에 살지도 않는 두 사람이 동시에 죽은 이유는 무얼까?사건 2: 담당/ 캐서린, 닉사냥 오발 사고로 죽은 남자의 시체가 숲 속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조사를 할수록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더구나 피살자의 부인이 남편의 이름으로 거액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것을 알게된다. 그러나 사고가 일어난 시간에 부인은 근무 중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왜 죽인 것일까?

episode13 #213 갈등
해묵은 사건이 다시 발생한다... 폴 밀랜더... 그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살인마로 변했다.매년 아버지가 죽은 날이면 같은 날 태어난 사람을 찾아 아버지가 죽은 모습과 똑같은 모습으로 죽여 남겨둔다. 피살자는 또 그가 써준 대로 유언을 읽고 밀랜더는 녹음기를 시체 옆에 두고 간다...세 번째 피살자가 발견된 날... 피해자의 나이는 매년 1살씩 올라가는데 마침 다음 차례는 그리썸이다. 그리썸은 세 피해자들이 모두 과속으로 딱지를 떼고 법정에 출두했었다는 공통점을 알아내고 법원으로 갔다가 담당 판사인 메이슨 판사가 바로 폴 밀랜더라는 사실을 확신한다. 그러나 밀랜더의 어머니를 찾아갔을 땐 다만 폴린이라는 딸의 흔적만 남아있을 뿐 폴 밀랜더의 흔적은 전혀 없었다...

episode14 #214 손가락 
수상하리만큼 긴장한 남자가 은행에 나타나 백만 달러를 현금으로 인출한다. 진땀을 흘리는 남자의 손엔 피가 묻어있었다. 돈을 찾아 나오다 은행의 신고로 나타난 경찰에게 검거되고 그리썸과 캐서린이 상황을 점검하지만 혐의가 없어 풀어준다. 그러나 그가 두고 간 선글라스를 전해주던 캐서린은 때마침 걸려온 납치범의 전화를 받고 핸드폰과 호출기, 가방까지 모두 땅에 내려놓고 로이 로건과 함께 납치범에게 돈을 전달하게 된다. 애인이 납치를 당했다는 로이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캐서린...그러나 사건이 진행될수록 도저히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캐서린과 연락할 방법이 없는 수사대는 캐서린이 영리하게 남긴 흔적을 뒤따른다.

episode15 #215 증거를찾아라
시체의 부패 상태를 연구하는 '시체 농장'에서 피사체가 발견된다. 그러나 총알이 들어간 자리는 있지만 총알이 빠져나간 상처나 탄환 조각마저도 찾을 수 없다. 과연 어떻게 죽인 것일까? 시체의 신분을 확인해 집으로 달려갔는데 피살자의 집은 화염에 싸여있다. 사진사였던 피살자의 집에서는 약혼자의 12살짜리 딸의 나체 사진이 발견된다. 결국 이혼한 아버지는 딸에게 손을 대는 아내의 약혼자를 홧김에 죽였다고 털어놓지만 여전히 석연치 않은 점이 남아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반장의 말에 워릭은 사진 속의 동공을 확대해 아이의 눈에 비친 상을 찾아내는데...

episode16 #216 위험한 게임 
사건 1 (그리썸, 캐서린, 새라)아마추어 하키 경기 중에 한 선수가 숨진다. 그는 증권 거래인으로 팀 동료들의 돈을 끌어다 투자하게 한 후 돈을 잃게 만들었고 여자 관계도 복잡해 모두가 미워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날이 선 스케이트를 신고 겹겹이 포개져 쓰러졌던 선수들 중 누가 살인범인가? 혹시 모두가 공모한 것은 아닐까?사건 2 (닉, 워릭)카지노 나이트클럽의 색소폰 주자가 휴게실에서 사망한다. 정황으로 보아 마약 과용이지만 마약을 한 흔적은 전혀 없다. 사건을 조사하던 워릭은 매혹적인 가수에게 끌리고 닉도 처음엔 워릭을 부추기지만...사망자는 순도가 91%나 되는 치명적인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지고, 닉은 가수 릴리 아이버스도 마약을 복용한다고 의심하고 워릭에게 충고하지만 워릭은 닉의 참견에 반발한다가방을 단서로 새라와 워릭은 범인을 찾아 나선다.

episode17 #217 사찰의 살인사건
사건 1 (그리썸, 닉, 새라)태국 승려 네 사람이 한 불교 사원에서 죽은 채 발견된다. 법당의 발자국과 벽의 그려진 낙서를 통해 갱단의 소행으로 의심해 보지만, 수사는 미궁에 빠지고, 발견된 살인 무기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승려의 지문을 찾지만, 그것도 단순히 총을 들고 옮겨놓은 것으로 판명된다. 혹시 승려들에게 반감을 갖고 있던 주변의 상가 운영자의 짓인가 의심해 보지만, 그것도 잘못 짚은 것으로 판명된다... 그렇다면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사건 2 (캐서린, 워릭)15년 전, 캐서린의 절친한 친구인 스테파니가 살해됐다. 그 당시 잡혀 종신형을 선고받은 범인이 암으로 죽자, 캐서린은 사건을 정리하다 의혹을 갖고고 재수사를 시작한다.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던 캐서린을 범죄 수사의 길로 인도해 준 뛰어난 경찰 지미 타데로... 캐서린을 그를 존경하지만, 지미가 범인을 잡는데 급급해 증거를 위조했다는 단서를 찾게 된다.

episode18 #218 버스를 추적하라 
라스베가스를 향해 달리던 관광버스가 도로를 벗어나며 뒤집히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그 시간 도로를 달리던 차량은 한 의대생이 몰던 카메로 한 대뿐... 카메로는 버스에 받히고 운전자는 사망하고 만다.사고 운전사 역시 사망하고 버스가 차선을 이탈한 원인을 찾기 위해 모든 요원들이 동원된다... 과연 비참한 대형 사고의 원인은 무엇일까?결국 누군가 타이어에 클로로포름을 주입해 펑크를 유도했다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그렇다면 과연 누가, 무슨 목적으로 한 것인가?결국 버스 회사를 골탕먹이기 위해 타이어를 펑크내려던 계획이 불량 볼트로 인해 대형 사고로 발전한 것을 알아낸다.

episode19 #219 스토커 
목욕탕에서 발견된 여자의 시체... 머리를 붉은 색으로 물들인 후 죽였지만 성폭행의 흔적은 없다. 여자의 주변을 조사하던 팀은 여자가 전형적인 스토커에 의한 불안증 증세를 보인 것을 알게된다. 한편, 이메일을 보던 닉은 예전 고등학교 졸업파티 데이트가 보내 준 사진들을 보다 그 중 한 장이 살인현장과 똑같은 것을 발견하는데...그리썸은 심령술사의 도움을 받아 여자의 다락방에 누군가 온갖 기기를 설치하고 여자를 엿보고 있었다는 걸 알아내고 마음대로 집안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합법적인 공사를 하러온 사람이라고 짐작하고 케이블 TV 설치공을 찾게 된다. 그러나 케이블 설치공을 찾아갔던 닉이 공격을 받고 입원하게 되는데...다락방에서 여자를 훔쳐보던 스토커는 왜 닉의 뒤를 캐고 있을까?

episode20 #220 고양이 입양 
사건 1 (그리썸, 캐서린, 워릭)집에서 고양이 20마리를 키우던 여자가 죽은지 며칠이 지나 고양이에 뜯겨 먹힌 시체로 발견된다. 평소 불만이 많던 이웃과 아들을 상대로 조사해 보지만 모두 알리바이가 있고 수사는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데... 이웃집의 두 어린 여자아이가 죽은 여자가 키우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수사는 급진전을 보게 된다사건 2 (닉, 새라)건설과 건물 철거업체 사장의 딸이 몰던 차가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용된 폭약은 마침 공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다이너마이트다. 마침 며칠 전에 남편이 자기 차에 실려있던 다이너마이트 한 개를 분실한 것이 밝혀져 아내를 죽이려 한 것으로 보이기 시작하지만, 닉과 새라는 폭탄의 마개를 조이는 데 사용된 바이스 그립을 찾아보다가, 딸이 정비소에서 바이스 그립을 사용한 것을 알아낸다.

episode21 #221 죄와벌 
공원에서 발견된 시체... 빨리 훼손되도록 가성알칼리를 부어놓았다. 주머니의 면허증으로 신원은 알아냈지만, 혈액이 모두 유출된 시체에 대한 의문은 깊어지기만 하는데... 결국 고급 S-클래스 메스세데스에 의한 뺑소니로 추정하고 추적을 계속하지만, 자동차 소유주인 신참 변호사는 이미 도난 신고를 해 놓은 상태이다... 사건을 파고 들어갈수록 교묘하게 빠져 나간 범인을 검거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기만 하고...사막 한 가운데서 발견된 여자의 시체... 그러나 사인은 익사로 판명되고, 닉은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과연 사막 한 가운데서 어떻게 익사를 할 수 있는가? 또 여자의 입에 붙어있던 거위털은 어떻게 된 것일까? 자연의 힘과 인간의 비뚤어진 생각이 불러온 참사의 내막은?

episode22 #222 공동수사 
은퇴해 카지노 보안 자문으로 큰돈을 번 전직 경찰 수사과장 리틀이 저택에서 파티를 한 후 살해되고 부인과 딸이 납치된다. 범인이 마이애미-데이드 시로 달아난 것이 확인되자 그리썸을 캐서린과 워릭을 파견한다. 노련한 마이애미 경찰의 호라시오 케인은 캐서린과 공조하여 범인을 추적하게 되는데...리틀 부인은 딸을 무사히 탈출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자신은 결국 살해당하고 만다. 범인을 찾아낼 유일한 단서는 범인과 데이트를 했던 쇼걸이 묘사한 ‘들척지근한’ 체취... 그리고 범인이 갑부들을 노려 유사한 범행을 저질러 FBI의 추격을 받고 있다는 점뿐... 과연 연쇄살인범의 정체는?

episode23 #223 잃은것과찾은것 
고속도로변 노숙자의 쇼핑 카트에 버려진 시체... 시체의 신원은 아름다운 모델 애쉴리 제임스로 판명된다. 성공한 모델이 얼굴이 끔찍한 상처에 덮여 죽은 이유는 무엇일까? 또 한때는 역시 성공한 모델이었던 언니는 어째서 거리에서 쓰레기를 뒤지며 살아가는 것일까? 완벽한 아름다움을 위해 끝없이 자신을 채찍질해야 하는 슈퍼모델들... 과연 끝은 어디인가?어머니의 뒤를 이어 역시 청력을 잃어가고 있는 그리썸 반장... 과연 귀가 들리지 않아도 범죄 수사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인가?시즌 마지막 회는 커다란 의문을 던지며 마감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SI 라스베가스 1

에피소드 1, 파일럿(Pilot). CSI는 미국 전 지역에서 해결되지 않은 범죄들을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범 죄 연구소이다. 때문에 용의자의 진술보다는 증거물에 더 의존한다. 그리썸 을 중심으로 하여 캐서린과 닉, 워릭이 주요 요원이다. 닉과 워릭은 100번째 사건이 해결되면 승진되기로 약속되어 마지막 사건을 두고 내기를 건다. 네 명의 요원들은 각자 맡은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데 브래스는 자살 사건을, 닉 은 절도 사기 사건을, 워릭은 무단 침입 살해 사건을, 그리고 캐서린은 유아 성학대 사건을 맡게 된다. 그런데 워릭은 사건 해결 도중 수색 영장을 얻어 내기 위해 판사와 거래를 하게 되는데 이를 알고 화가 난 브래스 대장은 워 릭을 사건에서 제외시키고 CSI에 새로 입사한 여자 요원 할리를 따라붙도록 명령한다. 그러나 워릭은 도박을 하느라 할리를 떠나고 할리는 사건 현장에 서 증거를 수집하던 중 다시 되돌아 온 절도범에 의해 총에 맞아 심각한 상 태에 빠지게 된다.   

에피소드 2, 사건의 반전(Cool Change). 할리 사건 때문에 브래스 소장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그리썸이 CSI의 새 소장이 되었다. 할리가 빠지자 새로이 새라 사이들이라는 여자 요원이 들어오게 된다. 이제 CSI는 소장 그리썸과 캐서린, 닉, 워릭, 그리고 새라 사이들로 구성되었다. 그리썸과 닉은 도박장에서 일어난 자살 사건을 맡게 되었고 캐서린과 새라는 할리의 사건을 맡게 되었으며 워릭은 사건 당시 임무를 수행하지 않은 이유로 조사를 받게 되었다. 자살 사건은 결국 피해자의 여자친구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것이 판명되었고 할리를 죽인 범인도 잡게 되었다. 그리고 워릭은 계속해서 CSI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에피소드 3, 관 속에 묻히다 (Crate And Burial). 그리썸과 닉, 그리고 새라는 납치 사건을 맡게 되는데 한 부자의 아내가 납치범의 음성 녹음과 함께 사라졌다. 기계로 변조된 음성을 분석해 낸 결과 부인은 라스베가스의 전선줄 근처에 있는 사막에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그리썸과 새라는 헬리콥터로 사막을 돌던 중 인체 감지기로 사막에서 부인을 찾아낸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부인의 혈액을 체취하고 범인이 남편의 트레이너라는 것이 거의 분명해질 때쯤, 납치범의 협박 테입의 검사 결과로 인해 부인도 공범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한편 캐서린과 워릭은 뺑소니 사건을 맡게 되는데 스쿠터를 타고 있던 한 소녀가 차에 치어 죽었지만 범인을 찾을 수 없다. 뺑소니 사건의 혐의자인 한 흑인 노인을 검사 도중 실제 범인은 그의 손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하지만 노인은 손자의 장래를 위해 자신이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속이는데 결국 손자는 법대로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110503   

 에피소드 4, 사나이들의 맹세(Pledging Mr.Johnson). 호수에서 두 명의 낚시꾼이 사람의 잘려나간 다리를 물 속에서 건진다. 다리의 주인은 한 여자로 그녀의 남편과 남자친구가 혐의를 받고 있다. 여자는 남편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여자와 남자친구는 서로의 배우자들과 이혼을 하고 합치기로 합의가 되어 있었다. 결국 여자가 사망한 원인은 단순한 사고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새라와 닉은 라스베가스 주립 대학에서 목매달아 죽은 학생의 사건을 맡게 된다. 자살이라고 생각되었던 것이 결국 같은 학교 동아리 선배들의 짓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워릭은 판사에게 증거물을 없애달라는 협박을 받게 되고, 고민하던 중 일생일대의 결정을 하게 된다. 110503   

에피소드 5, 친구와 연인(Friends And Lovers). 사막에서 발가벗겨진 소년의 시체가 발견됐다. 그리썸과 워릭은 사건 조사 중 마약과 관련됐다는 것을 알아내고 그의 친구의 진술에 따라 마약 상인을 찾아간다. 하지만 마약 상인은 극구 부인하고 사건은 점점 진퇴양난에 빠지게 된다. 결국 소년을 죽인 범인이 그의 친구라는 것이 밝혀진다. 마약에 취한 소년이 그의 가장 친한 친구를 무의식 중에 목 졸라 죽인 것이다. 한편 닉과 캐서린은 학교 교장 살인 사건을 맡게 되는데 벽의 사방에 뿌려진 핏자국을 통해 범인이 두 사람이란 것이 밝혀진다. 결국 범인은 학교를 세운 여자와 한 여선생이며 둘의 애정행각이 발각되어 죽인 것으로 밝혀졌다. 새라는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시체를 조사 중 범인은 장의사가 돈을 벌기 위해 같은 관을 사용하고 시체를 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에피소드 6, 시체의 정체(Who Are You). 한 수리공이 하수구를 수리 도중 시멘트 벽 안에서 뼈를 발견한다. 한 법의학 아티스트의 도움으로 닉과 그리썸은 시체의 주인이 20대 백인 여성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전국에 뉴스로 여자의 신원을 밝히려 한 끝에 여자의 남자친구를 찾게 되는데 여자가 사망한 지 5년이 지난 지금 남자는 한 여자와 결혼하여 가장이 되었다. 결국 남자를 체포했지만 범인은 남자가 아닌 그의 부인으로 밝혀진다. 한편 캐서린은 강간 사건을 맡게 되는데 용의자가 그의 전남편이다. 결국 범인은 그가 아니라 댄서가 자작극을 꾸민 것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새라와 워릭은 총 사살 사건을 맡게 되는데 경찰이 혐의에 걸려 있다. 하지만 경찰 측과 CSI는 서로 경쟁 관계라 이 사건으로 둘 사이에 전쟁이 선포될 위기에 놓여 있는데. 110502   

에피소드 7, 벽이 말할 수 있다면(Blood Drops). 라스베가스 한 마을에서 새벽에 두 딸만 빼고 엄마, 아빠, 두 아들이 살해된다. 그리썸을 비롯한 팀원들은 사건이 중요한 만큼 모두 이 사건에 매달려 조사를 하는데 캐서린은 매핑과 혈액 샘플 채취를, 닉과 워릭은 집 주변 조사를, 새라는 막내인 브렌다를 맡게 된다. 사건의 범인이 큰딸의 남자친구로 기울어지지만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하게 되고 조사를 다시 하는데.   

에피소드 8, 얼굴 없는 남자(Anonymous). 석 달 전에 욕조에서 자살을 가장했던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터진다. 그리썸과 캐서린, 새라는 이 사건을 맡게 되는데 이번에도 자살극이라는 의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한편 닉과 워릭은 후버댐 근처에서 차가 낭떠러지로 떨어진 차 사고 사건을 맡게 된다. 이상한 점은 운전사가 사라진 것인데 서로의 의견을 걸고 닉과 워릭은 내기를 한다.   

에피소드 9, 살인사건 I-15 (I-15 Murdersl). 한 여자가 시장을 보러 갔다가 차만 있고 실종된다. 그리썸은 슈퍼마켓의 화장실 벽에서 5명의 여자를 살해한 범인의 낙서를 발견하고 같은 범인의 낙서가 5개의 주에서 발견됐는데 다섯 주 모두 고속도로 I-15로 연결돼 있다. 범인은 5명의 중년 여성을 죽여 냉동실에 넣어 트럭으로 운반하고 있었다. 결국 그리썸은 트럭회사의 데이터베이스를 추적하여 범인과 공범인 여자친구를 잡는다. 한편 닉은 백화점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크리스티를 도와 주게 되는데 둘은 지난 사기 사건으로 만난 적이 있다. 크리스티에게 혐 의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고, 닉은 크리스티를 좋아하지만 임무 때문에 데이트 신청을 거절한다. 한편 워릭은 카지노에 간 이유로 그리썸에게 추궁을 받는데 형제 살인 사건을 같이 맡게 된 새라는 워릭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둘은 서로에게 비협조적이다. 결국 범인은 도박으로 많은 돈을 잃은 동생의 짓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워릭도 실제로는 카지노에 도박을 하러 간 것이 아니라 꼬마 아이를 도우러 간 것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에피소드 10, 낯선 하늘(Unfriendly Skies). 애틀랜타발 라스베가스행 비행기 내 일등석에서 사람이 죽는다. 일등석 손님 9명과 승무원 1명이 증인이자 용의자다. 그러나 아무도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대답을 회피한다. 그리썸은 CSI 수사 대원들과 함께 사건을 파헤치는 와중, 사인은 급성 뇌염이라는 연구실 결과를 받게 된다. 그러나 여러 증거들을 놓고 판단해 보니 뇌염으로 인해 발작을 일으키는 피해자를 승객들이 불안에 휩싸여 집단으로 구타하여 죽인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무도 기소되지 않는다. 110502   

에피소드 11, 유충의 비밀(Sex Lies And Larvae). 등산객이 벌레로 뒤덮인 시체를 찾았단 신고를 받고 그리썸과 새라는 현장으로 간다. 그 여자 시체는 누군가 죽이고 급하게 버리고 간 것이었다. 한편 캐서린과 워릭은 한 부잣집에서의 그림 도난 사건을 맡게 되는데 지문 검사 결과 그림을 훔쳐간 범인은 그 부잣집의 아들로 수사가 좁혀진다. 닉은 실종 사건을 맡는데 남편이 부인이 사라졌다고 신고한 것이었다. 부인의 차만 버스터미널에 있는데. 110502   

에피소드 12, 잿더미 속에서(Fahrenheit 932). 어느 날 그리썸에게 익명의 소포가 온다. 보낸 사람은 프랭크 데이먼으로 부인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사람이다.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 달라는 내용으로 이 일은 그리썸과 워릭이 맡는데 공판이 3일 뒤라 일이 바빠진다. 그리고 캐서린과 닉은 스포츠 도박장 주차장에서 백인 남자의 시체가 발견돼서 현장에 나가는데 범인은 뒤에서 피살자의 머리를 총으로 쏴서 죽인 거였다. 현장을 조사하다가 캐서린은 돈 뭉치를 발견하고.   

에피소드 13회, 폭발사건의 전말 (Boom). 한센 건물에서 폭탄이 터져서 경비원 1명이 죽고 부상자들이 생겼다. 그리썸과 캐서린, 워릭, 새라는 이 폭탄 사건을 맡고 현장에 널려 있는 산산조각이 난 폭탄을 가져가 조사를 시작한다. 닉은 우연히 한 남자와 실랑이를 하고 있는 크리스티를 보고 도와 주고 집에 데려다준다. 그날 밤 크리스티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데 다음날 크리스티는 죽은 채로 발견되고 닉이 범인으로 지목되는데.   

에피소드 14회, 뼈를 물어오다(To Have And To Hold). 사람의 다리뼈가 발견돼 수사에 들어간다. 그리썸, 캐서린, 닉이 이 사건을 맡는데 캐서린은 살인 사건임을 자신한다. 다리뼈가 발견된 주위를 경찰학교 학생들을 동원해서 수색하는데 다른 뼈 조각들도 나오게 된다. 한편 워릭과 새라는 모텔 방에서 젊은 남자의 시체가 발견돼서 현장에 나간다. 피해자는 머리를 강타 당한 흔적이 있고 댄서임이 밝혀지는데.   

에피소드 15회, 댄서의 시체 (Table Stakes). 자선 파티에서 수영장 위에 떠 있는 한 여인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CSI 요원들에게는 사건의 경위를 밝혀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고, 그들은 죽은 여인이 라스베가스 쇼걸인 레이시 듀발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파티가 열렸던 저택의 주인은 포샤 리치먼드로 그녀는 3개월 동안 연락이 끊긴 상태였고, 사건 당시 저택은 패트릭 부부가 관리하고 있었으며 그들은 리치먼드 부인이 여행을 떠났다고 말한다. 하지만 패트릭 부부의 신상을 깊이 파헤친 결과 그들은 부부가 아니라 남매였으며, 전적이 있는 사기꾼 팀이었다. 여동생 아만다는 쇼걸이 그들에 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게 되자 오빠 몰래 그녀를 살해하였다. 그것뿐만 아니라 그들은 리치먼드 부인을 살해하여 연못에 빠뜨려 물고기에게 먹인 범행을 저질렀다.   

에피소드 16회, 총알 세례(Too Tough To Die). 쇼핑몰 주차장에서 한 젊은 흑인 여성이 납치당했다. 그녀는 구타당하고 강간당해 총을 머리에 맞고 길거리에 버려졌다. 새라는 생명이 위급하여 응급실에 누워 있는 그녀의 몸에서 증거물을 채취하면서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는다. 결국 강간범은 잡혔지만 여자가 평생 식물인간으로 살아가더라고 목숨을 부지한 까닭에 범인은 소년원에 들어가는 것으로 사건은 종결된다. 하지만 피해자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던 새라는 이런 처사에 부당함을 느끼고 상심에 빠진다. 한편 캐서린과 워릭에게는 나흘 후면 예심에 서야 할 총살 사건의 증거물들이 가득 담긴 상자들이 주어진다. 그 사건을 맡고 있던 낮 근무 팀의 CSI 요원은 일을 그만두었고, 중요한 증거물이 없어지는 바람에 그들은 일을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이 와중에 캐서린은 전남편 에디가 공동 소유인 집세를 몰래 빼갔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의 파렴치한 행위에 분노한다.   

에피소드 17회, 의문의 금고(Facelift). 도자기 가게에서 머리를 얻어맞아 죽은 시체가 발견됐다. 금고를 털던 도둑이 살해당한 것이다. 그리썸과 캐서린은 21년 전 유괴되어 죽었다고 생각했던 멜리사 말로우의 지문을 현장에서 발견했고 사건은 점점 복잡해진다. 멜리사의 부모는 그토록 그리던 딸아이를 볼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 딸이 살인 용의자라는 말을 듣고 사색이 된다. 멜리사의 부모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딸을 감옥에 보낼 수 없다고 하는데, 멜리사의 정체를 아는 캐서린은 점점 난감해지기만 한다. 한편 워릭과 새라는 불에 타서 재가 된 여자를 두고 단순한 방화 사건인지 아니면 자연 발화인지를 두고 각각 다른 의견을 펼친다.   

에피소드 18회, 도시계획의 그림자 ($35K O.B.O). 한 부부의 피묻은 시체가 길거리에 누워 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 증거물들이 모두 비에 씻겨나갈 위기에 처해 있다. 가까스로 증거물들을 수거한 후 조사 끝에 차 도난 사건을 빙자한 살인 사건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피살자들은 쉐퍼드 부부와 쉐퍼드의 차 안에서 발견된 제시카다. 범인을 찾기 전 사건의 내막이 점점 밝혀지는데 쉐퍼드는 아내 몰래 제시카와 사귀고 있었고 킬러를 시켜서 아내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이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아내가 킬러에게 두 배를 주고 복수를 계획하는데 일이 빗나가게 된다. 한편 캐서린에게는 무너진 건물의 진상을 밝히는 과제가 주어지고 직접 피해 더미 속으로 들어가 그 원인을 찾으려 한다.   

에피소드 19회, 유괴범의 정체 (Gentle, Gentle). 인터넷 회사를 세워 성공한 한 부잣집에서 아기 납치 사건이 벌어졌다. 집에서 협박문이 발견됐지만 얼만큼의 돈을 요구한다는 것도 써 있지 않고 며칠이 지나도 납치범에게서 아무런 연락도 없다. 가족의 짓임을 의심하던 그리썸은 골프장에서 아기의 시신을 발견하고 분노에 치를 떤다. 한편 아기의 방바닥에서 핏자국이 발견됐는데 그 피의 주인은 큰아들 타일러의 것이었다. 타일러를 불러 심문한 결과 공을 갖고 놀다가 창문을 깨뜨려 깨진 유리에 상처가 난 것이라고 변명한다. 한편 새라는 협박문에서 작은 점들을 발견하고 그것을 찍은 프린터가 남자의 회사에 있는 그의 비서의 것임을 알아낸다. 또한 아기 침대에서 발견된 머리카락도 그녀의 것이었고 남자의 옷장 안에서는 풀물이 들은 스타킹이 발견됐다. 사실 남자는 비서와 아내 몰래 사귀던 중이었고 임신하자 관계를 끊었는데 마지막으로 아기를 보여 주고자 집으로 부른 것이었다. 범인은 비서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번엔 부인에게 아동 학대 전과가 있다는 사실이 발견됐다. 그리고 가족의 일로 언론에선 떠들썩하고 부인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게 된다. 결국 온 가족이 변호사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부인은 자신이 아기를 실수로 질식시켜 죽였다고 자백한다. 그러나 뜻밖에도 범인은 부인도 남편도 큰아들 타일러도 아녔다. 범인은 바로 3살 난 라비였다.   

에피소드 20회, 침묵의 소리(Sounds Of Silence). 두 명의 여자가 차를 타고 가다가 사람을 쳐서 죽었다. 하지만 차에 치인 사람은 귀머거리였고 벌써 이미 차에 깔려 죽은 상태였다. 그리썸은 사건의 정황을 알고자 죽은 남자가 다니던 장애 학교를 찾아가지만 교장은 좀처럼 조사에 응해주려 하지 않는다. 교장을 간신히 설득한 그리썸은 장애 학교에서 평소 죽은 남자와 사이가 좋지 않던 룸메이트를 의심하고 뇌 프린팅 검사를 해보지만 범인이 아니었다. 결국 시체의 타이어 자국을 살펴본 결과 두 개의 다른 차종의 것임이 밝혀졌고, 사람과 싸우다 난 상처들이 보였다. 두 명의 남자가 차를 타고 가다가 남자를 발견했고 귀머거리인 줄 모르고 말을 걸었다가 대답하지 않자 때리다 죽이게 되었고 남자 위에 차를 끌고 지나간 것이다. 한편 캐써린과 닉은 커피샵의 총살 사건을 조사하는데, 희생자 중 지방 조직 폭력배도 있어 전문가의 짓임을 의심한다. 하지만 범인은 커피샵의 지배인으로 임신한 여자친구를 죽이려다 현장을 들키자 확대 총살 사건이 벌어진 것이었다.   

에피소드 21회, 정의의 실현(Justice Is Served). 그리썸, 닉, 그리고 워릭은 공원에서 달리기를 하다가 들짐승에게 뜯겨 죽은 남자의 사건을 맡는다. 남자에겐 짐승에게 당한 뒤 외가용 메스로 간을 도려낸 흔적이 있었다. 그리썸은 시체에서 발견된 개의 흔적을 조사한 끝에 개 주인인 수잔 힐드릿지라는 영양학 박사의 집을 찾아간다. 그리썸은 수잔이 사람을 죽여 장기들을 팔고 있는 줄로 의심하였지만 실제로 수잔은 특이한 유전병을 앓고 있었는데 피를 마시지 않으면 피부가 문드러져 죽는 병이다. 수잔은 장기들을 판 것이 아니라 먹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캐써린과 사라는 놀이공원에서 부모와 함께 놀이기구를 타다 물에 빠져 죽은 한 여섯 살밖이 여자아이 사건을 맡게 된다. 하지만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고의적인 살인이었다고 믿고 캐써린은 여자 아이와 엄마에게 근접해 있던 한 남자를 의심하는데, 살인범은 바로 여자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밝혀진다. 남자친구와 새롭게 출발하려는데 딸이 걸리적거린 것이었다.   

에피소드 22회, 이발루에이션 데이(Evaluation Day). 도난 차량을 추적한 끝에 경찰은 몸이 없는 사람의 머리를 트렁크에 싫고 다니던 두 명의 여자들을 체포한다. Csi 팀을 평가해야 하는 임무를 맡은 그리썸은 캐써린과 함께 남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나섰고 사라와 닉은 사막에서 머리가 없는 시체를 발견하고 조사에 나선다. 한편 워릭은 소년원 살인 사건을 맡게 되는데 목격자는 워릭의 어린 친구 제임스뿐으로 갱 폭련단 일원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를 돕기에 나선다.   

에피소드 23회, 인간 사냥꾼(Strip Strangler). 여자들이 교살되어 옷이 벗겨진 채로 발견되는 사건이 연속적으로 일어난 다. 서장은 이 사건을 Fbi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데 그리썸과 의견 충돌이 생 긴다. 하지만 이 사건에 Fbi가 개입되는 것이 명백해진다. 이 연쇄 살인범은 범죄 현장의 뒤처리도 깨끗이 하고 다른 머리카락을 흘 려 놓는 등 수사에 혼란을 주려고 하는 고단수의 범죄자인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1 | 112 | 113 | 11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