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지키는 여자 - P223

영수증 - P224

‘뭘 해도 안 될 때는 청소를 하렴.‘ - P225

엄마 사진 - P226

매해 어머니 날이 다가오면 할머니는 의식을 치르듯 하루에 세번씩 우편함까지 오고갔다. - P227

홍차 - P228

느닷없이 전화할 때면 - P229

곤경 - P230

‘친구가 있는 한 넌 절대 혼자가 아니야.‘ - P231

총을 되찾고 싶어 했어. - P232

스위트룸에서 블랙 씨의 결혼반지가 - P233

반지를 전당포에 팔았다는 사실을 경찰이 알게되면 마치 내가 돈을 노리고 블랙 씨를 죽인 것처럼 보일 거야. - P234

이번에 진 신세는 다 갚을 것이다. 반드시 갚을 것이다. - P235

「목요일」 - P237

15
노크 소리 - P238

경관 - P239

당신을 불법 무기와 마약 소지, 일급 살인 혐의로 체포합니다. - P240

유치장 - P241

내가 왜 체포됐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틀림없이 블랙 씨의 죽음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 P242

두 번이나 갔던 익숙한 방 - P243

조롱과 경멸의 표정 - P244

네 번째 베개 - P245

거짓말을 - P246

정정하고 싶은ㅇ게 - P247

명확히 밝히지 않기로 - P248

셰릴이 전당포까지 당신을 따라갔어요. - P249

고장 난 호텔 엘리베이터가 아래로 덜컥 떨어질 때처럼. - P250

수상한 냄새 - P251

"블랙 씨의 스위트룸은 당신 지문 천지였어요." - P252

코카인 양성 반응 - P253

휴대전화 - P254

체포되어 - P255

16
스타크 형사가 휴대전화를 빼앗아 간다. - P256

프레스턴 씨 - P257

샬럿
프레스턴 씨의 딸
변호사 - P258

"수임료는 지금 걱정할 필요 없어요. 당신을 여기서 꺼내는 데만 집중하죠." 샬럿이 말한다. - P259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우리 아빠가 설명한 탄원서랑 내가 당신 보석금을 내겠다는 보증서 - P260

심리 끝날 때까지 - P261

17
보석 심리 - P262

실수 - P263

전원 기립 - P264

마지막 비판 - P265

모욕적 - P266

샬럿 프레스턴 - P267

조건부 보석 - P268

18
법정에서 나왔더니 - P269

"내가 실제로 그 돈을 내는 게 아니에요. 당신이 도망가지 않는 한이요." - P270

할머니가 부탁했어. - P271

당분간 호텔 사람하고는 연락하지 않는 게 좋아. - P272

악덕 집주인 - 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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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거 - P168

"근데.....… 당신 약 말이에요. 그게 보통 욕실에 있는데 어제는 침대 머리말 테이블에 있었어요. 그것도 뚜껑이 열려 있고, 약 일부가 카펫에 떨어져 있었죠." - P169

독극물과 부검 보고서가 작성될 때까지 - P170

나만의 것이라고 할 만한 게 없어. - P171

스위트룸 욕실 환풍기 속에 - P172

문득 의문이 든다. - P173

「수요일」 - P175

기억일 뿐이다. - P176

‘뭔가를 하려면 제대로 하거라.‘ - P177

집세는 1,800달러 - P178

합리적인 타협 - P179

"있잖니, 몰리, 혹시 무슨 문제가 생기면, 어떤 문제라도 좋다.
이 늙은이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하렴." - P180

블랙 부부가 묵던 스위트룸의 경찰 조사가 끝났어. - P182

‘어떤 일벌이든 벌집에서 각자 자리가 있다.‘ - P183

중년 부인들이 그저 호텔을 구경하려고 애프터눈티를 마시러 온다네. - P184

스위트룸 청소 - P185

전혀 놀라지 않은 사람 같다. - P186

죄책감 - P187

후안 마누엘에게 잘 때 필요한 물건들을 넣어둔 짐을 받았어. - P188

스위트룸 문앞에 서자 기억이 날 무겁게 내리눌러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 P189

냄새의 부재 - P190

남은 것은 집과 직장뿐 - P191

욕실 청소 - P192

지젤의 총이다. - P193

‘등잔 밑이 어둡다.‘ - P194

블랙 씨의 결혼반지가 내 손바닥에 있다. - P195

11
총은 진공청소기 속에 들어 있다. - P196

‘때가 됐다.‘ - P197

한 시간 뒤에 돌아올게요! - P198

자기 계발을 할 기회 - P199

꿀벌이라고 생각하라. - P200

메이드는 완벽한 일벌 - P201

벌집의 일부가 비도덕적으로 - P202

몰연변이(몰리+돌연변이).
로봇 룸바.
예의충. - P203

동료들은 절 존중하지 않아요. - P204

전당포 - P206

12
몰리, 집에 가거라. - P207

안에 들어가지 마라. - P208

쉬운 길이 최선입니다. - P209

13
경찰서로 가는 동안 차 안에는 침묵이 감돈다. - P211

독극물 보고서 결과 - P212

"약이 아니라 거리에서 파는 마약이 섞인 벤조다이아제핀(불면증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약물-옮긴이)이었어요." - P213

경솔한 손님 - P214

진실을 찾고 있어요. - P215

상사 셰릴과 - P216

지젤에게 팁을 받은 적이 있나요? - P217

그 사물함은 호텔 재산 - P218

유효한 여권이 있나요? - P219

무얼 숨기든, 누구를 보호하려고 하든 - P220

14
정직이 최선의 방책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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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P114

리전시 그랜드 호텔의 막강한 명성이 스노우 씨의 가냘픈 두 어깨에 놓여 있다. - P115

지젤은 숙소를 2층 객실로 - P116

스위트룸은 청소하지 말라고 - P117

보스는 스노우 씨 - P118

이번 수사가 끝날 때까지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해. - P119

로드니는 날 걱정하고 있다. - P121

로드니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 - P122

목격한 것들 - P124

할머니는 내게 겉모습이 아닌 행동으로 사람을 판단하라고 가르쳤다. - P125

VIP - P126

제안이 아니라 명령 - P127

두 괴수 - P128

이 방에 후안 마누엘과 친구들이 머물렀다는 사실을 아무도 알지 못하도록 깨끗이 청소해. - P130

밀회를 제안 - P131

부티크 - P132

사물함에 새 옷을 - P133

올리브 가든 - P134

벌집에서 꼭 필요한 벌 🐝 - P135

투어 오브 이탈리아 - P136

후안 마누엘의 친구 - P137

불법 이민자 - P138

특권 의식을 느꼈다. - P139

어떤 객실이 비었는지 - P140

멋진 칭찬 - P141

친구끼리 서로 돕는 걸로? - P142

8
첫 데이트 - P143

우정의 문제점 - P144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자리 - P145

인간의 손이 이렇게 엄청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다니 놀랍다. - P147

항공권 확인증이랑 약에 대해서 - P147

뭔가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P148

퉁명스러운 로드니의 말투 - P149

번호를 교환 - P150

로드니는 개구리란다. - P151

9
개구리와 왕자의 비유 - P152

지젤은 조심조심 - P153

집세는 언제 - P154

할머니가 수놓은 기도문 - P155

검은색 하이힐 - P156

"할머니가 늘 말씀하시길 ‘맛있는 홍차를 한 잔 마시면 모든 고민거리가 사라질 것이고, 사라지지 않으면 한 잔 더 마셔라‘라고 했어요. 홍차 한 잔 드릴까요?" - P157

천양지판 - P158

고향의 집 - P159

지뢰밭을 헤매는 시각장애인 - P160

할머니의 잔을 - P161

최악의 날 - P162

프라다 기생충이고 중년의 위기를 겪으며 저지른 실수 - P163

자기 방식대로 - P164

혼전 계약서 - P165

나만의 장소, 집을 갖고 싶다고.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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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타크 형사 - P54

충격 - P55

증인 - P56

점상출혈 - P57

서까지 동행 - P58

5
경찰서 - P60

너무 자세히 설명한다는 암시 - P61

노란색 노트 패드 - P62

스타크 형사는 내가 죽은블랙 씨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아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 - P63

평소와 다르거나 잘못된 것 - P64

지젤의 약 - P65

낮잠을 자는 것처럼 - P67

한 번에 사소한 진실을 하나씩 털어놓으며. - P68

지젤은 내 노력을 알아차렸고 인정했으며 고마워했다. - P69

내 인생은 시궁창 - P70

남편은 없지만 한동안 남자 친구가 있었는데 그 사람 때문에 지금도 돈에 쪼들리고 있어요. - P71

뒤로 살짝 물러나. - P74

새 별명 - P76

사실 매우 힘들다. - P77

찰스랑 나는 겉보기에는 아주 번지르르하지만 가끔은..…… 가끔은 그렇지 않아. - P78

세 번 다 다른 남자랑 결혼했다가 이혼해서 매번 남자 재산의 절반씩 받은 여자야. - P79

팔의 멍 - P80

거부감이 드는 변화 - P81

모래시계 - P82

블랙 씨랑 헤어지는 걸 고려해 - P83

자연사일 가능성 - P84

6
홈 스위트 홈 - P85

청소 루틴 - P86

깨끗한 집, 깨끗한 몸, 깨끗한 회사. - P87

할머니의 흔적은 남아 있지 않다. 전혀. - P88

할머니 말에 따르면 우리 아빠는 ‘썩어빠진 종자‘ 이며 ‘믿을 수 없는 사람(fly-by-night)‘이라고 했다. - P89

파베르제 - P90

학교생활이 내게는 특별한 형태의 고문 - P91

할머니는 수소문 끝에 리전시 그랜드에서 도어맨으로 일하는옛 지인을 찾아냈고, 호텔에서 메이드를 구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 P92

‘리전시 그랜드, 호텔 매니저, 미스터 스노우‘ - P93

윌버 브라운 - P95

다른 남자들과 달리 윌버는 무섭지 않았다. - P96

텔레비전을 보는 동안 윌버는 끊임없이 의견을 말하고 질문을 해댔는데 - P97

윌버는 그렇게 계산기를 훔쳤다. - P98

그제야 윌버가 도둑놈일 뿐 아니라 거짓말쟁이임을 깨달았다. - P99

남몰래 상상 속에서만 윌버를 추적했다. - P100

췌장암 - P102

고식적 치료 - P103

할머니에게 파베르제와 윌버 이야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 P104

몽상 - P105

극도의 트라우마 - P106

「화요일」 - P109

6
악몽 - P110

로소 씨 - P111

흉악한 일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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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id

니타 프로스 지음

노진선 옮김

저는 당신의 메이드입니다.
당신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죠.
하지만 당신은 저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나요?

마시멜로

재키에게
ㅡㅡㅡㅡ - P5

프롤로그 - P6

나는 당신의 메이드다. 당신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 하지만 잘생각해보라. 당신은 나에 대해 뭘 아는가? - P7

「월요일」 - P9

메이드 몰리 - P10

리전시 그랜드는 오성급 부티크 호텔로 ‘고아한 정취와 현대에 찾아보기 힘든 격조 높은 예법‘을 자랑한다. - P11

아니무스의 향 - P12

할머니는 늘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하는 일을 사랑하면 넌 평생 하루도 일하는 게 아니야." - P13

사실 나는 사회생활에서 종종 어려움을 겪는다. - P14

할머니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누군가의 미소가 꼭 행복하다는 의미가 아님을, 때로는 날 비웃는 의미도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 것 - P15

할머니는 죽었다. - P16

조의 - P17

청결은 신앙심에 버금간다. - P18

찰스 블랙 씨와 그의 두 번째 부인 지젤 블랙 - P19

시체는 부동산을 소유할 수 없으니 - P20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기로 - P21

후안 마누엘 - P22

메이드의 일은 끝이 없구나. - P23

그제야 비로소 그를 보았다. - P24

에이드로서 의무이기도 - P25

프런트 데스크에 전화 - P26

불편한 진실 - P27

할머니의 방법은 효과가 있다. - P28

스노우 씨는 자기가 돌아올 때까지 여기 꼼짝 말고 있으라고 했다. - P29

기억력을 발휘해 - P30

도어맨 프레스턴 씨 - P31

내가 프레스턴 씨를 좋아하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올바르게 행동하도록 자극하기 때문이다. - P32

상사인 셰릴 그린 - P33

사람을 평가할 때는 직업이나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행동을 봐야 한다. - P34

기생충 - P35

수니타와 선샤인 - P36

키카드 - P37

북부 멕시코 - P38

호텔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인 소셜 바 앤드 그릴 - P39

첸 부부 - P40

나는 관심 받는 걸 즐기는 사람은 아니다. - P41

‘블랙 제국을 뒤흔드는 가정불화‘ - P42

"블랙 씨의 딸 빅토리아는 블랙 제국의 주식 49퍼센트를 소유한 주주인데 블랙 씨가 그 지분을 돌려받고 싶어 한대." - P43

로드니 - P44

셰릴을 비웃은 게 아니라 로드니의 말이 웃겨서 - P45

"신중하면서도 예의 바르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늘 존재하는 고객 서비스" - P46

양도 증서 - P47

거실부터 청소하기로 - P48

카펫이 많이 밟혀 있었다. - P49

금고 속 돈다발이 날 유혹한 것은 사실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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