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놈들 - 상 세이초 월드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김경남 옮김 / 모비딕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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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마쓰모토 세이초의 소설처럼 치밀한 감은 떨어지지만 가독성과 재미는 배다. 1인칭주인공시점을 상당히 잘 살려 몰입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그의 악행이 이 소설의 전부다 생각할 무렵 숨겨진 반전도 소설 곳곳을 반추할만한 재미를 안겨준다. 세이초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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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법 - 든든한 내면을 만드는 독서 레시피 땅콩문고
김이경 지음 / 유유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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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양의 책을 읽도록 강요하는 시대 속에서 어쩌면 우리는 제대로 책을 읽는 방법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가 싶다. 먹어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데도 많이 먹는데만 집착하는 나의 모습도 본다. 이 선배의 독서법을 적용해보는 게 제대로된 독서의 방편이 될 수있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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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언제나 후끈한 주제다. 너무 편협적으로 바라보아 비과학적이라 치부되거나 황당무계한 종교적 이야기-실제 이런 종교가 있으니 할말 다했다-라 비판받기 일쑤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있었던 유에프오사진들에 대한 진위여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인기를 끌기 위해 조작을 한 친구들이 많았으니) 그러나 그 궁금증의 원인과 이슈가 되었던 까닭이 무엇일까는 생각해 보아야한다. 그것은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인간의 직감이나 직관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인류가 있다면 그것은 피해갈 수 없는 주제라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이 문제를 심층적으로 파헤친다는데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그리고 그것이 심도 깊은 이야기들이라면 리뷰라도 한편 써야겠다. 너무나 기대되는 주제기에 기대를 안할 수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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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처가 더 아프다 - 유독 마음을 잘 다치는 나에게 필요한 심리 처방
최명기 지음 / 알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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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그에 대한 극복방법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하지 않는 것 같다. 나조차 그런 것에 신경쓸 겨를 없이 인생을 달리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책은 의미있다. 세부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작은 상처에 대한 진단과 치유법을 읽는다는 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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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퍼 목사님 선집을 읽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합니다. 그의 신학이 많이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신자의 공동생활>을 읽으며 교회에 대해서, 지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권 한권씩 기대하며 차근히 읽어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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