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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평가단 에세이, 10월에 읽어보고 싶은 도서를 골라본다.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의 산문집이다.

출간 소식을 들었을 때는 당장에 펼쳐봐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러다 보니 미루다 10월에 읽고 싶은 책이 되어버렸다.

내가 느낀 이석원의 글은 살짝 시크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도서는 어떨지 궁금하다.

가끔은 냉정해 보이는 말들이 좋은데,

이 책에서는 그런 느낌이 약했으면 좋겠다.

지금 내가 읽고 싶은 글은, 조금은 약한 말들인데...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몇 번을 들었다가 놓은 책이 줌파 라히리다.

막상 들고서도 완독한 적이 없어서인지 이번 신간이 더 반갑다.

이번에는 정말 완독하고 싶은 간절함이 생겼으니까.

 

<수거물 폐기물>

처음에 제목을 들었을 때는, 정말이지 쓰레기 분리 수거 얘기인 줄 알았다.

막상 소개글을 봤을 때는 전혀 다른 분위기여서 좀 놀라기도 했고...

저자가 전하는 그림 에세이다.

이 책의 내용과는 상관 없이 감정의 소모에 대해 잠깐 생각했는데,

추스르고, 챙기고, 버려야 할 인간의 감정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볼 기회가 될 듯하다.

 

<뭉클하면 안 되나요?>

아, 마스다 미리...

선뜻 내가 먼저 선택하는 작가는 아니다.

그럼에도 한 페이지의 짧은 몇 문장 때문에 그녀의 글에 빠져들 때가 있다.

어쩌면 한 단어 때문인 경우도 있고...

제목에 뭉클해진다. 뭉클하면 안 되냐고요? 안 될 게 뭐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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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머리앤 2015-10-01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간추천을 할까 말까 했던 책들이 여기 다 있네요~
이석원 작가의 책은 벌써 읽은 책이라... ^-^

10월은 어떤 책으로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페이퍼 잘 보고 갑니닷!

구단씨 2015-10-06 10:20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
이석원의 글은 관심 있었는데, 게으름 피우다 읽을 시기를 놓쳐서 여기에 넣어봤어요.

아침 저녁 제법 서늘한데, 에세이 읽기에 좋은 게절이네요.
저도 어떤 책이 선정될지 궁금합니다. ^^

일교차 심해요. 감기 조심하세요~
 

 

 

이석원 두번째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제목,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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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옆의자에서 고품격 로맨스 소설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오호~

 

가격도 기존에 만나던 로맨스 소설 가격인데,

한국 소설에서 만나던 작가들이 여기 다 모여 있는 듯하다.

박정윤과 하창수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작가들의 작품은 읽어본 적이 있다.

그래서 더욱 호기심이 생긴다.

 

어떤 로맨스 소설로 자리잡을지 무척, 궁금함. ^^

 

 

 

 

 

 

 

 

 

 

 

봄을 잃다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요란하다

연애 독본

네이처 보이

미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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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고 싶은 책 두 권.

 

<러브 고 라운드>에서 살짝 언급된, 갑의 그 남자.

보잉 선글라스를 낀 그 남자가 궁금해 죽겠어... 

 

 

 

 

글자전쟁.

한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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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조카와 함께 살 때 알게 된 게, 새학기 시작할 때마다 아이들 교재비(그것도 기본이라고 하는 것만)가

참 많이 든다는 것이다.

 

새학기 시작할 때 보통 30만~40만원 사이의 교재비가 든다.

말 그대로 기본. 학원이나 기타 교재는 빼고, 대부분 학교 수업에 관련된 참고서나 문제집 위주.

각 과목당 수업에 필요한 것, 혹은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교재 약간.

그나마 가을 학기 시작이 이 정도였고,

새학년 시작할 때(봄)는 더 많은 비용이 지출되더라.

 

학교가 바뀌는(중학교나 고등학교 입학할 때) 때는 더 난리다.

교복부터 이런 저런 것들, 새로 준비할 너무 많다는 걸 알았다.

그때 들어가는 비용은 더 하고...

 

 

평소에는 가끔씩 단행본으로 구매해서 선물하곤 하다가,

이번에 초등학교 꼬맹이 조카들이 개학하는 게 생각나서

기본 중의 기본으로만 몇 개 구매해 줬는데,

표도 안 나게 쑥쑥, 비용이 올라가더라.

전과 3권, 월간지 1년 정기구독 2개 했더니 35만원이 훌쩍~

(그나마도 할인된 가격인데...)

35만원은 돈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더라.

그나마 꼬맹이들이 초등학생이어서, 내가 가진 도서상품권이 있었기에 다행이었지...

학년 더 올라가면 상상도 못할 듯...

 

부모님들 정말 허리 휘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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