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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멈출 줄 알았는데, 알라딘 신간평가단이 다시 시작하여 다행...

12월에 읽고 싶은 11월의 에세이 추려본다.

 

 

 

 

 

 

 

 

 

 

 

 

 

 

<오늘의 남자> 김형경

사실 김형경의 소설을 한 권 읽은 게 전부다. 다시 시도하고 싶었으나 몇 페이지 넘기지 못하고 다시 덮기만 했다.

여전히 읽고 싶은 목록은 남아 있으나 언제 또 시도해볼 지 모를 일이라고 뒤로 미루기만 했는데,

이번에 출간된 에세이 <오늘의 남자>는 궁금하다. 그녀의 에세이가 처음 출간된 것도 아닌데

이번 책은 뭔가 내가 아는, 모르는 이야기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과 기대감으로...

 

<심장이 뛴다는 말> 정의석

한참 전에 출간 소식을 들었는데 이제야 담아본다.

병원 이야기가 더는 낯설지도 않고 신선하지도 않지만, 이상하게 들을 때마다 남의 일 같지가 않은 거다.

흉부외과의, 그 날, 그 병, 그 이후의 이야기 궁금하다.

 

<나를, 의심한다> 강세형

작가의 전작 두 편으로 이미 그 분위기를 좋아한다.

높거나 낮지 않은 음성으로 듣는 기분.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도서는 그 어감이 좀 세지 않을까(기존에 비하면) 추측하지만

어디까지나 펼쳐봐야 알 일.

읽고 싶은 책.

 

<응답하라 독수리다방> 정이숙

이미 '응답하라' 시리즈의 흐름과 분위기를 읽어서일까, 이런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할지 어느 정도 예상은 되는데

포근했던 어제와 다르게 오늘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에 갑자기 이런 이야기가 읽고 싶어졌다.

드라마로 충분하다는 생각도 있지만, (하지만 드라마를 안 보고 있으므로) 그냥 문득, 어느 한 페이지 펼치고 싶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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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버드 클래식 5,6번째 책이 나왔다.

 

 

 

 

 

 

 

 

 

 

 

 

 

그림 형제 동화집, 안데르센 동화집.

모르는 책도 아니고, 없는 책도 아닌데,

책 디자인 때문에라도 다시 구입하고 싶어지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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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 2015-11-19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구입하고 싶은 책.

구단씨 2015-11-19 11:45   좋아요 0 | URL
이 책보다 더 두껍고 큰 책 가지고 있는데도,
솔깃하게 하는 표지입니다. ^^
 

 

반년 넘게 출간일 기다렸는데

이제야 알림 문자가 오네.

반갑다.

 

 

 

 

 

 

 

 

 

 

 

 

 

 

가볍고 신나는 이야기만 만날 줄 알았는데,

미스터리 소설로 짠~ 등장했구료.

 

 

아... 궁금하다.

다음주에 출간일이네...

허뤼허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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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의 <하여가>를 재밌게 읽었다.

개운했다.

시원했고.

몰입도가 좋아서 일단 펼치면 끝까지 읽게 된다.

 

 

 

 

이와 비슷한 느낌의 책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비슷한 분위기와 재미로 오랜만에 '책'이라는 걸 읽게 만든 소설이 김호연의 <연적>이다

 

 

 

 

 

 

 

 

두 권 모두 영화 같은 분위기다.

이야기의 흐름이 빠르고, 졸리면서도 끝까지 보게 한다.

어디서 이런 꼴통이 나왔나 싶게 어이없으면서도

그들을 응원하게 된다.

화이팅~! 하면서...

 

 

 

 

 

 

 

 

<망원동 브라더스> 읽다가 말았는데, 다시 읽어봐야겠다.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김호연 다음 책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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