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책 역시 <고 녀석 맛있다> 시리즈 4권이다. 

어느날 주워 온 작은 알에서 태어난 육식 공룔 티라노 사우루스 이야기. 

티라노 사우루스는 엄마하고 재미있게 살다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티라노 사우루스를 만나게 되고.... 

자신이 엄마의 아들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러나, 끝까지 엄마를 사랑하고 지켜줄 수 있는 육식공룔 티라노 사우루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룔 시리즈. 

무섭고 위협적인 공룔이지만, 이 그림책을 통해서 가슴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엄마와 어린이가 더욱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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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 정말 멋져>는 미야니시 타츠야가 그림과 글을 그리고 쓴 그림책이다. 

<고녀석 멋있다> 시리즈 3권으로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겨 주는 그림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림책은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림책의 주인공은 육식 공룡인 티라노 사우르스.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공룡 시리즈이기도 하다. 

무서운 공룡을 어린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것은 만날 수 없는 사라진 동물이기때문일 것이다. 

이 이야기에서는 티라노 사우루스와 다른 종류의 공룡인 엘라스모 사우르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로 다르지만 서로를 가장 아껴줄 수 있는 그들의 우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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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느다. : 김병안 

 개그콘스트의 <달인>코너를 보면서 김병만의 도전에 찬사에 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코미디언으로서 살아 남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많은 동료들이 보여주고 있지만, 마치 오뚜기처럼 한 회, 한 회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을 통해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니, 달인 김병만을 많이 응원해 주고 싶네요. 

 

 

★ 이문구의 문인기행 : 이문구 

<관촌수필>의 이문구 님이 현대 문학의 주요 문인 21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을 출간하였네요. 

쉽게 접할 수 없는 문인들의 삶의 이야기, 문학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 정용실 외 

아나운서 정용실과 그의 남편인 조선일보 기자가 뉴욕에서 살아가면서 느낀 이야기들을 뉴욕과 서울을 비교해 가면서 들려준다고 하네요. 

특히 뉴요커들의 삶을 12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이야기해주네요 

얼마전에 뉴욕을 갔다 왔기에 그들이 말하는 뉴욕과 서울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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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 여행, 혹은 여행처럼/ 정혜윤   

 정혜윤 피디의 책은 가볍지가 않다. 흔히 에세이는 신변잡기라는 생각을 하기 쉬운데, 정혜윤의 책들은 그 속에 너무도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다. 그 무엇이 되었든간에 그녀는 피디다운 예리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리고, 그녀의 책 속에는 책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책 속에 또다른 책을 읽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얼마전 <여행, 혹은 여행처럼>의 출간소식에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여행.... 그런데, 혹은 여행처럼이라니?  

또 한 번 예사롭지 않은 책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서같지만, 여행서가 아닌 여행을 주제로 한 인터뷰집이라는 내용이 눈에 들어온다. 인물들을 보니,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인물들이다.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그리고,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여행과 삶의 연관을 나름대로 생각해본다. 

아직, 책의 내용도 모르면서....  

2. 방랑식객  

TV를 통해서 자연요리연구가 임지호가 산야를 헤매고 다니는 모습을 보았다. 

낯선 오지 마을을 떠돌면서 산야에 널려 있는 풀들을 채집한다. 때론, 한적한 집에 들어가서 그곳의 노인네들에게 한끼의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서 집부근의 잡초같은 것을 채집하기도 한다. 

그리곤, 아주 소박한듯하지만, 정성이 담뿍담긴 한 끼의 밥상을 차려낸다. 

그릇도 때론 작은 바위조각이 되기도 하고, 그옆에 뜰에서  딴 호박꽃 한 송이가 데크레이션이 되기도 한다. 

우연한 기회에 그가 운영하는 한식당 '산당'에 가게 되었다. 음식은 예술이라고 했던가... 

접시위에 펼쳐지는 음식의 향연은 이야기가 있는 요리인 것이다. 

TV프로그램이었던 그 이야기들이 한 권의 책으로 꾸며졌나보다.  

자연을 그대로 옮겨 놓는 그의 요리들이 궁금해진다.   

3. 세계시골마을 / 이형준  

우리들에게 여행은 일상의 탈출구이다. 유명한 관광지도 좋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시골 마을을 찾아 본다면, 그림과 같은 풍경이 될 것이고, 그곳을 여행하는 여행자는 그 누구보다도 행복할 것이다. 

그런, 세계 시골 마을을 작가는 예술마을, 문화 마을, 전통마을로 나누어서 우리들에게 소개해준다. 

꿈꾸던 곳, 언젠가는 가보고 싶은 곳. 

꿈이 현실이 되는 그 날... 

나는 어떤 곳을 여행할까.. 

8월에는 이런 책들과 함께 한다면 행복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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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 김점선을 그리다. : 김점선 그림은 참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들의 에세이에서 접하게 된 그림이었는데, 감성적인 그림들이었지요. 

그녀가 세상을  떠난지도 2년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그를 아는 지인들이 그를 추모하며 책을 출간하였네요. 

 

2. 길위에 내가 있었다. 

 하얀 거탑의 이기원 작가의 여행 에세이입니다. 

작가의 일탈을 가져다 준 여행. 

그 속에서 작가가 느꼈을 많은 이야기들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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