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5시 53분, 바깥 기온은 32.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주부터 날씨가 계속 덥습니다. 오늘도 폭염경보예요. 어제 저녁 뉴스에서도 폭염 관련 내용이 많았는데, 오늘이 더 더울거라고 하더니, 아침 이른 시간부터 실내 기온이 31도 였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8도 높고, 체감기온은 33.5도 정도예요. 오전에는 미세먼지가 보통 정도였는데, 지금은 미세먼지는 좋음, 초미세먼지는 보통 정도입니다. 더워서 창문을 열어도 좋을 날이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창문을 열면 바깥의 열기가 들어와서 낮에는 닫고 커텐을 내렸습니다.


 많이 덥긴 하지만 생각보다 습도가 높지는 않아요. 68%입니다. 어제도 저녁에 잠깐 집앞의 편의점을 가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덥지 않았던 이유도 습도가 많이 높지 않아서 였던 것 같았어요. 하지만 조금 지나서 금방 더워지고 오래 있긴 어려운 날씨였는데, 밤이 되어도 실내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그러니까 최근 며칠 계속 열대야에 해당될 만큼 밤에도 덥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서 온열질환을 주의하라는 내용을 자주 보게 됩니다. 폭염 때문에 사망한 분도 계신다는 뉴스를 본 것 같아요. 너무 더운 낮 시간에는 가급적 외출하지 않으려고 하고, 저녁에 해가 진 다음 잠깐 나가는 것도 많이 더운데, 낮에 더운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 폭염시기에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 조심하셔야겠어요.


 아침에 일어났다가 잠깐 잠이 들어서 깜짝 놀라는 일이 있었어요. 그리고 달력을 보니 오늘부터 8월이네요. 아, 8월이구나... 잠깐. 왜 벌써? 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렇게 좋진 않더라구요. 우리 나라는 7월말에서 8월초가 늘 더워서 여름 휴가도 그 시기에 많이 하시는데, 지난 주말부터 시작해서 8월에는 휴가로 휴무인 곳도 꽤 있으니, 동네 병원등 휴무 일정도 미리 적어두어야 할 것 같아요. 어느 날 갑자기 휴일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마음 급해지면서 어쩌지,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어서요. 


 최근에는 그래도 신경써서 다이어리 메모를 잘 하는 편이었는데, 지난주에는 그러지 못했더니 한주간의 일들이 기억나는 것도 적고, 그리고 결과면에서도 좋지 않아서, 이번주에는 다시 다이어리를 잘 쓰려고 계획중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평소보다 잘 안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그것과 그것은 큰 차이가 없다, 하고 생각하려고요. 지난주에는 생각보다 잘 안되는 것이 많아서 어쩐지 소극적이었는데, 이번주에는 그런 방향도 조금 바꿔보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자주 매미소리가 들리는데, 창문을 닫고 있어도 매미 소리가 크게 들리는 편이예요. 그러다 나무 아래를 지나갈 때는 아주 크게 들려서 낯선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너무 크게 울지 않으면 방충망에 붙어 있어도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너무 더워서 갈 곳이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낮에 뉴스를 보니까 태풍이 어느 방향으로 갈 지 아직 잘 모르지만, 우리 나라쪽으로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태풍 때문인지 날씨가 이번주 계속 덥습니다. 폭염 경보가 금방 끝나지 않을 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더워서 하루에도 여러번 얼음이 가득 담긴 아이스 음료를 마시고, 각얼음을 열려두는 요즘, 너무 덥지만 않다면, 이라는 이야기를 조금 더 자주 하게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3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곡 2023-08-01 18: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새 달이네요 반갑습니다 너무 더워서 얼음을 저도 자주 꺼내 먹었습니다 원래는 얼음을 잘 안 먹는 편인데 더워서 별 수 없더군요 8월 잘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3-08-01 23:13   좋아요 1 | URL
서곡님, 오늘부터 8월 시작인데, 너무 덥네요. 저희집은 각얼음을 계속 얼리고 있어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일들 가득한 8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3-08-01 18: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올해 가장 더운날인거 같아요. 사무실에 있는데도 너무 덥네요 ㅜㅜ
태풍 제발 안왔으면 합니다 ㅋ 건강 잘 챙기세요~!!

서니데이 2023-08-01 23:14   좋아요 2 | URL
새파랑님, 며칠째 폭염경보라서 너무 더워요. 오늘은 오전부터 31도였는데, 태풍이 가까이 오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8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blanca 2023-08-01 20: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요즘 더위는 정말 숨이 턱턱 막혀요. 외부에서 일하셔야 되는 분들 건강이 걱정될 정도입니다. 다음 주 입추라니 조금만 더 참아 보아요.

서니데이 2023-08-01 23:15   좋아요 1 | URL
blanca님 요즘 며칠째 폭염인데, 이번주 계속 더울거라고 해요. 벌써 입추가 가까워지는 8월이네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8월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3-08-03 13: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벌써 8월이네요. 다음주는 입추와 말복. 지금 들리는 매미 소리가 사라지고 귀뚜라미 소리가
들릴 날이 곧 오겠네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여름 끝을 향해 가기에 그 생각으로 이 시간을 견디고 사네요. 여름이 가는 것이 섭섭할 날이 올 것 같으니 이 뜨거운 여름도 즐기려 노력합니다. 이것도 옆에 선풍기가 있어서 할 수 있는 말이지만요...ㅋ

서니데이 2023-08-03 18:36   좋아요 0 | URL
페크님, 오늘도 더운 하루예요.이번주 계속 덥네요. 오늘이 3일째인데, 벌써 8월인가,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달력을 보니 다음주에 입추와 말복이 있으니, 더운 날도 그렇게 길지 않을 거예요. 매일 들리는 매미소리가 나쁘지 않지만, 요즘 너무 더워서인지 한밤중에도 들립니다.
더운 날씨라서 아이스음료 자주 마시고 덥다고 양산도 쓰지만, 이 시기의 좋은 점도 있을거예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월 30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2시 57분, 바깥 기온은 33.2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며칠째 폭염입니다. 날씨가 무척 더워요. 오전부터 실내기온이 31도인 날이 며칠째 되는데, 오늘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더 올라가는 것 같아요. 현재 우리 시는 폭염경보인데, 폭염주의보나 경보 등 폭염특보가 되면 며칠간 더운 날이 지속되는 편입니다. 현재 폭염경보라는 것을 보니 체감기온이 꽤 높을 것 같은데, 현재 기온과 비슷한 33.3도 정도로 나오고 있고, 습도는 56%라서 많이 높지 않네요. 어제보다 1.8도 높은데, 맑은 날이라서 밖이 무척 환하고 뜨거워보여요.


 오늘은 아침부터 에어컨이 돌아가고 있지만 어제보다 시원해지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렸습니다. 어제도 오전부터 에어컨 시작이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는 한시간쯤 늦었더니, 그래서 그랬나, 잘 모르겠습니다. 금요일부터 너무 더워서 밖에 잠깐만 다녀와도 옷이 젖는 것 같은데, 습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은 편이네요.


 이렇게 더운 날, 추가되는 것, 열대야. 요즘 최저기온이 26도 정도니까, 아마도 밤에도 열대야가 될 거예요. 그래서 요즘 매일같이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는데, 더운 날씨에 선풍기는 괜찮을지, 오늘 아침에는 그것도 걱정되긴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7월 30일. 벌써 그렇게 되었구나. 하면서 달력을 보니, 7월에 있었던 많은 일들 중에 별로 기억에 남는 게 없다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바빠서 그런 것보다, 너무 더워서 다른 것들이 생각나지 않는 것 같아요. 평소에 하던 것보다 효율성이 많이 내려간 것 같은데, 기분만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도 그럴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금요일부터 그랬을 것 같은데, 뭔가 하고 싶은 일들이 생각나지 않았고, 먹고 싶은 것이라거나 다른 것들도 비슷했어요. 각얼음을 14개나 넣은 아이스 커피는 금방 녹아서 따듯해졌습니다. 아마도 나도 비슷한 상태일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평소보다 소심해진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조금 시원해지면 평소의 마음이 살아나긴 하겠지, 괜찮을거야. 하는 생각이 잠깐 지나가고요. 


 그러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하고 싶은 것이 없어지는 날이 진짜 올까. 그러면 안되는데? 지금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언젠가 어떤 것을 하고 싶어, 하는 것들은 늘 하루에도 여러번 찾아옵니다. 그게 지금은 사정이 잘 맞지 않아서 그 다음으로 미루기도 하고, 나중에 할 수 있을 때는 급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다시 미룰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 건 곤란해. 그런 기분 비슷했습니다.


 저녁에 더운데 나가서 저녁을 먹자는 이야기를 엄마가 어제부터 하고 계시는데,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뉴스를 검색하다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내용을 읽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검색하다 알게 된 게 있어요. 다시 정책이 변경되면, 선별진료소가 끝나고, 병원의 검사비도 달라진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지금보다 가격이 많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조금 더 찾아봐야할 것 같아요. 만약 선별진료소가 문을 닫는다면 병원에서 검사하는 대기도 더 많아질 것 같은데, 그 생각을 하니 아직은 그렇지 않다고 해도, 주말에 외출해서 대형서점을 가고 싶다거나 하는 이번주의 계획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꼭 실물을 확인하고 사야 할 것 같은데, 고민되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오래 있으면 온열질환이 걱정되고, 실내 냉방을 시원할 정도로 맞추면 기온차이 때문에 좋지 않다는 말도 생각나네요. 너무 더워서 그런지 밖에 나가면 잠깐만 있어도 에어컨이 냉방되는 곳으로 가고 싶은데, 외출할 일이 있다면 해가 진 다음으로 급하지 않은 것들을 미루기로 했지만, 아마 그 시간에도 날씨가 시원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더운 날씨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말은 7월의 마지막 주말이고, 그리고 내일이 말일입니다.

 좋은일들 가득한 7월 되시고, 시원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오전에 찍은 무궁화. 요즘 자주 피고, 금방 지고 새로 핍니다. 한번 핀 꽃이 오래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이 사진 찍을 때 오전인데도 무척 더웠어요. 조금 더 잘 나온 사진을 고르고 싶어서 여러장 찍고 싶었는데, 벌이 날아와서 더이상은 무리였습니다. 근데 이 사진엔 벌이 없네요.;;


댓글(7) 먼댓글(0) 좋아요(3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기억의집 2023-07-30 18: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낮시간대는 참고 저녁 시간에 많이 틀고 있어요. 전기 요금 많이 나올 각오하고 틀긴 하는데..다른 데 아까야지요. 부모님하고 간단히 외식 하고 오시지.. 불 앞에 있는 거 고역이긴 해요.

서니데이 2023-07-30 19:19   좋아요 0 | URL
기억의집님 잘 지내셨나요. 오늘 많이 덥네요. 저희집은 얼마전까지 에어컨 쓰지 않았는데 이번주말 너무 더워서 오전부터 쓰고 있어요. 올해 전기요금 작년보다 많이 올라서 여름에 많이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더워서 저녁 간단히 먹으려고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기억의집 2023-07-30 19:20   좋아요 1 | URL
ㅎㅎ 저도 지금 밥하고 있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얄라알라 2023-07-30 19: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오늘 무궁화꽃 사진을 몇 장 찍으면서
무궁화가 여름 꽃인걸 몰랐구나!!했는데 서니데이님 무궁화 색도 참 예쁘네요

서니데이 2023-07-30 19:22   좋아요 0 | URL
얄라알라님 저도 근처에 무공화나무가 있어서 알았어요. 전에는 사진만 봐서 잘 몰랐고요. 하얀샐 무궁화가 피는 나무도 있었는데 아직은 보이지 않네요. 사진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23-08-01 0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8-01 17: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7월 24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30분, 바깥 기온은 25.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오지는 않는데, 구름이 많은 날이었어요. 지금은 아주 많이 더운 건 아닌데, 해가 진 다음 시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낮은 기온은 아닌 것 같아요. 어제보다 0.8도 높고, 체감기온은 27.8도 정도 됩니다. 바람은 별로 불지 않는지 창문을 열었는데, 선풍기 바람 말고는 창문 너머 바람이 들어오지 않아요. 


 오늘은 아침에는 날씨가 조금 더 흐린 편이었고, 오후에도 가끔씩 비가 올 것처럼 실내가 어두워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고, 오후 5시 지나서는 햇볕이 뜨거워서 실내도 더운 느낌이 많았습니다. 저녁 뉴스를 보니 최저기온이 25도, 그리고 낮기온이 30도 정도가 되지만, 내일은 비가 올 수도 있겠네요. 비가 오는데도 기온이 그렇게 많이 내려가지는 않는 시기라서, 이번주 거의 30도 전후의 날씨입니다. 내일은 남쪽에는 비가 많이 오는 편이지만, 전국에 비가 올 거예요.


 어제까지 비가 많이 와서 습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창문을 열어두어도 어제보다는 습도가 높지 않은 것 같았어요. 체감하는 건 그런데, 페이퍼를 쓰면서 확인해보니 84% 정도 됩니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미세먼지는 오늘도 둘 다 좋음이네요.


 매일 하루씩 살다보면, 오늘이 며칠인지, 아침에는 생각하는데 오후가 되면 잊어버립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오전에는 월요일 오후에는 화요일 같은 기분이었어요. 7월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네번째 월요일이 되었고, 그 사이 비가 오고 더운 날이 몇 번이나 지나갔는지 하나둘 세다 잊어버렸습니다. 


 어떤 일들은 기억에 남는데, 특별한 일은 아니어도 가끔 기억나는 일들이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일만이 기억에 남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좋을 때도 있고, 한편으로는 사소한 많은 것들을 다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중의 일부만 남은 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 일들을 가끔 기억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러면 몇 시 몇 분인지 시간까지 정확하게 모두 기억하는지 물어와서 그렇지는 않다고 했던 일이 있어요. 시계처럼 정확하게 시분초를 기억하는 사람이었을까? 잘 모르지만 확실한 건 나는 아닌데. 지금도 그게 어느 해 어느 날 몇 시인지 모두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기억을 많이 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니 조금 더 많은 것들을 기록해둡니다. 하지만 그것도 기억하는 것이 적다면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읽듯이 읽게 되니까, 그 날의 일들을 조금이라도 기억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것들이, 매일 일어나고 사라지고, 그리고 또 새로운 것들이 그 자리를 채웁니다. 좋은 것들과 좋지 않은 것들과, 아쉬운 것들과 원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조금 더 좋은 것들이, 조금 더 행복한 것들이, 조금 더 아쉬워하지 않을 것들이, 그리고 조금 더 하고 싶은 것들이 그 시간에 많기를, 그리고 더 좋은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랍니다. 저녁 뉴스를 보다보면, 어느 날에는 비로 인한 피해가, 어느 날에는 낯선 사람으로 인한 상해가, 또 어느 날에는 또 다른 사고가 일어나는 것들을 한두 시간동안 계속 보게 됩니다. 그런 일들이 오늘 있었고, 어디선가 누군가의 일이 되었습니다. 사건 사고가 없을 수 없는 복잡한 많은 것들이 있지만, 매일 오늘 하루가 무사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밤에 25도가 넘는 열대야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지난주 화요일 18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 날 오전에는 비가 왔고 오후 내내 날씨가 흐려서 비가 계속 올 것 같았어요. 그런데 오후가 되어서 갑자기 햇볕이 환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밖으로 나가니 햇볕은 뜨거웠고, 여름이었습니다. 올 여름 처음으로 매미 소리를 들었고, 비가 와서 그런지 얼마전 새잎이 나온 동백나무는 반짝반짝하는 느낌이 사진 안에도 많이 남았습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23-07-25 0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7-25 17: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23-07-25 13:2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장마가 끝나면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 됩니다. 늦더위가 얼마나 심할지 예상이 되어요.
그래도 책 속으로 들어가면 더위를 잊어 좋습니다. 여름의 필수품은 책과 선풍기, 같습니다.
푸르름이 반짝거리고 사진이 좋습니다.

서니데이 2023-07-25 17:19   좋아요 2 | URL
페크님, 오늘은 오전부터 덥기 시작하더니 오후가 많이 덥습니다.
이제 장마가 끝나가는 것 같기도하고, 다시 비가 더 올 것 같기도 해요.
올해는 일찍 덥기 시작해서 여름이 일찍 오는 것 같기도 하고, 정신없이 지나다 보니 6월과 7월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 그 생각을 하면 아쉽습니다.
더운 날에 에어컨 냉방 잘 되는 곳에서 시원한 아이스 음료 마시면서 책 보거나 인터넷 검색하는 것도 괜찮은 피서 같아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서곡 2023-07-30 15: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너무 덥네요 일요일 오후 잘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3-07-30 15:15   좋아요 1 | URL
오늘 정말 덥네요.
서곡님,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한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월 23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4시 50분, 바깥 기온은 2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전엔 비가 많이 왔는데, 지금은 흐림으로 바뀌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았어요. 지금은 구름많음으로 나오고 있는데, 같은 시간 어제보다 1도 낮고, 습도가 95%입니다. 체감기온은 28도 정도이고,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이예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공기가 습도는 높은데 나쁘지 않아서 창문을 열었을 때 들어오는 공기가 괜찮은 편입니다. 


 밤부터 조금 전까지 비가 계속 왔습니다만, 지금은 흐린 날씨가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많이 오는데도 매미가 우는 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비가 오고 바람부는 날이었는데도, 밖에 나갔을 때는 생각보다 어둡지 않았지만,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고, 일요일에 여는 병원과 약국 앞에만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오전에 편의점에 가고 싶어서 잠깐 나왔다가 우산을 잘 썼는데도 비가 많이 와서 바지와 티셔츠가 많이 젖었습니다. 신발도요. 조심해도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불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평소보다 아주 천천히 걸었지만, 한계는 거기까지였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오고 많이 창문을 열고 있으면 더운 느낌이 적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그 상태로 있으면 실내 습기가 더 많아지면서 나중에는 좋지 않아요. 벽지나 가구 등 실내에 습기가 많아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아서, 가급적 창문을 닫는 것이 좋은데, 혼자 사는 건 아니라서 누군가 꼭 문을 열어두고 지나갑니다. 문을 닫는 게 좋겠다고 몇 번 말했지만, 효과가 없는 것 같아, 그만 두었습니다. 오래 창문을 열어둔 이상 실내 습도가 올라가는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별로 달라질 것 없는 일상이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것들은 있어요. 사소한 일이지만, 하나의 일에서 시작해서 전환점이 되는 것들도 있고, 조금 달라지는 것 같다가도 시간 지나면 비슷해지는 것들이 없지 않으니, 달라지는 것은 시간이 지나서 알 수 있을 수도 있겠고, 또 시간이 지나면 달라진 상태에 적응한 뒤의 일이니 잘 모르고 살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아주 사소한 일로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달라진다는 것은 좋은 점만 생각하게 되지만, 그보다는 이전과 다른 것으로 알 수 없는 중간 과정을 지나 다른 단계로 가는 것에 더 가까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불안한 것은 그 중간의 '알 수 없는 과정'. 처음 가는 길을 지도를 보면서 찾아가면 여기가 맞는지 계속 두리번거리면서 옆의 건물, 도로의 위치, 출입구 등 여러가지를 계속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면 평소 잘 아는 길을 지나갈 때처럼 빨리 지나갈 수는 없어요. 맞는 것 같은데도, 처음 보는 것들은 맞는지 알 수 없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것들은 중간에 그런 시기가 한번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잘 되면, 원래 잘 되는 것처럼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가끔은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도 있을거예요.


 날씨가 한여름 더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올해는 무궁화가 조금 일찍 피는 것 같습니다. 다른 해에는 거의 8월 15일을 전후로 피었는데, 올해는 조금 빠릅니다. 오늘 오전 비가 많이 오는 시간에 편의점에 갔다 오는 길, 가까운 화단에 무궁화가 핀 것을 보았습니다. 며칠 전만 해도 그냥 파란 색이었는데, 그게 멀어도 3일 전의 일이고, 길지 않다면 더 짧을 수도 있겠습니다. 비가 많이오지만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오늘 휴대전화를 두고 가서 아쉬웠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조금 기온이 낮은 편이긴 하지만, 

 오후가 되면서 다시 기온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와 비오는 날, 여름철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3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레삭매냐 2023-07-23 17:5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하루 죙일 비가 오네요.
어젯밤부터.

어려서는 비오는 날을 참 좋아
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눈비
다 싫어졌습니다. 사시사철 해
만 쨍쨍했으면 좋겠습니다.

앗, 저도 차타고 돌아다니다가
어딘서가 무궁화꽃을 보고 벌
써 무궁화 필 시절인가 싶었는
데요 ^^

서니데이 2023-07-24 05:56   좋아요 1 | URL
레삭매냐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에 비가 많이 왔어요.
여름엔 비가 한번씩 오면 덜 더워서 좋은 점이 있긴 하지만
요즘 비 때문에 피해가 커서 비소식 들리면 걱정부터 되더라구요.
요즘 밖에 나가면 무궁화가 많이 피는 모양이네요.
집근처 무궁화나무는 매년 8월이 지나서 꽃이 피었어요.
그렇지만 다른 나무들은 그보다는 조금 더 일찍 꽃이 피는 것 같네요.
비가 와도 날씨가 꽤 덥습니다.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3-07-23 21: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개화시기는 7월부터라고 하는데, 더 빨리 피기도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코로나가 확산 중인가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3-07-24 05:57   좋아요 2 | URL
그레이스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희집 근처의 무궁화 나무가 조금 늦게 꽃이 피는 것 같아요.
매년 8월이 되면 꽃이 피는데, 15일 전후로 많았거든요.
그런데 다른 나무들은 조금 더 일찍 꽃이 피는 것 같아요.
요즘 뉴스에 이전만큼 자세하게 나오지 않아서 잊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상당히 많아진다고 해요.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3-07-24 02: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무궁화가 그렇게 늦게 피던가 했어요 7월부터 피기는 하는가 봅니다 이번에는 다른 꽃도 거의 빨리 피어서 여름꽃도 빨리 피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무궁화 축제 같은 것도 있군요

서니데이 님 칠월 한주 남았네요 칠월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3-07-24 06:00   좋아요 2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희집 근처 화단에 있는 무궁화 나무가 개화시기가 다른 나무보다 조금 늦은 것 같아요. 매년 8월이 되어야 꽃이 피는 것 같거든요. 하지만 댓글을 읽으면 다른 나무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고요. 생각해보니, 근처 다른 아파트 화단의 나무는 7월이긴 하지만 이보다 더 빠르게 꽃이 피었어요. 올해 다른 꽃들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빠르다고 뉴스에서 들었는데, 그런 것들도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이제 7월 마지막주가 되었습니다.
희선님도 좋은 한 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책읽는나무 2023-07-24 06: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무궁화는 한여름에 피는 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한 그루 피어있는 걸 보고 저 무궁화는 일찍 폈네? 생각했었네요.
그리고 지난 주말 지나가다 군데 군데 백일홍이 활짝 핀 걸 보고 와...일찍 폈다!! 생각했어요. 보통 8월 쨍~할 때 피지 않았었나? 생각했거든요. 하긴 장마라서 또는 더워서...여름엔 집 밖을 잘 안나가서 꽃이 일찍 폈는지? 늦게 폈는지? 모르고 있다가 꽃이 펴 있는 걸 보고 매번 놀랍니다.ㅋㅋ
비가 많이 오고 기온도 높아 꽃이 빨리 폈을 수도 있겠어요. 식물들이 비를 맞으면 쑥쑥 자란다던데....

2023-07-24 06: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3-07-24 07:06   좋아요 0 | URL
책읽는나무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희집 근처 화단의 무궁화는 거의 매년 8월 15일 가까워지면 꽃이 피는 편인데, 올해는 날씨가 달라서인지 조금 일찍 피었어요. 같은 종류의 나무도 나무마다 개화시기가 조금씩 달라서, 근처의 다른 아파트는 조금 더 일찍 피었던 것 같아요. 올해는 봄부터 개화시기가 다른해보다 조금 더 빠른 편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아마 비슷해도 매년 조금씩 차이가 있을거예요.^^

2023-07-24 07: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23-07-24 07:23   좋아요 1 | URL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7월 22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3시 20분, 바깥 기온은 2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나요. 지난주 금요일에 페이퍼를 쓰고 거의 일주일 만입니다. 그 사이 비가 많이 오고, 그리고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긴 아직 비가 오지는 않는데, 가까운 곳이 비가 오고 있나봐요. 날씨에서는 비가 오는 표시가 나오고 있습니다. 낮 12시가 되면서부터 갑자기 흐려지기 시작했는데, 곧 비가 올 것처럼 습도가 높은 바람이 불어요. 오늘은 새벽부터 바람이 조금 부는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기온이 높지 않네요. 어제보다 4도 낮은 편이고, 체감기온은 29.2도입니다. 아마 어제는 30도 넘었을 것 같은데, 오늘은 그보다는 조금 낮은 편이예요. 비가 오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습도가 69%입니다. 비가 오면 90%이상으로 올라가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창문 밖을 보면 바로 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날씨가 12시부터 계속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우면 밤에도 열대야인데, 어제는 저녁이 더운 편이고, 오늘 아침도 꽤 더운 편이었습니다. 공기 안에 더운 느낌이 가득 들어있는데, 습도가 조금 더 많은 편이어서, 곧 비가 올 것 같기도 했어요. 하지만 오전엔 햇볕이 좋은 편이어서, 바깥의 풍경을 보면 오늘 조금 있으면 갑자기 흐려질 거고, 비가 올 거라는 것을 생각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잠깐 사이에 달라지는 것을 보면, 날씨는 예상은 해볼 수 있지만, 몇분 뒤의 일도 알기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주말이 되면 주중에 밀린 것들을 하는데, 오늘은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고 에어컨을 켰습니다. 올해 처음이라서 처음에는 조금 세게 창문을 열어두고 있었어요. 한시간 가까이 되는 동안 잠깐 다른 일들을 하면서 지나가면 될 것 같았는데,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한 시간은 꽤 길게 느껴졌습니다. 평소에는 한시간이 아주 금방 지나가는데. 그래서 처음의 십여분은 그냥 가만히 서 있다가, 그 사이 할 것들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휴대전화로 인터넷 검색을 하니 시간이 무척 빨리 지나가기 시작했어요. 인터넷 동영상을 보니까 30분이 지나가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아 안되겠다, 인터넷과 동영상을 보는 시간을 줄여야겠다,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비가 많이 와서 여러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여기는 비가 많이 와도 큰 피해는 없었는데, 침수와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뉴스를 볼 때마다 마음도 아프고, 비가 오는 것이 불안했습니다. 그러다 화요일 오후가 되었을 때, 갑자기 흐린 날이 밝아지면서 맑은 날처럼 햇볕이 환해졌습니다. 그 날 잠깐 밖에 나갔는데, 꽤 햇볕이 뜨겁고 더웠고,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매미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수목금 계속 폭염처럼 더웠는데, 날씨를 확인해보니 우리 시는 며칠간 폭염주의보였습니다.


 "비가 한 번 온 것 같은데?"

 

 페이퍼를 쓰다가 그 말을 듣고는 창문을 열고 지면을 한번 보았습니다. 잠깐 사이에 주차장 지면의 색이 진해졌습니다. 지금 비가 오는 건 아닌 것 같고, 잠깐 사이에 정말 비가 지나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까 날씨를 쓸 때, 비가 오는 표시가 있었는데, 그 때 일지도 모르고, 그 앞의 언제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고, 너무 덥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비가 오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먼 곳에서 매미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다시 페이퍼를 쓰다가 생각나서, 달력을 한 번 찾아봅니다. 어제가 중복이었어요. 초복은 지난주 화요일이었는데, 초복과 중복 사이게 10일 정도 되고, 말복은 20여일 정도 되는지 다음달 10일이 말복입니다. 아마도 올해의 가장 더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것 같아요. 학생들은 이제 여름 방학을 했을까요. 내일은 24절기의 대서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페이퍼를 쓰고 거의 한주일 가까이 쓰지 못했네요.

 이번주 덥고 비가 오고 좋지 않은 날씨였는데, 편안한 한 주 보내셨나요.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곡 2023-07-22 16:5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반가운 주말 글입니다 어제 중복이라는 걸 알고 동네 식당에 가서 콩국수를 사 먹었어요 덥지만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서히 이 달도 사라지고 있네요

서니데이 2023-07-23 16:48   좋아요 1 | URL
서곡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여름 보양식으로 콩국수도 좋다고 들었는데,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 오전에는 비가 많이 오고 지금은 날씨가 흐립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3-07-23 01: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장마와 무더위가 차례로 오기도 했네요 지난해에도 비슷했군요 날씨가 좀 이상해진... 기후위기는 예전부터 느끼고 그게 더 심해졌네요 이번에 비 많이 온다고 하던데, 피해는 없기를 바랍니다 날씨에서 말한 것보다 비가 덜 오기를...

서니데이 님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3-07-23 16:49   좋아요 1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네, 올해는 장마 시기에 비가 많이 왔고, 그 전에는 이른 시기부터 폭염이 찾아와서 여름이 일찍 시작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오전에 비가 많이 왔는데, 조금 전부터 흐린 날씨입니다. 비가 더 올 것 같기도 해요.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3-07-23 11: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중복에 삼계탕을 먹었어요. 더위에 지치지 않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요.
오늘은 조용히 비가 오는 일요일이라 휴식 같은 날입니다. 사고가 날 수 있는 폭우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뉴스를 볼 때마다 폭우가 무섭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서니데이 2023-07-23 16:50   좋아요 1 | URL
페크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금요일이 중복이었지요. 요즘 삼계탕 가격이 맣이 올랐다고 뉴스에서 봤는데, 여전히 여름 보양식으로는 인기인 것 같아요. 더운 날씨에 맛있는 음식 꼭 챙겨드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 오전에는 비가 많이 오는 편이었는데, 조금 전부터 흐린 날씨가 되었어요. 비가 더 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