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29분, 바깥 기온은 1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살짝 기온이 올라갔어요. 조금 전에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차가운 느낌이 적어요. 구름이 많은 날이라고 하는데, 해가 진 다음이라서 그런 잘 모르겠고요, 낮에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렇게 밝은날은 아니었어요. 어제 저녁 뉴스를 보는데, 한파가 동쪽으로 이동하는 그림이었는데, 조금은 덜 춥지만, 그래도 저녁이 되면 기온은 내려갈거예요.

 

 오늘은 동지입니다. 21일이 동지가 되는 해도 있고 22일이 되는 해도 있는데, 올해는 2월이 29일이어서 그런지 21일입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애동지가 관련 검색어에 있었고요, 조금 전에 날씨 찾아보러 잠깐 갔던 네이버는 로고에 시루떡이 나와있어요. 동지엔 팥죽 아니야? 했지만, 애동지에는 떡을 먹는다는 이야기도 생각나네요. 그렇지만 그게 우리 시절의 명절 같은 건 아니어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챙기는 날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동지를 지나고 나면 점점 해가 길어지는 시기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늘은 좋은 날 같기도 합니다.

 

 동지를 지나면, 하지를 지나면, 해가 길어진거나 짧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긴 합니다만, 언제 그렇게 되었지? 오늘은 그 생각을 하게 됩니다. 11월 초에는 12월 동지가 있으려면 한참 있어야 할 것 같았는데, 매일 매일 지나간 게 아니라 매주 매주 지나간 것처럼 날짜가 빨리 지나왔어요. 동지를 맞아 팥이 많이 들어간 떡이라도 먹으면 조금 나을까요. 날짜 지나가는 속도가 평소에도 빠르지만, 요즘은 지하철에서 고속철이 된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매일 한걸음씩 내 발로 걸어가는 속도 만큼만 시간도 지나가기를 바라지만, 요즘은 그래요.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었는데, 앞으로도 얼마간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조금 전에 뉴스 찾아보았는데, 속보로 나온 내용입니다. 23일 0시부터 수도권 5인이상 모임 금지, 라는 뉴스가 있었어요. 23일 0시면 수요일이긴 하지만, 곧 시작되는 내용입니다. 내년 1월 3일까지라고 하니, 연말의 모임은 어렵겠어요. 곧 크리스마스이고, 연말연시인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인해서 그렇게 지나가나봅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긴급문자로 확진자 소식을 받았어요. 우리 구에서, 우리 시에서, 인접한 시에서... 계속 오는데, 이제는 가까운 집 앞의 가게를 가는 것도 조심스러워집니다. 그 뉴스를 보고 생각이 나서 식빵을 사러 갔는데, 오늘도 하나 남았더라구요.;;

 

 올해를 이야기하면, 다들 코로나19 이야기만 할 것 같은데, 그것말고 좋은 것들은 없었을까요. 생각해보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게 우리집에는 없는 것만 같아요. 그래도 올해 잘 지나가기만 하면 될 것 같기도 하고, 기분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에너지가 없는 것처럼 사는 것보다는 지금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을 거야, 하고 찾아야 하는 건 아닌지, 그런 것도 가끔은 불안해요. 요즘은 진짜 속도가 빠르고 다들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월요일이고, 이번주에는 금요일이 크리스마스예요.

 한 주에 공휴일이 있으면 시간이 더 빨리 갑니다.

 이번주에도 좋은 일들 있으시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열었습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판매상품 : 장식용 미니소품 비누걸이

 크리스마스 트리나, 가랜드 장식으로 쓸 수 있는 장식용 미니 소품입니다. 고리가 있어서 벽에 걸거나, 또는 줄에 넣어서 가랜드로 쓰실 수 있어요.

 비누를 넣으면 아래 사진처럼 되고요,  나중에 수세미로 쓰셔도 됩니다.

 색상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우리집 손뜨개 소품의 도안은 유튜브와 인터넷을 참고하였습니다.

 문의사항은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우리집 소품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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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20-12-21 19: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의 추천책을 보니 내가 미처 모르는 나의 버릇은 어떤게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꼭 사과를 먹어야하는 버릇, 4시 이전엔 절대 자리에서 안일어나는 버릇, 지각할바엔 결석해버리는 버릇... 이런거밖에 생각 안나요 ^^
서니데이님은 어떤 버릇을 갖고 있을지도 궁금해져요.

서니데이 2020-12-21 19:59   좋아요 1 | URL
hnine님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저는 특별한 습관은 없는데, 요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그게 습관이 되면 어쩌지 고민이예요. 전에는 늦게자도 일찍 났는데, 요즘에는 잘 안되고 있어요. 아침에사과를 먹는 습관처럼 좋은 습관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덜 차가운 날이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0-12-21 19: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에이치 나인님 댓글을 읽으니 아침에 눈뜨면(새벽 5시 기상) 미지근한 물 원샷! 몽롱몽롱한 정신 깨우려고 커피 원두 향 맡으며 아메리카노 한잔 ㅋㅋ

서니데이 2020-12-21 20:02   좋아요 1 | URL
scott님 아침에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는 것도 좋은 습관 같아요. 저는 아침에 눈을 뜨면 휴대전화를 먼저 보는 습관이 있는 것 같아요. 몇 시인지 확인하고 조금 더 자려고요.
아침에 조금만 부지런하면 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앞으로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겠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덜 추운 것 같아요.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2월 20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32분, 바깥 기온은 영하 1도 입니다. 차가운 겨울, 따뜻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한파가 찾아온 12월입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을 지나는 동안에도 날씨가 차가워요. 어제보다는 조금 나은 것처럼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갔지만, 체감기온은 현재기온보다 낮아서 영하 3도 정도 됩니다. 이제 해가 진 시간이라서 조금 더 차가워질 시간이 되었어요. 낮에 해가 잘 드는 오후와 해가 지는 저녁의 느낌은 공기가 다르니까요. 그건 가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주말을 지나고 나면 다음엔 월요일이 되는데, 올해의 남은 날이 너무 적습니다. 이제 열흘 조금 더 남았어요. 언젠가는 열흘이면 긴 시간 같았는데, 요즘엔 일주일 하고 조금이라서,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한주일도 금방이고요, 어느 날에는 두 주간이 지나갔는데, 아아 그렇구나 하다가 보니까 거의 한 달의 절반, 보름 가까운 시간이 지나갔다는 것을 생각하고 앗, 하는 기분이 되기도 합니다.

 

 올해는 그렇게 지나가고 있어요. 지나가는 것인지, 아니면 제대로 쓰지 못하고 흘러가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올해는 다른 해와 많이 달랐던 한 해여서, 끝까지 무사히 잘 보내기만 해도 다행이다, 그런 이야기도 조금씩 들리는 연말입니다. 진짜 그럴 것 같기도 한데, 계속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서, 무사히 잘 지나가는 것도 난이도가 높은 목표같기도 합니다.

 

 조금 전에 페이퍼를 쓰려고 참고할 내용이있을까 해서 뉴스를 보고 왔습니다. 연말을 두고 좋은 소식이 많지 않아요. 오늘은 일요일인데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넘습니다. 최근 며칠 계속해서 확진자 수가 늘어난 다음 줄어들지 않고 있어요. 영국과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고, 오늘 뉴스에서는 이스라엘에서도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백신이 있어도 계속 다른 타입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점이 걱정스럽습니다. 진짜인지 모르지만, 일년 동안 여러 가지로 변이가 되면서 다른 타입의바이러스가 유행했으니까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바이러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만,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우리의 생활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찌만, 그 시기를 올해 안으로 정하기는 어려울거예요. 하지만 좋아지겠지요. 여러가지 뉴스를 들으면서도 결국은 좋아질 거야, 하는 생각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그게 올해의 일이었어요.

 

 이번주까지 올해의 에너지 다 쓴 것 같아, 하다가 어제부터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큰 차이는 없는데, 방향이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없다고 생각하면 없는 것이 되니까, 있다고 생각해야 해. 수동적인 사람이 되어서 가만히 있는 거 좋지 않아, 적극적으로 계획을 하는 게 좋아, 그런 생각을 오후에 했습니다. 그러니까 생각하는 것도 달라지는 것만 같았어요. 그게 방향이구나, 그게 목표인것 같아, 그런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합니다.

 

 연말이 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들이 있지만, 많은 것들은 이전의 시간에서 다음의 시간으로 이어갑니다. 운이 나쁘면 올해와 함께 일몰되겠지마, 대부분의 것들은 안녕 잘가, 하고 안녕 반가워, 하듯 내년이 되면 처음에만 새롭고 늘 비슷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매일 매일은 소중하긴 한데, 하루하루만 보다보면 일년과 더 긴 과정의 전체를 잊어버리고 오늘 하루만 생각하게 되는 문제가 있어요. 올해는 잘 되지 않으면 오늘 하루만이라도 생각하자, 하는 것도 많이 했었는데, 그러다보니, 작은 부분만 잘 보는 것처럼 되는 건 아닌지, 오후엔 그 생각이 조금 들어서, 그건 좋지 않다, 하고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오늘 들었던 이야기인데, 좋은 이야기 같아서 한번 써봅니다. 주식시장에는 그런 말이 있다고 해요. 비관론자는 명성을 얻지만, 낙관론자가 부를 얻는다고 합니다. 그런 것이 아니어도 찾아보면 긍정적인 사람이 더 유리하다는 내용은 더 있을거예요. 이런 시기에는 쉽지 않지만, 조금 더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열었습니다.

 

 

  오늘의 판매 상품 : 한겨울에 만나는 킹스베리 딸기

 

  아직 봄이 오려면 한참 있어야 하는데, 과일가게에는 딸기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근데 올해는 커다란 딸기도 많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커다란 딸기 중에 킹스베리 딸기는 다른 딸기보다 많이 큰 품종 같아요. 작년에 나왔던 딸기도 큰 편이었지만, 올해는 더 큰 딸기가 있어요. 오늘은 그 킹스베리 처럼 큰 딸기 모양 장식을 준비했습니다.

 

 진짜 딸기처럼 동그란 입체모양입니다. 위에는 딸기 꽃도 있고요, 그 위에 고리가 있어서 벽에 걸어서 장식하거나 줄에 넣어서 가랜드 장식, 또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쓰셔도 예쁜 반짝이는 색의 딸기 장식입니다.

 차가운 겨울에 만나는 예쁜 딸기는 장식을 끝내면 수세미로 쓰셔도 좋습니다.

 

 우리집 손뜨개 장식의 도안은 인터넷과 유튜브의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하나씩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서 제작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손뜨개에 관한 내용은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우리집 손뜨개 장식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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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0-12-20 20: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12월에 딸기 네요 ㅎㅎ 주황색은 아직 덜익은걸로 ㅋㅋ

서니데이 2020-12-20 21:01   좋아요 1 | URL
요즘에 큰 딸기가 나온대요.
페이퍼 사진 찍으려고 주말에 엄마한테 딸기로 부탁드렸어요.
빨강색만 하다가 주황색도 하나 해봤어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scott님 좋은밤되세요.^^

psyche 2020-12-22 06: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위에 꽃까지 달려서 더 이쁘네요~ 수세미로 쓰기에는 넘 아까울 거 같아요

서니데이 2020-12-22 18:13   좋아요 0 | URL
네, 딸기 위에 꽃이 하나씩 있어요.
저도 그래요. 수세미실로 만들어져서 쓸 수 있지만, 예뻐서 장식용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실물로 보면 색감이 좋아서 다양한 디자인도 예쁘거든요.
psyche님도 뜨개질 솜씨 좋으시지요. 우리집 손뜨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날씨가 차갑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12월 19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53분, 바깥 기온은 영하 3도 입니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주말,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아침에 많이 춥지 않으셨나요. 어제 저녁에 잠깐 나갔을 때, 너무 추웠는데, 밤에 뉴스 보니까 주말에 한파가 올 것 같더라구요. 어쩐지, 너무 춥더라구요. 밤부터 추워지기 시작하면 다음 날 아침은 정말 추워져요.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네이버에서는 영하 9도로 나오지만, 실제로 체감기온은 더 낮았을 것 같아요. 아침에 그보다 기온이 더 낮았을 것 같기도 한데, 생각보다는 낮지 않게 나오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서 많이 추웠을 거예요.

 

 낮에 12시 조금 지났을 때, 집에서 나왔는데, 처음에는 그래도 낮이라서 어제 저녁보다는 나은 것 같은데 했지만, 건물을 지나 세게 부는 바람을 맞으니, 오늘은 모자를 썼는데도 머리가 추웠어요. 바람이 덜 불었다면 조금 나았겠지만, 그 시간에는 계속 바람이 불었습니다. 머리가 멍 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추위 때문이었을까요, 지나가는데 생각이 잘 안나서 갑자기 서 있었는데, 그게 어느 가게 앞이었나봐요. 갑자기 문을 열고 어느 여자분이 나오시길래, 무슨일이지 했습니다. 그런데 금방 들어가셔서, 아 가게 앞이라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옆을 보니 가게 진열상품이 있어서 손님인 줄 아셨나봐요. 하지만 가게 매대를 보거나 가까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조금 더 걸어온 다음에 생각하니 조금 이상했어요.

 

 어제도 잠깐 나갔다 왔지만, 오늘도 잠깐이라도 나갔다 오니, 너무 추워서 그 다음에는 이러다 감기 걸리지 않을까 조금 걱정도 되었지만, 잠깐이라도 나갔다 오면 조금 덜 답답합니다. 실내에서는 움직임이 적어서 요즘처럼 기간이 길어지는 시기에는 에너지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밖으로 나가는건 아무리 마스크를 잘 써도 안전하지 않은 것이 요즘 시기이긴 합니다. 외출하거나 여행가는 것들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요즘엔 너무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었나봐요. 잠깐이라도 나가서 조금만 바깥을 보고 와도 덜 답답하긴 합니다만, 주말은 한파가 오는 것처럼 추워서 되도록 집에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오후에 뉴스의 기상정보를 보니까, 주말을 지나고 다음주에는 많이 춥지 않을 거래요. 하지만 다음주가 되기 전에는 잘 모르니까, 겨울에 추운 날을 생각하고 따뜻하게 입고 조심해야겠어요. 요즘엔 감기 걸리면 안되니까요.

 

 12월이 되면서 눈이 오거나 하면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따뜻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며칠 전 밤에 눈 오던 날 찍은 사진이예요... 하려다 날짜를 다시 찾아보니, 어제 날짜예요.

 18일 금요일에 찍은 사진입니다만, 목요일 밤 같기도 하고요, 한참 된 것 같기도 해요.

 밤에 눈이 많이 내렸지만, 그날 낮에 많이 녹았고요, 그리고 남은 것은 어제 저녁부터 빙판처럼 되어서 제설제를 뿌리는 것을 보았는데, 그것도 한참 전의 일 같네요.

 주말에는 많이 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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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8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31분, 바깥 기온은 영하 2도 입니다. 차가운 겨울,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랑 같은 기온이라고 하는데, 밖에 상당히 차가워요. 조금 전에 잠깐 집 가까운 곳을 나갔다 왔는데, 주차장에 어제 내린 눈이 남아서 얼어붙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집 앞도 예외는 아니어서 우리 아파트 담당하시는 분께서 염화칼슘 같은 것을 뿌리고 계시는 것을 보았어요. 잠깐 사이에 조금 더 따뜻하게 입고 올 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까운 곳이야, 하면서 대충 입었거든요.

 

 별일은 없는데, 오후에 식빵을 많이 먹어서 사와야했어요. 갈 때, 생활용품점에 들러서 주방에서 쓸 랩을 사고, 모자랄 것 같은 실을 조금 더 사와. 하는 말이 생각나서 제과점을 제일 마지막으로 가게 되었는데, 앗 어떻게 해, 식빵이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았어요. 그 가게에서 파는 여러가지 종류의 식빵이 있는데, 오늘은 겨우 하나. 그래도 남았네. 처음엔 식빵부터 살 생각이었는데, 잠깐 사이에 부지런한 다른 분이 먼저 다녀가셨네요. 아쉬운 마음에, 평소에는 사지 않던 생크림을 하나 샀어요. 냉장고엔 예쁜 데코레이션의 생크림 케이크가 몇 개 있었는데, 오늘은 그게 꽤 예쁘게 보였습니다.

 

 케이크를 마지막으로 우리집에서 먹으려고 샀던 게 언제였지? 잘 모르겠습니다. 케이크 말고도 쿠키세트나 롤케이크, 파운드케이크도 선물용은 사 본 적이 있지만 집에는 잘 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올해는 쿠키 세트도 파운드 케이크도 샀었어요. 그건 선물용이야, 하고 정해둔 건 아닌데도, 잘 되지 않았던 것들이었습니다. 살 때는 그래서 사지 않았던, 다른 것들을 샀던 것들이지만, 산 다음에는 잘 한 것 같았어요. 맛있는 과자와 빵이 집 냉장고 안에 있다는 건 계속 먹지 않아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하니까 그랬어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 것들은 아니지만, 익숙한 방식이라는 것이 있어서, 늘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더 좋아지면, 나중에 언젠가, 하고 미루었던 많은 것들이 있어요. 시간이 지나서 생각하니 그 때는 생각이 많이 나던 어떤 것들이 지금은 그 때와는 달라진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너무 비싸서 살 수 없는 것들은 여전히 사기 어렵지만, 그런 것이 아니어도 계속해서 갖고 싶은 것들은 생기는 것 같다고도요.

 

 어제는 눈이 내린다는 안내 문자가 시청에서 왔습니다. 밤에 조금 자다가 일어나서 베란다에서 우연히 보았던 바깥은 하얗고 가로등이 환한 밤이었어요. 차가운 공기가 유리를 지나 안으로 들어오는 것만 같은 밤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그 눈이 조금 녹았고, 그리고 밤에는 얼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음주 크리스마스라는데, 아직 연말이 되는 것들이 매일 12월이라고 하면서도 실감나지 않는 요즘이예요.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간이 가는 것과 날짜가 지나가는 것, 계절이 달라지는 것에 알기는 하는데 잘 잊어버립니다.

 그러다 금요일이 되었어요.

 

 이번주도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이 되면서 공기가 많이 차가워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맛있는 저녁 드시고,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열었습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상품 : 크리스마스 장식 세트 - 핸드메이드 손뜨개입니다.

 - 산타얼굴이 두 개,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이 하나 입니다. 앞면과 뒷면이 살짝 다른 모양이라서 앞뒤 모두 찍었어요.

 상단에 고리가 있어서 트리나 벽에 걸 수 있고요, 줄에 끼워서 가랜드 처럼 장식으로 쓸 수도 있어요.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봄이 되면 트리모양은 수세미로 쓰셔도 좋을 것 같은데, 산타 얼굴은  그냥 장식으로 두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해요.

 도안은 인터넷과 유튜브 참고하였습니다.

 우리집 손뜨개에 대한 내용은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우리집 수세미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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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0-12-18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질감이 포실 포실해서 산타가 입체적으로 보여요.
손재주 좋은 서니데이님 ~*
12월은 크리스 마스 특집이네요 ^0^

서니데이 2020-12-18 22:50   좋아요 1 | URL
네. 저 산타얼굴들 실제로 보면 입체적인 모양이예요. 사진은 평면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래요. 장식이 많아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복잡합니다. 제가 아니라 엄마가 만드셨지만 그런 모양이예요.
네. 12월은 크리스마스 주제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scott님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12월 17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23분, 바깥 기온은 영하1도 입니다. 차가운 날씨예요.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 계속 추운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낫다는 것 같아서, 조금 전에 잠깐 밖에 나갔다 왔어요. 별일은 없는데, 그냥요. 저녁이 되어 가는 시간에 잠깐 네이버를 보니까 지금 기온이 0도 인 거예요. 오? 어제보다 5도나 높다, 하면서 모자를 쓰고 장갑도 끼고, 마스크 잘 쓰고 나갔는데, 생각보다 차가웠습니다.

 

 그 때는 해가 막 지는 시간이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오늘은 생각보다 많았어요. 천천히 걸으면서 보니까 동네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포장만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거나, 아니면 테이블에 앉아있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리고 그 앞도 조금은 다른 날보다 사람이 적게 지나갔지만,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 안에는 테이블에 몇 명의 사람과 대기중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유리창 밖에서 가게 안을 보니까 갑자기 햄버거 세트 생각이 났는데, 오는 길에 사와야지 하고, 오는 길에는 잊어버렸어요. 아마 오늘 저녁에는 다시 나가기 귀찮으니까, 다음에,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다음에, 하고 미루기로 했습니다.

 

 낮에는 별 생각이 없었지만, 커피 전문점 앞을 지날 때는 갑자기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사고 싶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추워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차가운 공기가 조금 차갑다는 느낌이었는데, 잠깐 걸었는데도 머리가 너무 차가워지는 것만 같았어요. 모자도 썼는데, 오늘은 그랬어요. 며칠 전을 생각하면 오늘은 덜 추운 날이지만, 그래도 저녁이 되어서 그런지 조금 차가웠어요.

 

 차가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으로 돌아오면 머리가 아프다고 하니까, 일찍 들어가야 겠어, 하고서 잠깐만 걷고 돌아왔는데, 화단의 나무엔 잎이 거의 없고요, 낙엽도 거의 치워서 며칠 사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느 나무엔 높은 가지에 작은 감이 많이 남아있었어요.

 

 돌아오는 길에는 편의점 앞을 지나면서 간식과 과자 생각이 났습니다만, 참고서 빠른 걸음으로 지나왔어요. 요즘에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고 운동량이 적어지는 것 같아서, 먹는 것도 조금 신경이 쓰였거든요. 많이 움직이고 그러면 괜찮은데, 지금은 조금 그래, 하는 그런 것들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마도 매일 매일 늘어나게 될 거야, 다시 회복하는 건 힘들어지겠지, 하면서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바깥에 나가면 좋아하는 것들이 많이 있네요. 집 가까운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편의점에 가면 만나는 맛있는 과자들(요즘은 2+1 같은 행사를 해서 더 많이 사게 됩니다.), 왕만두와 찐빵 가게, 와플 가게, 아이스크림 가게, 가끔 생각나는 햄버거 세트 등,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좋은 것들은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에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그런 것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살지만, 가끔은 그런 것들이 가깝지 않은 순간에는 조금 더 좋아하게 됩니다.

 

 작년보다 올해는 책을 조금 덜 샀어, 하고 책장을 살펴보다가, 올해는 전자책을 많이 샀다는 것을 알고는 아아, 근데 전자책도 종이책처럼 사는 속도가 읽는 속도보다 빠르지 않다는 것에 놀라게 됩니다. 몇 년전에는 지금보다도 더 바쁜 날도 있었는데, 그 때보다 요즘 책을 덜 읽는 것 같아요. 이전의 일기 같은 작년과 그 이전의 페이퍼를 가끔씩 보면, 그 때는 그런 일들이 있었네, 하면서 기억하고 지나갑니다. 가끔은 다른 사람 일기 읽는 것처럼 기억이 덜 날때도 있어요.

 

 오늘의 하루 하루도 소중하지만, 지나고 나면 그렇게 하루 중의 하루가 됩니다. 기록이 되기 전에 아쉽지 않게 잘 지나가자, 오후에는 그 생각을 했어요.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쩐지 에너지가 적어지는 기분이었거든요.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운동하러 걸어다니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실내에만 머물러야 할 것 같은 그런 요즘엔 영향이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생각이 들 때면, 좋아하는 것들을 해야지,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해야지, 달달한 초콜렛 맛 빵 한 조각 같은 좋은 시간인데, 맛있을 시간이 지나고 나서 억지로 먹는 것 같은 기분은 되고 싶지 않았어요. 언젠가 생각해보면, 그 때의 마음과 그 때를 생각하는 지금의 마음은 같지 않은데, 조금 쓴 맛이 느껴지는 아메리카노도 어느 날에는 그립더라구요.

 

 오늘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계속 1천명 대입니다. 1014명 중에서 국내발생 993, 해외유입 21명입니다. 전일인 12월 16일의 기준인데, 어제 발표한 숫자인 1078보다는 많지만, 지난 며칠 내내 확진자 숫자가 감소하지 않는 것이 걱정됩니다. 날씨가 차가우니 감기 걸리기도 쉬운 날씨이고, 독감도 유행할 시기가 되었는데, 하면서요.

 

 매일 매일 잘 지내고 싶어요.

 하루에 일어나는 수많은 별일 아닌 일들은 그냥 별일 아닌 일들로 지나가고

 좋은 것들은 잘 기억하고, 좋은 선택을 하고, 매일 기쁜 일들을 생각하고 싶어요.

 하루 하루의 시간이 나중에는 한번에 채울 수 없는 시간이 된다는 걸 생각하면

 오늘은 오늘의 일이면서, 또한 많은 시간을 채우는 하나의 과정이겠지요.

 그런 생각을 하면 매일과 매 순간이 소중해지지만,

 시간이 아까워, 어떤 것들이 아까워 하면서 살기 보다는

 오늘 하루를 기쁘고 좋은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게 늘 잘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그랬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 드시고, 저녁엔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열었습니다.

 

 

 

 

 오늘의 전시상품 : 산타 인형.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고 있어요. 다음주 금요일입니다.

 12월에는 빨간색과 초록색, 하얀색의 장식이 많아요.

 요즘엔 트리가 은색과 금색으로 장식된 것도 있지만, 초록색 트리가 많고요, 그리고 빨간 오너먼트가 많았던 것들이 생각납니다. 그 위에 눈처럼 보이는 하얀 장식이나, 예쁜 별을 달기도 했던 것 같은데, 우리집에 트리가 없어서 아쉽네요.

 산타인형은 앞면과 옆면을 사진을 찍었는데, 크기는 작은 편이고요, 머리가 큽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오너먼트로 달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선물을 가져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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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2020-12-17 19: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매일 매일 잘 지내고 싶어요.” 이 말이 괜히 뭉클하네요. 산타 할아버지가 매일 매일 잘 지낼 수 있는 일상을 다시 가져가주셨으면! ^^

서니데이 2020-12-17 20:43   좋아요 3 | URL
있을 때는 잘 모르는데 없어지면 알게 되는 것들은 꼭 필요한 것들일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올해의 좋은 선물은 다시 돌아올 그런 것들 같아요.
하나님 페이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밤되세요.^^

scott 2020-12-17 19: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까칠한 산타네요 ㅎㅎ 서니데이님 문구점에는 산타도 살고 달고나도 있고 귀걸이도 팔고 귀마개도 팔고 보는 재미 (◕‿◕)

서니데이 2020-12-17 20:44   좋아요 1 | URL
머리가 커서 귀여운 산타예요. 문구점에 매일 다양한 것들 신상으로 가지고 옵니다. 그러니 내일도 또 오세요.
scott님 좋은밤되세요.^^

2020-12-17 2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2-17 2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2-17 23: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20-12-17 22: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귀엽고 예쁜 산타 인형이네요. 눈이 호강합니다.

서니데이 님 덕분에 다음 주에 크리스마스가 있다는 걸 압니다. 아직 멀었다고만 생각했었어요.
날짜가 어떻게 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일주일이 휙 휙 지나가는 것 같아요.
코로나는 꺾일 것 같지 않고...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는 듯합니다.
빨리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날이 오길 절실히 기다립니다.

코로나. 조심할 건 조심하더라도 마음까지 우울하면 안 되겠죠. 우울하면 몸 건강에도 나쁘니까 말이죠.

서니데이 2020-12-17 23:15   좋아요 0 | URL
페크님 저도그랬어요. 막연히 조금 남았지 하고 있었는데 달력을 보니 1주일 남았더라구요.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일상적인 많은 것이 달라지고 어려운 한해를 보내다보니 시간이 가는 것을 잘 모르는 것만 같았어요.
저녁이 되어 페이퍼를 쓰는데 그렇게 지나가는 많은 날들이 너무 아쉬웠어요. 마음이 지치지 않아야 홀텐데 그게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그래도 올해를 무사히 잘 지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페크님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

2020-12-18 1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2-18 1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