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22분, 바깥 기온은 1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나요. 벌써 수요일이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지난 금요일이후 페이퍼를 쓰지 않았더니, 생각이 일요일에서 멈춰있다가 오늘 수요일이라는 걸 한번 더 확인합니다. 맞는 것 같은데, 아닌 것 같은. 매일 어떻게 지내 하면, 그냥 비슷해, 라고 대답하는 것처럼 며칠 사이 지나도 비슷해요. 그래서 가끔은 요일별 드라마나 주말 예능 같은 고정요일의 방송을 조금씩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하지만 시간은 그런 사이에도 빠르게 지나가서, 그 사이 사람들은 많은 것들을 하고, 부지런히 앞으로 달려가고, 그리고 많은 것들을 쓰고, 읽고, 기록하면서 데이터를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별일 없이 아무일도 없이, 그런 건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어요.


 지난 며칠 일어난 일을 생각해보니, 여러가지 일이 있습니다만, 조금만 적겠습니다.

 매일 나오는 뉴스 중에는 코로나19 관련 뉴스와 정치분야 뉴스가 많은 편입니다만, 계속 보도가 나오고 조금씩 여론조사 등 달라지는 내용도 있어서 그 내용은 조금 줄입니다. 


 1. KT사의 통신장애, 25일 월요일, 전국적으로 85분간 발생했습니다. 처음에는 디도스 공격에 대한 뉴스가 있었지만, 후속으로 나온 내용은 라우터의 문제라고 나왔습니다. 이날 장애로 KT를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이 있었고, 이에 대한 보상에 대한 뉴스도 있습니다. 


 2.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예고되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의 비율이 70%에 가까워지고 있으나, 현재 일일 신규 확진자가 거리두기 종료 직전을 앞두고도 적지 않은 1900명대 중반이라는 문제도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예고로 인해 방역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분위기도 있다고 합니다. 


 3. 26일 화요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이 속보로 나왔습니다. 오늘 뉴스에서는 장례가 국가장으로 될 것 같습니다. 고인이 되신 전직대통령의 경우, 노무현, 최규하 대통령은 국민장, 박정희, 김대중 대통령은 국장이었습니다. 2011년 이전에는 국장과 국민장이었으나, 이후 법이 개정되어 국가장법으로 개정되었고, 2015년 김영삼 대통령의 장례는 국가장이었습니다. 


 국가장의 장례기간은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국무회의를 통해 연장이 가능하지만 5일 이내 하기로 정해져 있고, 국가장의 비용은 국고에서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조문객의 식사비나 노제, 삼우제, 49제비용, 국립묘지 외의 묘지 설치를 위한 토지 구입, 조성 비용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뉴스는 여기까지 하고 잡담 조금 쓰겠습니다.

 

 요즘 코로나19 예방백신 때문에 조금 관심에서 멀어질 수 있는데, 9월부터 독감예방주사 맞을 시기입니다. 만 65세 이상의 성인은 사전예약을 통해서 10월부터 접종을 시작했어요. 생각해보니 빨리 맞은 시기에는 9월 말, 늦어도 10월에는 주사를 맞았던 것 같아서, 이번주에는 주사를 맞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생각이 나서, 동네의원에 전화로 문의를 했어요. 코로나19 예방접종시 2주가 경과되는지 물어본 것이 생각나서, 2주 지나면 맞을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두세 군데 물어보았는데, 2주 또는 3주라고 한 것 같았습니다만, 전화상이라서 조금 자신이 없었어요. 3주는 안되었고 2주는 지나서, 2주가 된다는 동네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주사를 맞으려는데, 코로나19 예방접종하고 2주 지났다고 하니까, 그 때와 다른 쪽 팔에 맞는 게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 때부터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4주 지나서 올 걸 그랬나, 그러면 한 주 정도 지나서 맞는 건데... 하면서요. 그리고 주사를 맞았는데, 코로나19보다는 조금 아픈 편이었습니다만, 그렇게 많이 아프거나 하진 않았어요. 생각해보면 코로나19 예방백신은 접종시 통증은 적은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독감예방주사는 팔이 많이 아프지는 않다고 하셔서 안심하고 돌아왔어요. 그 날은 주사맞은 쪽은 팔이 조금 아프긴 하지만 그건 당연한 것 같아서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다음 날 아침부터 갑자기 팔 등 통증이 있어서, 집에 준비해둔 타이레놀을 먹었습니다. 상관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한주 더 기다려서 4주를 지나서 맞는 게 좋았을 것 같은데, 뉴스 보다보니 마음이 급해져서... 생각해보니 지난 금요일에 페이퍼를 쓰고 못 썼는데, 며칠 오래된 것 같아서요.


 작년에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많아서 독감환자가 적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게 되면 식당이나 카페의 시간제한이나 인원제한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고, 모임의 제한도 장기간 되었지만, 달라지면 모임도 이전보다는 늘어날 수 있을 것 같고요. 영국 등 다른 나라에서 우리 나라보다 먼저 비슷한 방식으로 시도했지만,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고, 델타 변이 외 델타 플러스 등의 변이가 유행한다는 점도 있어서 뉴스 조금 더 확인하면서 마스크 잘 쓰고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주가 되니 그렇게 많이 차가운 날씨는 아닌 것 같아요. 평년의 기온을 회복한다고 하더니, 전보다 조금 더 가볍게 입어도 많이 춥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입고 잠깐 사이에 찬바람 추울 수 있으니, 조금 더 따뜻하게 입는 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기 전에 조금 더 산책도 하고, 외출도 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확진자가 적지 않아서 조심스러운 점도 있어요. 


 매일 무사히 잘 지나가는 것도 요즘엔 매일의 숙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0월 25일, 지난 월요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안에 사각 케이지 안에 하얀 거 보이세요? 목화예요. 

도시에 살면 여러가지 작물이 자라는 것을 보기가 쉽지 않아서 금방 알아보진 못했어요.

나무에서 자라는 목화가 핀 건 이런 거구나.

아마 처음 본 건 아닐수도 있는데 신기했어요.

화원의 장식용 목화도 본 적 있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고요.

평소보다 조금 더 멀리 걸었는데, 그날 운이 좋았어요. 

사진을 조금 더 가까이 가서 찍으면 더 좋았겠지만, 사정상 여기까지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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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0-27 19:1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1등.🖐 ^^

서니데이 2021-10-27 19:12   좋아요 5 | URL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서니데이 2021-10-27 19:1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10월 27일, 十五

새파랑 2021-10-27 19:1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매일 매일 무사히 마무리하는 것도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독감주사의 후유증이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네요 ㅜㅜ

서니데이 2021-10-27 19:21   좋아요 5 | URL
다른 날도 늘 그렇겠지만, 요즘엔 그런 생각이 가끔 듭니다.
독감 주사도 며칠 더 지나면 좋아지겠지요.
새파랑님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mini74 2021-10-27 19:3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목화 참 예쁘네요. 서니데이님 페이퍼 무지 반가워요 *^^* 독감주사 후유증까지 ㅠㅠ 많이 힘드시겠어요. 얼릉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편한 저녁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10-27 20:54   좋아요 3 | URL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가까운 곳은 아닌데, 그날 이 사진 찍으려고 그쪽으로 가고 싶었나봅니다. 네, 월요일에 주사를 맞았는데, 독감도 고생을 할 줄은 몰랐어요. mini74님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프레이야 2021-10-27 19:4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목화목화 실제 저렇게 핀 건 저도 첨 보네요
사진으로라도. 꽃다발로는 받아 봤어요^^
어제 그 뉴스는 정말이지 ㅠ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언능 회복하시길.

서니데이 2021-10-27 20:54   좋아요 4 | URL
저도 목화는 꽃다발로 포장된 것이나 장식된 것으로 본 것 같은데,
나무에 있는 걸 보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프레이야님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오거서 2021-10-27 20:1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반갑습니다. 하루 빨리 쾌유하시길! ^^

서니데이 2021-10-27 20:55   좋아요 5 | URL
오거서님,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시는 것처럼 빨리 좋아지면 좋겠어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붕붕툐툐 2021-10-27 23:1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독감예방주사까지 맞으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간격이 짧아서 불안하시겠지만 잘 지나갈 거예요~ 그리고 빨리 맞길 잘했다 하실 거예요~~
얼른 원래 컨디션의 서니데이님으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저 케이지의 목화는 일부러 심은 거겠죠? 만났을 때 엄청 신기하셨을 거 같아요~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하게 주무세요~~

서니데이 2021-10-27 23:23   좋아요 2 | URL
저 사진을 찍은 곳은 유치원 앞이예요. 어린이들 학습 위해서 화단에 심은 것 같은데요. 도시안에서 목화 솜이 하얀 것을 보긴 쉽지 않은 일인데 운이 좋았어요.^^
코로나19 백신은 4주 이내에는 이상반응이 있을 수 있다고 텔레비전 화면 아래 자막으로 자주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그 시간 지나서 맞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다음주 단계적 일상회복 전에 맞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일찍 맞았더니, 조금 힘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붕붕툐툐님도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1-10-28 02: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진은 목화군요 솜이 달렸네요 신기합니다 저는 한번도 못 본 것 같아요 지난주보다 덜 춥지요 오늘은 아침에 좀 춥답니다 내일은 다르고... 하루는 추웠다 하루는 좀 나은가 봅니다 가을인데, 봄은 좀 변덕스럽지만...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0-28 21:11   좋아요 1 | URL
희선님, 아침엔 춥고 낮에는 조금 덜 추운 날이었어요. 일교차가 큰 날이라고 하는데, 지역차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매일 조금 덜 춥고 날씨가 좋은 날이 많으면 좋은데, 10월이 이제 조금 남았다는 게 아쉽습니다.
도시에 살면서 나무에 목화가 달려있는 것을 보는 흔한 일은 아니라서, 저도 신기했어요. 운이 좋아서 그 앞을 지나간 것 같았어요.
요즘 날씨가 자주 달라지는 것 같아요. 희선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1-10-28 06: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목화를 따서 씨아로 씨앗 제거하고 물레로 실 뽑고 하는 과정도 해보면 좋겠네요 ㅎㅎ

서니데이 2021-10-28 21:12   좋아요 0 | URL
어린이 유치원에서 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과정일 것 같아요.
앞에 심어둔 식물들이 자라는 것만으로도 좋은 교육과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레이스님, 좋은 밤 되세요.^^
 

 10월 22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08분, 바깥 기온은 1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조금 전에 잠깐 나가서 커피를 한 잔 사왔어요. 그리고 지금은 해가 졌습니다. 오늘은 해가 지는 시간이 오후 5시 48분이고, 그 떄는 아마 30분 조금 지났을 것 같아요. 아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떄는 흐리고 어두운 오후 같긴 했어요.


 잠깐 사이에 시간이 지나가는 건, 오늘 하루만 그런 게 아니라, 이번주 한 주간이 그랬던 것 같아요. 벌써 금요일이 되었으니까요. 어제 저녁엔 오늘이 목요일이네, 하면서 갑자기 금요일 저녁에 느끼는 기분이 조금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아침에는 잊어버렸고, 오후엔 조금 바빴습니다. 그리고 해가 지니 시간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으나, 저녁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고, 늦기 전에 페이퍼를 쓰러 왔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페이퍼를 쓰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 시간을 매일 정해두고 쓰게 되니까 매일 쓰는 것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일정한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건 좋은데, 잠깐 사이에 그 시간을놓치게 되면, 앗, 하고 다른 시간은 잘 쓰기 어려워요. 그런 사소한 것들이 좋고, 또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 쓰는 것 자체가 때로는 동어반복처럼 비슷한 일들 가운에 하나라서, 오늘은 어떤 것을 쓰면 좋을지, 하루 종일 조금씩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떤 특별한 것들이 있는 날보다 생각이 날 일들이 있는 것들이 쓰기엔 좋지만, 그것들이 말로 또는 글로 잘 정서되는 건 또 다른 문제이기도 하고요.


 어제는 누리호 발사를 보면서 페이퍼를 썼는데, 오늘은 저녁에 잠깐 통화할 일이 있어서 저녁 뉴스를 보진 못했어요. 오후에 잠깐 검색해보는 것도 좋은데, 오늘은 오후에 조금 바빠서 인터넷 뉴스 검색도 잘 못해서 저녁 뉴스를 꼭 봐야겠어요. 잘 모르고 있다가 놓치는 것들이 생기면, 그게 그렇게 많지는 않겠지만, 그럴 수 있다는 것이 불안합니다.


 다음달 부터 위드 코로나 또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기를 시작하기 전에, 할 일들은 미리 해두어야 하는데, 날씨도 추워지는데, 하면 마음이 조금 급해지는 것도 있어요. 하지만 어느 시기를 정해두고 그 안에 할 수 없을 것들까지 하려고 한다면, 잘 되진 않을거예요.


 매일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루가 모여서 일주일이 되고, 한달도, 일년도 되고, 그리고 긴 시간을 해야 성과를 얻는 것들은 그 하루가 작지만 모이면 나중에 쉽게 보충되기 어려운 시간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간이 정해져 있으면 처음에는 마음이느긋하고 나중에 급해진다는 것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난 며칠 사이 생각이 조금 달라지면서 평소와 조금 다른 생각을 해봤습니다.


 매일 하루 하루에 집중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은데, 그 하루 하루가 연속적인 방향이 되지 않고, 각각의 1일과 1일로 남는 것이라면 매일 리셋되는 하루처럼 같은 자리에서 성장없이 정체될 수 있다는 문제를 생각했습니다. 오늘 일을 미루지 말자, 만 생각하면 오늘에서 내일로 연속적인 시간을 한정적인 시간으로 분리해서 다시 0시로부터 새로 시작하게 됩니다. 어제 했던 것은 오늘로 이어지지 못하고, 오늘의 일은 내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과 비슷한 것들이 있을 수 있어요. 실제로는 그렇게 생각하거나 아니거나 하루에 다 하지 못한 것들은 밀리면서도요. 그 생각을 하다가 조금 더 길고 넓은 시간에 대해서 생각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바깥의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란 매일 복잡하고 심각하고, 어려운 일들이 많지만, 일상적인 일들의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끔 생각하는 것들이 달라지고, 또 어제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부족한 부분을 찾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건 좋은 것 같아요. 그게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하고 지금이라도 하고 싶으면 할 수 있지만, 가끔은 자기 안의 수많은 기준과 제한의 높은 기준을 넘어가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때로는 운좋게 통과할 수 있는 도움도 받지만, 지나고 나서 보면, 그게 큰 의미는 없었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도 넘어오는 과정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이번주에 느꼈던 건, 달라진 것이 없어도 마음이 달라지면 이후 많은 것들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에 가까웠습니다. 매일 잘해야 한다는 마음을 오늘 하고 내일 다시 이어서 한다고 생각하니 덜 무거웠습니다. 그게 맞는 것 같더라구요.

 

 이번주에는 월요일이 대체휴일이 없었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일요일부터 추워서 날씨 많이 찾아보기도 했는데, 오늘은 조금 기온이 올라가서 덜 추웠습니다. 조금 전에 날씨를 보니까 15도 정도 되는데, 어제보다 4도 가까이 높은 온도였어요. 주말이 되면 평년의 기온으로 돌아간다고 했는데, 다음주도 이정도 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따뜻해지면 좋겠는데, 이제는 10월 후반이니까요.


 해가 지고 금방 밤이 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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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10-22 18:4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10월 22일, 十四

mini74 2021-10-22 19:1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진짜 해가 점점 빨리 지는거 같아요. 전 배 부르게 저녁 먹고 뭘 또 주섬주섬 ㅠㅠ 요플레 먹으며 북플 보는 중입니다. 서니데이님도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10-22 19:32   좋아요 5 | URL
네. 매일 1분이상 일몰시간이 앞으로 오고 있어요.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저희집은 오늘 저녁이 늦어서 아직입니다.
mini74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1-10-22 19:21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내일 상강이래요
추워지겠죠?

서니데이 2021-10-22 19:31   좋아요 6 | URL
덜추웠으면 좋겠어요.
그레이스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좋은 금요일 되세요.^^

scott 2021-10-23 00:2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해가 빨리 지니 급 우울 ㅜ.ㅜ

서니데이님 주말 따스한 햇살 가득 ,가득 ꒰ఎ(:̲̅:̲̅:̲̅[̲̅:♥︎:]̲̅:̲̅:̲̅:̲̅)໒꒱ ⋆

서니데이 2021-10-23 00:34   좋아요 2 | URL
요즘엔 해가 일찍 지면서 하루가 짧은 오후, 저녁1, 저녁2, 밤 같아졌어요.
해가 떠 있을 때 날씨가 흐린 날도 많고, 조금 추운 날이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주말엔 따뜻하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붕붕툐툐 2021-10-23 00: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은 금요일 밤이에요~ 그래서 좀 놀다가 늦었네요~~ㅎㅎ
서니데이님이 통화하셨다니까 저는 지인과 통화한 적이 언젠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담주엔 학부모님들과 전화 상담해야 해요~ 하하하하하하~ 업무 외 통화하고 싶네요~ 서니데이님, 따뜻하고 편안하게 주무세용~😍😍

서니데이 2021-10-23 00:33   좋아요 2 | URL
저는 오늘 고객센터 직원과 통화했었어요. 지난 며칠 전부터 예약했던, 그러나 오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전화해서 예약해달라고 했던 전화를 받았어요. 잠깐이면 될 줄 알고 있었는데, 거의 한 시간 가까이 계속되면서 나중엔 무슨 말을 들어도 잘 모르겠다, 싶었어요.
얼마전엔 아는 분과 통화를 했지만, 그날 저녁엔 할일이 있어서인지 그렇게 좋진 않았어요.
다음주에 학부모님 상담 하시는군요. 바쁘시겠습니다.
주말엔 잘 쉬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붕붕툐툐 2021-10-23 00:42   좋아요 1 | URL
아~ 서니데이님도 지인과 한 통화는 아니었군요~ 그런 일로 오랜 통화라면 좀 힘드셨겠어요~ 전 민원 처리하기 위한 전화하는 거 예전엔 좀 부담스러워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고생하셨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용~~

희선 2021-10-23 01:4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해가 빨리 져서 하루가 더 빨리 가는 것 같겠습니다 해가 져도 그날이 다 간 건 아닌데... 아주 옛날에는 해가 지면 바로 잤겠습니다 그런 게 어딘가에 남아 있는 걸까요 저는 늘 게으르게 보내고 내일부터는 덜 게으르게 지내야지 하는데, 그런 날 아주 적어요 잘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0-23 02:05   좋아요 3 | URL
여름에 해가 지면 8시 되던 것들이 아직 남아있나봐요. 지금은 그렇지 않은데도 해가 지면 시간이 많이 지나 늦은 시간이 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매일 게으름과 싸우고, 게으름을 이기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그건 참 어려운 일 같아요. 잘 안되는 것들은 많고, 하고 싶은 것은 많으나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 것들이 늘 있어요.
희선님 오늘은 조금 덜 추운 날이었는데, 주말에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어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1-10-25 13:5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게 미래의 자기 위치를 결정하지요.
하루하루가 모여 미래가 될 것이니.
하루는 미래의 축소판, 이라고 한 걸 어느 책에서 본 듯합니다. ^^

서니데이 2021-10-27 19:11   좋아요 1 | URL
네, 하루하루가 모여서 긴 시간이 됩니다.
전에는 그 이야기의 앞부분은 이해해서 하루하루를 잘 보내는 것에 집중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중요한 건 하루하루가 모여서 긴 시간이 된다는 점인 것 같기도 해서
조금 더 긴 시간으로 보는 것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페크님,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10-27 18:1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별일없으시지요?! 건강하게 잘 계실거라 믿습니다 !! ㅎㅎ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저녁되니 많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서니데이 2021-10-27 19:10   좋아요 2 | URL
mini74님, 잘 지내셨나요. 며칠 사이 지나니 10월도 조금 남았습니다.
저는 지난 며칠 바쁜 일과 독감주사를 맞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페이퍼를 조금 쉬었어요.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scott 2021-10-27 18: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새벽공기는 초겨울
건강 잘챙기세요
저녁 맛나게 ^^

서니데이 2021-10-27 19:08   좋아요 3 | URL
네, 일교차가 큰 날씨예요.
아침엔 따뜻한 옷 입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매일 미루지 말자고 했었는데, 그래도 밀렸습니다.

그래서 바꿨습니다.

오늘 하고 남은 건 내일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하고 남은 건 오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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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21-10-21 19:4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오늘 할일은 내일로 미뤄도 큰일이 나지 않더라구요 ^^;

서니데이 2021-10-21 20:21   좋아요 5 | URL
어제 말씀해주신 내용을 생각해보고 마음을 바꾸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붕붕툐툐 2021-10-22 00:42   좋아요 5 | URL
오거서님이 서니데이님의 맘을 바꾸게한 범인(?)이셨군요!ㅎㅎㅎㅎㅎ

오거서 2021-10-22 09:13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님이 저를 끌어들어 핑계를 대시니까 빼박이네요. 범인으로 의심 받는 때는 36계가 최고~ 붙잡히기 전에 일단 몸을 숨기고 ㅋㅋㅋㅋㅋ

하나의책장 2021-10-21 21:1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항상 완벽하게 하려는 성격 탓에 미루는 것 또한 못했는데 때로는 미뤄도 괜찮더라고요^^

서니데이 2021-10-21 21:20   좋아요 3 | URL
매일 밀려서 미루지 말고 살자, 가 목표같았는데 그래도 잘 안되어서 그냥 미루기로 했어요. 미뤄도 괜찮다고 하셔서 다행이예요. 하나의책장님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1-10-22 00:2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는 매일 그렇게 미루며 삽니다. 다섯 가지 중 한 가지는 내일로 미룹니다.
그래도 할 것은 다하게 됩니다. 늦게 할 뿐이죠. ㅋ

서니데이 2021-10-22 00:45   좋아요 3 | URL
다섯 중 하나면 넷은 당일완료하신 것으로 추정. 그정도면 미루기 증상은 별로 없으신 것 같습니다. 밀리기 시작하면 오늘은 열심히 어제 것들을 그 어제 것들을 하느라 바쁘거든요. 미리 하면 괜찮은데 밀리면 급해지는 그런 차이 같긴 해요.
페크님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붕붕툐툐 2021-10-22 00:4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주 잘 하고 계십니다! 파이팅!!ㅎㅎ

서니데이 2021-10-22 00:46   좋아요 3 | URL
감사합니다. 붕붕툐툐님 좋은밤되세요.^^

scott 2021-10-22 00:4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미루지 않게
알림 설정 하거나
포스트 잇으로 덕지 덕지 ㅎㅎㅎ

타인과의 약속은 金

나와의 약속은 無한 ㅎㅎㅎ

서니데이 2021-10-22 00:49   좋아요 4 | URL
그럼요. 다른 사람과 약속은 그럴 수 없지요. 특별한 사정이 생길 수는 있지만 그건 예외니까요.
미룰 수 있는 것과 없는 건 처음부터 정해진 것들 안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자기 문제도 미루는 습관이 좋을 수는 없지만 밀리는 게 문제겠지요.
scott님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1-10-22 00:4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한치 앞만 보고 살아 넌 그래도 돼‘
갯차에서 들렸던 대사입니다
아이에게 한 말이긴 하지만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말이었어요^^

서니데이 2021-10-22 00:55   좋아요 3 | URL
너무 멀리 보는 것도 좋진 않고 너무 앞만 보고 사는 것도 그런 점이 있지만 뭐든 마음 편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갯마을차차차는 종영했지만 나중에 한번 보고 싶어요. 그레이스님 좋은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10-22 09: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언제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서니데이님 ㅎㅎ 그런데 밥은 꼭 꼭 미루지 말고 챙겨드세요 놓친 끼니는 찾아먹기가 ㅠㅠ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님 ~~

서니데이 2021-10-22 18:03   좋아요 1 | URL
언제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 덜 불안할지도 모르겠어요.
생각할 일이 생기면 밥을 잘 못 먹는 편인데, 조금 더 잘 먹는 걸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ini74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초딩 2021-10-22 10: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꾸준히 언젠간 하면 되는 것 같아요
멈추지는 말고
불금 되세요~

서니데이 2021-10-22 18:03   좋아요 2 | URL
좋은 말씀이십니다. 꾸준히 하면 도달할 수 있겠지요.
조금 늦더라도 도착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10월 21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30분, 바깥 기온은 1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금 텔레비전 화면에서는 누리호 발사 관련 화면이 뉴스 특보로 나오고 있어요. 조금 전에는 "팔라우 추적소, 위성 모사체 추적중"이라고 나왔는데, 잠깐 사이에 "누리호는 비행종료, 데이터 분석중"이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5사 50분쯤 발사 성공여부 발표한다고 하니, 그 때까지는 설명을 계속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0여분 조금 더 지나면 알 수 있겠네요. 어제 뉴스에서 들었고, 오늘 오후에도 속보로 나오는 짧은 소식을 지나가면서 봤는데,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저녁 5시 뉴스 보려다 뉴스 특보로 나오는 화면을 보고 있습니다. 오후 5시에 이륙했다고 하는데, 조금 일찍 볼 걸 아쉽네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는 21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3단 발사체로 모두 국내 기술로 완성된 최초의 국산 발사체라고 합니다. 조금 전 위성모사체 분리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계속 이어지는 속보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에는 5시 50분쯤 발사 성공 여부를 발표한다는 자막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전보다 10여분 정도 빠르게 발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러가지 뉴스가 있겠지만, 오늘 저녁 뉴스에서는 이 누리호 발사가 성공한다면 첫 소식으로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낮에 잠깐 창문 열었는데, 어제보다는 조금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지금 시간은 이제 해가 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일몰시간은 오후 5시 49분이고, 바깥은 아직 어둡지는 않은데, 조금씩 멀리 보이는 빛이 잘 보이는 것으로 보아 어두워지는 중입니다. 낮에 날씨가 좋은 편이어서 오늘 발사체도 잘 보였다고 하는데, 낮에 하늘을 보니까 구름이 적고 연한 파란색의 하늘이었던 것 같았어요. 오후에 시간이 있으면 조금 나가서 걸어도 좋은데, 그렇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주 날씨가 추워서, 겨울에 입는 옷들이 많이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조금 전에 쇼핑 사이트를 봤더니, 경량패딩이 검색순위에 있었어요. 집 앞에서 이벤트로 판매하는 가게들에도 갑자기 겨울 옷이 많아졌는데, 며칠 사이 초겨울이 된 것 같은 날이었습니다만, 이번주 지나고 조금 따뜻해질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한 주 지나는 사이에 10월이 마지막 주가 되니까요. 좋은 시기에 추운 날이 와서 따뜻한 날에서 갑자기 겨울이 되어 첫날은 조금 더 많이 춥고, 그리고 조금씩 적응해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해서 유류세 인하 검토 내용이 있었고, 영국에 델타 플러스 변이가 확산되는 뉴스가 있었고, 정치분야 관련 뉴스가 있었는데, 이러한 내용은 오늘 저녁 뉴스에서도 조금 더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녁엔 뉴스를 가끔씩 덜 보고 싶은 날도 있는데, 그러면 그날 하루긴 하지만 모르고 지나가게 되는 것 같아서,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은 보자는 마음으로 앞부분만 보기도 했는데, 요즘엔 그렇게 보면 조금 비슷한 것들만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후가 되면 나가서 따뜻한 아메리카로는 한 잔 사오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집에 있는 디카페인 커피를 한 잔 앞에 두고 페이퍼를 쓰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뜨거워서 옆에 두었는데, 잠깐 사이에 차갑지 않을 정도로 식었어요. 요즘엔 바깥에 나가면 생각보다 덜 차갑고, 실내는 아직 난방이 되지 않아서 조금 더 추운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어제는 하루하루 밀리는 것 같고, 매일의 차이 없이 사는 것 같아서 조금 더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시간 범위를 너무 좁게 설정하고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생각난 건 아니고, 이웃분들이 남겨주신 댓글 읽으면서 마음을 바꾸었어요. 매일 밀리는 것들이 많아서, 밀리지 말자, 가 중요한 목표처럼 생각되었는데, 어제 밤에는 그냥 오늘 하고 내일 남겨주자, 하는 마음이 조금 생기면서 미세한 변화를 느꼈습니다. 그 순간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건 없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니까, 마음엔 아주 작지만 여유가 생겼어요. 오늘 못하면 내일 하지 뭐, 내일 못하면 그 다음 날 하면 돼, 하고요. 오늘 할 수 있는 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서 더 열심히 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 오늘 할 만큼만 하고 내일 하는 건 생각은 다르지만, 결과는 비슷할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미루기는 늘 잘 해왔으니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했어요.^^


 저녁이 되기 전에 간식이 먹고 싶어서, 엄마가 며칠 전에 만들어둔 달고나를 냉동실에 조금 꺼내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덜 달고 맛있다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어요. 하지만 많이 먹으면 치아가 걱정이었는데, 어제 밤에도 조금 먹고 얼른 이를 닦았는데, 오늘도 페이퍼 쓰고 나면 바로 가서 그렇게 해야겠지요. 


 잠깐 사이에 멀리 보이는 불빛이 잘 더 잘 보이는 창밖을 봅니다. 그리고 시계를 보니 잠깐 사이에 5시 55분이 되었으니, 이제는 해가 졌을 것 같아요. 해가 지고 나서 10여분 사이에 밤이 되니까, 아직은 바깥의 색이 조금은 구별할 수 있을 정도만큼 어둡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3도 가까이 기온이 높고, 미세먼지는 좋은 편입니다.

 그래도 아침 기온 낮은 날씨이고, 하루의 일교차가 큰 편이니,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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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10-21 17:5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10월 21일, 十三

새파랑 2021-10-21 19:2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어제 반팔 반바지 다 집어넣었습니다 ㅎㅎ 날씨가 추워지는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

서니데이 2021-10-21 20:22   좋아요 4 | URL
한 주 사이에 달라져서 이제는 실내에서도 여름옷을 입기 추울 것 같아요. 새파랑님도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오거서 2021-10-21 19: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누리호 발사는 실패로 결론 났네요 ㅠ

서니데이 2021-10-21 20:24   좋아요 3 | URL
저녁에 뉴스특보 나올 때는 성공한 것만 나왔는데 저녁 뉴스를 보니 위성모사체의 분리와 위성궤도의 안착까조는 이르지 못한 것 같았어요. 계속 발사계획이 있으니 앞으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합니다.
오거서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레삭매냐 2021-10-21 19:5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제가 여러 개가 섯갈리는데...

앙칼처녀인지 삼총사의 술먹기
시리즈 만화가 떠올랐습니다.
마지막 컷의 중간 책을 보구요.

그런데 제가 생각한 그 책 혹은
웹툰은 아닌가 보네요 :>

드라마인가로 만든다고 하는 것
같던데 말이죠.

서니데이 2021-10-21 20:28   좋아요 3 | URL
저는 잘 모르겠어요. 술 이야기 나오는 책 중에 생각나는 건 없어서요. 요즘엔 원작이 재미있으면 웹툰이나 드라마가 되기도 하는데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면 다시 기억나실 것 같습니다.
레삭매냐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하나의책장 2021-10-21 21:1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가을없이 겨울이 되는 바람에 가을코트 몇 번 못 입고 집어넣게 생겼어요ㅎ
행복한 저녁 되세요^^

서니데이 2021-10-21 21:22   좋아요 4 | URL
최근 몇년 봄가을 짧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는 것 같아요. 작년에 산 가을옷은 입어보지 못하고 옷장에 걸려있는데 올해도 후리스나 패딩으로 바로 갈 분위기입니다. ^^
하나의책장님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1-10-22 00: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제 맨발로 있으면 발 시려요~
감기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1-10-22 00:50   좋아요 2 | URL
날씨 많이 추워졌어요.
그레이스님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좋은밤되세요.^^

붕붕툐툐 2021-10-22 00: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나로도 가봤어요~ 이게 제 인생의 큰 자랑입니다~(진짜 멀거든요~ㅋ) 나로도에서 발사해서 나로호인지, 나로호를 발사해서 나로도가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제가 거길 가봤습니다. 하하하하하!!
요즘 잘 때 한 번은 깨게 되네요~ 추워서도 깨고(난방 덜 해서), 더워서도 깨고(난방 너무 해서);;;;
새롭게 겨울을 맞이하는 거 같아요~ 나이들 수록 겨울이 싫으네용~ 서니데이님, 푸욱 주무세용!!😍

그레이스 2021-10-22 00:48   좋아요 3 | URL
원래 섬이름이 나로도 인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
외나로도 도 있던데...^^

서니데이 2021-10-22 00:53   좋아요 2 | URL
이번 발사한 곳이 전남 고흥에 있는 섬이라고 들었는데 거기 멀 것 같은데 가보셨군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집에 난방을 하진 않는데 그냥 자면 추워서 전기요 꺼내서 쓰고 있어요. 해가 늦게 뜨면서 아침잠이 더 많아집니다. 얼마전에 좋았는데 한 주 사이 너무 차가워져서 겨울 같아요. 올겨울 많이 춥다고 하는데 미리 시작 같기도 합니다 따뜻하게 주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좋은밤되세요.^^

희선 2021-10-22 02: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누리호 발사... 라디오 방송에서 그 말 잠깐 했어요 잘 안 된 듯하지만 아주 안 좋다고 말할 수도 없는... 다음에는 잘되면 좋겠네요

가을이 벌써 간 걸까요 아직 다 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싶은데, 조금 나아지는 날도 있겠지요 그랬으면 합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0-22 02:32   좋아요 3 | URL
오늘 오후에 뉴스특보 나오던 시간에는 성공한 것만 나왔는데 저녁뉴스를 보니 마지막 단계에서 엔진이 조금 먼저 꺼졌다거나 위성모사체 분리와 위성궤도의 안착 등에는 실패한 것 같았어요. 그래도 시험발사로는 좋은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가을 좋은 시기가 갑자기 추운 날이 되면서 매일 겨울 같은 느낌이예요. 다음주 평년기온이 된다고 하지만 그 사이 시간이 지나 10월 마지막주가 되니까요. 그래도 아직은 밖에 나가면 생각만큼 낮엔 춥지는 않아서 다행이예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희선님도 좋은밤되세요.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10-22 09:0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누리호 파이팅! ㅎㅎ 다음엔 더 멋지게 날아오르겠지요. 이번에도 멋지게 날아올랐지만요 ㅎㅎ서니데이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 오늘 아침도 안개끼고 쌀쌀하네요

서니데이 2021-10-22 18:04   좋아요 3 | URL
이번 누리호 발사는 과제가 남긴 했지만, 어제 성과도 좋은 것 같긴 해요.
앞으로 더 좋은 소식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mini74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어제 일기는 오늘 쓰는 거 아니다... 생각했는데

어제 일이라도 기억나면 써 두는 게 더 좋다는 것은

오늘보다 조금 더 지나서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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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10-20 19: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서니데이님 *^^*

서니데이 2021-10-20 20:52   좋아요 2 | URL
역시 오늘 일은 내일 하는 걸로.^^;
mini74님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오거서 2021-10-20 20: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

서니데이 2021-10-20 20:53   좋아요 2 | URL
제가 매일 하는 거네요.
어제로 보내는 것보다 내일로 미루는 게 그래도 쉬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거서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페크pek0501 2021-10-22 00: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자주 첫 낱말로 ‘며칠 전‘이라고 쓰고 일기를 써내려 갑니다.
며칠 전에 있었던 일이나 며칠 전에 세운 계획이나 생각 등을 쓸 때가 많아요.
언제 쓰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시간적인 거리를 두고 쓰니 균형적인 시각으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걸요.^^

서니데이 2021-10-22 00:40   좋아요 0 | URL
3일 지나서 일기를 쓰는 것이 기억력에는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만 지나도 많이 사라지네요.
위의 내용은 밀리지 말자는 의미였지만 매일 밀리는 것들만 있어서 생각나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