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26분, 바깥 기온은 영하 2도 입니다. 차가운 날씨, 따뜻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낮에 잠깐 따뜻해도 저녁이 되면 다시 추워지네요. 오늘은 어제와 비슷한 기온이고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나쁨으로 공기가 나쁘지는 않은데, 내일은 공기가 나쁠 수도 있겠어요. 서쪽부터 공기가 좋지 않을 것처럼, 저녁뉴스에 나왔거든요. 그리고 동해안 근처로는 건조지수가 높은 것 같았습니다. 


 낮에는 많이 춥지 않다고 해도, 오후가 되면 기온이 내려가는 날이고, 아침엔 기온이 많이 내려갑니다. 한 영하 5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겨울엔 오전엔 영하로 내려가도 낮에는 영상이 되는 날은 따뜻한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면 지난 크리스마스 때 추운 날을 생각하면 그렇게 많이 추운 건 아니라도 생각해야 하는데, 근데 춥네요.^^;


 저녁에 잠깐 잠깐 보일러가 난방 표시가 보였어요. 요즘 실내도 자주 문을 열지 않았더니, 건조하고 좋지 않아서, 내일 낮에는 환기를 좀 해야겠어요. 겨울에는 실내에 난방을 하는 시기라서, 그리고 여름에는 냉방을 하는 시기라서 문을 잘 열지 않으려고 하지만, 환기 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요. 그리고 요즘엔 코로나19 때문에 더 환기를 자주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주 무슨 생각인지 환기를 잘 안 했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공기가 건조한 느낌이었는데, 그게 공기 건조만이 아니라, 환기 문제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잠깐만 해도 되는데, 추워서도 아니고, 잊어버려서 그런 것 같았어요.


 외출해서 밖에 나가면 차갑긴 하지만, 바깥의 공기를 마시는 게 좋은 느낌인데, 실내의 공기는 따뜻하긴 한데, 그런 신선한 느낌은 조금 적은 것 같아요. 하지만 겨울에 찬 바람을 맞으면 감기 걸릴 수 있으니, 요즘엔 그것도 조심하는 게 좋겠네요. 감기에 걸리기만 해도, 코로나19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고, 병원에 가는 것도 쉽지 않으니까요. 


 저녁을 먹고 나서, 오늘은 어떤 것을 하고, 생각을 했는데, 잠깐 사이에 멍하니 있다보니 9시가 되네요. 앗, 벌써? 하는데, 오늘은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가나봐요. 시간을 잘 쓰는 건 그래도 싫지 않은데, 잠깐 사이에 그 시간 부분은 편집되어서 사라진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저녁 먹고 편의점에 가서 과자를 사오고, 그런 것들 생각했는데 오늘은 추워서 가기가 조금 귀찮아졌어요. 


 이번주 밀린 다이어리 메모를 조금 하고, 그리고 벌써 내일이 금요일이니까, 너무 미루지는 말아야겠어요. 어제는 조금 피곤했는데, 버티고 있었더니, 오늘 컨디션이 조금 별로네, 이런 날은 조금 일찍 자고, 잘 쉬는 게 좋은데, 그런 날일수록 뭐든 더 해야할 것들을 찾는 것 같아서, 일단 멈춤, 하고 빨리 쉬려고요. 자주 잊어버리는데, 잘 먹고, 잘 쉬고, 그리고 산책하고, 그런 것들이 요즘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려고요.


 어제 수요일까지는 날짜가 조금 빨리 가는 것 같았는데, 오늘 목요일은 어제보다 조금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요. 그럼 내일은 더 빨리 가지 않을까, 걱정도 조금 생깁니다. 하지만 내일은 내일의 일. 오늘은 오늘의 일을 생각하는 것만 해야겠어요.


 아침 저녁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입니다. 출퇴근이나 급한 일이 아니라면 낮에 따뜻한 시간에 외출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산책가는 것도 좋긴 하지만, 바람 많이 불고 추운 날인지 한번 찾아보시고, 그리고 장갑과 모자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작년 가을, 10월 25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게 뭐지? 열매를 보면 대충 아는데... 처음에는 꽃사과, 감 같은 걸 생각했는데, 잎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그러다 모과를 생각해냈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겠어요. 그 때는 10월에 추운 날도 오고 춥다고 생각했지만, 잎이 파란색의 좋은 시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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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1-06 21: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월 6일, 58

프레이야 2022-01-06 21:5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모과 같네요. 겨울이 되면 노오랗게 변해 향기도 많이 나고 그래서 방향제로고 두더군요. 사진이 이뻐요.

서니데이 2022-01-06 21:57   좋아요 5 | URL
저도 모과 같아요. 잎이 모과 잎 비슷해서요. 얼마전까지 집에서 보이는 위치에 모과나무에 열매가 있었는데, 이번에 추워지면서 사라졌습니다.^^; 모과는 향이 좋아서, 실내에 장식용으로도 둔 적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저희집에도 본 지 오래되었어요.
프레이야님,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1-06 22:5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매일 다이어리 써야하는데 앗, 하면 며칠이 지나가 있어요.
요즘 낮에는 그럭저럭 날씨가 괜찮은데 밤엔 많이 추워요.
한번씩 독보적때문에 밤에 걷는데 옷 껴입고 나가고 있어요.
몇 번의 추위가 지나가는 동안 어느새 따뜻한 날씨가 짠하고 나타날 것 같아요^^

서니데이 2022-01-06 23:11   좋아요 4 | URL
지난 연말부터는 저도 그래요. 잠깐 사이에 일주일씩 지나가고 있어요. 그렇게 바쁜가, 하면 그건 아닌 것 같은데도요.
요즘 낮에는 잠깐 영상으로 되지만, 해가 지기 전에 미리 추워지고요, 아침 저녁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요. 급한 일 아니면 추운 시간 피해서 산책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춥더라구요.
잠깐 사이에 시간이 이렇게 지나는 걸 보면 잘 지나갈 것 같긴 한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페넬로페님,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01-06 22:5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흐린 겨울에 보는 멋진 가을 나무 사진, 넘예쁩니다 ~ 서니데이님 말씀처럼 잘 쉬고 잘 먹고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 푹 쉬시고 컨디션 좋아지시길 *^^*

서니데이 2022-01-06 23:13   좋아요 3 | URL
외출하지 않아서, 최근에 찍은 사진이 거의 없어요. 수세미 손뜨개 사진도 거의 다 써서 가을에 찍은 사진 중에서 찾아봤어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네, 요즘에 코로나19 예방 위해서는 마스크 잘 쓰고, 손을 잘 씻는 것도 개인위생이지만, 잘 먹고, 잘 쉬고, 운동하는 것도 개인위생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얼마전에 들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신경써야 하는데, 그게 아직 습관이 되진 않아서, 주의합니다.
감사합니다. mini74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2-01-07 03: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낮에는 좀 따듯해도 밤이 오면 밤이 춥네요 겨울엔 더 그렇군요 새해가 오고 며칠은 천천히 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어느새 7일이에요 이번주가 가면 좀 빨리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덜 게으르게 지내야 시간이 조금이라도 천천히 갈 텐데...

서니데이 님 오늘이 지나면 주말입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2-01-07 21:14   좋아요 1 | URL
네, 해가 지기 전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가요. 오늘도 그랬습니다.
새해가 되고 오늘이 벌써 7일이 되는데, 날짜가 참 빨리 가네요. 겨울이 긴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하루가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속도감에 정신이 없었던 한 주였어요. 기억나는 것도 많지 않은데,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네요.
희선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2022-01-09 16: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1-09 16: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1월 5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51분, 바깥 기온은 영하 1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조금 덜 춥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밤이 되니 차가운 날이 되네요. 지금 기온은 영하 1도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정도 됩니다. 어제보다 4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갔지만, 그래도 영하예요. 기온이 많이 올라간 건 아닌데, 미세먼지는 조금 더 많아졌습니다. 어제는 한자리 숫자였어요. 그리고 지금은 미세먼지 26 좋음, 초미세먼지 22 보통으로 살짝 올라갑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이러다 기온이 올라가면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 올 수도 있고, 안개가 아침에 뿌옇게 보이는 날이 될 지도 모르지만, 매일 날씨가 아침에 꽤 차갑게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소한입니다. 24절기의 23번째이고요, 추운 시기예요. 1월은 새해의 시작이지만, 24절기는 2월의 입춘부터 시작해서, 1월의 대한으로 끝납니다. 봄여름가을겨울, 하고 사계절의 순서를 맞추는 것과 비슷한 순서네요. 2월 초의 입춘 시기도 춥지만, 1월은 진짜 추운 날이 많은 시기인데,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 오늘은 오전에 잠깐 따뜻했고, 오후에는 조금 차가운 편이었습니다.


 오후에 잠깐 나가서 조금만 걸을까, 하다가, 아니, 오늘은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아, 하는 생각이 나서, 오후엔 쉬었습니다. 며칠 잠을 조금 덜 잤더니, 피로감이 있어요. 잘 자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하고, 하루에 필요한 수면시간이 7~9시간 정도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일 수도 있는데, 잘 안되네요. 중간에 잠에서 깨면 다시 잠을 잘 못 잘 때도 있어요. 그런날에는 다음 날 영향이 있습니다만, 그게 하루보다 길게 영향이 있을 수도 있대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잘 먹고, 산책하고, 그리고 잘 자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다고 하는데, 해보면 생각만큼 잘 안됩니다. 그렇게 바쁜 거 아닌데도요.^^;


 오늘은 수요일인데, 갑자기 생각하니까, 벌써 수요일인가, 라거나. 

 벌써 5일인가, 같은 생각이 들면서 날짜가 며칠 사이 많이 지난 것 같았어요.

 하지만 매주 주말 지나고 수요일 된 것 생각할 때는 그런 것들 별로 없었는데,

 그게 새해라거나, 1월의 초라거나 하는 시기의 특별함을 생각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면, 이런 느낌을 잘 기억해서, 매일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는 시간을 잘 채워서 쓰는 것이 좋겠다고도 생각했어요. 


 올해가 시작되고, 좋은 계획 세우셨나요. 

 다이어리나 캘린더 등 올해 새로 쓸 노트엔 쓸 것들이 많은데, 다 옮겨적지 못했어요. 

 요즘 바쁜 것도 없는데, 왜 그러지? 싶은데, 한편으로는 너무 많이, 여러가지를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오늘 저녁에는 해봅니다.

 

 날씨가 아침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낮에는 살짝 영상으로 조금 따뜻한 시간이 있어요.

 출퇴근하시거나 급한 일이 아니라면, 추운 시간 피해서 따뜻한 시간에 외출하시면 좋겠어요. 

 확진자 숫자 여전히 많은 편입니다. 7천명대에서 줄어서 4천명대가 되었지만, 많이 줄어들지는 않고 있대요. 그러니, 마스크 잘 쓰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12월 11일에 찍은 사진. 엄마가 만든 손뜨개입니다. 옆에 커피 사진을 두고 찍었는데, 비닐 안에 들어가서 그런지, 크기가 비슷해보이네요. 비닐 안에 들어가면 조금 더 작게 보이긴 합니다. 실색상이 다양해서 살 때마다 배색을 잘 맞추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은 여기 있는 것 중에서 몇 개는 있지만, 없는 것도 많이 있어요. 노란색과 주황색은 다 썼고, 조금 남은 것들도 있는데, 매번 같은 색의 실이 없을 때도 있어서 똑같은 색을 다음에 또 맞추기는 안될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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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1-05 22: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월 5일, 57

mini74 2022-01-05 22:5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호기롭게 다이어리를 개시했습니다. 요번엔 좀 예쁘게 써 보자했지만 ㅠㅠ 새 달력을 걸고도 벌써 며칠이 지났네요. 서니데이님도 따뜻하고 편한 밤 그리고 오늘은 깨지않고 푹 주무시길 *^^*

서니데이 2022-01-06 21:43   좋아요 1 | URL
mini74님, 다이어리 쓰기 시작하셨나요. 잘 쓰는 것보다 간단해도 계속 쓰는 걸 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매년 다이어리 잘 쓰는 법을 생각하는데, 좋은 정리법 있으면 공유해주시면 좋겠어요.
네, 새 달력 걸고 거의 일주일 되었는데,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mini74님도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청아 2022-01-05 23:0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올해는 매일 몇줄이라도 다이어리 써보려구요.ㅎㅎ오늘 알라딘에서 이 책 보고 표지 참 귀엽다 생각했는데 여기 대문에 걸려있네요! 서니데이님 미니님 굿밤되세요🙋‍♀️

mini74 2022-01-05 23:08   좋아요 2 | URL
미미님도 즐겁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01-06 21:44   좋아요 1 | URL
미미님, 저도 비슷해요. 매일 조금씩이라도 중요한 메모 남겨두면 좋은데, 그게 잘 안되는 날이 더 많네요. 그래도 다시 또 이어서 쓰는 게 좋다고 해요. 그래서 올해도 다이어리 쓰려고요.
이 책 표지랑 제목 괜찮아서 오늘 페이퍼 도서로 선정했습니다.
미미님,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1월 4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1시 20분, 바깥 기온은 영하 5도 입니다. 차가운 하루, 따뜻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이 어제보다 조금 더 차가운 것 같았어요. 오후에 잠깐 외출했을 때 보니까, 어제 저녁에 내린 눈이 녹지 않고 남아있었어요. 차가 지나가는 도로나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니는 보도, 그리고 햇볕 잘 드는 주차장에는 없지만, 어느 구석에는 냉장고 안의 성에처럼 하얗게 남아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아마, 어제 눈이 왔을 거예요. 아니면 그 전날일 수도 있겠네요.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았는데, 내일 아침에 춥다고 해요. 내일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날이라고 하면 오늘 저녁도 추울 것 같은데? 찾아보니 지금 기온 영하 5도이고, 체감기온은 영하 10도 입니다. 체감기온이 더 낮은 날이 많이 추운 편이예요. 내일 아침은 얼마나 추울지 모르지만, 낮에는 그래도 기온이 조금 올라가니까, 출퇴근처럼 정해진 시간 아니라면 낮에 기온이 올라가는 시간에 외출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에 잠깐 외출했을 때, 밖에 처음 나오자마자 차가워서 다시 들어가서 모자를 챙겨왔어요. 얼굴보다 머리가 더 추웠습니다. 급한 건 아닌데, 늘 쓰는 생활소품이나 문구류 등 다 쓴 것들이 생각나서 몇 가지 사오고, 그리고 편의점에 가서 호빵도 샀습니다. 이번주에 1+1 행사를 해서 두 개 샀어요. 


 과자는 한참 잘 참았지만, 12월 후반에 한 번 먹고 나서는 다 먹으면 사러 갑니다. 한 번 먹으면 계속 먹고 싶어지는 걸까요. 참는 것보다 잊어버리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계속 참는 건 나중에 더 많이 살 것 같아서, 오늘은 호빵을 사면서 한 개만 샀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자주 나가지 않을테니, 그 사이 빨리 먹고 빨리 잊어버리자, 하면서요. 


 오는 길에 보니까, 지난 여름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었던 가게는 복권가게가 되어 있었습니다. 복권은 사지 않아서 들어가보지 못했는데, 그 사장님이 계속 영업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악세서리가 여성용이 많은 것으로 보아 가능성이 없진 않았습니다. 집 앞에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더 가까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그 가게를 갔는데, 올해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바꿔야겠네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올해가 시작되고 벌써 4일 되었나요. 어떻게 하루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하면서 오후엔 오늘이 5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오전엔 4일이고 오후엔 5일이 되면 곤란해, 하루가 너무 빨리가. 하면서도 잠깐 잠깐 생각하면 5일이라고 쓰고 있어요. 다행히 화요일이라는 건 기억하고 있어서 제 위치로 돌아오지만, 그러다보니 이제 진짜 5일에 가까워졌습니다. 앞으로 30분 있으면 그 때부터는 진짜 5일이 되니까요.


 1월 초, 날씨가 많이 추울 시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은 이렇게 차가운 날씨가 찾아오는 것이 이상하지도 않겠는데, 가끔씩 마음의 시간 속도가 조금 느리게 가는 것 같아요. 날짜를 아는 것과는 별개로, 근데 왜 이렇게 추워졌지?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거든요. 어느 날에는 아주 따뜻하게 입고 조심하기도 하지만, 어느 날에는 조금 춥지만 가볍게 입고 다닐 때도 있어요. 더 추운 날이 올 것 같은 마음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오늘은 7시 조금 지나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다른 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저녁 시간이었어요.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7시 뉴스를 보면서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현관 초인종 벨이 울렸습니다. 어, 이시간에 올 사람이 없는데, 누구지? 요즘엔 코로나19 때문에 누가 벨을 누르면 더 긴장합니다


 네, 누구세요. 아빠가 문을 여셨는데, 낯선 목소리였어요. 남자분이었습니다. 근데 이어지는 대화를 들으니, 아는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택배나 음식 배달을 잘못 찾아온 건가? 하고 밥을 먹다 문 앞으로 갔는데, 우리집 문 앞에 경찰관 두 명이 있었어요. 


 신고하셨냐고 하셔서 동호수를 확인했는데, 우리집 동호수가 맞았어요.

 하지만 경찰관이 불러주는 전화번호가 전혀 모르는 번호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서, "우리집 아니예요." 하고 말하고 나서 

 두분 경찰관이 우리집 현관에서 나가셨어요.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우리집은 아닌데, 왜 우리집 주소를 말했을까.

 그리고 경찰서나 파출소에 장난전화 할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

 만약 진짜 신고를 할 만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었다면, 그 사람은 지금 경찰이 도착하기만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오늘 저녁 날씨도 추운 편이었는데, 경찰관 두 분 어디서 오셨을지는 모르지만, 추운 날 여기까지 급하게 오셨을텐데.


 그리고 지금 시간이 될 때까지. 다시 경찰관이 오거나, 집으로 전화가 오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조금 예민해졌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하니 갑자기 문 밖에 경찰관이 나타나서 조금 놀랐던 것 같긴 합니다. 

 새해 시작하고 며칠 되지 않았는데, 별일이 다 있다. 그러면서 지나가야겠네요. 그리고 신고를 한 사람에게도 별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밤에는 동영상으로 강의를 조금 들었는데, 앗, 하나도 모르겠어. 다시 들어야 할 것 같았어요. 한동안 너무 안일하게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는 계획을 다시 점검해보아야 할 것 같기도 하고요.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조금 줄여야겠다고도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매년 생각하고, 매년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번에 잘 될 수 없다는 것도 잊으면 안될 것 같아요.


 오늘도 낮에 어제보다 바람이 차가웠어요

 내일은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갈 거라고 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으세요.

 마스크 쓰지만, 모자나 장갑 쓰는 것도 추위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에 찍은 사진. 마음이 급해서 가까운 거리에서 한 장 찍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습니다. 손뜨개 사진 찍어놓은 것이 이제 많지 않아요. 세 개를 두고 찍는 것보다 두 개를 찍었더니, 조금 더 잘 보여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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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1-04 23: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월 4일, 56

희선 2022-01-05 02: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집주소는 맞는데 전화번호는 달랐다니,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런 전화한 사람 별일 없으면 좋겠네요 경찰이 와서 서니데이 님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그저 별일이 다 있네 하고 지나가는 게 좋겠네요 어제 공기가 차가웠어요 걸으니 덜 춥더군요 겨울에도 움직여야 할 텐데...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1-05 20:15   좋아요 1 | URL
저도 잘 모르겠어요. 경찰관이 와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주지는 않았거든요. 우리집은 그냥 아무일이 없어서 지나가서 다행이고요. 심각한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어제는 많이 놀라서 그런지, 오늘까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요.
오늘도 낮에는 조금 따뜻하고 다시 오후부터 차가워지네요. 조금 나가서 걸어야하는데, 확진자 소식 너무 들려서 그것도 쉽지 않아요. 희선님,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2-01-05 08:4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죄를 지은게 없더라도 경찰을 보면 놀랄거 같아요 ^^ 편의점가면 맨날 세개씩 사게 되더라구요 2 1 ㅋㅋㅋ 상술인지 알지만 벗어날수가 없네요~~

서니데이 2022-01-05 20:18   좋아요 2 | URL
어제 깜짝 놀랐어요. 갑자기 경찰이 올 일이 없는데, 신고했다고 하니까요.
제가 나가서 설명해서 금방 돌아가셨지만,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편의점에서 행사상품보이면 살 때가 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면 이거 왜 샀지? 같은 날도 있지만, 할인 행사 때문에 평소 사지 않던 것들을 한 번씩 사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새파랑님,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기억의집 2022-01-05 08:3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깜짝 놀라셨겠어요 아 저는 지난 해 진짜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형사분이 집에 온 적이 있어요 완전 놀랬는데..비 오는 날 편의점에서 우산을 제가 바꿨나 보더라구요. 비슷한 우산이라 제 우산이라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제가 실수로 가져간 우산 주인이 절 절도범으로 신고해서 형사가 저의집 방문했더라고요. 경찰서 가서 진술서까지 받었어요. 나중에 혐의 없음으로 송치 되었지만… 진짜 놀랬던 기억이..

복권 가게는 아무나 할 수 없어요. 보훈 대상자만 하는데.. 보훈대상자가 복권 사업 신청해서 허가 나면 자기가 따로 가게를 차리거나 위임하는데.. 판매 수익의 1프로였나 달라고 하는 사람도 봤네요.
저도 1 1하는 호빵 사서 먹어야겠네요~ 즐거운 수욜 되세요~

서니데이 2022-01-05 20:23   좋아요 1 | URL
네, 어제 갑자기 경찰관 오셔서 깜짝 놀랐어요. 설명을 잘 해서 금방 돌아가셨지만, 그래도 기분이 조금 이상했었어요.
편의점에서 우산을 착오로 가져가신 일로 고생하셨네요.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절도는 될 수 없을 거예요. 과실범이 아니니까요. 그래도 경찰서 가서 진술서 쓰셨다니, 많이 놀라셨겠어요. 케이스 사례도 아니고 실제로 겪고 싶지는 않은 일이기도 하고요.

복권가게는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이 한정되어 있는거군요. 보훈대상자만 되는 건 잘 몰랐어요. 주변에 복권가게가 생각보다 많은데, 지나가다 보면 전과는 다르게 보일 것 같네요.

편의점에서 매달 할인이벤트 행사가 있는데, 기간별 달라지기도 하니까, 가서 할인 잘 보고 구매하세요. 연말에 할인인줄 알고 샀는데, 1월부터 할인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기억의집님도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mini74 2022-01-05 17: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놀라셨겠어요 서니데이님 ㅠㅠ 오늘도 날이 차가워요. 서니데이님도 따뜻하고 편한 저녁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01-05 20:26   좋아요 1 | URL
네, 어제는 깜짝 놀랐어요. 그냥 빨리 끝나기는 했는데,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별일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오늘도 아침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갔다가 오후에 잠깐 기온이 올라갔지만, 다시 차가워지네요. 1월이라 계속 추울 시기예요. 집 앞 가까운 거리 나가더라도 꼭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1월 2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55분, 바깥 기온은 영하 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2022년 임인년, 첫번째 주말, 잘 보내셨나요. 토요일부터 시작해서, 어제 오늘이 하루에 이어져 있는 것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매일 이 속도로 지나간다면 곤란해, 같은 생각이 조금들 정도였어요. 주말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건 안되는데, 그 생각 하면 아쉬웠지만, 매일 그렇지는 않겠지, 하는 근거가 부족한 자신감으로 주말 잘 쉬는 것도 좋으니까, 잘 쉬었다고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새해가 되었다고 달라지는 것은 별로 없다, 하고 말하고 싶지만, 찾아보면 그만큼 달라진 것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세상이 달라지는 속도가 너무 빠르고, 다 알 수 없다는 것을 이제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무엇을 하면 좋을까, 그런 것들을 생각하는 건 조금 늦게 찾아오고요, 처음에는 속도감이 빨라서 보기에도 정신없는 그런 기분 비슷해요. 새해가 되었다는 것도, 조금은 그런 느낌 비슷하게 다가왔습니다.


 연말이 되는 12월 말, 인터넷으로 영상을 보다가 예쁜 실링왁스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실링왁스는 어떤 건지 알지만, 저렇게 예쁘게 영상을 찍을 수도 있구나, 다이어리 꾸미기도 참 예쁘다, 하면서 보았습니다. 펜글씨로 캘리그라피 하는 영상도 보고요, 소품들을 판매하는 스토어를 구경하기도 했어요. 실제로 해보면 쉽지 않지만, 영상이나 광고 사진이라서 그런지 색감이 참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그 색감 때문에 영상을 보았던 것 같은데, 중간에는 사고 싶다는 마음도 조금 들었고, 예쁜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 하는 것이 신기해서 보기도 했었어요. 


 그러다 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 연말이 지나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나는 그만큼 글씨를 잘 쓰지 못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지면을 채울 자신도 없었고, 그리고 영상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분명 뜨거울 것 같은 실링왁스를 녹이는 것을 잘 할 것 같지 않았습니다. 성분이 파라핀인지 밀랍인지 궁금해졌고, 창문을 열고 해보기에는 한파가 찾아온 겨울이라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한 건 저 소품을 사고 싶은 것도, 실제로 해보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그냥 저 영상이 너무 예쁘게 잘 편집되어서 좋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영상들을 볼 때는 특별한 이유가 없으나 조금은 한 해가 가는 느낌으로 올해 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리고 자가격리 의무는 없지만, 거의 한주일 가까이 바깥으로 나가지 않으면서 실내생활을 하는 공간의 한계도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새해가 되고나서, 한 시간도 되기 전에 피로감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잘 쉬어야겠다고, 오늘 아침엔 생각했어요. 그리고 많이 자고, 책을 보지 않고, 텔레비전과 동영상도 보지 않았습니다. 별로 한 건 없지만, 주말 잘 쉬었으니, 새로 시작하는 1월엔 조금 더 계획 잘 세우고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오늘 저녁엔 9시가 지나서 페이퍼를 쓰고 싶었는데, 금방 금방 잘 되지 않았어요. 실제로 첫 문장을 시작하기 까지 거의 한 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그런 시간은 조금 줄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가끔은 시작 전의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계획을 세울 때는 그런 시간들도 잘 생각하는 게 좋다고 들었던 것도 생각나네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2022년 새해 시작되고 첫 주말이었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춥습니다. 바깥 기온은 영하 3도지만 체감기온은 영하 8도라고 해요. 

 체감기온이 더 낮은 날은 더 춥습니다.

 아직 한파가 머물고 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올해 건강하고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11월 13일에 찍은 사진. 생각해보면 11월도 차가워지는 시기였는데, 이 사진 찍던 날 하늘이 파랗고 참 좋았습니다. 조금 더 파란색인데, 색감을 조금 보정해서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실제 사진도 좋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났으니, 그렇게 표현해도 좋을 것 같아서요. 선명한 기억이라고 해도, 실제 기억하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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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1-02 22: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월 2일 일요일, 55

비니미니마미 2022-01-02 22:2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께서도 주말 잘 보내셨나요. 바깥활동이 적어지고 실내에서만 생활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것같아요.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요, 내 나이만큼의 속도로 시간이 흘러간다고 하더라구요 ^^ 내일부터 또 추워진다하니 감기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2-01-02 22:27   좋아요 5 | URL
비니미니마마님,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비슷한 일들이 많아서인지,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조금 더 새로운 것들을 하는 것이 좋지만,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내 나이만큼의 속도라니, 매년 더 빨라지겠는데요.
아직 날씨가 춥습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2-01-02 22:32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오늘 새벽에 눈이 왔다고 해요. 아침에 눈이 쌓여 있는 걸 봤어요.
겨울이긴 한데 아직 실감이 안 나네요. 새해가 된 것도 실감이 안 나고요.
1월 3일이 되는 내일은 실감이 나겠죠. 학생이라면 겨울 방학이겠어요.
새해 계획을 내일 기록해 두려고 합니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했거든요.
발레와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한 해를 보내고 싶어요.
지난번처럼 코로나로 중단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책을 많이 읽고 싶어요. ^^


서니데이 2022-01-02 22:42   좋아요 8 | URL
페크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새해에 눈이 오면 좋다고 ‘서설‘이라 좋다고 하는데, 올해는 좋은 일들 많으면 좋겠어요. 저희집 앞에도 눈이 왔을 것 같지만, 오늘은 외출하지 않아서 모르고 지나갑니다.
주말에 새해가 되어서, 월요일이 되면 새해가 되었다는 느낌 들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달라진 것을 잘 모르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새해가 되면 계획도 세우고, 조금 다른 마음이 되고자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서 달라진 것도 있었을 것 같지만, 할 수 있던 것들 많이 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올해는 조금 더 잘 하고 싶고, 덜 아쉽고 싶습니다.
페크님도 소원하시는 것들 잘 되시는 한 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scott 2022-01-02 23: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제가 이번 새해 메모만 하지 않고 일기를 써보겠다고 어제 처음 일기를 쓰다가 뭉개진 글씨보다 더 충격적인건 뭔소리인지 모르는 문장을 적어 놓은 ㅋㅋㅋ
서니데이님이 찍으신 작년 11월 하늘의 색깔은 밝고 맑은 하늘빛!!
솜씨 좋으신 서니데이님은 실링 왁스도 잘 하실것 같은데
파라벤이 몸에 좋지 않을 것 같네요!!
신년 첫 주 시작 멋지게 !^^

서니데이 2022-01-02 23:40   좋아요 3 | URL
scott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타이핑 하는 것에 익숙해지면서부터는 손글씨를 쓸 일이 생기면 많이 부담되는 것 같아요. 잘 쓰는 것 되기 전에 쓰는 것부터가 그렇습니다.
처음 사진은 조금 더 하늘색 느낌인데, 살짝 보정해서 분홍빛 조금 넣었더니, 살짝 따뜻한 느낌이 있어요. 실링왁스 실제로 해보면 그것도 연습 많이 해야 될 거예요. 양초에 데우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파라핀 성분도 조금 걸립니다. 하지만 색감이 너무 좋아서인지 계속 보게 되는 영상이었어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한파가 아직 지나가지 않아서 춥습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꼬마요정 2022-01-03 00:3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는 실링왁스 하면 편지 봉인이 생각나요. 뭔가 고급진 느낌이 드는 봉인 방식이라 동경하고 있답니다. 그 실링왁스 맞지요???

그냥 하루 하루 매일 매일 맞이하는 날인 듯해도 해가 바뀌면 뭔가 설레고 새로운 건 왜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늘 좋은 글 올려주시고, 꾸준함이 뭔지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이 배운답니다.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니데이 2022-01-03 00:45   좋아요 4 | URL
네, 맞습니다. 저도 그것만 생각했는데, 얼마전 본 영상에서는 조금 더 다양한 색상과 스탬프 문양도 다양해서 화면이 참 예뻤어요. 요즘에는 다이어리 꾸미기나 장식용으로도 많이 쓰는 것 같고, 취미로 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았어요.

매일 같은 날이 되는 것과, 매일 새로운 날이 되는 것의 차이가 크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능성의 기회가 매일 생겨서 좋은 것 같아요. 새해가 되었으니, 작년의 아쉬움을 생각하면서 올해는 더 잘 하고 싶은 마음 드는 것도 비슷한 이유 같습니다.

지난해 제 서재 방문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꼬마요정님, 좋은 밤 되세요.^^

새파랑 2022-01-03 07: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실제적인 새해의 시작은 평일인 1월 3일부터 이겠죠? ^^ 오늘 하루 즐거운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2-01-03 21:24   좋아요 1 | URL
네, 주말을 지나고 오늘부터 새해 첫 날 같아요. 올해도 좋은 일들 많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파랑님, 좋은 밤 되세요.^^

페넬로페 2022-01-03 08:5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새해 휴일이 지나고 월욜인 오늘부터 새로운 출발!
서니데이님,
힘차고 건강하게 2022년 맞이하시길 바래용^^

서니데이 2022-01-03 21:25   좋아요 4 | URL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이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 조금 들어요. 새해엔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01-03 18:5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구름 하늘 넘 좋아요 서니데이님. 오늘은 가을하늘읓 선물하시는건가요 ㅎㅎ 쨍하고 청명한 하늘 참 좋아요 오늘도 춥네요 서니데이님 따뜻한 저녁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1-03 21:26   좋아요 4 | URL
mini74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요즘 외출을 하지 못해서, 이전에 찍어둔 사진을 찾아서 쓰고있어요. 남은 수세미 사진이 별로 없거든요. 이 날 하늘이 참 맑고 좋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날씨가 많이 추울 거라고 들었는데, 내일도 아침 기온은 낮을 것 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01-04 02:0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추운 날입니다 깊은 밤엔 더 춥기는 해요 저도 십일월에 반달 봤던 것 같아요 어제 별거 안 하고 지냈네요 일월이지만 바로 뭔가 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게을러서 그렇지만... 서니데이 님 2022년에 하고 싶은 거 하는 해가 되기를 바라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1-05 00:07   좋아요 1 | URL
희선님, 내일이 소한이라서 그런지,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갈 거라고 해요. 오늘 저녁부터 기온이 많이 차갑습니다. 새해가 되었다고 해서, 우리가 많이 달라지는 것들이 없을 수도 있어요. 사회제도가 새로 시행되는 것과는 다른 의미로, 우리 자신은 며칠 전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계획도 세우고, 다시 점검해보고, 조금 더 시간을 잘 쓰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지만, 급하게 해도 잘 안되면 조금 천천히 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2022년 1월 1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5시 39분, 바깥 기온은 영하 1도 입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까지는 2021년이고, 오늘부터는 새로 시작하는 첫번째 날 1월 1일이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 들었던 것보다 밤이 깊어가면서 기온이 계속 낮아지면서 차가워지는 밤이었어요. 추운 밤을 지나고, 아침이 되어, 낮에는 살짝 영상과 영하를 오가는 날씨가 되었는데, 이제 해가 진 다음 시간이 되니 다시 영하로 내려가는 차가운 날입니다.


 올해 임인년(壬寅年)은 육십 간지의 39번째에 해당되고, '검은 호랑이'의 해가 됩니다. 올해는 3월에는 제 20대 대통령선거, 6월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고, 추석연휴와 한글날은 대체공휴일이 있습니다. 지난 2021년은 신축년 '하얀 소'의 해였습니다. 겨울을 상징하는 축에서 봄을 상징하는 인의 해로 달라지는 만큼, 올해 많은 사람들에게도 겨울이 지나고 봄과 같은 좋은 소식과 따뜻한 일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마음 담고 싶습니다. 상서롭고 길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정이 되는 순간 카운트 다운이 끝나고, 2021년 제야의 종이 타종되는 것을 생방송 영상으로 보았습니다. 서른 세번의 보신각 종이 울리는 동안, 영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밝고 희망 가득한 새해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빠른 속도로 바뀌는 화면처럼 종을 치는 소리도 경쾌하게 들렸습니다. 차가운 밤, 한파가 찾아왔지만, 새해가 오는 것은 정해진 일이듯, 올해의 좋은 일들도 늦지 않게 잘 찾아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잠깐 사이 지나고 나니, 한 해를 지나와서 그런지, 조금 피로감이 느껴졌습니다. 한시간 쯤 지난 다음에는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 전날인 어제 31일에는 연말이 되고 새해가 된다는 것에 대한 생각이 많았던 것 같은데, 무사히 새해가 되어서 느끼는 안도감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매년 그렇게 한 해가 가고 또 새해가 시작되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기는 합니다만, 시간이 흐르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마음이 있어 한 해, 한 달, 한 주, 하루의 수많은 날들에 소중한 의미를 더하고 싶은 순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해가 뜬 시간은 오전 7시 48분이고, 해가 지는 시간은 오후 17시 26분입니다. 지난 달의 동지를 지난 다음부터 거의 10여일 지났기 때문인지, 해가 조금씩 일찍 뜨고 늦게 지는 것 같습니다. 몇 분 차이가 나지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6월의 하지가 올 때까지 보게 될 거예요.


 코로나19는 여전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난 12월 29일에는 행정안전부에서 발송한 안전안내문자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위해 해넘이 해맞이 지역 방문이나 숙박시설 파티룸을 이용한 모임 행사를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조용하게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주세요." 하는 내용이 왔습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해돋이를 보러 가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연례행사로 해온 일들이라면 조금 아쉬울 것 같아요. 


 새해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어떤 걸 하면 좋을까 지난 밤을 지나면서 생각했습니다. 올해는 어떤 걸 하고 싶은지 금방 생각나지 않았어요. 매일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는 않은 편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계획을 잘 세우고, 너무 많은 것을 할 수 없으니까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그런 것들을 잘 찾고 해내는 것을 해보고 싶은 것은 목표의 방향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하루에, 지금 시간에 꼭 정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 천천히 생각하고, 올해 좋은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부터 달라지는 것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매년이 아니라 매일 너무 많은 것들이 달라져서 이런 소식도 조금 무감각해질 때가 있습니다만, 달라지는 것들 잘 찾아보시고, 새로운 것들 안에서 또 새로운 기회를 찾고,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입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정과 하시는 일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가을, 작년 2021년 11월 19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파트 앞 길을 지나는데, 단풍이 예쁘게 들었던 것을 보고, 사진을 찍었어요. 그 때 주차된 차들도 있었고, 지나가는 차도 있어서 시간 여유가 없었습니다. 잊고 있었는데, 작년에 이렇게 예쁜 순간도 있었네요. 지금은 그 앞을 지나가도 이 나무를 금방 알아보지는 못할거예요. 하지만 봄이 되면, 다시 잎이 생기고, 잠깐만 지나도 언제 그랬다는 듯 익숙한 모습으로 돌아갈 날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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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1-01 18: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월 1일, 54

mini74 2022-01-01 19:5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겨울에 보는 단풍, 선물같아요 서니데이님 *^^* 백희나작가님 그림책들 넘 좋아요 *^^*

scott 2022-01-01 22:28   좋아요 4 | URL
미니님 말씀에 동감!
겨울에 보는 단풍, 보석 같이 빛나네요!^^

서니데이 2022-01-01 22:56   좋아요 2 | URL
지난 가을에 찍은 사진인데, 그날 단풍이 참 예뻤어요. 하지만 짧은 시간 지나니 잎이 떨어져서 사진만 남았습니다.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백희나 작가의 신작 그림책이 나와서 오늘 페이퍼에 소개했습니다. mini74님, 새해 첫 날 좋은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1-01 22:57   좋아요 2 | URL
scott님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 날 실물도 참 예뻤어요. 하지만 사진찍기는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새파랑 2022-01-01 20:1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그나마 좀 따뜻하더라구요. 원래 해돋이 보려고 멀리가곤 했는데 오늘은 그냥 뒷산(?)에나 올라갔다 왔네요 ㅋ 내일은 또 눈온다고 합니다 ㅎㅎ

서니데이 2022-01-01 22:58   좋아요 3 | URL
오늘 낮에 기온이 많이 내려갔는데, 오후에 잠깐 영상을 회복하다 다시 영하로 내려가는 것 같았어요. 멀리 가지 않아도 추운날 가까운 산에 다녀오신 걸 보면 새파랑님도 부지런한 분이시군요. 내일 또 눈이 온다니, 추운 건 싫은데 아쉽습니다.
새파랑님, 새해 첫 날 잘 보내셨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scott 2022-01-01 22:3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2022년 임인년 흑호랑이가 코로나 물러 가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니 데이님 새해 건강하게 행복 하게 ^ㅅ^

서니데이 2022-01-01 22:59   좋아요 3 | URL
네, 2022년 임인년의 검은 호랑이가, 벽사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역병을 이번엔 퇴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 지나고 초봄이 오는 계절의 변화처럼 달라지면 좋겠네요. 오늘은 새해 첫 날인데,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01-02 00: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이 겨울이고 인이 봄이군요 그런 거 몰랐습니다 임인년에 좋은 뜻이 있었네요 추운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 오듯 세상도 그러면 좋겠네요 새해가 오고 바로 뭔가 하지는 못하는군요 늘 그렇지만... 며칠 지나야 뭐 하지 하는 생각을 하겠지요 거기에서 조금이라도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서니데이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1-02 00:45   좋아요 2 | URL
네, 매년의 해는 십간과 십이지로 구성되는데, 십이지의 해자축이 아마 겨울이고, 인묘진이 봄 시기일거예요. 매년 새해가 되면 그해의 동물 등 나오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잠깐 사이에 1월 2일이 되었습니다. 새해 첫 날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베텔게우스 2022-01-02 05: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2022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서니데이 2022-01-02 21:31   좋아요 2 | URL
베텔게우스님, 감사합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좋은 일들 가득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