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57분, 바깥 기온은 6.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한 것 같아요. 오후에 잠깐 창문을 열었는데, 바람이 불긴 하지만, 많이 차갑지 않은 것 같았어요. 그 때보다 지금은 조금 시간이 지나서 밝은 느낌이 조금 적어졌지만, 그래도 맑고 따뜻한 편이라서 날씨가 며칠 전을 생각하면 좋은 편이예요. 


 날씨가 춥다가 따뜻해지면 생각나는 미세먼지. 오늘은 공기도 좋은 편입니다. 미세먼지 10 좋음, 초미세먼지 7 좋음인데, 측정하는 장소에 따라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조금 옆에는 34와 13으로 조금 더 높게 나오거든요. 그래도 둘다 좋음에 해당되는 파란색인 만큼 오늘은 공기도 좋은 편이라서, 페이퍼 쓰고 나면 잠깐 나가도 될 것 같아요. 해가 지면 추우니까, 그 전에 잠깐 다녀오려고요.


 오늘은 1월 마지막 날입니다. 어쩌다 그렇게 되었나? 싶은 마음이 들면서, 그냥 익숙한 화요일 같아서, 말일의 느낌은 조금 적어요. 월말이 되면 특별히 바쁜 분들도 계실텐데, 그런 것들이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한 달이 지나면, 이것저것 정리도 해보고, 가계부에 쓸 내용이 더 있는지 찾아봐야 하지만, 그런 것 정도로 월말이 되어서 할일이 늘었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월말이라고 하니 생각나는 것. 오늘까지인 쿠폰과 적립금이 있습니다. 쓰면 할인이지만, 쓰지 않으면 100% 남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만, 꼭 필요한 것과 계속 쓰는 생필품 등은 쿠폰이나 할인이 되는 날에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할인이 끝나고 나서 같은 상품을 구매하면 가격차이가 있거든요.


 하지만 세일이나 이벤트가 있어도 가격비교를 한 번 더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1월에 인터넷 라이브 쇼핑 이벤트를 보다가 물건을 산 적이 있었는데, 잠깐 늦어서 라이브 방송이 종료가 되었어요. 그리고 결제가격이 맞지 않아서 재주문을 했는데, 그 사이 가격이 살짝 올랐습니다. 그래도 세일가격일 거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그리고 며칠 뒤의 라이브 이벤트를 보니, 그 때 조금 비싼 가격에 산 것이 맞았어요. 가격차이가 조금 있었거든요.^^;


 요즘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어서 여러가지 오르지 않은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 사이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지만, 세일이나 이벤트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기도 하니까, 시간여유가 있다면 이전에 구매한 가격을 비교해보거나, 아니면 조금 검색해보고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홈쇼핑이나 라이브 이벤트는 시간의 제한이 있어서 마음이 급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사지 않아도 될 상품을 사기도 하거든요. 조금 다르지만 날짜나 기한이 조금 남았을 때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으니, 미리 적어둔 것들을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매일 구매한 상품을 가격과 메모를 적어두면 다음에 정리하기에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가계부를 써보니, 빈칸이 크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을 적을 수는 없어요. 메모를 하는 습관이 있어도 조금 귀찮아서 잘 되지 않을 것 같긴 한데, 적어두면 다음 구매할 때 좋을 것 같아서, 생각중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까지 1월이고, 내일부터 2월이네요. 

 기분 좋은 오후 보내시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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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3-01-31 17: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제 처음으로 만원 짜리
순댓국을 먹고 기겁했습니다.

아, 이제 순댓국도 만원이구
나 하구요 ㅠㅠ

곧 버스비에 전철비도 오른
다고 하니 깝깝하네요.

서니데이 2023-01-31 17:17   좋아요 1 | URL
이제는 순대국이 만원이예요?? 생각보다 많이 올랐네요.
코로나19 시작하기 전의 일이긴 하지만, 근처 가게에서 5천원 ~6천원 사이였어요.
지금은 오래되어서 알 수 없지만 거기도 아마 비슷하겠지요.
앞으로 가스요금과 전기요금이 인상되어서 더 오를 수도 있고요.
물가 올라가는 것이 계속되어서 이전보다 줄여도 지출이 많네요.
레삭매냐님,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3-02-01 01: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뭐든 오르다니... 여러 가지 가격 몰라서 얼마나 올랐는지 잘 모르지만, 자주 사는 건 보면 올랐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새해 오고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한달이 다 갔네요 서니데이 님 이월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3-02-01 19:54   좋아요 1 | URL
네, 요즘 오르지 않은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올해는 공공요금도 인상예정이라고 하니, 일반적인 지출이 더 늘어날 수 있어서 앞으로 조금 더 신경써야 할 것 같긴 해요.
새해 시작하고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날씨가 많이 춥지는 않아도 바람이 차갑습니다.
희선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비상식적 성공 법칙 -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는 가장 강력한 8가지 습관 리어웨이크 시리즈 2
간다 마사노리 지음, 서승범 옮김 / 생각지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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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다 마사노리가 쓴 "비상식적 성공법칙"은 2003년에 국내에 번역출간된 책으로 20여년 만에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첫 번역 출간 이후로 거의 20여년의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이 책을 아는 분도 계시겠지만, 처음 접하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마케팅 관련 분야에서 유명한 책이었다고 하며, 중고책으로도 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이번에 출간된 책은 출판사와 번역자가 달라졌고, 작가가 개정판 서문을 썼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이 책은 20년 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지금 읽어도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2002년 일본에서 출간되어 50만부 이상 판매된 저자의 대표작으로, 처음 제목으로 생각했던 것은 '당신의 연수입을 10배로 늘린다'였지만, 출판사에서 이 제목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저자가 열흘이라는 단시간에 썼다고 하는데, 강연 등에서 설명했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서 쓴 책입니다. 저자가 단시간에 영업사원과 창업을 통해서 성공한 이유와 경험에 대해 쓴 책이지만, 마케팅이나 창업을 하려는 사람이 아니어도 현재보다 더 나은 방식과 성공하는 것에 대해 관심있는 독자에게는 새로운 관점이 될 수 있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마케팅 분야에서 유명하고 작가로도 여러권의 책을 썼습니다. 비난받을 각오를 하고 이 책을 썼다고 하지만, 본문의 내용은 '비상식적'이라기 보다는 기존의 상식으로 알려진 것에 대한 다른 관점에서 설명하는 '성공법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부분에서 나오는 '성공은 '악'의 감정에서 시작된다' 라거나 '왜 성공에 악의 에너지가 필요할까' 같은 제목은 읽는 사람의 관심을 갖게 하고, 내용면에 있어서는 독자가 이해하기 좋은 방식의 설명이었습니다. 


 성공은 어려운 일이며, 소수의 기회처럼 느껴지지만,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부터 시작합니다. 낯선 내용도 있지만 상식적이고 이해하기 좋은 설명이 많았으며, 복잡하거나 난해한 설명이라면 들어도 시도하기 어려운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간단한 것도 많았고, 큰 비용이나 별도의 교육이 필요한 내용이 아닌 지금 당장 해볼 수 있는 것도 있는 만큼, 실행방법이 어렵지 않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해보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책은 최근 베스트셀러인 '역행자'를 쓴 라이프해커 자청이 추천사를 쓴 책인데, '역행자'를 재미있게 읽었던 분이라면, 이 책 '비상식적 성공법칙'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조금 더 성공하고 연수입이 늘어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번 2022년 개정판에는 저자인 간다 마사노리에 대한 교육을 받고 책을 읽었던 저자가 번역한 책이라서, 조금 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이 책의 본문 뒤에 나오는 번역자 후기에서 책의 본문 뒤에 추가되는 번역자 후기에 이 책에서 소개한 8가지 성공법칙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습니다. 정리된 내용을 먼저 읽고 시작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제1습관. 하기 싫은 일을 찾아낸다. 우리는 대부분 자기 자신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간다 마사노리는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면 오히려 하기 싫은 일을 먼저 명확히 찾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종이에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p.277)


 제2 습관. 자신에게 최면을 건다. 여기에서는 현실을 구축하고 컨트롤하기 위해 잠재의식을 새롭게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SMART 원칙에 따라 목표를 적고, 클리어파일에 넣어 다니는 습관을 제시한다. (p. 277)


 제 3습관. 내가 바라는 직함을 만든다. 슈퍼컴퓨터인 우리의 뇌는 셀프 이미지에 따라 현실을 선택적으로 만들어낸다. 셀프 이미지를 개선하는 여러 가지 직함을 만들면 '내가 원하는 나'로 변화할 수 있다. (p.277~278)


 제 4습관. 목표 달성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다. 많은 양의 정보를 수집, 처리하고 발상력을 높이기 위해 오디오와 포토 리딩 기법을 이용하는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다. (p.278)


 제 5 습관. 고자세로 영업한다. 세일즈의 개념을 완전히 뒤엎어버리는 이 습관을 보면서 통쾌함마저 느꼈다. 저자세로 부탁하는 영업 대신 거절하는 영업, 면접을 통해 세일즈맨이 고객을 구별함으로써 고객이 먼저 찾아오게 하는 성공적인 영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p.278)


 제 6 습관. 돈을 몹시 사랑한다. 돈은 그 자체가 하나의 에너지로, 돈을 사랑하는 사람과 돈이 많은 곳에 몰린다. 그렇기에 돈에 대한 죄악감을 씻어버리고 돈이 들어오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p.278)


 제 8 습관. 성공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음을 기억한다. 동전에 앞면과 뒷면이 있듯이 성공의 이면에는 어두운 면이 분명 존재한다. 따라서 완벽을 지향하지 말고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돈을 가치있고 유용하게 써야 함을 강조한다. (p.27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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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 2023-01-31 03: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20년 만에 재출간되었다는 뜻은 그만큼 그 책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고 또 새로 출간되기를 바라는 독자들이 많았다는 거 아닐까요. 아마 구판이 절판되었다면 가격이 올랐을 테고요.

솔직히 쉽게 보이는 일이 어렵고 습관을 고치는 일은 말이 쉽지 진짜 어렵지 않을까요. 첫째,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예상 외로 많지 않은데, 그래서 저자는 하기 싫은 일을 나열해 봄으로써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윤곽을 확실히 해 보라는 거 같습니다. 오히려 현실적으로 와 닿네요. 그래서 비상식적 성공법칙일까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3-01-31 15:28   좋아요 0 | URL
이 책 저자가 마케팅 분야에서 유명하다고 해요. ‘비상식적‘이라고 하지만, 읽어보면 기존의 상식으로 알려진 것과 다른 방식을 소개하고 있어서 쓴 것 같고, 내용면에서는 그렇게 비상식적인 내용은 별로 없어요. 다만 이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에서 보기 때문에 좋은 점이 있습니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기존의 상식이라면, 하고 싶지 않은 일부터 적으라는 건 이 책의 비상식적인 것일 수도 있겠네요. 마케팅이나 영업을 하는 분이 아니어도 읽어보면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캐모마일님, 댓글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3-01-31 16: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조금 아이러니하네요~~
획기적으로 생각하라는 뜻인가요!
올려주신 내용 잘 숙지하겠습니다.
언제나 하기 어려운 것은 뒤로 미뤄서 큰일이예요^^

서니데이 2023-01-31 16:20   좋아요 1 | URL
네, 이 책의 저자가 처음 생각했던 제목은 ‘당신의 연수입을 10배로 늘린다‘ 였는데, 출판사에서 ‘비상식적 성공법칙‘이라는 제목을 추천한 것 같아요. 비상식적, 이라는 표현은 기존의 상식적인 내용과는 다른 성공법칙을 소개하는 것 때문에 쓴 것 같기도 합니다. 초판 출간이후 20년 정도 된 지금 읽어도 좋은 내용이 많이 있고,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하면 좋은 내용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페넬로페님, 따뜻한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월 30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0시 25분, 바깥 기온은 영하 0.2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따뜻한 편이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바깥의 풍경이 무척 따뜻해보여서 대충 입었더니, 밖에 나왔을 때는 바람불고 꽤 추웠습니다. 그래도 낮기온이 영상일 시간이어서, 바람이 적게 불고, 그늘진 곳이 아니라면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이 있었어요. 지금은 해가 진 시간인데도 영상에 가까운 걸 보면, 내일 많이 춥지 않을 것 같기도 해요. 요즘엔 아침에는 영하로 내려가는데, 그래도 이번주 따뜻한 날씨라면 낮에는 살짝 영상으로 올라가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렇게 길진 않지만, 그래도 따뜻한 시간이 하루에 조금 있어서 좋아요.


 현재 기온은 영하 0.2도, 그렇지만 체감기온은 영하 3.3도 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살짝 부는 날이었는데, 그래서인지 공기는 좋은 편이었어요. 미세먼지가 13 좋음, 초미세먼지 4 좋음입니다. 공기 좋은 날이 많다보니, 어느 날 공기가 좋지 않으면 금방 차이를 알게 됩니다. 피부가 가렵거나, 눈이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들거든요.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공기가 좋은 날과 미세먼지 많은 날의 차이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같은 날에는 많이 따뜻해보이지만, 생각보다는 바람이 조금 불었습니다. 그래도 많이 춥지는 않아요. 지난주 너무 추운 날이 많아서인지, 이 정도면 따뜻한 날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그리고 낮기온 영상인 날이니까 정말 따뜻한 날이었을 수도 있겠어요. 


 페이퍼를 쓰다가 갑자기 오늘이 음력으로 며칠쯤 되지? 하고 생각하다가, 아직 대보름은 조금 더 멀었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언젠가 보름달을 보려고 추운 날 밤에 나갔던 기억이 나서요. 그렇게 나갔는데 흐려서 달 사진을 찍지 못하고, 바로 앞에 보이는 동그란 가로등만 보고 왔던 그런 기억들이 납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그게 뭐 그렇게? 싶은 많은 것들 중의 하나인데, 소소한 일들도 가끔은 기억하는 것 같아요. 좋은 일도 있고, 아쉬운 일도 있고, 보고싶은 사람들도 있고요. 지금은 잠시 서재를 쉬고 계신 이웃분들 생각을 가끔 하는데, 그것도 연초라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제한이 의무에서 권고로 달라진다고 들었는데, 아직은 큰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오전에 잠깐 외출했었는데, 평소처럼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 요즘에는 날씨가 추워서 마스크 쓰는 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해요. 또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요.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에는 황사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쓰는 편이었는데, 그 때는 겨울에 그래서 마스크를 자주 썼던 것 같습니다. 


 잠깐 외출했을 때, 생활용품점에 가서, 노트와 펜과 여러가지 메모지를 마구 살 생각이었어요. 마스킹테이프랑, 다른 것들도요. 그런데, 가서 보니까 신상품이 몇 가지 있기는 하지만 평소에 잘 쓰는 것 또는 많이 사는 것들은 없어서, 그냥 노트 한 권만 샀어요. 엄마가 부탁한 것은 찾아보니까 오늘이 월요일라서 그런지 그 칸이 비었더라구요. 내일 한번 더 가야지, 하고 필요한 것만 샀습니다.


 작년에 가계부를 샀는데, 어떻게 써야 할 지 몰라서, 조금 고민하다가, 올해 1월부터 쓰기로 했어요. 그런데, 1월이 되어도 쓸 생각을 하지 않고 있어서, 지난주부터 조금씩 써보기로 했습니다. 가계부를 오래 써오신 엄마에게 물어봤지만, 특별한 답은 없는 것 같아서 쓰기 시작했는데, 며칠 쓴 것들을 모아서 쓰다보니, 조금... 쓰기가 귀찮아져서, 올해 가계부를 계속 쓴다면 소비가 조금 줄어들 것 같은 기분도 들었어요. 하지만 며칠 지나고 나면, 평소처럼 지출하고, 그리고 가계부가 밀리는 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다이어리도 조금 더 잘 쓰려고 하는데, 어쩐지 잘 쓰려고 하면 더 잘 되지 않는 그런 것들이 있어요. 다이어트도 그렇고, 목표하는 많은 것들도 그렇습니다. 잘 하려고 하면, 잘 되지 않는. 잘 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 그런 것들을 느낄 때마다, 조금 다른 방향에서 보는 건 어떨지, 아니면 너무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문제라면 조금 더 과정에 충실하는 것이 어떨지, 그런 것들을 고민해봅니다. 


 한 달이 지나는 동안에, 잘 한 건 별로 없는데, 시간은 너무 빨리 가고 있어서, 2월엔 그렇지 않으려고 계획을 잘 세우는 것. 아니면 2월엔 2월의 계획이 있으니, 1월의 이월이 되지 않도록 1월의 남은 시간에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 두 가지 중에서 더 좋은 것은 어떤 것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조금 덜 밀리고, 조금 더 일찍 시작해서 부지런해지는 것이 좋을 것 같긴 해요.


 서랍 안에 사서 모은 문구류가 많은데도 신상품은 꼭 사고 싶은 것처럼, 꼭 필요하지 않아도 사고 싶은 것 또는 습관처럼 사는 것들이 있어요. 아마 시간도 그런 것들이 있을 거예요. 습관도요. 한 번 해보고 좋지 않으면 다음에는 다른 방식으로, 그렇게 조금씩 조정하면서 올해는 조금 더 효율성있고, 즐겁고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시간표 잘 써보고 싶어요. 매일 페이퍼를 쓰면서 반성하는 기분이 되는 것보다는,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서 좋았어, 그게 소소한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참 좋았어, 하는 것들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한 과정 한 과정을 지나가듯이 매일 매일을 열심히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합니다.


 1월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인데도, 올해의 좋은 목표, 계획 그런 것들을 잘 찾지 못했어요. 작년에도 그래서 연말이 되는 시점까지 계획없이 살았는데, 올해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지만, 생각나는 것이 적어서요. 하루 하루 바쁘게는 살았는데, 별로 좋은 건 아니었다, 그러면 아쉬우니까, 매일 좋은 것들을 잘 찾을 수 있게 생각해보려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주보다는 조금 덜 춥지만, 그래도 바람불면 차가운 날씨예요.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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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ADDY 2023-01-30 22: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산책은 즐거우셨나요. 오늘은 날이 좋아 조만간 목련이 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매년 바쁜 일상에 만개하고 난 다음에나 목련이 피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는데 올해는 매일매일 눈여겨 봐야겠어요. 내일도 산책 잘 다녀오시고 좋아하실만한 문구류가 있기를 바라요.

서니데이 2023-01-30 23:05   좋아요 1 | URL
DYDADDY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오전에 남겨주신 댓글 읽고 잠깐 나갔다 왔어요. 따뜻해 보였는데, 바람이 불어서인지 조금 차가웠지만, 바깥 공기를 마시는 것도 기분이 좋았어요. 여긴 꽃이 조금 늦게 피는 편이라서, 목련을 보려면 3월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3월과 4월이 되면 봄에 피는 꽃이 돌아올 시기인데, 그 전에 추운 날이 조금 더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1월 29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59분, 바깥 기온은 2.2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한 날이네요. 일단 영상입니다. 며칠만에 낮기온 영상인 것 같은 기분인데, 진짜 이번주 한파경보가 시작된 뒤로 계속 추웠어요. 그러니까 그게 월요일부터 인 것 같기도 하고, 일요일 저녁 부터 였던 것 같기도 한데, 눈도 오고 날씨가 참 좋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맑은 날인데, 기온이 어제보다 올라가서 낮에는 조금 더 따뜻했어요. 현재 기온은 2.2도이고 어제보다 4.6도 높은 기온이고, 체감기온은 영하 1.9도 정도 됩니다. 낮에는 공기가 좋았는데, 지금은 미세먼지는 보통 정도예요. 그래도 어제와 오늘 오전보다는 많이 올라가서, 미세먼지는 54 보통, 초미세먼지는 21 보통 정도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다가 따뜻해지면 겨울에는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갈 때가 있어요. 그러니,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도 찾아보게 됩니다.


 어제만 해도, 이번 주말을 지나면 며칠이 더 남긴 하지만, 그래도 1월이 조금 더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오늘 페이퍼를 쓰려고 날짜를 쓰다보니 29일이네요. 29일이면... 그래도 1월이니까 월요일과 화요일까지는 1월입니다만, 곧 2월이 됩니다. 다음주에는 1월이 2일, 그리고 2월이니까, 2월에 가까워지는 중이예요. 1월에 별로 한 것들 없이 지나가는 것 같아서, 지난 주말에는 그 생각을 하니, 마음이 어쩐지 반성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오늘은 일요일이 되어서인지 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일단 1월은 그렇게 된 거니까, 2월에 잘하자, 비슷해졌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그런 것보다는 지금부터 잘 하자, 가 더 낫고, 내일부터 하자, 를 시작하면 미루기가 되는데, 미루는 습관을 조금 줄여야하는 것과는 잘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갔는지 생각해보니, 1월엔 날씨가 추웠고, 그리고 제 컨디션도 좋지 않았습니다. 조금 좋아지다가, 또 다른 것들이 생겼습니다. 엄마가 설연휴에 A형 독감이 확진되었는데, 연휴기간에도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엄마는 어제까지 5일간 타미플루계열의 약을 먹었고 오늘은 그 약이 끝나서인지 기침을 조금 더 합니다. 최대한 마스크를 잘 쓰고 각자 방에서 밥을 먹고, 그렇게 조심하고는 있는데, 여전히 걱정은 됩니다. 우리집은 모두 독감예방접종을 했지만, 그래도 엄마가 확진이 되었으니, 다른 식구들도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잠깐 나가서 걸었으면, 오후에는 그 생각을 잠깐 하긴 했지만, 그냥 조금 더 있다보니, 해가 지고, 저녁이 됩니다. 잠깐 사이에 그렇게 되고, 그렇게 됩니다. 사는 게 다 그런 거면 어쩌나, 싶은 마음이 되기도 하는데, 아침에 읽었던 작년의 메모가 생각났어요.


 블로그에 써두면 지난 오늘의 일들을 보여줄 때가 있어요. 작년에 쓴 것을 읽은 건 우연한 일이었습니다. 작년의 그 시기와 오늘의 이 시기가 얼마나 다른지 생각해보니, 비슷한데, 조금씩 달라진 것이 있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좋은 건 별로 없는 거 같은데? 그 때를 지나와 지금은 또 다른 사람이 되었겠지, 잊고 있었지만 읽을 때 조금 다른 느낌이 들잖아. 기억이 촘촘하지 않은지 조금은 낯선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살아야겠다, 하고 썼던 그 때와 지금은 1년의 차이가 있습니다. 더 잘 하고 있는 건지 스스로에게 묻는다면, 그게... 금방 답을 할 수 없을 것들이 더 많을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일년은 짧게 지나간 것 같아도 상당히 긴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의 기분과 마음을 많이 잊었으니까요. 좋은 것만 있다면 좋겠지만, 그 사이 일년간 달라진 것은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나쁜 것들은 크게 개선되지 않으나, 좋은 것들은 잠깐 사이에도 사라지는 것이 습관이라는 것이 생각납니다. 그러고보니, 조금 더 느려진 삶을 살고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안되겠다, 조금 더 집중하는 생활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매일의 다이어리 열심히 쓰긴 하지만 다시 읽는 것이 별로 없는데, 시간이 나면 가끔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하지만 곧 잊어버릴 마음이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그 메모는 내년의 오늘로 보냅니다.


 날씨가 계속 추울 것 같았지만, 이번주만큼 추운 날은 아닐 것 같아요.

 그래도 아침 기온은 많이 내려가고, 낮에도 영상이지만 체감기온이 높지 않은 날이 있을 수 있어요.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페이퍼 쓰다 보니 시간이 조금 지났어요. 저녁먹어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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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2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29 2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DYDADDY 2023-01-30 06: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머님께서 입원하신 것이 아니라 집에 계셨군요. 어머님은 아프시고 가족 분들도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처방된 약을 다 드셨다고 하니 곧 쾌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저녁 시간 보내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라요.

서니데이 2023-01-29 22:19   좋아요 1 | URL
DADYDDY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네. 저희 엄마는 근처 병원에서 확진이 되어서 처방전을 받고 집에 계셨어요. 타미플루 계열 약이 처방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요, 아직은 조금 더 고생하실 것 같아요. 다른 식구들이 걸리면 안되니까 계속 조심을 하고 있어요. 각자 할 일들을 조금 나누어서 하는 편이라, 조금은 할일이 늘었습니다만, 그 정도는 괜찮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호우 2023-01-30 08: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독감도 무서워요. 저도 작년에 독감으로 고생했는데 독감이나 코로나나 진단명만 다를 뿐 증세는 똑 같았어요. 어머니가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서니데이님도 조심하세요.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3-01-30 22:23   좋아요 1 | URL
호우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작년 일이지만, 독감 고생하셨겠어요. 요즘엔 A형 독감 확진되면 타미플루 계열 약을 처방해주긴 하는데, 5일분 끝나고 나니 조금 더 힘드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조심하려고요.
지난 가을부터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될 수 있다고 들어서, 저희집은 독감 접종도 했는데, 이번에 피하지 못했어요.
이번 겨울 많이 추운 날이 많은데, 감기 조심하시고, 잘 지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모나리자 2023-01-30 19: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1월이 금세 갔어요. 저도 올해부턴 다이어리를 열심히 쓰고 있어요. 기록하지 않으니 언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건겅에 유의하시고 2월에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23-01-30 22:24   좋아요 1 | URL
모나리자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1월 시작하고 제야의 종 소리 들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한달이 이제 하루 남았네요. 올해 다이어리 쓰고 계신가요. 저는 작년에 쓰던 노트에 이어서 쓰긴 하는데, 메모를 조금 덜 해서, 빈칸이 많았어요. 며칠만 지나도 기억이 많이 줄어드는 것이 느껴져서 조금 더 메모 열심히 하려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월에도 좋은 일들 가득한 시간 되세요.^^

그레이스 2023-01-30 20: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컨디션 빨리 회복하세요.
서니데이님도 독감 조심하시구요.

서니데이 2023-01-30 22:25   좋아요 1 | URL
그레이스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네, 저도 컨디션이 별로인데, 엄마가 독감확진자가 되다보니, 할일이 조금 더 많아졌어요. 신경쓸 일도 조금 더 늘었고요.
독감 잘 피하고 지나갔으면 좋겠는데, 걱정 많이 됩니다.
그레이스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월 28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2시 39분, 바깥 기온은 영하 1.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춥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따뜻한 날까지는 아닌데, 어제 밤에 알림 문자가 온 것을 생각하면 어제보다 덜 추운 날이라서요. 현재기온은 영하 1.7도 지만 체감기온이 영하 6.7도 니까, 밖에 나가면 꽤 추울 거예요. 그래도 어제보다 3.7도 높은 날이니까, 내일은 조금 덜 추울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날씨가 맑은 날이라서 그런지, 오후에 실내에 환하게 햇볕이 들어와서 좋은데, 창문을 열었더니, 공기가 많이 차갑네요. 잠깐 환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오래 열고 있기는 공기가 너무 차가워서요. 차가운 바람이 불어서인지, 오늘은 공기가 좋은 편입니다. 미세먼지는 좋음 9, 초미세먼지는 좋음4 인데, 이번 겨울에 미세먼지 많은 날이 있어서인지, 공기 좋은 날이면서 햇볕 좋은 날이라고 생각하면 춥긴 해도 좋은 점은 있어요.^^


 어제 알림문자가 와서, 오늘 아침 많이 춥겠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으로 날씨를 조금 더 찾아봤더니, 아침 기온이 많이 낮았어요.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갔네요. 하지만 낮기온은 영하 1도 정도로 올라오는 것을 보니, 어쩌면 지금 시간대가 오늘 제일 따뜻한 시간일 수도 있겠어요.


 날씨가 너무 추우면 밖에 나가기가 싫어요. 목요일에 눈이 와서 날씨가 추우면 빙판길이 될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예상되는 내일 날씨가 낮 기온 영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니까, 꼭 급한 것이 아니라면 내일, 하고 미루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그러다 커피전문점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생각하면, 추워도 잠깐, 모자쓰고 장갑끼고 그리고 가서 사와야지, 하는 마음이 없진 않아요. 그래도 일단 페이퍼를 쓰고, 오늘 할 일들이 남은 것이 있는지 한번 더 찾아보고 그리고 생각해보려고요.


 이번 주말이 1월의 마지막 주말이 되었는데, 정신없이 지나온 것처럼 금방 지나왔어요. 연휴가 되기 전에는 설연휴를 기다리는 마음 비슷했는데, 연휴가 생각보다 금방 지나고, 그리고 이번주 이틀이 휴일이라서 그런지, 금요일이 다른 주보다 더 빨리 돌아왔어요. 주말이 빨리 와서 그런지, 어제는 금요일이구나, 하는 평소의 느낌도 적었어요. 그러다 달력을 보니, 아이 안되겠다, 진짜 다이어리 잘 써야겠다, 하는 생각이 한 번 크게 울리는 기분이었어요.


 올해의 목표 그런 것도 좋긴 한데, 오늘 어떻게 살 것인지, 이번주 어떻게 살 것인지 그런 구체적인 계획도 필요해요. 큰 목표 작은 목표 그런 것들이 유리병 안에서 균질하게 뒤섞여 있을 때, 더 좋았던 것 같거든요. 언젠가, 꼭 필요한 것만 하려고 한 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예상과 다른 점들이 있었어요.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건 좋을 것 같았지만, 계속 같은 정도로 집중할 수 없고, 그리고 어느 시기부터는 지속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중요하거나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 이외의 일들도 살면서 필요한 일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계획을 정하는 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던 적이 있어요. 예를 들면 내일 시험이면 방청소는 지금은 아주 급한 일이 되지 않겠지만, 시험이 끝나고 나면 간단한 정리를 하는 게 좋은데, 늘 정리가 되어 있으면 좋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다이어리를 썼다면, 오늘은 벌서 28일차를 썼을거예요. 처음엔 잘 쓰다가 며칠 지나면 잘 쓰지 않게 되는 것이 다이어리인데, 그래도 계획을 잘 세운다거나, 탁상 캘린더나 벽걸이 달력에 표시라도 잘 해두면 잊어버리는 일들은 적어요. 점점 더 이전보다 기억을 잘 하지 못하는 건지, 아니면 생활이 복잡해지는 건지, 또는 간단하게 적는 기술이 적어지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최대한 작게 쓰고 메모를 많이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오늘은 생각해봅니다. 바빠서 그런 게 아니라, 자세하게 적어두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요즘엔 다이어리에 쓰기 좋은 스티커도 많이 있고, 잘 활용하면 보기 편한 인덱스도 있으니까, 좋긴 한데, 생활용품점에 가서 사는 소소한 지출이 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도 잠깐 나가서, 커피 사러 가고 싶은데, 조금 고민해봐야겠어요.

 바람이 조금 부는 것 같아서요.^^;

 그래도 어제 알림문자가 오고, 안내방송이 나와서 오늘 아침 한파가 걱정이었는데, 오후가 되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올라가는 것 같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 연휴가 있어서 주말이 빨리 돌아와서 좋네요.

 연휴에 바쁘게 보낸 분들도 계실거예요. 

 주말 잘 쉬시고, 따뜻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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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3-01-28 15: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추워 계속 집에만 있어요 ㅠㅠ
얼른 동장군이 물러가면 좋겠어요.
저는 알라딘 서재 달인으로 받은 작은 다이어리로 다음 날 해야할 일을 기록해서 실천하자고 결심했지만 더 이상 진전이 없어요. 1월도 거의 다 가고 있는데 분발해야겠어요^^
서니데이님!
주말 잘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3-01-28 16:18   좋아요 2 | URL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 연휴시기부터 한파경보가 시작되더니, 매일 춥네요.
1월부터 다이어리 쓰기 시작해도 며칠 쓰고 나면 잘 되지 않아서, 오후에는 점검해보고 조금 더 기억나는 것들 메모해두려고요. 나중에 기억이 잘 나지 않으니까, 조금 더 적어두는 게 좋은데, 올해는 작년보다 잘 되지 않고 있어요.
생활용품점이나 문구점에서 쓰기 좋은 인덱스와 스티커를 파는 것들이 있는데, 다이어리 쓰기에 활용하면 좋아서, 조금 더 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파이버 2023-01-28 17: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저는 알라딘에서 받은 다이어리 아직 개시도 안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것 2월부터 ^^;;😅 생활용품점에 가보면 은근 살게 많아서 은근 지출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요즘엔 스티커도, 인덱스도 예쁜게 넘 많습니다.

서니데이 2023-01-28 17:55   좋아요 1 | URL
파이버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작년에 쓰던 다이어리를 이어서 쓰고 있는데, 올해 들어서는 메모를 한 내용이 너무 적어서, 조금 반성중이예요. 미루기 시작하면 계속 밀려서, 주말에는 기억나는 것이라도 적어야할 것 같았어요.
네, 다이어리 쓰기에는 스티커랑 인덱스 등 있으면 좋은데, 새로 나오는 것들 계속 있으니, 앞으로는 필요한 만큼만 사야할 것 같아요.집에도 많거든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희선 2023-01-29 01: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한주 그리고 하루하루 어떻게 살지 생각해 보면 좀 낫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적 별로 없군요 그때그때 할 게 있으면 하고 없으면 안 하는... 2023년 한달이 가네요 설이 빨리 와서 좀 아쉽기도 합니다 그날이라고 별거 없지만...

서니데이 님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3-01-29 18:37   좋아요 1 | URL
저는 계획 정하고 사는 걸 좋아하지만, 사람마다 그런 건 다를거예요. 그렇게 하는 걸 좋아하지 않거나, 그렇게 하지 않아도 잘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급하게 하지 않아도 시간 맞춰서 잘 하는 사람이라면 계획표 잘 쓰지 않아도 되고요. 하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메모를 잘 하면서 보충합니다.^^;
벌써 한달이 지나간다고 생각하니 아쉽네요.
날씨가 추워요. 희선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3-01-29 16: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난 금요일 엄청 추웠고 그날 나가서 추위에 떨며 7천 보쯤 걸었더니고 그날 밤에 골아떨어졌어요.
칼바람을 맞으며 걸은 게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ㅋ
여름은 더워서, 겨울은 추워서... 불편하네요. ^^

서니데이 2023-01-29 18:39   좋아요 0 | URL
페크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 한파가 찾아와서 추운 날씨인데도 나가서 오래 걸으셨네요. 그러면 감기걸려요. 오늘은 생각했던 것보다 따뜻해져서 영상이긴 한데, 그래도 조금 더 따뜻한 날에 산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독감유행이라서, 감기 조심할 시기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따뜻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